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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025

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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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1. 14:04 # Init
# last_modified_at: 2025-01-02. 00:33 # - 0101
# last_modified_at: 2025-01-02. 11:12 # 0102
# last_modified_at: 2025-01-03. 23:49 # - 0103
# last_modified_at: 2025-01-25. 11:28 # - 0125
# last_modified_at: 2025-01-27. 07:44 # - 0127
# last_modified_at: 2025-02-02. 14:34 # - 0131
# last_modified_at: 2025-02-20. 16:30 # - 0131
last_modified_at: 2025-04-22. 06:08 # Kakao

2025-01: 머리말


2025-01: 이 달의 목표

  • 여유 가지기
    • 시간적
    • 정신적

2025-01-01


01: 시시콜콜한 나의 새해 인사

새해가 되는 날이면, 난 늘 바빴다
여기저기 여러 채팅 앱을 돌아다니며, 내가 소속된 채팅방, 나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낼 준비를 하곤 했다

올해는
별로 그럴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냥 크게 의미를 두고 싶지 않고, 크게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런 기분이다

그렇다고
먼저 건네오는 새해 인사를 차마 못본 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내가 뭐라고

그래도 나름의 반항을 해본다

시시콜콜하게
새해 인사로 답한다

안녕하세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1: 인사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몇몇 사람들이 먼저 인사를 건네주니
기분은 좋다

01: 하지만 아직

내 새해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내 새해는 2월부터다

내가 그렇게 정했다
아직 나의 24년은 끝나지 않았다

01: 노트북

지난 며칠 간 노트북을 쓰고 있다
데스크톱은 서울에 있고, 지금은 본가 강릉에서 노트북을 쓰고 있다

자주 느꼈지만, 데스크톱에 비해 노트북은 불편하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나 눈으로부터의 거리도 그렇고, 목의 각도도 그렇고,
좁고 잘 안보이는 키보드도 그렇고, 밑에서 올라오는 열기도 그렇고, 기기 성능도 그렇고

사용하는 동안 피곤한 경험을 하게 된다
카페나 도사관에서 어떻게 노트북으로 작업한다는 걸까?

01: 늘상

오늘까지 끝내기로 계획한 프로젝트 작업을 마무리하느라
종일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원래 가족이랑 같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로 했는데

결국 늘상 그렇듯 불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내일도 프로젝트 작업 확인 날이다

그래, 아직 나의 새해는 시작되지 않았다
말라깽이 자신은 멋진 사람의 여유로운 하루를 꿈꾼다

2025-01-02


02: 꿈

10시 기상

앞뒤 맥락은 벌써 기억나질 않고
다만 내가 동생이랑 노래 부르고 있던 꿈을 꾼 것 같다

02: 작업 작업 작업

오늘도 마찬가지로,
오늘까지 끝내기로 계획한 프로젝트 작업을 마무리하느라
종일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21:00,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했다

당장 급했던 일정들이 끝났다
조금 마음이 편해졌다

2025-01-03


03: 차렷

챤니티와 관련하여 팀원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의 계획과 일정에 관하여

생각해보면 뛰어난 프로그래머 분들 많은 이 작업판에서
내가 먼저 여기 자리 하나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아마 이 작업판이라서 가능한 일이겠지

잘하시는 분들, 더 열정있는 분들은 많고,
그렇다고 내가 뭔가 여기서 작업하고 있거나 다른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닌 상황
사회였다면 아마 언제 교체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VRChat 프로젝트들도 이번주 주말이랑 다음주 며칠 작업하면 거의 마무리 될테니
계획 잘 짜고 실천해보자

2025-01-04


챤니티 아이디/비밀번호 확인

2025-01-07


자취방으로 복귀하는 날
프로젝트 테스트 전 최종 점검 하는 날

버거킹 통새우와퍼 세트 (14,200원)

2025-01-08


08: New 노트북 메모리

최근 노트북을 쓸 일이 좀 생겼는데,
윈도우 재설치 할 때도 그렇고, 간단한 작업할 때도 그렇고 좀 버벅거린다

새로운 노트북을 살까, 아니면 태블릿을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기존 노트북 부품을 바꿔주기로 결정

가장 먼저 바꿀 부품은 메모리
기존 노트북엔 내장 메모리로 8GB 메모리가 달려있었다

전에 소녀리버스 프로젝트 진행할 때, 현장에서 노트북으로 프로젝트를 열었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열리지가 않아서 참 곤란했던 기억이 있다

다른 유니티 프로젝트도 중간에 메모리 부족으로 크래쉬 뜨면서 꺼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에센코어 KLEVV DDR4 16G PC4-25600 CL22 3200MHz’ 라는 제품
33000원에 두 개를 사서 총 66000원, 32GB의 메모리를 확보했다

08: New 노트북 거치대

2025-01-09


09: NewNew 노트북 거치대

기존 노트북 거치대가 조금 불편해서, 새 노트북 거치대를 주문했다
요건 받치는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2025-01-12


일본 여행 WWE

12: New 모니터 암

택배왔다
택배 내용은 NB-H100 모니터 암

책상에 듀얼 모니터랑 노트북 같이 두려니 공간이 좀 부족해서
모니터를 세로로 배치하려고 모니터 암을 구매했다

아래에 둘 모니터가 좀 커서, 1m짜리 장축봉도 함께 구매했다
총 77,000원

2025-01-13


챤니티 회의

2025-01-15


15: New 키보드

택배왔다
택배 내용은 F87Pro 키보드

여행 중간중간 프로젝트 작업을 그래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노트북을 가져가기엔 너무 헤비하고 (저번에 가족 여행갈 때도 가져갔었는데 제대로 쓰지도 못해서)
휴대폰에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써보자는 생각에 주문했다

250115-180054 250202-162657

블루투스 키보드 중에서도
이왕이면 전에 사고 싶었던 독거미 F87Pro

택배 금방 오는 게 회목축이었어서 회목축으로 샀다
이쁘기도 하고, 키 누르는 소리도 듣기 좋다

15: New 거시기

택배왔다
택배 내용은 속옷 몇 장

여행 다녀오는 동안 쓰기엔
기존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부족해서

2025-01-16 ~ 01-21


친구들과 일본 여행 다녀오는 기간

16

  • 13:32 밤새겜
  • 13:32 발로란트
  • 13:32 메 점검
  • 13:32 인천공항
  • 13:32 체크인
  • 13:32 냉면
  • 19:56 이제 수속 끝
  • 19:56 먹고 대기
  • 19:56 우리꺼 연착
  • 19:56 스타벅스 내거 안나옴
  • 19:57 편의점 물 2병
  • 19:57 또 30분 대기하다가 출발하고
  • 19:57 중간에 많이 쳐잠
  • 20:20 빡빡쌤 빡구

아침에 나가야했지만,
나는 여행가지 않는 다른 친구들과 밤새 발로란트를 했다
공항버스 타고 오는 친구들이 디스코드에 들어와 ‘야 너 왜 게임 중이야’ 하고 물었다

음 그러고 싶은 기분이야

나가기 1시간 전이 돼서야 게임을 껐다
씻고 캐리어에 짐 마저 후딱 챙기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고 공항까지 1시간 30분
아침 10시 쯤 나와서 12시 쯤 친구들과 합류했다

체크인하고 점심으로 간단하게 한식집가서 밥 먹고 (난 냉면 먹었다)
수속 절차를 밟은 뒤 대기 했다

근데 친구가 비행기가 연착됐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이번 여행은 나를 포함해 총 5명이 함께 했는데
그 중 나를 포함한 3명이 한 비행기, 나머지 두 명은 또 각각 다른 비행기를 탔다
그 중 나를 포함한 3명이 타는 비행기가 연착된다는 것이었다

ㄱㅡ 오우 노우스
보통 저렴한 항공편은 연착이 자주된다고 한다
근데 뭐 기상 악화로 인한 연착은 다 어쩔 수 없지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시켰는데 주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내건 안 나왔다
편의점가서 물 2병 사 마셨다

30분 정도 자면서 대기하다가
비행기타고 출발

일본 도착하고 수속 밟는데 친구 한 명이 빡구 먹었다
담당 빡빡 아저씨가 좀 빡빡하게 하는지, 그 줄만 사람들이 뒤로가서 문서 작성하고 다시 줄을 서는 것이다
친구 말로는 어디서 묵냐고 물어서 호텔 주소 보여줬더니 본채도 안하고 빡구먹었다고
무튼 시간만 좀 걸리고 별 문제 없이 나왔다

물론 시간이 좀 걸린 만큼, 캐리어 찾는 곳에는 다른 분들 다 가져가고 우리 것들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챙기고 바로 먼저 일본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친구들과 합류했다

기차 예매하고 (전에 가족이랑 하루카 티켓 뽑았던 곳)
1시간 정도 타서 도착 (난바 역인가?)

역에서 나와서 좀 걸어서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작은 호텔에 도착했다
가는 동안 캐리어 끌고가는데 소리 좀 크게 나서 민망했다

호텔에 짐 대충 푸는데 친구 발냄새가 아주 굉장했다
무튼 짐 풀고 저녁 먹으러 나갔다

26cec60d9761af6163425b9f201280b6edf98f11d7f598082a44a10f12f8abc4.jpg 여기서 닭꼬치 먹음 맥주 ㅡ 제일 먼저 먹음 닭 양념 닭 소금 닭 연골 튀김 닭 심장 가라오케 닭 간 껍질 투김 맛있었다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 음식 털기로 했다
호텔 근처에 있는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세 편의점 모두 들렀다

영상따라 에로혼 읽는 아저씨가 됐다

포도젤리 하나 사먹었다
친구들은 푸딩이랑, 여행가기 전부터 노래부르던 웰치스 술이랑 이것저것 샀다

호텔 돌아와서 UFO, 무슨 고래밥 냄새나는 국수, 덮밥?, 스시, 닛신? 무슨 라면, 웰치스 술, 쿠로 우롱차 이렇게 먹으면서 노가리깠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달고나 올라간 바닐라 맛나는)
개딱딱해서 친구가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치는데 숟가락이 깨졌다 ㅋㅋ

그러고 씻고 잤다
그게 1시 쯤

누워서 또 노가리 하다가 자서
더 늦게 잤는지도 모른다

17

  • 8:40 캐리어 (늦게 나와서 우리꺼 밖에 안남아 있었음) 챙기고 만남
  • 8:40 (어제 이야기임 아직)
  • 8:41 기차 예매하고 (전에 가족이랑 하루카 티켓 뽑았던 곳)
  • 8:41 타고 출발
  • 8:41 졸려서 또 쳐 잠
  • 8:42 1시간 정도 타고
  • 8:42 오사카 도톤보리 호텔로
  • 8:42 어우 발냄새
  • 8:42 가는 동안 캐리어 끌고가는데 소리 개큼
  • 8:42 무튼
  • 8:43 저녁 먹으러 나감
  • 8:43 사진
  • 8:43 여기서 닭꼬치 먹음
  • 8:44 맥주 ㅡ 제일 먼저 먹음
    • 닭 양념
    • 닭 소금
    • 닭 연골 튀김
    • 닭 심장
    • 가라오케
    • 닭 간
    • 껍질 투김
  • 8:44 맛있었다
  • 8:44 먹고 나와서 돌아가는 길에
  • 8:46 편의점 3종 세트
  • 8:49 무슨 파란색
    • 세븐 일레븐
    • 패밀리마트
  • 8:50 원피스 (에로혼)
    • 포도젤리 사먹음
  • 8:50 푸딩
    • 웰치스 술?
  • 8:52 편의점에서 산 UFO, 무슨 고래밥 냄새나는 국수, 덮밥?, 스시, 닛신? 무슨 라면, 웰치스 술, 쿠로우롱차
  • 8:52 이렇게 먹으면서 노가리
  • 8:52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ㅡ 달고나 올라간 바닐라? 개딱딱해서 플라스틱 숟가락 깨짐 ㅋㅋ
  • 8:53 그러고 양치하고 잠
  • 8:53 그게 1시
  • 8:53 누워서 이야기 하다가 잠
  • 9:09 8시 기상
  • 11:58 lawson
  • 11:58 대충 씻고 나와서
  • 11:58 애니메이트
  • 11:58 와 보소
  • 12:35 사진 3장
  • 12:36 진혁이랑 둘이 먹고
  • 12:36 유부우동?
  • 12:36 다시 합류해서
  • 12:48 쿠시카츠?
  • 12:55 초리조
  • 12:55 연어 ㅡ 이렇게 하니까 향이 독특
  • 12:55 닭다리
  • 13:05 히츠마부시

8시 기상 대충 씻고 나와서

애니메이트 와 보소

진혁이랑 둘이 유부우동? 먹고 다시 합류

쿠시카츠? 초리조 연어 ㅡ 이렇게 하니까 향이 독특 닭다리 히츠마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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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9 375엔 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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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5 스테이크 랜드
  • 14:35 건문 한층을 통째로 쓰는
  • 14:35 마늘칩
  • 14:35 고기 덩이
  • 14:35 생각보다 양이 적은 것 같은데
  • 14:36 고기 리코멘드
  • 14:36 미디엄웬던
  • 14:36 자르니까 뼈 모양
  • 14:37 맛잇다
  • 14:38 한국어로 말씅해주시는 요리하시는 분
  • 14:38 콩나물인가 볶은거
  • 14:38 오렌지주스
  • 14:38 컵이 조금 끈적
  • 14:38 맛도 조금 연해
  • 14:38 물티슈 내거업어
  • 14:39 영웅이꺼 쓰기
  • 14:39 일본어 테를 라로 잘못읽음
  • 14:39 비슷하게 생겼는데?
  • 14:39 테 배웠다
  • 14:39 다먹고 디저트 ㅊㄱㆍㅈ기
  • 14:39 찾기
  • 14:40 리뷰 글 써볼까 하는 생각
  • 14:40 근데 사진을 안찍었네
  • 14:40 잘찍어야겠다
  • 14:40 가격이 4800엔이었나?
  • 14:41 가성비는 처음 간 닭꼬치 집이 고트네
  • 14:45 ㅡ
  • 14:45 이수주 베이커리

스테이크 랜드 건문 한층을 통째로 쓰는 마늘칩 고기 덩이 생각보다 양이 적은 것 같은데 고기 리코멘드 미디엄웬던 자르니까 뼈 모양 맛잇다 한국어로 말씅해주시는 요리하시는 분 콩나물인가 볶은거 오렌지주스 컵이 조금 끈적 맛도 조금 연해 일본어 테를 라로 잘못읽음 비슷하게 생겼는데? 테 배웠다 다먹고 디저트 찾기

리뷰 글 써볼까 하는 생각 근데 사진을 안찍었네 잘찍어야겠다

가격이 4800엔이었나? 가성비는 처음 간 닭꼬치 집이 고트네 ㅡ 이수주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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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냉장고를 열어보니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우유가..!

아직 까지도 않은 새 우유라 버리기 아까워서
13,800원 씩이나 하는 떡볶이를 시켜 같이 먹었다

.. 흠, 뭐가 아까운 걸까?
결국 우유도 다 못먹었다

2025-01-23

피자 하나 시켜먹었다

배민클럽에 가입했다
자주 시켜먹었고, 또 자주 시켜먹을테니까
월 2천원 구독료에 배달료 이것저것 깎으면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 새벽에 바로 버거킹 통새우와퍼세트 세트 (14,700원) 시켜먹었다

2025-01-24 ~ 01-29


설연휴 외갓댁 다녀오는 기간

24: 금요일

  • 11:24 대학교 대학교 역 방향
  • 11:24 낙성대 총신대
  • 11:29 사당 내리는문 오른쪽 5-3
  • 11:53 서울역 내리는 문 왼쪽 1
  • 12:59 나의 세계
    • 나의 주변인들과
    • 나의 관심사와
    • 나의 기억와
    • 내 세계

아침 일찍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설연휴 동안 외갓댁에 다녀오기로 했다. 가족들과 한 번에 움직이기 위해, 일단 본가인 강릉으로 향한다.

흰 비닐 가방과 책가방을 맸다.
흰 비닐 가방에는 이번에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온 기념품들이 들어있었고.
책가방에는 늘 그렇듯, 내 노트북 거리와 노트 거리가 들어있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로 대충 30분.
앞으로 이 경로를 많이 다니게 될텐데 (본가로 갈 일이 많을테니까)
앞으로 이 경로를 좀 더 빠르게 움직이고 싶어서 작은 메모를 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낙성대역 방향으로 2호선을 타고 사당역까지,
사당역에서 총신대입구역 방향으로 4호선을 타고 서울역까지,
지하철 방향은 전부 역 이름에 대학교 이름이 붙은 쪽으로 타면 된다.

사당역에 내리는 문은, 차 기준 오른쪽.
빠르게 4호선으로 환승하려면 지하철 5-3칸에서 내리면 된다.

서울역에 내리는 문은, 차 기준 왼쪽.
빠르게 KTX에 타려면 지하철 1칸에서 내리면 된다.

그렇게 KTX를 타고 강릉에 도착.
강릉역에 있는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본가로 향했다.

집에는 동생만 있었다. 대충 2시 쯤 도착했는데, 아직 평일이라 부모님께서는 퇴근을 하지 않으셨다.

동생이 일본에서 사오라던 인절미 과자를 건네주며 대충 인사를 하고
노트북을 꺼내 할 일을 했다.

부모님께서 일찍 퇴근을 하셨다.

동생은 마침 도서관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도 아직 옷을 갈아입지 않았다.
내일 귀찮게 다시 나갈 준비하지 말고, 그냥 이참에 당장 외갓댁으로 출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렇게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외갓댁으로 향했다.

중간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원래는 푸드코트에서 이것저것 시키려고 했는데, 저녁이라 죄다 품절이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버거를 먹기로 했다.
메뉴가 많이 간소화된 곳이었다.
새우 버거, 불고기 버거, 한우 버거 종류만 있었다.

저녁 10시 쯤이나 돼서야 광양 근처로 올 수 있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여기 근처 새로 난 길을 인식하지 못했다.
우리 자동차는 네비게이션 상으로 논과 숲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외갓댁에 도착.
외갓댁에는 이모와 외할머니가 계셨다.

늦은 저녁이라 별 달리 일은 없었고,
인사드리고 이불펴고 누웠다.

25: 토요일

낯선 곳에선 언제나 눈이 일찍 떠진다.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켰다. 작업한다고 가져온 노트북이지만, 작업을 하기엔 너무나 불편한 환경이다.
설렁설렁 작업하다가, 내 정리를 시작했다.

정리.

카카오톡 기록을 정리했다.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채팅창에서 나가고, 기록할 일은 기록하고.
카카오톡 계정 이메일 주소도 내가 원하는 주소로 변경했다.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었다.
감자탕을 먹었는데, 그냥 감자탕 맛이었다.

후식으로 근처 투썸플레이스에 갔다. 나는 크림 카라멜이라는 차 종류를 한 번 시켜 먹어봤는데, 음 그렇구나. 향은 뭔가 베스킨라빈스 체리맛 아이스크림 그 향이난다. 티백에 달린 태그를 보니, 티더블유지 크림 카라멜 티 라는 기성품? 을 쓰는 것 같은데, 가격 따져보니 직접 만들어먹는게 훨씬 싸다. 앗. 뭐, 카페에서 이 차를 마신다는 개념을 사는 것이지.

26: 일요일

27: 월요일

아침 7시 기상.

28: 화요일

29: 수요일

30: 목요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죠죠리온 11권 ~ 18권 (총 8권)을 사 읽었다
소장 기준 대충 60,000원 어치 쿠키

_

가족들과 루미큐브 라는 보드게임을 했다.

2025-01-31


버거킹 몬스터와퍼 세트 (14,200원)

7-3. 내가 무엇을 메모하려고 이 숫자를 적었을까?

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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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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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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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te: 2025-02-02. 13:52 # Init
# last_modified_at: 2025-02-02. 13:52 # - 0202
# last_modified_at: 2025-02-04. 15:40 # - 0204
# last_modified_at: 2025-02-20. 16:19 # - 0220
# last_modified_at: 2025-02-21. 14:08 # - 0221
# last_modified_at: 2025-02-24. 20:15 # - 0224
# last_modified_at: 2025-02-27. 19:26 # - 0227
# last_modified_at: 2025-02-28. 23:09 # - 0228
last_modified_at: 2025-03-09. 19:12 # - 0228

2025-02: 머리말


2025-02: 이 달의 목표

  • 규칙적인 삶

2025-02-01


01: 알리오 올리오 (1트)

알리오 올리오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먹었어요

LCK 티젠전 보면서 알리오 올리오 만들어 먹었어요
원주에 있을 때 몇 번 만들어보고 몇 개월 만에 만들어본다

전에 알리오 올리오 만드려고 사둔 마늘 한 묶음
일본 여행 다녀오고, 설연휴 동안 외갓댁 다녀오고 하니
오랫동안 방치되어 알록달록 곰팡이들이 잔뜩 피어났다

ㄱㅡ..
그대로 쓰레기통 행

마늘은 같이 샀었던 다진 마늘로 대체

후라이팬에 기름 붓고 다진 마늘 넣고 굽..? 볶..? 는데
아 기름을 적게 부어서 그런건지
온 사방팔방 기름 튀어서 난리였다

마늘도 거의 반절 타버림
근데 뭐 어쩌겠는가

물 붓고, 면 넣고, 소금 좀 뿌리고
볶볶볶

쫄았으면 기름 조금 넣고, 후추 좀 뿌리고
볶볶볶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

250201-154256

ㄱㅡ..
마늘이 타서 그런지 좀 많이 갈색이다

ㄱㅡ..
마늘이 타서 그런지 좀 많이 쓰다

맛없어 !

01: Mundo goes where he pleases

아침에 쇼츠 넘기다가 외국인이 문도 플레이하는 걸 봤는데
Satisfaction 노래랑 문도 움직이는 거랑 아주 찰떡이었다

그래서 만들어본 영상

Khada 라는 사이트에서 웹으로 롤 모델 렌더해서 볼 수 있어서
여기서 CEO 문도 걷는 모션 녹화했다

‘다빈치 리졸브’라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써서
녹화한 영상 크로마키 따고, 음악 넣고, 텍스트 넣고
볶볶볶

영상 만들기 재밌다

2025-02-02


02: 알리오 올리오 (2트)

11:50 기상
빨래 돌리고, 어제에 이어서 알리오 올리오 도전

어제 기름이 좀 적었던 것 같아서
기름 좀 듬뿍 두르고, 다진 마늘도 넉넉하게 투하한 후
볶볶볶

좀 누래진 것 같을 때
물 넣고, 면 넣고, 소금 좀 뿌리고
볶볶볶

근데 이번엔 기름을 또 많이 넣은건지
기름층이 두꺼웠다

마늘도 다시보니 좀 하얘
오늘도 큰일난 것 같다
근데 뭐 어쩌겠는가

쫄았을 때 후추 좀 뿌리고, 소금 쪼금만 뿌리고
마무리 볶볶볶

원래 면넣고 한 10분 정도 볶볶볶 한다는데
기름이 많아가지고 다 날릴 때까지 20분 정도 볶볶볶 했다
(그냥 중간에 기름 싱크대에 뺄 걸 그랬나?)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

250202-124300

🤔..
어제보다는 이쁨

하얀 마늘이 덩어리 째 저렇게 있는데
이거 원래 이런거는 아니겠찌

맛은 소금을 마지막에 넣어서 그런지 짭쪼롬
어제는 쓴 면이였는데
오늘은 짠 면

근데 알리오알리오가 원래 무슨 맛인지 몰라서
무슨 맛이 나야하는건지 아직도 모름
원래 이런 맛인가?

배달 한 번 시켜먹어봐야겠다

어쨌든
먹을만해

02: Viva la Vida

유튜브 뮤직에서 내 플레이리스트 셔플 재생을 눌렀는데
오 플레이리스트 맨 첫 처음에 저장했던 ‘Viva la Vida’가 틀어졌다

유튜브에선 재생목록 셔플을 해도 최근에 저장한 영상들가지고만 셔플해서
오래전에 추가한 영상들은 틀어질 일이 없었는데

유튜브 뮤직은 진짜 랜덤인가보다

02: 탱자탱자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보다가, 롤 잔뜩했다.
3일 아침 8시이 돼서야 잠에 들었다.

산기요까지 앞으로 1달도 안남아서, 슬슬 패턴 맞춰놔야 할 듯

2025-02-03


03: 알리오 올리오 (3트)

어젠 그제와 반대로 기름이 많았던 것 같아서
이번엔 또 반대로 적게 해봤는데, 그대로 마늘 다 태워먹어버렸다

ㄱㅡ
다 버리고 다시 만듦

오늘도 먹을만 하긴 한데..
그래서 정말 알리오 올리오가 이런 맛이 맞는 건가?

다 먹은 뒤에
바로 배민 켜서 알리오 올리오 시켜먹어봄

오.. 맛이 다르다..
역시 뭔가 잘못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내일은 나가서 치킨스톡? 페페론치노? 한 번 사와봐야겠다
다진 마늘도 거의 다 떨어져서 겸사겸사

03: 세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끝까지 보고,
마녀의 여행 2화까지 보다가 하차

내 세계를 만들고 싶다

울려라! 유포니엄 1기 1화.

03: 프로젝트

챤연시와 챤니티 프로젝트 진행.

2025-02-04


04: 울려라! 유포니엄

울려라! 유포니엄 1기 5화.

울려라! 유포니엄을 보고 싶었던 이유는, 우연히 유튜브 추천 동영상으로 뜬
RYDEEN 이라는 음악을 연주하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인상깊게 봐서
또, 전에 어떤 프로젝트 팀원분이 추천 해줘서

어제 뭐 볼거 없나 라프텔 둘러보다가
울려라! 유포니엄이 있어서 무심하게 보기 시작했는데

그림도 이쁘고, 흐름도 몰입이 정말 잘 됐다

1화부터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로 전에 봤던 마녀의 여행이라던지, 신은 유희에 굶주려있다 랑은 정반대의 느낌

그렇게 오늘 쭉 이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매화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대망의 5화
선라이즈 페스티벌에 어떤 곡을 연주하는지 그동안 알려주지 않아서 잊고 있었는데
익숙한 장면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울려라! 유포니엄을 접하게 된, 위에서 언급한 그 RYDEEN 처음에 나온 장면
이걸 직접 보게 되는구나 !
엄청 두근두근거리며 봤다

이 애니, 정말 재밌다

2025-02-06


06: 고멤 덱 압축

왁굳님께서 초원의야생마님께 의뢰주신 ‘고멤 덱 압축’ VRC 맵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의 트리거로 참여하기로 했다

06: 정리

내일 가족이 내 집으로 오기에, 방 정리를 했다.
냉장고에 지나치게 숙성되고 있는 반찬들.. 전부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넣어서 처리했다.

비닐 장갑이 집에 없길래 편의점에서 후딱 사왔다. 우유랑 같이.

2025-02-07


07: SOOP

이메일 정리를 하다가 SOOP 구독이 끝났다는 메일을 봤다. 계속 결제가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다. 혹시나 연속 개월 수 끊겼나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며칠 이내로 다시 구독하면 이어준다고 한다. 왁굳님, 르르님, 챤님 총 3개의 방송국에 대해 구독 연장을 했다. 루숙님도 구독하고 있는데, 전에 6개월인가 구독 신청을 해서 그런지 아직 끝날때가 되지 않았나보다.

07: 가족

저녁 늦게 가족이 서울로 올라왔다. 그냥 온 건 아니고, 동생이 라식/라섹 (결정되지 않았다.) 수술을 받으러 왔다.
내가 본가에 두고 갔던 유선 이어폰을 가져다주셨다. 역시 유선이 참 편하다.

2025-02-08


08: 가족

부모님과 동생이 아침 일찍 나가 바로 수술을 받아왔다. 점심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08: 바둑

최근 왁굳형이랑 이세돌분들이 바둑을 한다.
Just Go 게임 깔아서 좀 했다.

난 정말 생각을 안하나보다.

2025-02-11


11: 정산

친구로부터 여행 경비 정산을 받았다. 숙소 10만원, 비행기 36만 7900원, 총 467900원을 받았다. 정말 그렇지는 않지만, 꽁돈이 생겼다. (그런 기분이다.)

네이버 페이나 카카오 페이가 돈 충전해두고 잊어먹었다가, 나중에 결제 할 때 알게 되면 꽁돈 생긴 기분이다. 마치 잠바 주머니에 손 넣었다가 돈 나오는 것 처럼. 실제로 돈을 더 얻는 건 아니지만, 단순히 잊어버렸었던 것 뿐이지만, 돈을 찾았을 때의 그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래서 친구로부터 돈 받고 바로 네이버 페이에 30만원을 충전해뒀다. 또 까먹고 꽁돈 생겼다 ! 하고 아싸하는 날이 있겠지.

2025-02-12


12: 게임

사두고 안하고 있던 PotionCraft.
전에 포션과 관련된 게임들 자료 찾다가, 옥냥이님께서 PotionCraft 하는 플레이 영상을 봤었더랬다.
고멤덱압축 프로젝트 작업하다가 생마님께서 추천해주셔서 그때 기억이 났다.

무튼, 그런 기억을 가지고 시작했다.
그리고 재밌었다.

정말 포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재밌는 기믹으로 잘 풀어낸 게임인 것 같다.

Yacht Dice.
몇 백원 안하길래 친구들 꼬셔서 했다.

역시 랜덤은 재밌다.

근데 랜덤으로 경쟁을 한다고?
두 배로 재밌다.

2025-02-13


13: 전기세

가스세 통지서는 얼마 전에 왔었느데, 전기세 통지서는 도통 이게 오지를 않는다. 찾아보니 가스세도 그렇고 전기세도 그렇고, 앱으로 처리할 수 있다길래 둘 다 앱 깔아서 등록했다. 가스세는 전에 냈었고, 오늘은 전기세만.

근데 전기세가 6만원이 찍혔다. 한 달 종일 전기장판 틀어놔서 그런가? 3월까지는 지켜봐야겠다.

13: 게임

PotionCraft 주구장창 하다가,

진혁이와 Biped 라는 게임을 사서 같이 해봤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누가 하던걸 봤었는데, 재밌어보였다.
오랜만에 게임 패드 꺼내서 연결.

재밌었다.

2025-02-14


14: 챠니와 두근두근 (챤연시)

내가 VRChat 월드 기능 프로그래밍으로 참여한 챠니와 두근두근 프로젝트가 오늘 방송됐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실수 없이 잘 진행된 것 같다. 다행이다.

14: 게임

Ultimate Chicken Horse

친구들이랑 하려고 샀는데, 방송하고 온 사이 친구들이 나빼고 시작했다.
인원 제한 때문에 중간에 끼지도 못했다.

슬프다.

Yacht Dice

아쉬운대로 야추나 했다.
수상할 정도로 주사위가 잘 안뜨는 준서.

2025-02-15


15: 25VD 부케 드고디바 어쏘트먼트

어제는 발렌타인 데이였다. 챤님께서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챤타버스에 선물을 나눠주셨다. 그렇게 받은 25VD 부케 드고디바 어쏘트먼트. 고급진 초콜릿이다. 맛있다.

15: 구글 드라이브

동생이 사진 백업을 한다길래, 구글 드라이브 폴더 하나 파서 링크 던져줬다.

15: 고멤 덱 압축

내가 VRChat 월드 기능 프로그래밍으로 참여한 고멤 덱 압축 프로젝트가 오늘 방송됐다. 결과가 카드 연출 처음에 미리 살짝 스포된다는 점을 방송을 볼 때서야 뒤늦게 알았다. 아쉽다.

2025-02-17


17: 왁타로 정산

왁타로 정산을 받았다. 냠냠.

17: 게임

이브 온라인,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해봤다.
둘 다 알기만하고 해보지 않다가 오늘 마음먹고 해본 건데, 둘 다 재밌었다.

17: 응원

사정은 잘 모르지만, 지인분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 같다. 무슨 일인지 잘 모르기도 하고, 괜히 힘내 같은 말은 하고 싶지 않고, 그치만 응원은 해주고 싶고.

내가 힘을 많이 얻었던 노래 링크 하나 딸랑 남겼다.
우리 인생 화이팅.

2025-02-18


18: 팬 게임 재가동

내가 참여?하고 있는 팬 게임 프로젝트가 있다. 몇 개월? 몇 년? 된 프로젝트인데, 아직 이 프로젝트에서 코드 한 줄 쓰지 못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오늘 오랜만에 연락을 받았는데, 드디어 내 작업 파트가 생길 것 같다. 2월 말부터 산업기능요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는데, 조금 곤란할지도.

일단 22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회의를 들어보고 생각하기로 결정했다.

2025-02-19


19: 주식

최근 몇 달간 주식을 다 정리하고 있다. 그 중 물려서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있는데, 바로 인텔이다. 나머지 다른 주식 다 돈 벌고 털었는데, 딱 하나 돈 잃고 있는 것이 인텔. 그 인텔이 최근 쭉쭉 올라서 어느 정도 손해를 복구했다. 아직까지 손해이긴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어디냐 라는 마인드로 절반 팔았다. 나머지 절반은 좀 더 지켜볼 것..

할 것이 못 된다. 돈은 짭잘하게 벌리긴 하는데.. 떨어지기라도 하면 너무 신경쓰여서야 원..

19: 소비

뭔가 치킨이 땡긴다.

오랜만에 뿌링클 시켜 먹었다. 물론 몇 조각 먹고 또 남겼다. 원주에서 만든 나의 비장의 기술. 전자레인지 안에 치킨 넣어두기. 이러면 냄새도 안풍기고 벌레도 안꼬인다.
소바바 치킨 다섯 봉지랑 사이다도 큰 패트병 다섯 개 시켰다. 소바바 저번에 한 번 먹어봤는데, 이거 조리도 그냥 전자레인지 돌리면 돼서 편하고, 맛은 맛대로 맛있다.

Border Pioneer (변경의 수호자), StrayPath 라는 게임을 샀다.

19: 정리

책상 위에 있던 컴퓨터를 책상 아래로 내렸다. 최근 프로젝트 두 개를 진행하면서 팀원들로부터 마이크에 무슨 강아지 짖는 소리, 동물의 숲 NPC 말하는 소리가 자꾸 들린다길래 뭔가 했는데, 아무래도 컴퓨터에서 나는 소리인 것 같아 위치를 옮기기로 했다.

문 앞에 두고 정리하지 않는 택배들도 정리했다. 쌀도 쌀통에 다 부어주고, 밥도 짓고.

2025-02-20


20: 일기

미뤄쓰는 일기.

20: 게임

최근 게임을 많이 했다.

롤은 뭐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고.
포션크래프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 Biped, Yacht Dice, 이브 온라인, 변경의 수호자 뭐 이것저것.

영감을 받아서 마녀:귀찮아! 프로젝트도 재가동을 시작했다.

유튜브도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 엄청 시간을 쏟을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스팀 게임 잔잔하게 하는 거 올리면서 몇 십 조회수라도 찍히면 기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혼자 한 번 떠들면서 게임 하는 영상을 찍어봤는데, 아.. 이건 안되겠다..
듣기 좋은 목소리, 명확한 말투, 말주변을 가지고 싶다.
ㄱ-…

20: 졸업

내일 학교 졸업식이라고 한다. 나는 가지 않는다. 학사모를 쓰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는, 그런 추억이 있다면 물론 좋기야 하겠다만.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학교를 다니지 않았기도 했고, 아는 사람도 잘 없고.. 하하. 그래서 그냥 얼렁뚱땅 이렇게 졸업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졸업증도 직접 안받으러가면 안보내준다는데, 뭐 졸업증명서는 인터넷으로 땔 수 있으니까. 꼭 가야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그나저나, 따로 뭐 신청안해도 졸업되는 거 맞겠지?

20: 부모님

내일 부모님께서 서울로 올라오신다고 한다. 다음주 월요일 24일 내가 산업기능요원으로써 첫 출근?을 하는 날인데, 그 전에 얼굴 한 번 보자는 것이다.

20: 파일 정리

파일 정리를 했다.

다운로드 폴더, 스크린샷 폴더, 동영상 폴더 싹 정리하고,
구글 드라이브에 올렸다.

구글 드라이브 용량이 슬슬 가득차기 시작했다.
그래서 영상들 정리를 좀 했다.

가장 용량이 많이 나가서 먼저 정리하고자 했던 한국사 OX 퀴즈 리허설 영상을 시작으로,
친구들과 게임하다 나온 장면을 찍어둔 것, 기타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영상들 등등
차례차례 정리했다.

한 40G 정도 새로 확보한 것 같다.

2025-02-21


21: 졸업

코스모스, 학교 앱, 에브리타임 다 지웠다.

21: 택배

주문했던 냉동 치킨과 사이다가 왔다.

21: 외출

15:59:35
외출하고 돌아왔다.

일단 대충 씻으면서 빨래 돌리고,

집에 있는 쓰레기들 갔다 버리고,
다음주 회사 출근하면서 제출할 서류들을 근처 프린트 카페에서 뽑고,
아트박스에서 종이 끼워둘 파일 철 하나 사고,
나온 김에 버거킹에서 버거 한 번 먹어주고.

집 앞에 놓인 택배 집 안으로 다 집어 넣고.

밖에서 느낀 점.
움직이는게 너무 부자연스럽다.

버거킹에서 버거 하나 먹는데
몸이 불편하다 쭈뼛쭈뼛

좀 자주 나와야겠는데?

그리고 버거킹에서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참.. 가깝다.

이 거리를 배달시키고 있다니.
엄청난 사치다.

배달비는 배달비대로,
매장에서만 쓸 수 있는 쿠폰도 왕창 있어서
나가서 먹는 게 훨씬 경제적으로 이득.

이제 뭐 강제로 집 밖으로 나와야하니
매장에서 즐겨 먹어야겠다.

21: _

… 바로 삼겹 김치볶음밥 배달시켜 먹었다.

2025-02-22


IPARI 프로젝트 회의

2025-02-23


23: _

배민클럽 정기결제 1,990원

23: 프로젝트 정리

Lab 프로젝트 정리 (WakTarot, ImSolo, GomemDeckCompression)
Jing_CatchDrawing 프로젝트 정리
AutoFFight 프로젝트 정리
FindIsedol 프로젝트 정리

23: __

부모님께서 본가로 돌아가셨다.

시장에서 장 보고,
팥죽 집에서 팥죽 새알 / 칼국수 반반 한 그릇씩.

루미큐브.

23: 챤니티

2025-02-24


24: 출근

아침 06시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여러 생각을 하며 샤워

07시에 집을 나왔다
지하철로 서울대입구역에서 강남역까지
강남역에 가까워질수록 열차칸은 점점 가득찼다

회사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11층을 가려 했는데 짝수층 엘리베이터를 잘못타서 10층에 내리고
계단으로 한 층 올라갔다

근데 여기가 아니네
5층이었다.
첫 날부터 어리바리
다행스럽게도 지각하지는 않았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이해 내용 생략

이런저런 일 있다가 퇴근

24: 퇴근

지하철이 붐빈다
사람들 사이에 끼어 종일 쓰지 못했던 휴대폰을 꺼내 듀오링고 한 잔

서울대입구 역에서

인터넷에서 1000원주고 졸업증명서를 뗐다.
주민등록등본도 다시 뗐다.
주소가 바뀌어서 새로 떼야 했다.

내일 아침, 프린트 카페가서 뽑고 출근해야겠다.

구글/네이버 이메일 정리.

내 계좌 하나가 오래 방치돼서 거래중지계좌가 된다길래, 일단 1원 보내서 살려두기로 했다.
쓰진 않을 것 같은데, 일단은..

배민클럽 정기결제를 해지했다.

네이버 포스트가 종료된다고 한다.
전에 네이버 블로그로 포스트 이전 신청을 했는데, 내가 전에 포스트 전에 다 삭제를 했던건지, 네이버 블로그에는 아무것도 넘어온게 없다.
전에 한국에서 롤드컵 열릴 때 (23년 말고) 가렌 관련해서 포스트 썼었던 것 같은데.
흑역사라 지웠나.

듀오링고, 말해보카 무료 체험을 인질로 신청됐던 정기 결제들을 전부 해지했다.

24: 인생 환절기

오늘 분명 회사에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걸까.

지난 몇 년 동안 뒤틀어진 생활패턴을 고치고자 해서 그런걸까,
집에만 있다가 사회화를 하려하니 어려운걸까,
그냥 단순히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앞으로 이렇게 쭉 지내야 한다는 것에,
당장 체감되지는 않지만
조금씩 공포가 등을 타고 오르는 게 느껴져서 일까?


사랑하는 이는 없으니까
가족이 보고 싶어졌다.

어머니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난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냥 회사에 앉아있다 왔다

근데 뭔가
감정이 복바쳐오른다

크잉
눈물이 찔끔 나온다

2025-02-25


25: 달콤레나님의 인챈트 퀴즈

25: _

06:53 6시 기상
06:53 17분 정도 누워있다가 머리 감기
06:54 어우 춥다
06:55 목도리, 귀마개
17:20 퇵

2025-02-26


26: 세구와 연애중

26: _

06:38 통화, 프린트하고
06:38 아침으로 호떡? 그거
06:46 집 돌아가서 세구연시
06:59 바지 오른쪽 주머니 구멍있네
06:59 첫 날에 그 만쥬
06:59 지금 집나감
07:07 프린트하고 지하철
07:26 강남 도착 (7-1이 아니라 7-2가 맞다)
07:42 세연시 크레딧, 대기화면, 영상 링크 적용 및 테스트 / 달콤레나님 인챈트 퀴즈쇼 후기 / 일기
07:42 빨래 돌리기
07:43 밥을 빨리 먹어야
07:43 조금 아침에 여유있게 나와도 될 듯
07:43 모바일 프로젝트 하나 기획
17:44 집 도착
17:45 빨래 돌리기

2025-02-27


27: _

06:31 세연시 정산신청 7일까지
07:05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 처리
07:05 밖에 나옴
07:05 오늘은 아침 안먹고
07:06 qcy랑 보조배터리 챙김
07:35 집나오고 회사까지 25분 정도, 여유 잡아 30분
07:35 15분 쯤 나와도 될 듯?
07:35 생각 할 거리
07:54 가만히 있으라 하면
17:16 프론티어
17:17 하루데스

27: 남김

남김.

회사에 나가고, 집에 돌아와 프로젝트를 하고.
그렇게 3일을 보내고, 다시 또 오늘.

어제까진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조금 보람을 느꼈다.
정말 보람을 느낀건지, 아니면 어제 부모님과 통화하며 한풀이하고 또 시덥잖은 미래의 이야기를 하던게 나에게 힘이 되었던건지.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하루라고 느꼈다.

회사에 다니니 내게 주어진 시간이 참 짧다는 걸 몸소 체감하게 된다.

지난 몇 년간 쓸데없는 자기 걱정과, 그 외 외부로부터의 조금 방해는 있었지만, 난 나름 자유의 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의 절반은 내 시간이 아니게 됐다.
아니, 그보다 더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간단히 정리를 하고 나면
하루에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6시간 남짓 안된다.

종일 자유의 몸이다가, 꼴랑 6시간.

지난 3일처럼 이 시간에 할 일이 있는 날이면, 그 날엔 내 시간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시간이 정말 소중해졌다.
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해졌다.

빈 시간, 쭉 내 시간에 대한 생각만 한다.
내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그리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다.

드디어 나에게 돌아온 소중한 나의 시간.

근데
그 소중한 시간을 고작 영상 몇 개를 보는 것으로 절반을 날렸다.

마사토끼님의 만화가 생각났다.
찔끔찔끔 아껴온 시간들은, 고작 영상 몇 개를 보고 나면 너무나 쉽게 소비된다는, 그런 내용의 만화.

한 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나는 영상들, 방금 전 본 내용 기억도 못하는 것들.

아.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이렇게 시간을 허비할거라면,
하다못해 며칠 동안이라도 나에게 영감을 주는 영화라도 보자. 그렇게 생각했다.

영화 목록을 둘러봤다.
둘러봤지만 마음에 드는 영화는 없었고

그렇게.

27: 비운의 만화 주인공

초속 5센티미터를 다시 봤다.

몇 년 전 나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줬던 애니메이션 영화.
나에게 조금이라도 다시 여운과 영감과 사색할 힘을 줄 수 있지않을까, 기대했다.

그리고, 그랬다.
그냥, 뭐랄까.

그냥 좋다.

몇 번이나 들어온 음악들, 조금씩 기억나는 내용들이 주는 익숙함이 좋고.

괜히 뭔가 등장인물들에게 몰입이 되고. 내가 마치 저 인물들인 것 처럼.
저 세계 속에 있는, 또 하나의 인물이 되는 듯한.

정작 나의 이야기엔 그렇게 막 감동적이거나 서글픈 서사는 없지만,
그냥 뭐.. 지금 조금 힘든 것 뿐이지만

당장 내가 비운의 만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뭔가 좀 벅차오르고, 눈물도 찔끔 올라오고
찬 바람이 부는, 그런 순간.

금새 아 난 그렇지 않았지 하고 돌아올때면
그때 비로소 스스로가 비참하게 느껴지는

근데 그게 슬프지 않게 느껴지는

글쌔, 달리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형언할 수 없음.

그냥 좋다.

그냥 이런 게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
난 초속 5센티미터가 좋다.

남김.

2025-02-28


28: _

06:46 하고싶은 일만 해야지
06:46 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06:46 알람 소리 바꿀까
06:49 물밥으로 배를 채울까
_07:57 아침에 배 안채우면 꼬르륵
06:51 비련의 만화 주인공이 되기에는
06:51 나의 과거와, 지금 행동거지와 말투와, 드는 생각들이
06:52 아름답지 않다 C급 감성일 뿐이다
06:54 전기장판 잊지말고 키자
06:54 조금 춥네
06:58 어제에 대한 기록
06:58 - 출근하며 음악 듣기
06:58 - ㅡ 여러 음악, 프론티어
06:58 - OnCameraInvisiable?
06:58 - 논리, 결국엔 오타와 실수로 인해 시간이 지체됐다
06:58 - 조금 만족스러웠던 하루, 벌써 적응해버린걸까? 인정욕구
06:58 - 지하철에서 버거킹 7900원 매장픽업 주문
06:59 퐁당 좋은 것 같다
07:01 마음 맞는 사람, 어딘가 동질감이 드는 사람 ㅡ 초속 5센티미터에서
07:01 - 지식들을 나누며
07:01 - 있을지도 모르는 곳을 향해, 수소 원자 하나 만나기도 어려운 외로운 여행을
07:11 자문자답하기 - 회사 생활 어때요?
07:11 내 시간 5시간으로 줄여야겠다. 집 정리. 정신 없는 집, 정신 건강에 안좋은 것 같다.
07:14 집 나옴.
07:15 가스랑 불 안끄고 나왔다, 체크리스트 하나 만들어야
07:16 청포도 사탕
07:16 몇 년이면 팔자주름, 눈 밑 주름 생기고
07:16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다 사람 하나 못 만나고 늙어죽겠지
07:16 운동하고, 꾸미고
07:17 사람을 만나야겠다
07:20 너무 여유 부렸나, 조금 걱정된다
07:21 내가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 미리 도착해있던 지하철이 이제 막 문을 닫고 있었다
07:21 종종걸음으로 내려오던 나는 다시 원래의 속도로 남은 계단을 내려갔다
07:53 청포도, 럼블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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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머리말


2025-03: 이 달의 목표

  • 게임을 만들자

2025-03-03


03: 일기

밀린 일기

03: _

아침에 일어나 마녀: 귀찮아! 작업을 했다.

지난 날들과는 달리, 이번 주말에는 별 다른 일정이 없었다.
단지 내일 회사에 가야한다는 사실만이 있을 뿐, 그 외 달리 해야할 일은 없었다.

.. 하나 있긴 하다. 챤니티 작업.
.. 어쨌거나 나는 내 게임을 만드는 것에 시간을 보냈다.

원래 다른 프로젝트 기획이었던 모험가 마을 키우기.
이 기획과 관련된 메모를 WitchMendokusai-Game-Design 문서에 적었었는데,
이 메모만 따로 떼서 Repository의 Issue로 정리했다.

v0.0.4에 모험가 마을 키우기 기획을 이 게임에 구현해보려고 한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버전은 v0.0.3이다.)

점점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어가는 마녀: 귀찮아!.
뱀서류 장르로 시작한 마녀: 귀찮아!는 RPG를 넘어 이제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로 바뀌고 있다.
물론 어느 장르 하나 제대로 구현된 것은 없다.

그렇지만 나는 이 과정이 재밌다.
내가 그때그때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재밌다.
달리 마감도 없고, 지켜보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이건 좀 슬픈데?), 내가 가져야 할 책임도 크게 없다.
조금 외롭긴 하지만, 마음 편히 내가 만들고 싶은 것에 만족을 느낀다.

언젠가 많은 팬들과 큰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상상을 한다.
(아마 지금 같은 개발 실력과 속도로 봐서는,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상상하는 것 만으로 기분이 고조된다.

4월 말까지 v0.0.4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
고고씽

03: 말해보카, 듀오링고

어제 저녁, 부모님과 말해보카 1년치 프리미엄 구독을 끊었다.
내년 2026년 3월 2일까지.

말해보카는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앱이다.

단어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데, 나름 재밌다.

학습 결과가 학습 정보, 어휘력 (상위 ~%)로 바로 반영이 되는데,
이것도 나름 동기부여가 돼서 좋은 것 같다.

조금 문제가 있다면, 하나의 단어에 대해 하나의 예문만이 질문으로 나온다는 것.
그냥 예문 모양이나 번역을 보고 외우고 입력하게 돼 버린다.

또, 틀렸던 문제가 곧바로 다시 나오게 설정되어 있는데,
처음 정답 알려줄 때 단기 암기를 하고, 다시 나왔을 때 그걸로 적어버리니까
나중에 다시 그 단어 문제가 나오면 또 잊어버리고 틀리고 만다.

이렇게 해도 제대로 학습이 될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된다.

말해보카에는 문법 학습이랑 리스닝 학습도 있다.

문법은 내가 제일 못하는 영역이라, 단어보다도 꾸준히 해야할 것 같다.

리스닝은 나름 한다고는 생각했는데, 예전에 토익 LC 공부해보니 전혀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이거 이상하게 내 마이크를 인식을 못한다.

튜토리얼 과정에서 마이크에 대고 ‘굿 모닝’ 말하라고 하는데,
몇 번을 말해봐도 인식을 못하고, 설정 문제인가 싶어 인터넷에 나온 해결 방법 그대로 따라해봐도 그대로다.
나중에 더 알아볼 것..

듀오링고는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데,
나는 그 중에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1월 달에 친구들과 일본 여행 갈 때 쯤 시작했는데,
스트릭 며칠 채우다가 끊기고, 스트릭 며칠 채우다가 끊기고를 반복하다 오늘이 됐다.

저번주는 처음 산업기능요원 (아직은 수습 기간이긴하지만, 어쨌거나) 출근을 시작하면서
퇴근할 때 듀오링고 잠깐씩 해와서 또 스트릭 며칠 채웠는데
주말돼니 몸살 기운이 생겨서 토요일/일요일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듀오링고 스트릭도 끊겨버렸다.

뭐, 이번주 다시 출퇴근하면서 채워질 것이라 믿는다.

언어 공부도 꾸준히.
고고씽

03: 책

부모님이랑 같이 근처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기로 했다.

밖에 나왔는데 날씨가 꽤나 추워서 (어제 비도 오고 해서 그런지)
귀마개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근처에 있던 의류 매장 여러 층 둘러봤는데, 귀마개는 없어서
나중에 집 돌아오고 인터넷으로 따로 주문해주셨다.

서점에 들어가서 책 구경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 나는 컴퓨터 분류 쪽으로 향했다.
이전에 서점에 왔을 때랑 크게 책 종류의 차이는 없어서 ‘뭐 볼게 있을까..’ 싶었다.

그나마 ‘게임 서버 프로그래밍 교과서’ 라는 책이 있어서 요거 살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중고 가격보다 싼 가격에 E-Book 이 있어서 관뒀다.
애초에 집에 아직 읽으려고 사둔 책도 많기도 하고..
다시 꽂아두고 다른 책들을 구경했다.

뭔가 다자인, 시, 철학 쪽 분류가 끌려서 둘러봤는데 딱 꽂히는 책은 없었다.
이거 한 번 읽어볼까.. 하는 책들도 마찬가지로 더 싼 가격에 E-Book으로 있는 책들.
전부 교보문고 앱에서 찜하기만 눌러두고 관뒀다.

분류 상관 없이 다 둘러보다가 멈추게 된 것은 소설 분류.

초속 5센티미터가 있었다.
소설 분류 한 책장 맨 위에, 신카이 마코토가 쓴 여러 소설들과 함께 초속 5센티미터 라는 제목의 책이 꽂혀있었다.

이건 이미 내가 네이버 시리즈 E-Book으로 보고 읽고 있는 책이긴 했지만..
이건 괜히 실물로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여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분명 E-Book이 더 싼 가격이고, 아니 애초에 이미 가지고 있는 책이라 또 관둬야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였지만
그냥 마음에 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책을 두 손으로 꺼내들어 외투에 닿게 들었다.

동시에 옆에 있던 별의 목소리 라는 제목의 책도 꺼내들었다.

작가 소개를 보니 신카이 마코토가 거의 혼자서 애니메이션을 만든 첫 작품이라 하나,
꽤나 흥미가 생겨서 이것도 같이 집어들었다.

소설 쪽에서 두 권이나 뽑은 나는 좀 더 유심히 소설 분류 책들을 노려봤다.
혹시 내가 아는 소설이 있나.. 하고.

‘아, 혹시 중학생 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던 정령왕 엘퀴네스 같은 거 없나’ 하고 생각할 때 쯤
고개를 떨궈보니 정말 정령왕 엘퀴네스 1 두 권이 책장 맨 아래에 꽂혀있었다.

정령왕 엘퀴네스는.. 나에게 있어서 여러 의미가 있는 소설이었다.
.. 이 책도 꺼냈다.

그렇게 총 세 권의 책을 외투에 닿도록 든 채,
부모님께서 다른 책들을 보시는 동안 만화 분류에 있는 만화책들을 구경 했다.

부모님께서는 몇 주 후면 은퇴를 하시는데,
동생이 가족 벌이가 걱정이 된다는 (아마 농담식이었을 것이다) 말이 꽂히셨는지,
재태크, 성공론 이런 분류 위주로 책을 찾으시는 것이 보였다.

평소에도 노후 준비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공부하시긴 했지만,
괜히 뭔가 부담을 드리나 싶어 괜히 미안했다.

어쨌거나 부모님께서도 책 한 권을 꺼내드셨고, 내가 고른 세 권을 포함해서 총 네 권의 책을 구매했다.

저녁으로 근처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사온 소설들을 읽어볼까. 하다가
뭔가 소설은 혼자 불끄고 조용히 읽고 싶어서, 대신 다시 한 번 읽고 싶었던 피, 땀, 픽셀을 꺼내 읽었다.

처음부터 읽지는 않았고, ‘스타듀밸리’와 ‘셔블 나이트’ 챕터만 골라 읽었다.

책을 잘 안 읽어서, 잘 안 읽힐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관심이 가고 자의로 읽고 싶어서 읽는 것이라 그런 것인지, 나름 몇 십 페이지 되는 내용을 정말 금방 읽었다.

.. 아직 안 읽은 책들 정말 많은데
부지런히 읽어야지. 부지런히 읽어야지.

책을 읽는 것에도 부침이 있다.

2025-03-04


04: 새벽

아침 06시에 알람이 울렸다.

나는 출근 준비를 위해, 부모님께서는 여행 준비를 하기 위해 일어났다.

난 사실 이미 05시 30분 쯤부터 깨어있었다.
며칠 전부터 몸살 기운과 인후통이 있다.
목이 아파 침대에서 일어나 물을 올리고 유자차를 한 잔 마셨다.

그 소리에 부모님도 일찍 깨셨다.

어제 저녁 부모님께서는 짐을 캐리어에 챙기셨다가, 가방에 옮기셨는데
오늘 아침 다시 가방에 있던 짐을 캐리어로 옮기셨다.
이동거리가 꽤 있어서 가방이 오히려 불편할 것 같다고.

부드러운 옷감의 바지 입으려고 했는데, 이거 트레이닝 복이라고 한다
그렇구나, 그런데 입고 가면 안되는건가?

빨래 할 때 옷은 뒤집어서.
(부드러운 옷감의 옷에만 해당되는 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뒤집어서)

휴대폰 케이스에서 카드를 빼셨다.
카드 하나 만 찍어달라고 한다고.

꺼내주신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
07시 10분 쯤.

괜히 뭐라도 하고 싶어서 가방이나 캐리어 들겠다고 했는데, 여차 거부하셨다.
지하철 계단에서나 캐리어 냅다 잡아서 들고 내려갔다.

지하철 방향을 서로 반대였다.
내 쪽 방향 차가 먼저 와서, 가볍게 포옹을 하고 인사를 하고 들어갔다.
차 안은 역시 사람들이 많았고, 여기저기 밀려 들어가다보니 창 밖은 스크린 도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모습은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헤어졌다.
그리고 출근을 했다.

04: _

12:41 점심 시간 때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E-Book을 꺼내 읽었다.

마음속에 다가오는 (마감일, 일, …)
모든 생각은 시커먼 필터를 거쳐…
사직서를 냈다.

집에 돌아오는 길,
오늘은 지하절 한 번 놓쳐서 그런지 유독 오래 걸렸다.
원래 20분 정도 거리인 것 같은데, 오늘은 40분이나 걸렸다.

집에 돌아왔다.

음, 외롭네.

저녁으로 어제 부모님께서 사다주신 고구마 한 개와 우유를 먹었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부모님이랑 연락이 안돼서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또 여전히 남아있는 몸살 기운, 인후통을 가지고

의자에서 잠이 들었다.

그렇게 내 시간이 다 갔다.

04: 정리

부모님이랑 연락이 됐다.

역시나 부모님께서 사다주신 컵라면 하나를 먹었다.
약도 챙겨먹고.

멍하니 누워 휴대폰을 했다.

Discord와 X를 보고 또 여러 가지 생각.
질투나고, 미안하고, 아쉬운 - 늘 있던 생각들.

침대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알람 음악을 한자왕 주몽 OP로 바꿨다.
추억이 떠오르는 노래.
알람 이름도 출근 타임 - 복제 에서 오프닝으로 바꿨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정리를 해야겠다.
좋아했지만, 최근 나랑은 잘 맞지 않는 음악들이 여럿 있어서, 플레이리스트 안에서도 골라들어야한다.


오늘은 좀 늦더라도 책 읽다 자야겠다.

2025-03-05


05: _

00:06 유튜브 시청기록도 기록하자
00:08 어제 4일 아침
00:08 - 약 먹다가 입에서 물 나와서 옷에 묻었다
00:08 - 부모님꼐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00:08 - 의지할 수 있는 사람
00:08 - Game Mother
00:08 - Undertail 음악
00:09 - 왁굳님 영상
00:09 - IQ MBTI F T
00:11 - 연락가 없네
00:12 - 불안에 떨며 말해보카, 동생에게 연락
00:23 거대한 도형, 검은 속 집 하나, 압도당하는 기분
00:23 죽음을 직관하다
00:25 말미암아
00:25 까닭이다
06:54 우유, 빨래, 환기
06:55 머리 감는데 10분도 안걸림
06:59 양치할 때 가스 끄기
07:01 방울토마토 슬슬 먹어야할듯
07:06 늦장 부릴려 했는데 또 그럴 시간은 없나
_07:16 그러면서 오늘은 역대 늦장
_07:16 이래도 괜찮나 실행해봐야지
07:07 옷 입어야겠다
07:08 양치하려 거울보니 팔자주름이
07:08 그새 어른이 됐나
07:08 아침 고구마 먹었다, 절반
07:09 절반은 포장지로 감싸
07:13 마스크 바이러스 있을 수 있다고 - 확실히
07:14 약 까먹지 않고 먹기 - 회사 점심에서 먹으면 하나 남는다. 약도 사야하나
07:14 사다주신 커피 사탕과 청포도 챙기고
07:14 오늘은 가방 안가져간다. 날씨보니 비안온다. 봉천동도 강남도.
07:16 이제 집 나간다
07:16 사다주신 귀마개를 끼고
07:19 이어폰 꽂으려고 잠깐 벗었는데 역체감 쩐다
07:19 마스크 안쓰니까 입이 춥네
_07:21 2개 고대로 써야할듯
07:20 연락왔다
07:21 (지하철 시간표)
07:22 아껴왔던 초속 5센티미터 ost를 들으며
07:23 07시 23분 열차
07:23 휴대폰에 비친 나를 보니, 옆머리가 삐져나옴
07:38 강남 도착
07:45 도착
07:46 30분 정도
07:47 결국 10 ~ 20분 사이에는 나와야하나
12:53 물건을 나눌까

2025-03-06


06: _

07:00 아침
07:00 군고구마 마침내 다 먹었다
07:01 어제 사온 우유와 함께
_07:09 스키틀즈도 3개. 오리지널 하나, 사워 두 개. 2 + 1 이라서
07:01 계획한대로 빨래도 하고 환기도 하고
_07:04 빨래, 돌리고보니 옷이 전부 뒤집어져있다
_07:04 다 뒤집어야 하는구나
07:01 어제 저녁에도 먹었는데, 마지막 약도 먹었다
07:01 오늘 아침은 인후통이 없다
07:02 다만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한 느낌
07:02 듀오링고 스트릭 복구
07:18 16분 쯤 출발
07:18 오늘의 출근 곡은 Piano Man
_07:24 와스레라레나니노
_07:24 나이노
_07:29 버거워 시티팝 ver
_07:37 미간, 정말 없었는지
_07:42 민들레
07:18 플레이리스트 정리가 시급하다
07:19 아침인사, 사랑한단 말과 함께
07:19 의지할 수 있는 사람
07:19 목도리로 입을 가리고서
07:20 어제, 엊그제 든 생각
부모님뻘되는 분의 전단지
07:21 어제 오면서 모바일 페이? 교통카드 3만원 충전
07:22 원래 14,000원 한 번 탈 때 1,400원
07:22 오늘도 23분 차 타나?
07:28 어제 이야기ㆍ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18:30분 쯤 코리님께 연락
맞다 오늘 통화 하기로 했지
다행히 원래 19:00 약속이었는데, 미리 연락주신거였음
ㄴ 미리 연락 한 번 줘서 리마인드 주기 ㅡ 좋은 스킬이다
가볍게 통화를 마침
행복하신가요?
그리고 원래 그제 하려고 계획했던 Woodon 르르와 연애중 샘플 문서 작성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다음에 문서 쓰면 하루에 완성하려 하지말고 시간 정하고 그만치만 할 것.
그렇게 2개 일 하고 보니 23시.
그냥 침대에 누워서 왁굳형 방송보다가 잤다.
07:28 어제 이야기ㅡ
카톡 이모티콘 채널 수신 차단
07:29 이거 지하철에서는 한손 키보드 써야겠다.
07:31 텀블러 사거나 집에서 가져와야겠다
07:31 집에서 안쓰는 걸이형 스탠드도
07:32 주말에 내려갈까
07:33 방배 서초 교대 강남
07:33 순서 외웠다
07:40 강남 상가 미니박스
07:42 에스컬레이터 공사ㅡ 어제부터
07:52 카레카노
12:27 아침에 다 나은 줄 알았는데 회사오니까 콧물 기침 나는거 뭐지
17:13 편도선 부운 느낌은 사라졌는데 이제 기침이랑 콧물이 나네
17:13 퇴근

2025-03-07


07: _

07:21 출근, 통화, 사랑해요

  1. 07:28
    _17:18 그리고 구걸꾼
    17:18 퇴근
    17:18 중간 피드백
    17:19 ㆍ긍정적 ㅡ 결과물이 좋다
    ㆍ부정적 ㅡ 설계와 다른, 없는 것들이 나온다? 질문해라? 반문?ㅡ맞을까요? 결과물에 비해 문서 작성이 좃또..
    17:19 좋은 거겠지
    17:20 피셜 ㅡ 발표 능력 보다는 뭘 어떻게 만들었는지 공유
    17:20 느낌ㆍ인정은 기분 좋다.
    17:21 근데 발표 준비 힘들긴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아.

07: __

아침에 강남역 1번 출구 지하에 있는 CU에서 1회용 마스크를 3장 샀다.

22일 토요일 날 서울 코믹월드 티켓을 샀다. 7,000원이다. 생각보다는 싸네. 전화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한 장 환불 신청하고 한 장 다시 샀다. 언제 환불해줄 지는 잘 모르겠다.

부모님께서 마스크와 홍삼을 배달시켜주셨다. 잘 쓰고, 잘 먹어야겠다.

2025-03-09


09: 일기

밀린 일기쓰기.

09: _

플레이리스트 정리
KarmoLab에 Youtube API 기능 구현

09: 주말

내가 뭘 했다고 주말이 벌써 끝났나.
제대로 놀지도, 제대로 공부하지도, 그렇다고 사색을 하지도 못한 채로 주말은 갔다.

지난 한 주 그토록 고대하던 주말에, 남는 것이 후회뿐이라니.

아 서럽다 서러워.

난 적응 못하겠다.

09: 해제

SOOP 구독 해지 신청을 했다. 총 4개의 방송국을 구독하고 있었고, 4개 모두 구독 해지 신청을 했다.
그리고 잠시 생각했다.

해지 신청을 해지했다.
이정도 돈 아낀다고 내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진 않을거야.

2025-03-10


10: _

아침에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오프닝을 들으며 머리를 감았다.
한동안 이걸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었지. 뭔가 힘이 나는 노래다.

아침 대충 어제 버거킹 시키고 남긴 어니언링으로 때웠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7화를 보며.

10:00 회사에서 다같이 4월 15일 UNITE 보러 간다고 한다. 오.
11:00 서코 하나 환불 신청했던거 환불 됐다.
16:00 이관호 교수님께 연락이 왔다. 지금 강남이신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볼 것 같다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뵙기로 했다. 8 to 5 라고 남겼다.

첫 월급이 들어왔다. 지난 달 5일 일해서, 5일 치 월급.

그렇구나, 나에게 지금 돈이 그렇게 의미있지는 않다. 시간이 더 소중해.
어디 연금 복권 1등 돼서 다달이 700만원씩 들어오는 거라면 모를까.

집 돌아가는 길 복권 한 장 사려다 말았다.

집에 돌아와서 어제 시키고 남은 버거를 먹었다. 맛있네.

‘마녀: 귀찮아!’ 만들기.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8화.

부모님과 통화.
홍삼 스틱 하나를 먹으며.

10: __

어젠가 그젠가
사다주신 블루베리 두 통을 먹었다.

더 전엔
사다주신 방울 토마토도 먹었다.

바로 먹진 않아서, 몇 개 곰팡이 피어있더라.
음식이 바로바로 안 비워져서 곤란.

며칠전부터 누워서 노트북으로 책상 컴퓨터 원격 연결해서 쓴다.
큰 모니터를 TV 삼아 유튜브나 애니메이션 틀어두고.

침대 위치를 바꿔볼까 했는데, 목 아플 것 같아서 그냥 그대로.

2025-03-11


11: _

01:32 나의 인형들도 나의 세계에
07:21 출
07:22 몸살 기운 거의 다 나은 듯
07:22 아침 막 일어났을 때 편도선만 좀 아픈
07:26 26분 차
07:42 청포도, 커피 사탕도 나의 세계에
07:43 이상한 사탕 처럼 영구적 효과?
07:43 호감도 시스템?
11:04 나랑 안맞는 것 같다
11:04 최소한 게임이여야 할 것 같아

11: __

울려라! 유포니엄 1기 엔딩을 봤다.
여운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2025-03-12


12: _

01:00 11일, 시리얼 - 작업 - 샤워하고 - 짜파게티 - 작업 - 울려라! 유포니엄
01:01 10일 새벽, 침대 다시 반대쪽으로
07:21 출
07:22 유포니엄 op ed 들으며 머리 감기
07:22 나가기 전에 간단히 통화
07:22 15시에 비 온다는데, 퇴근 때는 안오겠지
07:22 배터리 22퍼, 괜찮겠지
17:15 5퍼 남았다
17:15 눈 앞에서 차 놓침
17:15 6분 간격이네 너무 슬퍼

12: __

13일 00:00에 적는 12일 일기.

집에 오자마자 빨래만 돌리고 바로 잠들었다.
오늘은 정말 피곤했어.

무슨 꿈을 꿨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빨래를 널고, 방 정리를 했다.
침대 근처를 1M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본체에 원격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던 노트북을 치우고,
본체 모니터를 침대 쪽을 바라보게 만들어서 침대에서 본체를 직접 조작하기로 했다.
침대 위에 작은 상을 올리고,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을 쓰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을 틀어두고,

KarmoLab 개발을 했다.
Project 사진들을 정리했다.

많이 정리했다. Changes 수가 500 - 600에서 290으로 줄었다.

저번 주에 .github/workflow 위치 수정했었는데, 요것 때문에 블로그 빌드가 안되고 있었다. 원래대로 되돌렸다.

2025-03-13


13: _

01:38 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
01:38 내 경험을 빗대어
01:38 낯선 곳에 그런저런 일을 하는
01:40 밤을 새도 될까
01:41 회사에서 안졸리나
01:43 잠이 안와
01:43 노래도 방송도 애니도
01:43 다 끄고 나면
01:43 조금 외롭단 말이야
01:44 조제님 복귀했구나
06:45 졸려
06:53 졸려
07:25 출발과 통화와 졸려
07:30 눈 앞에서 차 놓치기
07:30 배가 살살 아프다

13: __

요청받은 2년 전 코드 전달하기.

Woodon에 시간을 써야겠다.

프로젝트 사진을 다 정리했다. 아직 포스트 내용은 정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기쁘다.
디스코드 서버 정리도 했다.

13: ___

그렇네

이렇게 개같이 정리해도
언젠가 올 것만 같은, 모든 것을 정리한 날이 와도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지는 않네

일이 끝나도
내가 만족할 실력이 되어도

나는 계속 불안해 하겠네

그것이 정말 있는 지도 모른 채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당연히 지금 내가 이런건 나중에 그러기 때문일거라고

그렇게 되면 여유로워 질거야
하고 나도 모르게 정해버린 걸지도 몰라

내가 만든 앞날와 내가 만든 불안함

그냥 내가 나고 상황은 상황인 것인데
그냥 그런 것인데 합리성을 부여하고 아픈 척을 했네

그냥 그런 것인데

똑같을 것인데

그렇다고 내가 불안을 멈출 용기는 없다
난 확신이 없다

13: __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13: _____

도대체 내 영혼의 파트너는 어디에 있는거야

난 여기에 있어
언제나 여기에 있어

13: __

2025-03-14


13: 기록

07:28 역대급 늦장인데
07:34 외선 서울대입구에서 낙성대
07:35 그럼 내선이 강남에서 서울대입구?
07:39 귀마개를 잊었다
07:39 합리화: 덜 추워지고 있긴 해
07:54 강남 50분, 회사까지 55분
07:54 빠듯하긴 했다잉
08:52 7시간 남았다
08:55 발라트로 해볼까
12:42 4시간 남았다
14:59 2시간 남았다
17:09 퇵

13: 집

국세청 현금영수증 발급 수단을 등록.

작업 건으로 통화. 괜찮겠지?

정리.
네이버 페이, 교통카드 만들고, K패스 신청.

2025-03-15


06:00 기상.
이어서 정리.

시켜주신 슬리퍼가 왔다. 폭신폭신하진 않고, 딴딴한 고무 재질.

마지막 남은 소바바 치킨을 먹었다.
새벽에 짬뽕 시켜먹었다. 이번달 3일에 부모님과 같이 갔던 중국집에서 시켰다.

부모님께서 여행 비행기 티켓팅을 하셨다.

2025-03-16


12:00 기상.
좀 더 일찍 눈이 떠졌지만, 침대에서 나올 수가 없었다.

22:00 집 정리.
반찬통 비우고, 쓰레기 내다버리고, 돌돌이로 바닥 먼지 쓸고, 설거지하고.
빨래는 늦어서 내일 퇴근하고 돌려야겠다.

홍삼 한 통 깠다. (깠다구~)

주너짧, 주말 너무 짧다는 뜻.

부모님께서 여행 기차 티켓팅을 하셨다.
최근 Tistory 블로그를 공부 중이시다. 나중에 방문수 많아지면 알려주신다고.

2025-03-17


  • 00:57 우유 사야함
  • 01:39 잠자기 싫다
  • 01:40 할 수 있는게 정말 많은데
  • 01:44 일어나면 커피 마시자
  • 01:44 4시간 잘 수 있네
  • 01:44 오늘 피곤한지 어떤지 좀 봐야할듯
  • 01:44 점심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 01:46 다 배우자
  • 02:07 학교 다닐 때랑은 달라
  • 02:08 학교엔 친구들이 있었어
  • 02:08 쉬는 시간도 있고
  • 02:08 대학은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 02:08 금방 끝났지
  • 02:08 휴일도 많았고
  • 02:08 회사는 아는 사람이 없고
  • 02:08 쉬는 시간도 없고
  • 02:08 금방 끝나지도 않고
  • 02:08 일찍 일어나야하고..
  • 02:33 조제님 채널 사라졌다
  • 06:47 기상을 5분만 더 일찍해보자
  • 07:12 감사일기쓰기
  • 07:17 젓가락을 분리 문 사이 틈으로 떨어뜨렸다
  • 07:27 춝, 해가 강하다
  • 07:27 통화 ㅡ 아침엔 영상 통화를 할까
  • 07:30 네이버 교통 카드 첫 사용
  • 07:48 우유 사탕
  • 07:50 양말 느슨해
  • 07:50 이 양말은 집에서만 신어야겠다
  • 10:00 Google Task
  • 12:37 왕왕있다
  • 12:45 https://m.blog.naver.com/jysa000/223328653967
  • 12:49 사색할 주제를 정하자
  • 12:50 예전처럼 글을 하나 쓰자

퇴근하면서 편의점 들러 우유랑 청포도 사탕 사려고 했는데, 사탕이 안보여서 대신 참치 2+1 하는거랑 우유 하나 샀다.

밥 해먹기.

17: 기록

2025-03-18


18: 안외로운데 괜찮은데

어제 퇴근하면서 들었던 생각. ‘내가 만약 지금 일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또 일을 안하고 있다고 불안해하고 있을거야’. 큭, 나라면 분명 그럴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내가 생각보다 힘든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지금 이런 생활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아니, 오히려 감사해야 할지도.

18: 눈치

어느 순간 다른 동료분들 따라서 무선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일하고 있다. 슬리퍼도 가져와서 출근하자마자 갈아신고, 사탕도 부시럭부시럭 꺼내 먹고. 이 회사가 그냥 이런 문화를 가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렇게 눈치 안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 물론 아직 라운지에서 간식이나 커피는 안꺼내먹어봤다. 내일 해볼까.

18: 평가

수습 기간 중간 피드백을 좋게 해주셨다. 최근 새로운 업무들이, 어려운 일을 준 것이라고 하신다. 헉, 나 인정 받은건가.

이번주 문서 작업을 진행하고 산업기능요원, 정직원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한다.

인정은 감히 나도 웃게 만든다.
이것이 단순히 호의가 아니라, 진실된 인정이면 좋겠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18: 분명 있을거야

21:00 새로운 작업에 대한 회의를 하기 전.
왁굳형의 방송을 봐버리고 만 것이다.

신곡, 콘서트 그리고 연말 공모전.
… 역시 형이야.

회사 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3주. 여전히 줄어든 개인 시간에는 불만이 많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오후까지 일을 하고 온다는, 보통의 회사원 루틴 자체는 이제 익숙해진 것 같다. (지난 몇 년간 집에서 백수 같이 지내왔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앞으로 몇 십년 동안은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야만 한다는, 그런 차갑고 무서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우울함도, 알게 모르게 점점 옅어지고 힜다.) 회사에서 하는 업무들도 예상보다는 마음에 들고, 내가 배울 점들이 많고, 무엇보다 나를 인정을 해준다. 생각보다- 할만한데?

그렇게 어느 정도 잔잔해진 내 마음은 오늘 또 다시 약동하기 시작했다. 마음에 조그마한 여유가 생기니 기다렸다는 듯 흥분, 창작욕, 욕심, 우울함 등이 섞인 그 무언가의 감정이 밀려들어와 그 자리를 잽사게 채워넣었다.

무언가 만들고 싶어, 나도 한 자리 하고 싶고, 같은 감정과 희결을 느끼고 싶어. 잠을 조금 줄이면 내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작업을 많이 받기 시작해야 하나? 연말공모전에 만들어 낼 게임 아이디어가 없나? 정말, 나도 이 흐름을 이끄는 한 줄기가 되고 싶다. 나도 정말 잘 하고 싶은데. 아, 정말 시간이… 내가 좀 더 부지런히…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잘해왔다면…

나는 이미 시작된 프로젝트 회의 내용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이 팔려버렸다. 프로젝트 참여 인원에 대한 소개 파트에서 내 닉네임이 한 번 불리고 나서야, 이내 정신을 차리고 생각의 여행을 멈출 수 있었다. 나는 지금 드는 생각을 믿지 않기로 했다. (조금 늦긴 한 것 같지만)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자.

이런 감정은 늘있어 왔으니까.

그리고 이 쯤에서 생각나는,

18: 기록

  • 02:07 오늘은 6시 일어나보자
  • 07:33 쪼금 빠듯할지도?
  • 07:34 이 패턴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 07:34 지속 가능할지는 미지수
  • 12:22 피곤띠
  • 12:39 블로그 프로젝트 탭에서 탭 안눌림
  • 12:42 모바일 글씨 크기 더 작아도 될 듯

오늘 눈이 왔다. 우산을 쓰고 갔다. 근데 바람이 불어서 눈이 옆으로 날라왔다. 옷에 눈 뭉치가 다 붙었다.

퇴근하며 부모님과 통화했다. 오늘 보고서 제출 날이라 일찍 일이 끝나셨다고. 여행 계획으로 영화 노팅힐에 나온 장소를 간다고 하신다. 노팅힐 영화 추천과 함꼐.

집에 오자마자 대충 어제 편의점에서 우유랑 같이 사온 참치랑 밥으로 저녁을 챙겨먹었다.

지난 일요일애 월드 오브 마인크래프트 라는 책을 주문했고, 오늘 도착했다. 흥미로워 보여서 구입했다. 4장까지 읽었는데, 주제는 흥미로웠지만 각 주제 별로 내용이 한 장 내외로만 존재해서 조금 아쉬운 느낌. 그래도 재밌는 것 같다. 금방 읽을 듯.

어제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 책을 읽다 말았는데, 쉽지 않다 이거 읽는 거. 회사에서 회사에 쓰이는 디자인 패턴들 잠깐씩 검색해서 보는 정도만.

이번주 토요일에 지인분들과 가기로 한 서울 코믹월드 계획을 대충 짰다.

21:00에 예정된 회의전까지 잠깐 잠에 들었다.

02:00에 잠드는 것이 조금 문제가 되는 것 같기도. 아무래도 00:00에 잠드는 것보다는 확실히 피곤하다. 집에 와서도 바로 잠을 몇 시간 자버리니까 조삼모사이기도 하고. 아침에 커피를 마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심 때 숫가락을 든 손이 조금 벌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시간을 더 못쓰는 것이 아쉽더라도 12:00에 잠자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을듯.

2025-03-19


01:38 그렇게 생각하고 아직까지 자고있지 않는 나.

Woodon을 사용해주신다는 프로젝트에 자문? 도움?을 드리는 역할로 Discord Server 하나를 들어가게 됐다. 자신을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한 일.

Minecraft 음악을 듣기. 이 음악들을 들을때면, 이따금 추억들이 생각나곤 한다. 그 중에서도 한 서버를 즐겁게 즐겼던 추억. 아마 이름이 크래프트 서버 였을텐데, 바둑판 모양의 평지들 중 하나를 부여받아 거기에 집을 짓고, 농장과 낚시터를 만들어 돈을 벌고, 주변 이웃들과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경제 서버였다. 언젠가 서버가 닫혀서 더 이상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사탕수수와 호박 농장을 몇 층씩 만들고, (악어님의 마크에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내 땅을 둘러싸는 멋진 성벽을 짓고, 랜덤한 아이템이 나오는 것에 매료되어 종일 낚시하기, 노가다 알바를 해서 거금을 벌고, 거대한 저택을 가진 다른 유저분의 땅에 놀러갔던 추억, 그런 추억들을 떠올리면 금방 그때의 감정이 느껴지곤 한다.

  • 2:05 일단, 자야겠지
  • 2:05 오늘은 WM에 UniRx랑 UniTask를 넣어보자, 만약 재배포가 가능하다면 말이지
  • 2:07 KarmoLab Project 글을 만들어야겠어. PWD DDELTA, HUNCG 문서를 합치고, 추가적으로 카톡 기록을 포맷에 맞게 수정하는 기능도
  • 6:35 이론ㅡ퍼즐
  • 7:25 졸리고, 배 아프다
  • 7:26 바카라 규칙 간단 숙지
  • 7:26 오늘 QA가 있기에
  • 7:51 이론 ㅡ동조
    • 고인하던ㅈ길을 누가 먼저 지나가면 쉽사리 따라간다 누가 이미 미ㅡㄹ들서둔 길
  • 12:39 Game Metro ㅡ Station ㆍ 도시에 있는 게임 라인 철도.ㆍ피하기ㆍ카드ㆍZombie Metro

2025-03-20


  • 7:21 00분 일어나려다 다시 잠 30분 일어나기 싫어 40분 ㅡ딴짓없이 머리 감으니 10분 아침먹고 옷입고 이닦으니 7시 산기요 서류 프린트하고 지하철 가는 길에 통화
  • 7:22 20분 지하철
  • 7:36 사회적 근육 키우기
  • 7:38 위치 멘도쿠사이 PC/모바일 둘 다 만들 수 있을까?
  • 7:38 지하철에서 뱀서류 하는 분을 봤어
  • 7:51 https://youtu.be/uljTEmmCh_E?si=-Hp_Y4Oq5Pro2DrE
  • 7:51 4분 50초 이미지
  • 7:51 ㅡ
  • 7:52 왜 사람들은 모험을 떠났을까? 왜 숲 근처일까?

2025-03-21


  • 6:40 하루 데스
  • 6:41 ㆍ시리얼 우유 사야함 ㆍ빨래 돌려야 함 ㆍ돌아와서 샤워 ㆍ이파리 중간보고
  • 6:41 ㆍ내 세계를 상상하기
  • 6:50 간바루조이고

2025-03-22


  • 9:28 ㅊㅂ

주말의 기억을 떠올리기

22일 토요일, 서코 가는 날.

09시 14분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만남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타기 위해
홍대입구역으로 지하철타고 가기 위해
GTX타고 킨텍스로 가기 위해

뭐 달라진거 없어요? 안경을 벗었구나.
옷 덥게 있었다는데, 제가 추위를 좀 잘 타요.

자리 없어서 노약자 석 앉기.
물론 다른 분께 자리 내어드림.

길거리 창에 정체모를 아냐, 애니 캐릭터 스탠딩이.

용산이 서울대입구역 - 서울역 사이에 있는거였어?

14시 04분.
그릴비 아크릴 스탠드.
다리 개 길어.

15시
GTX 타고 나가는 길.
근데 계속 개찰구 카드 안찍힘.
네이버 페이 앱 켜서 로드해놔야 정상적으로 찍힌다는 걸 알게 됨.

홍대 입구.

길 지나가다가 전담 길거리 홍보 이벤트.
아메리카노 한 잔 받음.

16시 43분.
멘야산다이메 라멘 집에서 점녁.
추천하신 곳이었는데, 맛있었다.
다음엔 나도 매운거 먹어봐야지.
이런저런 이야기.

다른 분 합류하기로해서, 그때까지 대기.

노래방.
지하 깊고 사람 많아 그런지 데이터 안터짐.
평소처럼 듣기만 하다, 뭔가 눈치보여서 아는 거 몇 개.
아, 노래 잘하고 싶다

AK 뭐시기에서 합류.

18시 20분.
홍대우동.
디코방 구경.

19시 14분.
스타벅스.
카메라 사진 구경.

원래 한 분 가시기로 했는데 못가게 잡음.

20시 05분.
AK 뭐시기 애니메이트.

아마 가챠? 마크 미니 랜턴 같은 거.
뭐 뽑고 싶었는데 엔더맨 나옴. 아놔.
배터리 들어가는데 스위치 기본 On으로 되어있으면 어쩌자는거야~

20시 48분.
뉴 게임 1권이랑,
… 뭐였더라.
인터넷에서 자주 본 얼굴이 표시에 있는 라노벨 1권, 추천 받아서.
총 2권 구매.

계속 다른 얼굴이 보임.
10CM, 호시노 겐 계속 보임

용산 아이파크 몰 가기로.
용산역 감.
근데 문 닫음.

근처 노래방 가기로.
지하철 2정거장 타고 감.
근데 문 받음.

서울역 노가리 깔까 하다가 중간에서 쫑.

23일 일요일.

02시 27분.
원신 PC방.
오…

아레나 막판.
05시 29분. 시간 부족해서 급하게 충전.
아깝게 2등.

05시 45분
첫 차 타고 집으로.
배차가 길어서 타기까지 대기 시간이 좀 있었음.
이럴 줄 알았으면 배웅했지.

홍대입구에서 2호선 타고 쭉.

06시 30분.
눈 뜨니 역 지남.
아놔.

06시 46분.
편의점에서 뭐 삼.
아마 우유 산듯?

06시 50분.
집 도착.

스타레일 깔아봄.
근데 느려서 못함.
디비잠.

생각보다 가까워서 날 잡으면 같이 밥 먹을 듯.

2025-03-23


  • 6:34 카톡 정리
    • ㆍ대학 4학년 나가기
    • ㆍ친구들 톡방 대화내용 삭제
  • 6:35 ㆍ일본 톡방 정리 필요
  • 6:36 ㆍ음악 정리 필요
  • 20:04 일본 톡방 정리

2025-03-24


2025-03-25


  • 2:12 진격거 왁굳형과 8화까지
  • 7:33 늦어
  • 7:33 지하철 기다리는중
  • 7:33 27분 쯤 나온듯
  • 7:50 ㄱㄴ
  • 11:19 으어

2025-03-26


  • 7:04 편성창
  • 7:29 오늘은 몸이 가볍다
  • 7:29 여행 갈 때 아침 새벽 일찍 밖에 나온 기분
  • 7:32 15분 눈 감기 ㅡ명상을 생각했지만
  • 7:32 이렇게 있으면 또 10분이 길구나
  • 7:33 어제 ㅡ땀이 좀 나서ㅡ 빨래 돌리고, 샤워하고, 설거지, 음식물 거름망 정리
  • 7:33 오늘 아침에 박스 몇 개랑 같이 버림
  • 7:34 다시 오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 7:34 눈 감기 전 통화하기
  • 7:35 새벽에 왁굳형 방송 보다가 잤다, 최근 왁굳형이 진격거를 보는데 같이 보니 재밌다
  • 7:35 저번에 8화까지 한 번에 봤었고, 이번 새벽에는 9화부터 13화까지
  • 7:36 나는 중간에 잠들어서 아침에 혼자 다시 봤다
  • 7:36 3편 정도 봤다
  • 7:36 아침부터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은 5시에 기상했기 때문
  • 7:37 새벽에 일과? 루틴에 대해 고민해본 결과, 1시간 정도 더 일찍 일어나서 여유있게 준비하고 남은 시간 개인.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 7:38 그리고 오늘 바로 적용해봤는데, 몇 시간 못 자긴 했지만, 괜찮은 듯
  • 7:38 5시 30분 쯤 일어나긴 했다
  • 7:39 아침으로 냉동 새우 볶음밥과 두유, 커피 한 잔
  • 7:39 이렇게 오늘 아침에 대한 내용인 것 같다
  • 7:40 아, 그리고 주머니를 비우는 것에 대해 생각. 첫 시도로 지갑에서 필요한 카드 ㅡ 신분증, 신용카드 ㅡ 만 빼서 폰 케이스에 껴두고, 지갑 두고 다니기
  • 7:41 ㅡㅡㅡㅡ
  • 7:41 어제 이야기
  • 7:42 일, 오후 4시에 S21 SM VP에 대한 발표가 있어서, 그것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다
  • 7:43 발표는 이전보다 당당하게
  • 7:44 잡아먹으려 하시는 것 같은데, 잘 대응했다. 억울한 건 밝히고, 수용하고 내줄건 내주고.
  • 7:44 사회 적응형 INFP로 성장했을지도
  • 7:47 ㅡ 회사 후드 집업
  • 7:47 월요일에 빋았었나
  • 7:48 QA로 D9 Slot 했는데, 뇌빼기 슬롯 소소잼
  • 7:48 키우기류 게임처럼 돈 복사가 되는
  • 12:18 기실
  • 12:18 울력
  • 12:18 열과 성
  • 12:25 시비를 가리다
  • 12:27 아름드리
  • 12:40 자기 생각의 안개에 갇힌 사람

2025-03-27


  • 0:03 1차 잠자고 일어남, 꿈을 꾼 것 같은데 유쾌한 꿈은 아니였던 것 같다. 상쾌하지도 않다
  • 7:17 어제, 퇴근하면서 우유, 진라면 매운맛, 벨트 젤리인줄 알았는데 바삭한 벨트 젤리
  • 7:17 그냥 종일 자버림
  • 7:17 5시 30분 일어나 대충 씻고 이파리 작업
  • 7:18 쓰레기 정리 ㅡ 빨래건조대 아래에 쌓인 페트병들, 시리얼 봉지, 참치캔 등등 다 꺼내기
  • 7:18 포스트잇 정리
  • 7:18 오늘 강릉 가기로. 가방 무거우니까 퇴근하고 집 왔다가 가자.
  • 7:18 일요일에 집와서 원격 컴 켜기 작업해두면 좋을듯
  • 7:19 챤니티 한이님 힘드신듯, 챤니티도 하자
  • 7:19 25일, 생마님 권민님 아발론
  • 7:19 24일, 유해님 닌텐도 스위치2 체험회 신청
  • 7:30 스파게티
  • 7:30 프로젝트 문서
  • 7:31 비온닷
  • 7:32 또대급 늦장
  • 7:36 19시 차 예매
  • 12:26 placeholder
  • 17:24 아. 지하철 꽉 차서 못탔다.
  • 17:33 드뎌 탐, 꽉참
  • 17:49 분명 20분 거리인데 40분 걸림
  • 18:29 사당, 완전히 빈 차인데?
  • 18:56 KTX 탑승
  • 18:56 왤케 멀게 느껴지지
  • 21:13 3호차 1A에 가깝게 타면 강릉역에서 바로 에스컬레이터
  • 21:27 택시 기다리기, 엔니오 모리코네
  • 21:27 귀찮음 이라는 감정
  • 21:27 머리카락
  • 21:27 페르소나 ㅡ오지랖
  • 21:32 그러고보니 처음이구나 엘리베이터 바뀌고
  • 21:33 거울이 없네
  • 21:33 게시판도 없고

2025-03-28


  • 0:29 목하의 고민

2025-03-29


  • 1:14 철야의 노래 라노벨인줄 알았는데, 만화책
  • 1:14 이유가 있는 혼자
  • 1:14 뉴 게임
  • 1:15 그러고보니 기념할 만한 첫 월급이나 첫 선물이 없었네, 만화같지 않은 인생
  • 1:15 13년도 만화였어?
  • 1:15 그림을 그리고 싶다
  • 1:16 만화를 그리고 싶다
  • 1:16 ㅡ
  • 1:21 1시 쯤 기상 부모님은 건강검진 다녀오시고 부모님이 쓰실 키보드 주문 점심으로 죽과 계란 장아찌 그리고 곤약, 젤리 부엌에 있는 컴퓨터 방으로 옮기기 어제 주문한 모니터 왔는데, 이거 작아..! 큰 거 하나 사야겠다.. 저녁으로 나또, 죽, 멸치 도로로가 좋아하던 (아마) 나또,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내 취향은 아니야 동생 저녁에 버스타고 도착 배웅하러 부모님과 차타고 배터리 없다길래 보조 배터리 가져갔는데, C타입이 아니었다..! 잡동사니 분류, 아버지 출장 기념품, 미국에서 가져온 작은 장난감 등등 미국에서 조그만 동물 모형 모아둔 공간이 있었지, 홍삼캔디
  • 1:22 컴퓨터 세팅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지우고.. 이것저것 10시 30분 징연시 회의 책에서 모의고사 시험지 냄새 ㅡ 좋아
  • 1:22 그러고보니 최근 모의고사 봤나봐
  • 1:23 뉴게임 보니까, 나 금방 30대 되겠구나 얘네는 18살 25살인데
  • 1:25 KarmoLab 에 카카오 대화 내용 Format 맞추는 기능 구현, CSharpPlayground 제거, v0.0.0 Woodon index.json 안보이는 Issue 해결
  • 17:37 워셔액
  • 19:05 믹스커피

2025-03-30


  • 2:06 진격거 14화부터
  • 2:07 강퀴님 2분기 애니 리스트 보기, Hero X 개재밌어보이는데?

2025-03-31


  • 0:29 도착, 정리
  • 0:30 진격거 보면서 자려고 모니터 꺾었는데, 선이 짧아서 끊겼다, 모니터암 다시 설치 해야 해? 곤란하구만. HDMI 선 주문
  • 7:16 3기 11화까지
  • 7:16 피자빵 먹음
  • 7:17 빨래 돌려야 함, 무인 보관 택배 가져와야 함 ㅡ 아마 커피인듯
  • 7:20 도시가스 12850
  • 7:24 춝,
  • 7:29 안경닦기 교체
  • 7:29 마스크 안씀
  • 7:29 지하철 대기 중
  • 7:30 이런 사소한 일들, 잊는 것이 맞는 걸까? 잊는 것을 너무 신경쓰고 있나?
  • 7:41 정작 주된 시간들은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
  • 7:43 ㅡ 어제는 이마트 앞에 있는 샤브샤브 집 가려 했는데, 나랑 동생 저녁이 될 때까지 침대에서 못나왔음, 7시 30분 쯤 돼서야 준비, 근데 사람 많아서 다른 집으로 가기로 함
  • 7:43 칼국수 집?
  • 7:43 그곳도 샤브샤브 집
  • 7:43 맛있었음
  • 7:44 1시간 남아서 카페 갈까 하다가, 집에서 티코 아이스크림이나 먹기로
  • 7:44 역까지 바래다 주심, 여유가 있어서 한 바퀴 돌고
  • 7:44 지하철, 1호칸 1A여서 의미를 두고 있었는데 2호칸이였다
  • 7:44 서울역, 사당까지 진격거 보면서
  • 7:45 사당에서 2호선 갈아타려는데 운행종료
  • 7:45 12시 쯤
  • 7:46 택시 잡아서 집까지, 카카오택시 건너편에 잡아서 고생
  • 7:46 은행 점검한다길래 카드되나 걱정했는데 결제는 됐다
  • 7:47 통화하고
  • 7:47 선 뽑기
  • 7:47 어제 늦게까지 침대에 있던 이유는, 잠을 안자고 진격거를 봐서
  • 7:48 재밌었어 나무
  • 7:48 그치만 부모님과 일찍 일어나서 각자 할 일하기로 했는데
  • 7:48 그..
  • 7:48 …
  • 7:49 목요일 금요일은 집에만 있었고
  • 7:49 부모님 컴퓨터 세팅 도와드리기
  • 7:50 모니터랑 키보드 주문했는데, 마음에 걸린다
  • 7:50 특히 모니터는 너무 작은게 왔어
  • 7:53 빌딩, 18층까지네
  • 12:50 3기 2쿨 1화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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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te: 2025-04-14. 06:15 # Init
# last_modified_at: 2025-04-16. 21:30 # Kakao Memo
# last_modified_at: 2025-04-17. 07:20 # 0417
# last_modified_at: 2025-04-18. 06:01 # 0418
# last_modified_at: 2025-04-20. 23:15 # - 0420
# last_modified_at: 2025-04-21. 05:03 # 0421
# last_modified_at: 2025-04-21. 22:24 # 0421
# last_modified_at: 2025-04-24. 07:12 # - 0424
# last_modified_at: 2025-04-25. 05:39 # -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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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_modified_at: 2025-04-29. 06:07 # - 0429
# last_modified_at: 2025-04-30. 05:07 # - 0430
last_modified_at: 2025-05-06. 15:39 # 평가

2025-04: 머리말


2025-04: 이 달의 목표

2025-04-01


01: 카카오

  • 7:28 밤새지말자
  • 7:29 오토코다로
  • 7:29 어제 4기 2화
    • 아침 4기 3화
  • 7:29 라프텔 만우절 미니게임
  • 7:30 어제 듀오링고, 말해보카 스트릭 30일
  • 7:30 포켓슬립
  • 7:30 빵 먹어야하는데
  • 23:49 유해님과 롤ㆍ발로
    • 진격거 12화까지
  • 23:49 아쉽지만 오늘은 0시에 자자

2025-04-02


02: 카카오

  • 7:04 음 오늘은 11시에 자보자
  • 23:59 진격거 Final 2쿨? 끝까지

2025-04-03


03: 카카오

  • 0:00 이게 끝이 아니였구나, Part3 전편 후편이 남았어
  • 0:01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는걸까
  • 0:19 263f3eef19458ca62144c0631286fe713c9dc1d7330695ae0ac2c9c87da5c3ab.jpg
  • 0:19 평일에 뭘 하려는게 욕심이었던건가 칙쇼..
  • 7:25 알람 무시하고 자다가 7시에 일어났네
  • 7:25 아 싫다~
  • 7:28 무엇에 미칠 수 있을까
  • 11:31 아닌가 또 할만한가
  • 23:27 포켓 슬립처럼 자동으로 열매 같은거 수집하는?
  • 23:27 진격거 엔딩
  • 23:27 재밌었고 여운이 남지만
  • 23:28 댓글에서 본 것 만큼의 의미를 나는 스스로 찾아낼 수 없었어
  • 23:31 ec3ce33d3e440453d4484457af0ac0fb6fff4516b51a1b7360fab9cdcabbc1b2.m4a
  • 23:33 집와서 강의 자료 만들기
    • UI
  • 23:33 대충 7시라치고 2시간이면 되겠지
  • 23:39 미쳐보자
  • 23:39 부성애를 만들자

2025-04-04


04: 카카오

  • 7:27 지각이다~
  • 7:40 35분차
  • 7:40 향로
  • 7:57 역에 내려서 회사 문 앞까지ㆍ걸어서ㆍ부드럽다면ㆍ6분

2025-04-06


06: 카카오

  • 23:26 은혼 뭔가 취향엔 안맞는다

2025-04-07


07: 카카오

  • 7:28 춝
  • 7:29 몸 가볍다
  • 7:29 (실제로 가벼움)
  • 7:29 마스크는 씌야할듯
  • 22:11 오늘하루를 이모지로

2025-04-08


08: 카카오

  • 17:10 케로로 닌텐도

2025-04-11


11: 카카오

  • 7:47 얇게 입어야겠다

2025-04-13


13: 카카오

  • 23:32 정신사납고
    • 집중못하고
    • 어리바리
    • 말도 중얼중얼
  • 23:32 힘있게, 느리더라도 집중하자

2025-04-14


14: _

05:00
기상

샤워, 설거지, 쓰레기 치우기, 돌돌이
커피 마시기

포스트잇 정리

수염도 깎음 - 피 난다 으악
바세린도 바름

화장실 배수구에 쌓인 머리카락도 치움

오늘 다녀와서 책상이랑 옷 정리 해야겠다
그리고 책을 읽자
백준을 해도 좋을 듯

HDMI

14: 카카오

  • 7:24 눈왔지 참, 얇게 입었는데 춥네
  • 7:24 아무튼 갓생 좋았디ㅏ
  • 7:40 서울, 지렁이 볼 일은 없겠다
  • 7:40 커밋처럼 ,한 번에 하나의 일만

2025-04-15


UNITE

나름
재밌었다
일탈 느낌으로

근데 사람 진짜 너무 많아
밥 먹는 것도 힘들었음
점심 저녁 둘 다
2331

정리 하고 자려고 했는데
못하고 그냥 내일 아침에 하자

노트북 배터리 진짜…
부품 바꾸긴 했는데 버려야 하나
배터리이거 예전거 같은데 바꿀 수있으려나

15: 카카오

  • 8:05 춝
  • 8:05 9시 출근이면 좋겠네..
  • 8:34 삼성에서 죄다 내리네
  • 8:34 오랜만에 오는
  • 8:35 아마 6번출구로 나갔음ᆢㄴ 잔디밭 있었겠지
  • 19:04 내일오후8시 2차예매

2025-04-17: 목


어제는 22시 30분에 눈을 감았다
4시 45분에 나름 기분 좋게 기상

블로그 검색 기능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데 결국 실패
시간이 엄청 빨리 갔다, 금방 1시간 지나서 6시가 됐다

냉동고 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언제부터 열려있었던거지?
냉동 낙지볶음밥 하나 돌려먹었다
매워…! 우유도 없는데.. 속이 조금 안좋다..

룩삼 New JPop 이상형월드컵을 봤다.
좋은 노래 몇 개 다시 인지하고 또 알아간다.
음악이 참 좋은 것 같다.

요즘 방을 깨끗하게 쓰는 중
누가 언제 갑작스럽게 들어와도 문제 없는 것을 목표로
물론 책상과 옷장은 좀 더 정리해야겠다

빨래도 그때그때
설거지도 그때그때
쓰레기도 생기면 출근할때 챙겨나가기

집에 물티슈도 없었어가지구 하나 주문
그동안 뭐 묻었는데 제대로 못 닦아서 못쓰던 빨래 바구니도 다시 재가동

잠바 한 번 빨 때 됐는데 어떻게 빨아야하지 <- 알아봐야 할 듯

그 외 이상없음.

음, 그리구 오늘은 그제 Unite에서 받았던 Unity 티셔츠랑 내가 내 돈 주고 산 Unity 후드 집업 한 번 입고 나가볼 것임.
어차피 한 번 빨아야 하니까..! 이쁘긴 이쁘다.
모자는 패스

뜌땨 뜌땨 Unity 고수가 될거야
주변에 고수가 너무 많음

계획을 세우자.

17: 할 것

  • Ipari: 외관 흐름 마무리 작업 마감일
  • 아발론: 기획 회의 22시
  • 책상 정리

2025-04-18: 금


어제 기획 회의하고 22시 30분에 바로 눈 감기
그리고 04시 45분 기상

이 패턴, 좋은 것 같다.

잘 때의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보다는 편한 마음으로 잠 드는 듯.
왜냐하면 대신 아침에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아침에도 그렇게 막 기분 나쁘지 않다.
포켓몬 슬립이 잘 일어날 수 있는 시간에 알잘딱하게 알람해준다는데,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다. 근데 정말 잘 일어나지는 것 같기도 하고.
뭐, 마음 먹기에 달려있겠지 !

아침에 뭔가 해야한다는 강박감만 좀 옅게하면 좋겠다.
아침부터 뭔가 조금 긴장돼서..

어제 못한 책상 정리 아침에 하기로

18: 카카오

  • 7:28 두 달 정도 다녔으니 출근도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됐다
  • 7:29 얇게 입었는데, 구름낀 날씨라 조금 추울지도?
  • 7:29 날씨, 일기마다 날씨나 이모티콘 적으면 좋겠다
  • 7:29 그렇기 워해선 미리 날씨나 이모티콘을 정의해두면 좋겠는데?
  • 7:30 책상 정리는 대강 했고, 책상 밑 봉다리들이랑 옷장 정리?
  • 7:31 빨래 마른거는 빨리 개는 편이 좋겠다
  • 7:31 싈거지도 두 개 생겼으니까 래얀살듯
  • 7:31 그리고 우유!
  • 7:32 식빵 크림 일본에서 산거 기름 흘러나옴 ㅋㅋ
  • 7:32 버릴..까?
  • 7:36 갤러리 정리도 해야할듯
  • 7:48 K패스 환급 되는지도 확인
  • 7:48 주말에 나갈까?
  • 7:48 매일 특별하게…
  • 7:51 저녁이라도 먹을까
  • 7:52 별 일 없이 산다

18: 할 것

  • Ipari: 기획 회의 22시
  • Unite 메모 정리

2025-04-19: 토


2025-04-20: 일


  • 노트 메모 정리
    • 생각해보면 어차피 이렇게 사는거야
      • 대학 방패처럼
      • 회사 방패임 ㅋㅋ
    • 다녀올게, 다녀왔어
    • 마녀 도장 -> 인형 소환
      • 스탬프 -> 포켓몬 배지
      • 찾기
      • 모험, 목적
    • 행복 땡겨쓰지말자
    • 야광 스티커
      • 천장 별, 사랑해
    • 블로그 활성화
      • 좀 더 사람같은 글을 쓰자
    • 하기 싫은 것을
      • 힘든 것을
      • 해내는 힘
      • 진짜 무서운 힘
      • 무서운 사람이 되자
      • 누구도 막을 수 없는
      • 맑은 눈의 광인이
    • Item
      • Pepe 안대
    • 기부 -> 책임없는

23:14 11시네 벌써. 그만하고 잡시다 !

20: 할 것

  • Ipari: 중간 빌드

2025-04-21: 월


05:03 힘세고 강한 아침.

아, 오늘은 잠들기 어려웠다

밤 늦게 와플 시켜먹었더니 배 꼬르륵거리고
유난히 오토바이 소리 많이 들리고
벌써 모기가 한 마리 날아다니고

인형 안고 자다가
인형에 달린 고리 손에 닿은 것에 화들짝 놀라서 몸서리치며 일어났는데
그대로 근육통이 와버리는 ㄱ-

어쨌든 잠들고 5시에 일어났죠?
참 잘했어요

밤 늦게 뭐 시켜먹지 말아야지
잠자기 전 4시간 동안은 뭐 먹지 말라구 한다
장기가 활동하면 잠이 잘 안온다나

그리고.. 정말 운동 좀 해야하는데.
올해 들어 근육통이 좀 많아졌다.
올해 처음 쥐에 걸려보기도 했다. 평생 가끔 저려오는 걸 쥐났구나 하고 잘못 알고 있었는데, 진정한 고통이 뭔지 알았다.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어쨌든 지금 살아있죠?
그치만 운동은 해야겠다.

일어나서 주말에 못한 설거리랑 빨래 돌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이르려나.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회사 다녀오고 해야지~ (대충 도망가는 이모티콘)

주말에 뭔가 루틴을 지키기 힘들다.
말해보카랑 듀오링고 하는 것도 매번 까먹고, 하루는 꼭 게임하다가 밤을 새는 것 같음.
같은 이유로 포켓몬 슬립도 약속 지키기 어렵고.

하지만 지켜야 하잖아? 어렵다고 포기하긴 이르잖아?
마다마다 츠요쿠나루 할 수 있다.

성장할 여지가 있음에 감사하다.

슬슬 밥 좀 해먹어야겠다, 몇 주 째 쌀 방치하고 있는 듯.
김이랑 참치랑 해가지구.. 오늘 밥 지어야겠다.

화장실 세면대 물 빠지는 곳 주변이 조금 움푹 파여있어서 물이 고이는데, 그 곳에 분홍빛 곰팡이 같은 것이..
바로 닦아 내줬다, 하는 김에 화장실 정리도 같이.
물 계속 고이던데 어쩌지. 매번 휴지 같은 걸로 닦아줘야 하나?

Discord 장식 기분 전환 겸 Discord 장식 구매, 귀엽다 !!!

인프런이냐 유데미 같은 곳에서 강의 간단하게 들어도 좋겠다. 일주일 단위의 단기 목표로?
하지만, 이번 주는 패스, 아직 정리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얼마나 가겠어~
가끔 친구들의 말에 기분 상할 때가 있다.

내가 그만큼 편하다는 것이겠지, 생각하고 싶으면서도.
내가 매번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까.. 생각하면서도.

그치만 가끔은 응원해주면 좋겠다.
사실 내가 이미 잘하고 있으면 되는데, 아직 잘 못하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다.

잘 하자 !

오늘은 속이 좀 안좋다, 밥에 물이라도 말아서 가볍게 먹어야겠다.

양말 이제 짧고 얇은 거 신어도 될 듯

오늘의 일기예보, 맑음.

집 돌아와서 바로 빨래 돌리고, 설거지 해치우기.
남은 주전부리 (오징어, 멸치) 해치우기.
저녁으로 김에 밥 먹기.

2시간 Ipari 작업하기.

남은 시간은 내 시간 보내기.

모이스 그림 그리기, 재밌다.

이제 22시니까 자자

21: 카카오

  • 07:31 잠바 입을걸 !
  • 07:31 아니면 바람막이 같은거
  • 07:40 오늘 환급됐네
    • k패스
    • 12000원?
    • 한 달에 5만원 정도는 나가네
    • 12000원 환급하면 대충 40000원?
    • 이것도 pay에 적어야겠다
  • 12:12 삼국시대
  • 22:41 슬슬 덥다
  • 22:41 본가 선풍기
  • 22:42 데일리 태스크로 카톡 정리
    • 갤러리?
    • 북마크?
    • 유튜브?
  • 22:53 숙제 미리미리
    • 듀오링고나 그거 뭐야 말해보카같은거
    • 할거를못한다
    • 스트릭때문에
    • 자야하는데
    • ㅠㅠ

21: 할 것

  • Ipari: 유닛 정렬 작업
  • 드라이기 옷장 밑으로

2025-04-22: 화


22: 카카오

  • 05:37 test
  • 17:13 그냥 계속 부딪혀봐서 아는걸
  • 17:13 지식이 있는거지, 지혜가 없는 것 같아
  • 17:13 배움이 느리다
  • 17:13 똑똑해지려면
  • 17:13 역시 책을 읽어야하나?
  • 17:13 맑은 정신 상태
  • 22:19 다른 취미 준비해볼까

22: 할 것

  • Ipari: 유닛 정렬 작업 마감일 <- 추가 작업 필요
  • KarmoLab: 카카오톡 대화 내용 포맷팅 (PC), subindex 재설정

2025-04-23: 수


23: 카카오

  • 07:32 어제는 비가 와서, 오늘은 맑음
  • 07:33 오늘의 생각거리
  • 07:33 개발자가 맞나?
  • 07:33 정답을 정하고 가지 말기ㅡ의심
  • 07:33 한 번에 잘하기
  • 07:33 화수목 일하기
  • 07:44 지속가능한 행복을 추구하기
  • 07:44 해킹을 찾지 말기
  • 12:07 연구, 진화적 관점
  • 12:08 연구 ㅡ 오전 아침에 커피 마시면 안졸리나
  • 12:08 잠 기록도 함께 봐야할듯
  • 12:08 진화적 관점, 신체 몸 중심, 화학적 반응, 호르몬
  • 23:19 일이 매일 평가받고 시험처럼 느껴져서
  • 23:19 힘든듯
  • 23:20 초반엔 그래도 칭찬받았는데
  • 23:20 최근 업무는 조사/발표가 많아서
  • 23:20 잘못함 어리바리하다 내가

23: 할 것

  • Ipari: 유닛 정렬 작업 마감일
  • 5월 연휴 휴가 일정 잡기 <- 이전에 신청함.

2025-04-24: 목


빨래를 돌리고 (잠바), 물 옆 책상 위로 옮겼다.
회사에서 남는 포스트잇 하나 가져왔다. 메모를 자주 할 것.

아발론 작업을 하려 했는데.. 하려 했는데.. 그림 정리하는 것에 몰입해버렸다.
20시가 되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다.

아발론 작업에 집중하고자 맵 제작 스터디 독서실에 입장.
22시까지 작업하고 나갔다가, 뭔가 트리거분들 말 걸고 싶어서 다시 들어갔다.

타이밍 못 잡고 있다가, 말 걸어주셔서 신나게 떠들었다.

Woodon 이름을 쌀국수로..? 좋은 것 같은데, 조금 더 고민해보자.

어제 나온 이야기 중, Editor 관련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역시 Woodon에 Custom Editor를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VRChat에서 지원하는 Unity 2022.3 도 UI Toolkit을 지원하는 것 같다, VRChat Script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적용해보자. (아마 안될 건 없을 것 같다.)
이 참에 UI Toolkit 메스터가 되는거야.

뭔가 오늘따라 잠이 안왔다. 너무 들떴던 건가..! 교류를 자주하고 싶다.

24: 카카오

  • 07:34 AVALON
  • 07:35 모두가 카게 처럼 행동하는거야, 츠코미걸면 아는데 어쩌라고 분위기
  • 07:38 지하철 라이프가 너무 익숙해졌어
  • 07:38 익숙하면 안돼 시간이 빨리 가니까
  • 07:38 매주 새로운 전략을 짜고 실천하자
  • 07:38 매주 새로운거야
  • 07:39 그건 생산적이지 않아도 돼, 새롭게 느낄 수 있으면 될 것 같아
  • 07:39 빙의를 한다던지 ㅋㅋ
  • 07:40 그것 중에 뭐라도 하나는 또 내 것이 돼서 생산적이게 되겠지
  • 07:40 일단 블로그는 대충 정리 됐어, 아직 할 건 많지만, 최소한 깃허브 데스크탑에서 보이는 수정된 파일목록은 거의 다 줄였다
  • 07:41 이제는 구글 드라이브 차례, 큰 숙제가 하나 또 다가왔다
  • 07:41 하지만 최근 아침에 아주 일 잘하고 있어서 이것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 07:42 레퍼런스들은 그림 그리는것과 연계하면 좋을 듯
  • 07:42 주말에는 폰 게임 할 거 하나 찾아보자, 컴퓨터는 더 나중에
  • 07:43 그리고 놓을 건 놓기, 예를 들어 토익 정리 글은 내가 잘 안 볼 것 같음. 주서갈 것만 주워가자
  • 07:43 아 참, LifeStone으로 옮긴 Word도 정리
  • 07:45 프로젝트 시작 할 때 문서 적는 거 계속 까먹는다, 뭔가 가이드라인 문서 하나 만들면 좋을듯?
    • 예를 들어 프로젝트 시작 할 때 봐야하는 문서, 프로젝트 작업 진행할 때 봐야하는 문서, 프로젝트 끝날 때 봐야하는 문서
    • 다른 분야로 가면 아침 시작하고 봐야하는 문서
  • 07:45 마치 비서가 알려주듯..
  • 07:45 Think 비서 추가할까?
  • 07:46 블로그 고정 글을 비서로 바꾸자
    • 여러 링크 모아져있는 루트 페이지 느낌으로
  • 07:49 계단 발 안보고 걷기?
  • 07:50 출근 길에 스타벅스 있었구나
  • 07:50 (몰랐어)
  • 07:50 그림 그릴 거 없을 때 짤 패러디 해도 될 듯
  • 07:50 모아로
  • 07:52 빌딩 사이 마치 협곡 아래에 있는 것 같다

24: 할 것

  • 아발론: 1차 작업 마감일

2025-04-25: 금


홍삼 오늘 아침을 마지막으로 다 먹었다.
언젠가 두유도 다 먹었었는데, 기록하는 걸 까먹었다.

2025-04-26: 토


2025-04-27: 일


25: 할 것

  • 아발론: 작업
  • 인형뽑기: 작업

2025-04-28: 월


굳 모닝. 그다지 한 것도 없는데, 벌써 6시 40분이다. 쌀국수 먹고 샤워하고 나온 것이 다다.

최근 쌀국수 멸치맛이라는 이름의 도시락 컵라면 먹고 있는데 이거 맛있다.

주말에 패턴이 계속 깨져서 아쉽다. 금요일 밤, 주말만 되면 게임을 하며 밤을 샌다. 물론 즐겁긴 하지만, 뭔가 주말만 되면 보상심리가 발동하는 것인지 잘 통제가 안된다. 밤에는 평소처럼 잘 자고, 대신 낮에 게임을 하는 것이 패턴 상으로는 이상적이겠다. 친구들이랑 시간 맞춰 게임하기에는 어렵긴 하겠다.

사흘 (3일이라는 뜻) 일하면 긴 연휴가 온다. 이번 연휴 동안에는 잘 자고 잘 일어나자.

28: 저번 주의 평가

감정를 잘 통제 못할 때가 있다. 어떤 감정이 트리거되면 잘 통제가 안된다. 저번 주는 두 가지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다. 하나는 욕구, 하나는 욱하는 감정. 특히 욱하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 한 일에 대해서는, 내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에, 후회된다. 욕구는 최근 비교적 잘 통제하는 것 같은데, 보상심리가 핑계거리가 생기면 한 순간에 넘어가버리는 느낌.

어쨌거나, 감정 통제에 좀 더 신경쓸 필요가 있겠다.

블로그에 시간을 많이 썼다. 파일, 디스코드, 트위터 북마크 정리를 마치고, 이제 구글 드라이브 정리를 시작했다. 정리를 위한 간단한 툴 개발을 했고, VSCode Snippet 같은 편의 기능들도 새로 알아냈다. 하고자 했던 작업을 꽤 많이 작업한 것 같다.

드라이브 용량을 거의 다 채워서, 파일 용량 최적화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구글 드라이브는 정리할 사진들 미리 압축을 진행했고, 로컬 드라이브도 정리할 사진과 영상들 압축을 진행했다. 구글 드라이브는 5GB 정도 (생각보다는 적네), 로컬 드라이브는 40GB 정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사용하던 pinga라는 툴의 옵션을 추가 설정했고, 영상 압축과 관련하여 샤나인코더라는 툴을 새로 알게 됐다.

앞으로도 이렇게 부지런히 작업할 것.

28: 이번 주의 계획

4월의 끝, 5월의 시작이다. 마무리와 준비, 시작을 잘 하자.

긴 연휴다!
본가 내려가서 맘 편히 놀자. 토요일에는 친구들과 만나 놀기로 약속을 했다. 아무튼 잘 놀 것.

쉬면서 유튜브 영상 목록 정리를 하자.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플레이리스트 정리를 하자. 그리고 좋아요 한 영상, 나중에 볼 영상 목록도 정리.

28: 카카오

  • 07:30 클래시로얄
  • 07:30 인형ㅡ 침대, 책상
  • 07:30 사탕ㅡ 사야함
  • 07:42 연휴나 외출 준비
  • 07:44 그림 하나 그리자
  • 07:44 타블렛 가져갈까
  • 07:44 아니면 노트 스케치라도
  • 07:45 금욜 키친
  • 07:45 토욜 갈틱폰
  • 07:46 갤러리 정리도
  • 07:46 구글 보안 좀 더 신겅써야
  • 07:52 정리가 되면, 외관 신경쓰기 책 읽기 영화보기 WM
  • 07:53 교주가 되기
  • 12:53 지난 일기를 봤다. 4월 것만. 24년도, 23년도 4월.
    •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프로젝트 받고 힘들어하기, 질투하기
    • 그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방 정리는 이제 꼬박꼬박한다.
    • 좀 더 성취는 해야겠다.
    • 일기 쓰려면 매일이 새로워야겠다. 주변을 돌아다녀볼까. 주말이 되면. 일단 정리가 되면.
    • 사실 돌아보면, 내가 갑자기 방향을 바꾼건데. 남들 왜 역주행하고 있냐고 뭐라하고, 혼자 기분나빠하면 안되는것이다. 그냥 뒤돌아 가는거다. 연락 그만할 것도 아니고. 그냥 내 갈 길 가는거다. 가끔 내 손을 붙잡아도, 갈 길 나는거다.
  • 12:56 좋긴한데, 불편해. 근데 뭐 남보다 편히 하는 거니까. 아닌가 불편해야 하는게 맞는건가. 이상에 맞춰야할지 사회에 맞춰야할지. 분위기에 맞춰야할지 소신에 맞춰야할지. 근데 어느 포지션을 잡아도 껀덕지는 있다.
    • 생각만하고 말은 하지말자
  • 12:58 좀 예민한 것 같긴 해. 너그러운 포용을 하는 수용을 하는 인정을 하는 멋진 가끔 할 말만 하는 어른이 되고 싶은데, 몃진 사람이 되고 싶을데.
    • 그게 쉽지 않네. 친구 앞에서나 가족앞에서나
    • 누구에게나
    • 이단 교주 모브처럼 살아야겠다

2025-04-29: 화


29: 카카오

  • 07:35 오늘 마지막 청포도 3개
  • 07:35 타이밍 좋네
  • 07:35 쉬고 새 사탕으로 시작하자
  • 07:36 블로그 hidden 규칙 고려
  • 07:36 도시 생각
  • 07:37 그러기 위해선 위성, 시간, 시계를 알아야
  • 07:52 그러고보니 지도 크기가 좀 안 맞는데?
  • 07:52 섬이 너무 커 무슨 대륙이야
  • 07:52 수정해야겠다
  • 12:26 프로젝트 공사중 제거, 썸네일 체크
    • 생성 과정에서 post.image로 링크 가져올 수 있는지 체크
    • posts에서 그렇게 불러오고 있을테니까 아마 될 듯
  • xx:xx 기습 소방훈련

29: 할 것

  • 블로그 검색 기능 복구
  • 블로그 404 수정
  • 블로그 설명 수정

2025-04-30: 수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눕고 눈을 감아버렸다. 일어나니 21시가 됐고, 뭐라도 하기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 블로그 검색 기능 먹통이 된 것이 계속 신경쓰여서 오늘은 꼭 이 문제를 풀어야겠다 생각했다. 22시, 23시, 자야할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 크게 진전이 없었다. 깃허브 계정을 새로 파서 Chirpy 테마의 깃허브 페이지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코드를 비교해봐도, 다른 점을 찾아 덮어써봐도 달라지는 점이 없었다. 점점 24시가 다가와서 마지막으로 Chirpy Issue에서 이 문제에 대한 키워드라도 다시 검색해보고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글은 달랑 4개였다. 그마저도 검색 기능에 관해 다루는 글은 없었고, 제대로 된 답변이 있는 글도 없었다. 유일한 답변은 _config 파일에서 baseurl을 "/"로 바꿔보라는 것이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였던 baseurl을 "/"로 바꾸고 블로그를 빌드 해봤다. 아, 젠장. 블로그 검색 기능이 돌아왔다. 도대체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 거지? 몇 개월 끙끙 앓고 있던 문제를 이렇게 작은 변화로 해결할 수 있다니. 허무 했다. 속이 뻥 뚫렸다.

그대로 컴퓨터를 끄고 침대에 누웠다. 시간이 늦긴 했지만 푹 잘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슬픈 개구리 안대를 찾아 쓰고 누웠다. 물론 바로 잠에 들 수는 없었다. 언제나 왜 잠이 안오는 것이지, 이런 생각을 하면 잠이 안오는 것인가, 잠에 드는 순간을 인지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서 시작해서. 잠에 들면 오늘의 나는 사라지고, 내일의 내가 새로 생겨나는 건가, 오늘의 내가 사라지기 싫어서 잠에 들기를 거부하는 건가, 오늘의 나 너 할 만치 했어 내일의 나에게 맡겨. 같은 생각도 했다.

그러다 소리가 들렸다. 옆집에서 나는 소리였다. 이런 말을 하면 뭔가 이상하게 보일 순 있겠지만, 사람 사는 소리가 뭔가 듣기 좋았다. 오토바이 소리는 조금 시끄러워서 듣기 좋지는 않지만, 대신 행인들이 지나가며 말하는 소리라던지, 이웃들의 작은 소음(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은 내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준다. … 근데 방음이 잘 안되긴 한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들린다니, 평소에 신경 좀 써야겠는 걸. 평소에 친구들이랑 게임 할 때 좀 텐션 업 될 때가 있는데, 조심하긴 해야겠다. 어쨌거나, 소리에 집중하다 또 잠에 들지 못했다.

아침 04시 45분 됐다. 새벽에 좀 돌아다녀서 그런지 포켓몬 슬립에선 내가 3시간 30분 정도 잤다고 한다. 젠장. 그래도 어제 집에 오자마자 조금 잤으니, 추가 점수는 줘야한다. 갑자기 든 생각, 매주 월요일 마다 포켓몬 슬립에서도 한 주가 끝나고 장소를 옮기는데, 그럴 때 마다 일기에도 뭔가 기록을 하면 좋겠다. 수면 패턴이라던지 그런 것들을 잘 정리해주니까.

30: 할 것

  • 프로젝트 탭 공사중 제거
  • 프로젝트 탭 썸네일, 설명 구조 수정
  • 블로그 SEO 수정
  • 5월 계획
  • WM: 계획

2025-04: 꼬리말


  • 샛길이 만들어졌다 (그림)
    • 익숙해졌다는 뜻
  • 블로그 많은 개선
    • 내적으로
    • 5월은 외적 디벨롭
    • + 글의 질 올리기, 포스트가 아니라 아티클을 만들기
  • + WM
  • 멘탈, 패턴? 좋아졌다
    • 물론 아직 부족
    • 유혹, 욱 할 때 트리거 멈출 수 없음
    • 자제해야

2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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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1. 13:33 #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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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목


부모님과 홈플러스 걸어가서 영화보기. ‘승부’라는 영화를 봤다.

2025-05-01: 카카오

  • 19:53 블로그 정리
  • 19:54 이제 외적으로 바꿀 시간
  • 19:54 한글과 우리말을 쓰자
  • 19:54 한글날에 우리말 ㅆ는 것

01: 할 것

  • blog: [post-convention, post-group: tree]
  • memo
  • 유튜브 정리 시작

2025-05-02: 금


집에서 뒹굴뒹굴.

2025-05-02: 카카오

  • 14:35 전쟁동기3가지
  • 14:44 전쟁, 분산, 지도자 숨음 방어

2025-05-03: 토


동생이 본가에 왔다.

250504-023000

친구들과 만나 놀았다. 약속 장소를 헷갈려서 피시방 문 앞까지 걸어갔다가, 실제 약속 장소였던 친구 집으로 다시 걸어갔다. 앞에서 만난 친구랑 펩제라 (펩시 제로 라임이라는 뜻) 두 병이랑 과자 두 봉지 사들고 갔다. 1부는 LCK 같이 보기.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의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생략. 2부는 다른 친구들 기다리는 동안 PC방에서 롤 몇 판 돌리기. 3부는 저녁 먹으러 고기집 가기. PC방부터 고기집까지 떠들면서 걸어갔다. 4부는 가위바위보로 아이스크림 내기. 5부는 보드게임 카페가서 놀기. 6부 할래말래 하다가 술집가서 노가리. 7부는 후열 PC방에서 자유랭/칼바람 몇 판 돌리기. 재밌게 놀았다.

근데 다음부턴 일찍 들어가서 쉬어야겠다. 패턴 망가진다 !!

2025-05-03: 카카오

  • 02:28 청년도약계좌

2025-05-04: 일


250504-175700 250504-181900 250504-204200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유니클로에서 내 바람막이 사고, 주문진에서 회 사러 출발. 주문진 시장 들어가는 길이 막혀서, 근처 공영 주차장에 차 대고 시장까지 걸어갔다. 광어랑 도다리? 멍개 해가지고 7만원 어치. 근처 바닷가에서 캠핑 의자 펼치고 바람 맞으며 먹었다. 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언젠가 받았던 기프티콘이 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투 썸 플레이스에 들렀다.

2025-05-04: 카카오

  • 02:28 청년도약계좌
  • 17:29 가짜의 경계, 비난 도깨비, 마블, 음악, 아이돌, 컨셉, 솔로, 가사, 감정
  • 17:29 유니클로, 투썸, 바다, 마라톤 거리,

2025-05-05: 월


집에서 뒹굴뒹굴.

2025-05-06: 화


가족과 점심으로 갈치 조림이랑 고등어를 먹었다. 생선 구이 오랜만에 먹는데 맛있다.

250506-202000

21시 30분 차 타고 서울로 복귀.

250504-023000

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새벽 00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에는 사람이 많았다. 택시 줄을 하염없이 길었고, 카카오 택시를 불러도 절대 잡히지 않았다. 어쩌지 하다가 N75 심야 버스가 있길래 그거 탔다. 버스도 타는 사람 많아서 하마터면 못 탈 뻔 했다. 새벽 2시에 도착.

2025-05-06: 카카오

  • 22:23 3호차 1A
    • 22:26 22 27 -> 00 25
    • 4번라인 5호차 5D
  • 22:33 웃음과 울음의 노래
    • 내가 꿈 꾸는 이상적인 나와
    • 과거와 현실에 안주하고 만족하는 나 사이의 울렁임
  • 22:33 5월 하고도 일주일
  • 22:34 스크린샷을 찍을 것
    • 휴대폰 배경화면, 컴퓨터 배경화면, 방 모습, 블로그 모습, 내 모습?
    • 22:34 그리고 gif로 만들기 돌아보기 좋을 것이다
    • 22:35 목표를 만들자, 아주 현실적인 목표
    • 22:35 날, 주, 달, 해, 3년, 5년, 10년
    • 22:35 할 것이 아니라, 해나갈 무언가
    • 22:36 밖에 나가자, 현실 세계를 배우자, 보고 듣고 느끼자
    • 22:36 나를 가꾸자, 교류하자
    • 22:37 정리한다는 것으로 이를 미루지 말자, 함께 해나가자, 진행형으로
  • 22:37 승리
    • 22:37 승부
    • 22:37 넌 내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다
    • 22:38 바둑과 피아노. 흰 색과 검은 색, 스승과 제자, 승리와 패배,
    • 22:38 고작 돌 장난?
    • 22:39 의도. 하는 사람이 말하면, 안하는 사람이 말하면
  • 22:44 그러고 보면 참 얼렁뚱땅 해왔네, 하나를 내 최선을 다해 끝 맺어본 적이 없네
    • 정말 잘 아는 무언가가 없네
  • 22:49 쿨하지 않은 것이 쿨한 것인가
    • 마치 펀쿨섹이 뭔지 설명하려는 것이 쿨하지 않은 것처럼
    • 22:52 5adebb1c8b84707e03e558987baeba233a8dfb5f46319b164c01ddd9c6acad6b.jpg
    • 22:52 마치 이것처럼
  • 22:54 의식
    • 22:55 더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을 물건을 보내주는 의식
  • 22:58 demonstrated
    • 22:58 영어를 피하지말자
    • 23:05 동사, 3인칭 단수에는 s 혹은 es 붙임. 이때 nobody는 부정대명사ㅡ3인칭 단수 취급
    • 23:07 UK UnitedKingdom
    • 23:16 Willing 할 것이다
      • 꺼리지 않는, 못 할 이유가 없는
    • 23:20 appoint ment
  • 23:56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 00:09 환율에 관한 간략한 설명문
  • 00:13 환율
  • 00:20 카톡 오픈 채팅 흥미롭구만
  • 00:27 1분 열림 버튼이 있구나

2025-05-07: 수


몇 시간 못 자고 출근. 어제 버스에서 자세 애매하게 서 가지고 그런지, 다리에 알 배었다. 피곤.

2025-05-08: 목


04:45 기상. 내 머리 맡에는 텀블러가 놓여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사과 하나 씻어 통짜로 들고 먹으며, 어제 LCK 경기 찬밥먹기.

그리고 최근 골머리를 앓고 있는 블로그 검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SCode를 열었다. 어제 밤에도 이 작업을 했는데, 그나마 알아낸 있다면 특정 포스트가 블로그 검색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백슬래시나 Tab을 포함하고 있는 포스트가 있다면, 검색 데이터인 search.json 파일이 생성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현재 존재하는 포스트들을 절반씩 나눠 로컬 빌드를 해보고, 문제가 생기면 해당 포스트들을 대상으로 다시 절반씩 나눠 로컬 빌드 하는 식으로, 문제가 되는 포스트들을 찾아 수정했다(이분탐색).

그렇게 문제가 되는 포스트들을 전부 수정하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search.json 수정 시도했던 내용을 되돌리고 나니, 마침내 블로그 검색이 동작하기 시작한다. 야호-!

옷 빨래 돌렸다.

250508-180200

코인 세탁방에서 까는 이불, 덮는 이불 둘 다 세탁. 주변 오며가며 코인 세탁방이 있는 건 봤지만, 써보는 건 처음이라 뭔가 새로웠다. 세탁기/건조기에 동전 넣는 구멍 밖에 없어서 아 동전으로만 할 수 있는 건가 쩔쩔매다가, 구석 벽에 달린 키오스크에서 카드로 결제 할 수 있길래 그리 했다. 먼저 40분 정도 세탁 돌리고, 30분 정도 건조, (집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11,500원 사용. 자판기에 있던 건조기 섬유유연제(드라이시트)를 넣고 건조 돌렸더니 냄새가 좋다. 이제 여름이라 자주 다녀야겠다.

세탁 돌리는 동안 버거킹에서 저녁을 사와 먹었다. LCK 경기 있길래 버거 먹으며 시청. 페이커가 아리로 펜타킬을 했다. 대 상 혁.

원래 20:00에 고선파 프로젝트 회의가 예정돼 있었는데, 30분 밀려 20:30에 진행됐다. 대충 슬슬 작업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 슬슬 작업 대충 시작해야겠다.

저녁에는 친구들 디코방에 들어가 같이 게임하려 했는데, 마침 5명이 채워져 내가 롤 파티에 낄 자리는 없었다. 아쉬운대로 혼자 솔로랭크를 세 판 정도 돌렸다. 뭔가 느끼기에 전보다 부담없이 마음 편하게 게임 한 느낌. 결과도 패승승, 마지막 경기 역전승으로 50점 맛있게 올렸다. 오늘 게임 재밌었다.

08: 할 것

  • blog: 검색 문제 수정
  • 방 정리 (내일 친구들이 잠깐 올 수 있어서)
  • 이불 빨래
  • 전기 매트 집어넣기

2025-05-09: 금


04:45 기상. 내 머리 맡에는 텀블러가 놓여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지막 남은 사과 하나 씻어 통짜로 들고 먹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쌀국수도 하나 같이 끓여 먹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어제 LCK 경기 찬밥먹기. 농심과 젠지의 경기였다. 젠지 진짜 잘하는 것 같다.

밀린 일기 쓰기. 오늘은 사진도 몇 장 첨부한다.

퇴근.

카톡을 확인해보니 위험한 녀석들 파티의 롤 내전에 초대 받았다. 오늘인 줄 알고 거절했는데, 내일이었다. 내일이면 가능하지.

서울 놀러온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친구들이 선릉역 근처 스타벅스에 있다며 지도 찍어주길래 그리로 갔다. 근데 스타벅스 안에 애들이 안보인다. 스타벅스 어디냐 물어봤는데 2층이랜다. 그래서 2층도 가봤는데, 2층은 스타벅스가 아니라 은행이었다. 뭐지, 내가 다른 스타벅스로 들어왔나, 2번 출구가 아니라 4번 출구인가, 하고 나왔는데. 선릉역이 아니라 선정릉역이라고 한다. 아잇. 선릉역이라길래 지도 어디인지 확인도 안하고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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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역 스타벅스에서 만남. 나도 망고 후르츠 패션티 하나 시켰다. 친구 할인 카드 있다는데, 이미 내 카드 꺼내서 그냥 내 걸로 계산했다. 근데 30%나 할인이 된다네, 맡길 걸 그랬다. 친구들은 T1 사옥, T1 카페, 밥집이랑 카페 다녀왔다고 한다. T1 사옥이 여기 근처라는데, 생각보다 가깝구나.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친구 한 명은 옷에 몇 십 만원을 썼다고 한다. 한정판이 있다고 했었나. 아메리칸 캐주얼로 옷을 입어보라는데, 난 아직이다. 미국 망고 후르츠 패션티에 카페인이 있다고 한다.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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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차나 라는 곳에서 태국 음식을 먹었다. 크리스피 포크 & 쏨땀, 닭날개 튀김, 숙성 소세지 볶음밤, 커리. 이렇게 먹었다. 그리고 태국 맥주 까지. 볶음밥이랑 크리스피 포크 & 쏨땀이 무난했던 것 같다. 닭날개 튀김, 커리도 맛있긴 했지만, 향신료 향이 쌔서 쉽게 들어가진 않았다. 특히 커리.

새로 압구정 팝업에 들렀다. 낚시랑 AI 사진. 새로 캐릭터 누나가 이뻤다. 키링 하나 샀다.

원스보드게임카페 라는 곳에서 보드 게임을 했다. 5초 준다, 스플렌더, 언락 6 이렇게 세 종류 한 것 같다. 전부 재밌었다. 5초 준다: 내가 뇌에서 뭐 로드해오는 속도가 진짜 느리다는 걸 알게 됐다. 하다못해 여기 있는 두 친구들보다는 느렸다. 인정~. 스플렌더: 이름만 듣고는 무슨 게임인지 몰랐는데, 보석 카드 보자마자 기억이 났다. 어디서 했더라? 사촌 집에서 했었나. 나름 자신있게 한다고 했는데, 나만 우승 못했다. 재밌었다. 언락 6: 팀이 되어 방탈출하는 보드 게임이다. 1시간 동안 지도와 60장의 단서 카드, 모바일 앱을 가지고 클리어 해야 하는 게임. 총 3개의 단계/스토리가 있었는데, 가장 먼저 했던 종말의 서커스 라는 게임이 제일 깔끔했던 것 같다. 친구가 가져온 카메라로 사진 한 장.

원래 막차타고 우리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려서 한 새벽 3시정도까지 있다 나왔다. 보드게임카페가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서 놀랐다.. 역시 쓰울인가.

쭉 걸어서 쌈밥 집으로 갔다. 아침부터 계속 비도 오고, 새벽되니 바람도 불어서, 이거 영 좋은 날씨는 아니였다. 그래도 친구들과 아무런 맥락도 의미도 없는 말들 주절주절하고 오니, 이것이 나름 재밌었다. 친구가 만날 때 부터 낮술의 기하핰 이라는 영상에서 나오는 말투를 따라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또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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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쌈밥집. T1 영상에 나온 그 쌈밥 집이다. 새벽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원래부터 유명한 맛집인가 싶다. 쌈이랑 반찬이랑 뭐가 많이 나왔다. 메인이었던 고기 자체는 조금 적은 편이었던 것 같은데, 사이드가 많았고, 또 여기서 유명하다는 해물쌈장 이것이 기가 막혔다. 근데 배가 부르고 또 아파서 몇 점 못 먹었다. 쫌만 배 덜 찼으면 야무지게 먹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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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에서 신분당선 첫 차(정확히는 두 번째 차)타고 집으로 왔다. 오자마자 바닥에 드러누운 친구들. 침대에서 자도 된다니까 바닥에서 잔다. 뭔가 나 혼자 침대에서 자기에도 뭐해서 그냥 컴퓨터 키고 칼바람이나 몇 판 돌렸다. 몇 판 안돌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9판이나 돌렸대. 마지막 판은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정신차리니 상대 포탑 안에 있고 그랬다. 그 판 하고 의자에서 잠깐 잠든 것 같다.

11시에 친구 한 명 먼저 간다길래 배웅하고 침대에 누워 잤다가, 15시에 다른 친구 한 명이 깨워서 일어났다. 같이 버거킹가서 버거 사오고, 친구들 모여있는 디스코드 방에 들어가 함께 LCK T1 VS DK 경기보기. T1의 2연승을 하며 끝났다. 그렇게 다른 친구도 딱 갈 시간이 되어 배웅. 간단히 집안일하고 잠에 들었다.

09: 할 것

  • 방 정리
  • 설거지
  • 이파리: 공격 버그 수정

09: 카카오

  • 07:28 비온다
  • 11:01 종합 소득세 신고

2025-05-10: 토


위험한 녀석들 파티 내전 참가. 그리고 칼바람 몇 판하고 나니 하루가 갔다.

2025-05-11: 일


LCK 농심 VS DNF 경기를 봤다. DNF가 11연패를 꺾고 기적의 1승을 만들어냈다. 재밌었다.

그리고 23시까지 작업을 했다.

2025-05-11: 카카오

  • 23:32 근데 진짜 작업 접어야겠다
    • 하고 싶은 작업을 하자, 근데 그런 작업은 없으니까, 그만하자
    • 외로우면 딱 하나만 하자
    • 그리고 밤에 작업하지 말고
    • 자기전에 일하니까 감정 소모가 좀 크다
  • 23:36 이번 주는 죽자. 쌓은 업보에 대한 대가.
  • 23:39 일단 인형뽑기 작업 대기, 거리에 따른 확률 밸런싱 필요. 추후 모델/디자인 교체, 징연시 자체는 뭐 없음. 길어봤자 5일.
    • 아발론, 금방 끝낼 수 있음, 추후 디자인 교체. 길어봤자 5일.
    • 고라임왁, 제일 큰 문제. 기존 에셋 쓰면 그래도 2주일.
    • 이파리, 일단 공격 문제 해결해야함. 그 후 작업이 문제.
  • 23:41 진짜 이번 주 내로 작업 다 끝내야 함.
    • 융터른님거는 안한다고 하자.
    • 그리고 이세페 티켓 이거 물어봐야 함.
  • 23:41 가는 방법도 미리 조사.
  • 23:42 아. 나쁜 짓이 정신 건강에 제일 나쁜 것 같다.
    • 걍 충격요법으로 다 없애야해.
  • 23:43 내일 아침엔 이거 정리하자.
    • 그리고 아발론 작업.
  • 23:44 언어 공부 아침에.
  • 23:46 아침 전략 바꾸자
  • 23:50 주말에 뭐 약속이 많으니까, 월요일에 뭘 해야겠는데?
  • 00:04 행복의 역치가 높아서 그렇다
  • 00:04 월급 확인
  • 00:05 급여명세서
  • 00:11 그냥 살아. 얼마나 좋아? 바람 시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

2025-05-12: 월


잠을 못 잤다. 한 2시간 잔 것 같다. 굉장히 피곤하다. 11호는 자기 위해 노력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 했다. 걱정이 많았다.

그는 노트에 이렇게 유언을 남겼다. 빨간색 펜으로 남겼다.

  • 잠이 많아. 내 생각에 그 이유는 걱정이 많아서. 내 시간이 없어서. 내가 작업할 게 너무 많아서. 몇 달 씩이나 더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근데 사실 늘상 그래 왔잖아? 이겨낼 수 있어. 그리고 애초에 이럴 줄 알고 한거잖아, 그치? 어쩔 수 없어. 이렇게 힘든거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하면 돼. 외롭다고? 그러면 사랑을 찾자. 외모를 가꾸고, 말투를 바꾸고. 일단 일이 끝날 때를 기다리면서. 스스로를 가꾸자. 그래. 어차피 뜻대로 안되는 인생이야. 그냥 살아, 얼마나 좋아? 바람 시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
    • 05/11 앞으로의 나에게. -w-
  • 근데 11호, 일단을 자자.
    • 그래, 미안해. 노력할게.
    • 그래, 고맙다.
  • 행복한거야. 그렇게 아무말이나 하면서 지낼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 친구들과의 대화. 내가 너무 선비짓 하나 싶다. 재미없는 인간이 되고 있나. 친구들 앞에서도 가짜 모습을 보이나. 그러면 안돼.
  • 블로그 댓글 문제도 해결한 놈이야. 못 할 건 없어. 근데 잠은 왜 못 자. 몇 십년을 자 왔는데. 요령이 없어!
  • 생각이 많은 것도 많는데. 걍 잠이 안오네. ㅇㅇ. 시리얼 계속 입에 넣어서 그런가. 일단 잠 좀 잘 자야 할 듯. 8시간?

그래, 그래도 2시간이나 잤다. 오늘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이것이 최선이었다. 아침 바람이 시원하다.

아, 어제 밤에 청포도 사탕을 많이 먹었는데 그것이 소화가 안돼서 잠이 안왔나. 단 것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던대.

아침으로 쌀국수 먹으려 했는데, 잘 들어가질 않는다. 남김.

07:54 언어 끗, 07:58 할 일 더 있다, 집가서 일기보고 확인, 17:11 아침에 듀오링고랑 말해보카 미리 해두니까 오히려 퇴근 길에 할 것이 없다. 17:17 자투리 시간 전략을 세워야겠다. 혹은 할 게임이라도 찾기.

집에 와서 집안일 [빨래, 설거지] 하고 저녁으로 스파게티 준비.
물 끓이고 면 삶고 소스 통 뚜껑을 열었더니. 아뿔싸 곰팡이가. 다른 스파게티 소스로 대체.
물을 좀 많이 남겼더니 졸여지지가 않아서 거진 스프가 됐다. 아쉬운대로 먹기.

그리고 작업을 했다. 오랜만에 이파리 팀 작업. 오늘 하고자 한 작업 솔직히 좀 막막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었다. 뭐든 해보기 전까지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다. (근데 해봤는데 어렵거나 시간 오래 걸릴 것 같으면 진자 막막함.) 몇 가지 좀 더 작업하고 일정 계획하고 일찍 마무리.

내 시간을 조금 보내고 싶어.

12: 할 것

  • 스파게티
  • 이파리: 공격 버그 수정
  • 연휴 전략

2025-05-13: 화


별 생각 없이 잠 들었다. 아무래도 어제 걱정이었던 작업 하나 금방 끝내고, 잠자기 전에 내 시간 보낸 것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6시간 잤다. 좀 더 일찍 자야하나 싶기도 하고.

잠만보 밥주고 (포켓몬 슬립 했다는 뜻), 말해보카랑 듀오링고 돌렸다. 나는 딱 하루 스트릭 채운다는 느낌으로 한 번씩 하는데, 유해님 기록 보니 하루에도 여러 번 하시는 듯 하다. 생각해보니 언어 공부 하려면 나처럼 하루 한 번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틈새 (자투리 시간 날 때 라는 뜻) 전략으로 언어 공부를 하자.

어제부터 듀오링고 광고로 문명 6 모바일이 뜨는데, 이거 재밌어 보인다. 사전예약이라 아직 나오지는 않은 것 같고, 나중에 나오면 해봐야겠다.

아침으로 스파게티를 끓였다. 오늘은 물 적게 해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아뿔싸 물이 또 많다. 요리에 있어서는 내 감을 절대 믿으면 안되겠다. 매번 괴식이 만들어지는데. 어디 레시피 찾아서 정확하게 계량 해야겠다. 근데 좀 많이 졸였는지 맛있다. 스파게티 소스를 다 써서, 오늘 퇴근하면서 사와야겠다.

아발론 작업을 빨리 끝내야겠다. 요게 지금 제일 급하다. 내일까지 완성한다는 마인드.

퇴근, 저녁으로 버거킹을 먹었다. 버거킹에 눈이 멀어 편의점에서 우유와 스파게티 소스, 시리얼을 사온다는 것은 까먹어버리고 말았다. 보관함에 맡겨진 택배(양말)는 다행히 까먹지 않고 가져왔다.

유튜브 뮤즈 애니 코리아 채널에서 툴어주는 죠죠 1기 2기 정주행 라이브를 틀어두고, 이파리 작업을 했다. 유튜브 틀어둔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긴 했겠다만, 어제와는 반대로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작업이 오래 걸려버렸다. 퇴근하고 쭉 23시까지.. 아, 힘들다. 역시 뭐든 해보기 전까지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다. 오늘은 내 시간이 없는 것은 물론, 하기로 했던 아발론 작업은 시작도 하지 못했다. 오 이런, 오늘도 잠을 못 이루겠군.

그만 정리하고 일어났다. 폰을 확인해보니 19시 쯤 부모님께 전화가 왔었다. 회사에서 알림/벨 소리 다 꺼두는 편이라, 퇴근하고 까먹고 나면 이렇게 종종 연락을 그때그때 확인 못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안되는데. 퇴근 전략으로 알림/벨 소리 켜두기를 만들어야겠다. 혹시 주무시나 카톡 간단하게 남겨봤다. 1 숫자가 없어지는 걸 보자마자 그대로 전화를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통화 종료. 이런 새벽에 마음 편히 전화를 하고 나름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건 가족 뿐이다. 힘을 얻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그래도 시작은 좋았던 것 같은데. 끝이 좀 아쉬웠네여. 그래도 몇 시간 더 땡겼습니다. (사죄) 블로그 정리도 좋았지요. 또, 회사에서도 재밌는 (설레는) 일을 받았지 않습니까. 죠죠도 오랜만에 보니 재밌었지요? 뻘하게 또 많이 웃은 것 같습니다. 잘하셨어요. 비록 일은 목표대로 못 했지만, 예상 못했으니까요. 이제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래, 나 잔다 이제. 수고하고. 늦게 잔다. 넵, 들어가세요. (__)

2025-05-13: 카카오

  • 06:23 공과 사.근데 신에게 있어서는 사와 사 뿐만이 아닌가?
  • 07:30 어제는 하늘 엄청 맑았고, 오늘은 구름은 아니고 뭔가 먼지 많이 낀 뿌연 느낌
  • 07:30 파리바게트 앞 지나가는데 빵 냄새 좋다
  • 07:30 오하요죠은아침
  • 07:31 금욜에는 머리 해야겠는데
  • 07:35 할 일 커밋만 하고 푸시 안했나보다
    • 07:36 우유랑 스파게티 소스랑 시리얼 사야하구
    • 07:36 산기요 교육 지원 받아야하고
    • 07:36 뭐 또 있었나?
    • 07:43 고리임 왁이 조금 문젠가. 아닌가 일정 여유 있나
    • 07:45 6월 7일까지면 조금 여유
    • 07:45 이번 주 할 일 잘하면 될 듯 [아발론, 이파리]
    • 07:45 그리고 머리하고, 토욜 이세페, 일욜 정리
  • 07:50 오늘 뭔가 지하철이랑 역에 사람이 많이 없네
    • 07:50 무슨 일 있나
  • 12:28 택배
  • 17:33 그거 장려금 신청된거가?

13: 할 것

  •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교육 일정 지원 요청
  • 이파리: 작업
  • 못 함
    • Avalon: 작업
    • 사올 것: 스파게티 소스, 우유, 시리얼

2025-05-14: 수


오늘은 04시 45분 일어나서 포켓몬 슬립만 아침 할 일하고 다시 눕기, 06시 30분 일어나서 샤워를 했다. 샤워 20분 정도 걸렸다. 머리와 속이 욱씬거리는 피곤한 느낌. 어떨 때는 2시간만 자도 멀쩡하고, 어떨 때는 4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기준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아침의 기분은 피곤함. 아침으로 뭐 먹기에는 집에 남은 것들이 좀 무거워서 오늘 아침은 굶기로 결정. 어제 딱 우유 사왔으면 이럴 때 딱 시리얼 먹는건데, 아쉽다.

간단하게 정리하고 출근.

2025-05-14: 카카오

  • 07:30 오늘도 좀 뿌옇지만 맑음
  • 07:30 좀 모순적인가 아무튼 그런 느낌
  • 07:50 머리 깎기? 스타게티 소스, 우유, 시리얼
  • 07:51 엔서니브라운 예술의 전당
  • 07:56 한 번에 잘하기 . 엘베 버튼 이라든지 집 도어락 이라든지
  • 12:42 이상과 진실
  • 23:29 네이버로 예약하나봄
  • 23:29 그냥 커트할지 펌 다시 해볼지 고민되네
  • 23:39 예약하고 사진을 준비해 가야겠네

14: 할 것

  • Avalon: 작업
  • 사올 것: 스파게티 소스, 우유, 시리얼
  • 2021-03-30-daystone-210330.md 주제 site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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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

2025-05-15: 목


아침에는 부지런 해야겠는 걸. 메모 정리도, 방 정리도.. 그리고 편의점.. 아침에 가도 되고. 오늘 많이 놀았다 그쵸. 잘자고, 내일 잘하자. 미안해. 오늘 칭찬 받아서 기분 좋아. 일도 큰 거 하나 끝났고, 내일 업무 발표 회의 준비만 잘하면 될 듯. 셰이더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다 ! TA. 4시간 ~ 5시간 자는건가… 잘 준비 해야댐. 작업. 머리. 준비물 & 티켓.

2025-05-15: 카카오

  • 07:37 비온다 피곤하다
  • 07:37 37분차 탐 이거 늦는 아닌지ㅣ

15: 할 것

  • Avalon: 작업
  • 이파리: 작업, 내일을 위해 쭉 작업해야 한다.

2025-05-16: 금


내일을 위해 머리를 했다. 지하철 역 앞에 있는 미용실에 갔다. 30만원 미리 넣어두고 할인된 가격으로 할 수 있다길래, 일단 하긴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머리를 그렇게까지 잘 안할 것 같다. 흑흑.

오늘 LCK 경기 보고 온 친구들이랑 용산역에서 저녁. 분식류로 먹었다. 나는 냉면 먹음. 기차 시간이 애매해서 아이파크 안쪽 인형뽑기가 하고 가자고 했다. 친구 하는거 옆에서 훈수나 열심히 둠. 결국 친구 너구리 인형 하나 뽑았다. 카페 하나 잡아서 이야기나 했다. 광화문 커피라는 게 있었는데, 왜 광화문 커피인지는 모르겠다.

헤어지고 나 혼자 아이파크 6층에 있는 애니메이트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이미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았다. 21:00 이면 닫는다고 한다. 사실 애니메이트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저번에도 한 번 오려다가 늦어서 못 왔었는데..

대신 7층에 있는 가챠 머신에서 푸키먼 돌렸다. 한 번에 5,000원. 2개 해서 총 10,000원.

친구들과 밤새 게임하다가 결국 05시가 됐다. 여기까지 와서 잠 자기가 좀 애매한 것 같아 밤새기로 결정.

16: 카카오

  • 01:08 버거킹, 편의점, 돌격전, LCK KT한화 T1BRO
  • 01:08 머리예약
  • 01:08 모기가 있네
  • 01:08 아침 또 샤워 해야것다
  • 07:29 아침,외출 전략 구분
  • 07:29 가스 불 우산
  • 07:30 날씨를 아침에 확인
  • 07:30 그리고 전략 나 확인을 자줒안하는듸ㅣ!
  • 07:31 구비, 물 사탕 시리얼?
  • 07:32 날씨 쭉 흐림. 비가 옴
  • 07:32 밝은 회색
  • 07:34 출큰 타는곳 8-4 도전
  • 07:55 간바루조이
  • 17:21 지하철 사람 역대급 많아
  • 17:21 비도오고 찝찝하고
  • 17:21 이모티콘
  • 17:54 걍 투블럭..
  • 17:54 무섭다..
  • 18:03 고척돔 구일역 2번 출구
  • 19:22 머리 끗
  • 19:22 비둘기와 플라스틱

16: 할 것

  • 이파리: 작업

2025-05-17: 토


17: 이세계 페스티벌 2

07:30 쯤, 왁물원이나 트위터를 확인해보니 벌써부터 줄을 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마침 집에서 뭘 하기에는 애매해서 그냥 미리 나가서 줄 서 있기로 마음 먹었다.

나갈 준비를 했다. 먼저 UNITE 2025 Seoul 에서 샀던 에코백에 이것저것 준비물을 넣었다. [보조배터리, USB-C 충전기 따로 하나 더, 안경닦기, 유선 이어폰, 청포도 사탕 몇 개, 휴지/물티슈, 바셀린, 핸드크림, UNITE 2025 Seoul 에서 산 모자]. 그리고 옷 준비. 뭐가 보기 좋을까 보다는, 뭘 입어야 이상해보지 않을까에 중점을 두고.. 패션을 전혀 몰라서 곤란하다. 이것저것 입어봤지만, 그것이 그것 같아서, 흰 면티 (새벽반차가리 티셔츠)에 검은 면바지, 그리고 강릉에서 산 바람막이를 입고 가기로 했다. 오늘은 얼굴에 바셀린도 발라봤다. 핸드크림도 처음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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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집에서 고척돔 가는 길. 고척돔까지는 지하철로 2호선: [서울대입구 -> 신도림], 1호선: [신도림 -> 구일] 타고 가면 된다. 한 25분이면 간다. 생각보다 집이랑 가까워서 ‘오..’ 했다. 이것이 서울..!

가는 길, 역과 차 안에 익숙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혹시 당신도..! 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기쁜 감정. 지난 이세계 페스티벌 (1) 때의 감정이 돌아왔다. 구일역에 도착하고 나올 때 쯤엔, 주변 모든 사람이 왁타 옷을 입거나 굳즈로 가방 등을 장식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미 페스티벌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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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고척돔이 보인다. 고척돔.. 이 곳이 고척돔이구나 ! 작년 롤드컵 결승이 이루어진 이곳. 와본 것은 처음이지만, 그 이름과 모습은 너무나 익숙해 괜히 친근감이 느껴졌다.

조금 걸어가 고척돔에 가까워지니 보이는 것은 난토 기다란 줄. 시간은 티켓/응원봉 배부 시각인 10시보다 한참 전인 07:30 이었다. 그 줄을 서기 위해 줄의 끝을 찾아가보니, 이미 줄은 고척돔 한 쪽 면을 감싸고 있을 정도로 긴 상태. 고척돔 풋살장에서 고척돔 입구까지 이어져있었다.

맨 뒤에 서고 몇 분이 지난 후. 다시 뒤를 돌아보니, 줄 끝이 보이지 않았다. 고작 몇 분 지났는데 사람들이 더 많이 줄을 선 것이다. ‘일찍와서 다행인가..’ 그리고 ‘조금 더 일찍 올 걸 그랬나?’ 사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왁물원과 트위터 반응, 왁타버스 영상 몇 개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줄이 쭉쭉 빠졌다. 시간은 아직 9시라 조금 의문이었는데, 알고보니 기다란 줄을 풋살장 안쪽에 ‘ㄹ’ 모양으로 집어 넣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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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풋살장 안쪽에서 대기. 날이 좋아서 우산/양산 쓰는 분들 몇 분이 계셨다. 내 옆에는 오늘 서로 처음 보는 듯한 이파리 분들께서 노가리를 하셨다. 친화력 부럽다 ! 예정된 10시 보다는 조금 일찍 티켓/응원봉 배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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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카드 목걸이)과 응원봉을 받고 나온 뒤, 포토 카드 줄을 섰다. 단체 포토카드를 구입했다. 이쁘다 !

줄 기다리는 동안 응원봉 포장을 까서 잘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불 잘 들어오는 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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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는 분들 보러 카페 가서 얼굴만 보고 탈출. 좀 더 나대볼 걸 그랬다.

그 이후 뭘 할까 하다가 그냥 고척돔 주변 돌아다녔다. 고척돔 겁나 크다.

다른 사람들 따라 고척돔 입구 앞 계단에 앉아서 왁물원과 트위터나 더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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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는 VIP 티켓 입장이 있었다. 계단에 앉아있던 사람들 하나 둘 일어나 뒤로 줄을 섰고, 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까치인지 까마귀인지 주변을 날아다녔다. 옆 구조물에 마치 라이온 킹 처럼 끝에 서있는 모습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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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짐 잠깐 둘 겸, 먼저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봤다. 고척돔 진짜 크다. 야구장이라 그 선수랑 감독 대기하는 공간도 있고, 바닥은 매트 깔려있었다. 천장으로부터 내려오는 어떤 선들이 있었는데, 시야를 조금 가리긴 했지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였다. 스크린이 진짜 컸다.

대기 시간에는 안전수칙 안내, SYZYGY, 응원봉 사용법, 몬스터 길들이기 광고 등이 반복되어 나왔다. SYZYGY 나올 때 다들 호응하는 것이 재밌었다. 안전수칙 안내도 엔젤님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처음 인살 할 때 호응이 있었다.

곧 시작되는구나, 엄청 설랬다.

잠깐 또 다시 아는 분들 만나러 나갔다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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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시작.

SOORIN, 윤하치, 10CM, 엔플라임, AK848, tripleS, BOYNEXTDOOR, 선미, 이세계아이돌 순서로 진행됐다.

SOORIN님 무대, 아마 이제 데뷔하신다는 것 같았다. 영어랑 일본어로 자기소개/무대소개 하신 것이 기억난다. 노래가 듣기 좋았다.

윤하치님 무대는 에너지가 엄청 느껴져서 좋았다. 콘서트 온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응원봉 정말 열심히 흔들었다. 립스틱 (이파리 + 스틱) 응원봉은 이세계아이돌 멤버 퍼스널컬러로 조명 색을 바꿀 수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 무대 조명 바뀔 때 마다 비슷한 색으로 바꿀 수 있었다. 무대 중간중간 무대 조명에 맞춰 수많은 응원봉들의 색깔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다. 딸깍딸깍 색 바꾸기 위해 버튼 소리 들리는 것도 귀여웠고.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마다 응원봉 높이 달라지는 것도 리듬세상 호이호이호이 같아서 재밌었다. 뭔가 소속감도 느껴지고, 마음 맞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바뀌는 짤)

10CM님 무대. 10CM님 노래는 나도 알고 있는 노래가 많아서 잘 호응할 수 있었다. 관객과 호흡 맞추는 것이 아주 능숙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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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임 무대는 잠깐 밖에 나갔다와서 제대로 보지못했다. 무대 중간에 다시 들어왔다.

혹시 몰라서 건전지 구매. 넉넉히 3세트 (3개씩 3세트 총 9개) 샀다. 건전지만 사기는 뭐해서 이세페 응원봉도 같이 샀다.

AK848, tripleS의 무대. 둘 다 멤버 수가 많은 편이라서, 한 명 한 명 자기소개를 하는 것만 해도 꽤 시간이 오래 걸렸고, 그것이 꽤나 인상깊었다. AK848 무대 처음 시작할 때 인트로가 재밌었다.

BOYNEXTDOOR, 선미님 무대. 아는 노래가 몇 개 있어서 역시 잘 호응할 수 있었다. 선미님 노래 부르실 때랑 정반대로 노래 사이사이 소통할 때 귀여워지시는 갭모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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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아는 분들과 사진을 찍고 빨리 도망쳐 나왔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구일역으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지하철 안쪽부터 지하철 입구 바깥까지 긴 줄이 이어졌다. 몇 분 줄 서 있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파란 카드 목걸이, 이파리 응원봉, 각종 굳즈 옷들로 구별 가능한 이파리들이 점점 흩어졌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보였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저번 이세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이세페도 나에게 큰 여운을 준다. 이럴때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기쁨과 슬픔이 섞인 오묘한 감정이 지속된다.

아는 사람들도 몇몇 만났는데,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친 것 같다. 말이 왜 이렇게 잘 안나오는 지, 왜 이런 순간에 자리를 피하려 하는지.

17: 카카오

  • 07:02 마 출발
  • 14:03 윤마치님: 에너지 행복 기타 광고타임~ 팔아파 노래좋다
  • 22:53 여운, 속상항

2025-05-18: 일


일정 정리

Stargazers 후기가 올라왔다.

대통령 후보 토론.

18: 한 것

  • LCK T1 vs GEN 친구들과 보기
  • 이파리: 작업: 이세돌 프로필 HUD

2025-05-19: 월


말, 글 보다는 시각 자려. 달, 주 목표도 시각자료로. 일기도 그때그때 기록.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면 사진으로. 일기. 소중해. 하지만 시간이 길어. 대신 영상? 더 효과적. 카메라. 경험. 이파리 플젝 -> 일정 관리, 다작 X, 브랜치, 분담, 포트폴리오, 팀장의 고충, 시작과 다른 계획, 마음 가짐. 자의식. 힘들면? 내 고딩 때는 게임 개발. 정작 한 건 롤. 욕구에 따랐던. 하지만 앞으로 잘 사려면. 영어. 자의식 줄여야 한다. 그러려면 행복해진다. 미래에 투자. 현재를 대신? 그럼 언제 행복할 수 있나? 차별 배려 선입견의 이야기 투표. 비밀투펴. 소신. 어쩔 수 없지만. 개인의 선택. 이에 대한 고민. 후회하지 않을 좋은 선택. 최고. 최악. 차선. 리스크/리턴. (그 표로 된 그거) 멋진 사람이 되겠어 ! 내 감정에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물론 조건 하게) 용기있게 해야 한다. 나 친해지고 싶어. 나 기분 나빠. 나 좋아. 이런 것들. 일기. 일단 전체적인 맥락만. 그리고 중요한 것 부터. 감정, 경험, 느낀점, 생각, 기억하고 싶은 것. 사실묘사는 덜 중요해. 잊어도 될 정보는 잊어버리자. 기록만 해도 되는 건 기록하지 말라. 챤니티 작업 시작하자. NDI? 그거. 핸드캠. 결국 만족하지 못한거야. 생각이 계속 나는 건. 아쉬워서, 두려워서, 걱정돼서. 잘하자. 오늘의 내가. 자유. 이것이 중요하다. 복무 -> 봉사. 봉사를 좋은 마음가짐으로. 강요되는, 하지만 이런것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 거니까. 출신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 행복한 마음으로, 쉽게 하자.

눈 감고 적어놓은 것을 또 다음 날 저녁에 다시 보려니까 도통 알아볼 수가 없다. 잘 적어야겠는걸.

오랜만에 맵 제작 스터디 독서실에서 작업. 시간이 조금만 더 있으면 간단한 거라도 시간 들여서 연구도 하고 할텐데, 아쉽다. 재밌었다.

19: 카카오

  • 07:37 구름낀 날씨, 졸리다
  • 07:37 스타게이저 들으며 출발
  • 07:38 지갑 까먹고 두고왔다, 평소에는 카드 폰에 꽂아두고 써서 두고와도 상관없었는데, 이세페 갈 때 카드들 지갑에 넣어두면서 생긴 문제.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려야지..
  • 07:48 말해보카 20개가 여유있나
  • 07:48 모니터 전략에 커밋 적어놔야겠다

19: 한 것

  • 21:00 고선파: 회의, 작업
  • F

2025-05-20: 화


오늘 그래도 작업 많이 했죠? 조금 일찍 자고 싶긴 했는데, 작업부터 일단.. 일단 이파리도 내일 한 번 합치면 어느정도 진도 나가게 되고. 주말에 아발론, 고선파 끝내기로 ‘선언’ 했으니까. 이번주를 부지런히. 오늘 고선파 회의 때 자기소개 타임이 있었는데, 시할님께서 띄워주셔서 뭔가 기분 좋았다. 헤헤. 하지만 오늘까지 준비는 못했죠.. 라인업이 짱짱한 팀이라 이렇게 모일 때 준비 좀 잘 하자. 일단 이번주 주말 목표로. 후비고~ 이게 잠 자는게 진짜 어렵다. 시간을 어떻게 해야하지? 뭐 좀 하려고 하면 금방 20 21 22시라 그대로 자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안자면 또 23 24 지나면서 잠을 5시간도 못 잔다. 이거 나 더 멍청해질 수도 있는데.. 고민스럽다. 요즘 사실 잠자고 5시에 못 일어난다. 눈 뜨기는 하는데, 그대로 다시 잠에 든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침에 뭔가 하고 싶긴 한데, 내 의지력은 졸림을 이길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2시간 정도 더 잔다고 해서 회사에서 졸음이 안오는 것도 아니다. 어느 하나 잡기가 어려운 상황. 어쩌면 좋나. 이파리 -> 일단 몇 달 지속일 듯. 고선파 -> 오히려 생각보다 빨리 끝날지도. 연출 디벨롭이 필요하겠지만. 아발론 -> 이것도..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그러고보니 고선파, 아발론 둘 다 투표 쓴다. VoteManager 활용하자. 오케이. 오늘 여기까지. 쓰레기 버리고, 책상 정리, 빨래, 설거지. ‘지갑’ 나 잘게. 화이팅 고마워

오랜만에 뿌링클.. 맛잇다 !!

20: 카카오

  • 07:24 hdmi 버리기
  • 17:11 오늘은 정리 좀 할까

20: 한 것

  • 20:00 이파리: 브랜치 머지 회의
  • XX:XX 응원봉 택배

2025-05-21: 수


어제 먹고 남은 뿌링클 먹으면서 LCK 한화 VS GEN. 어제 가져온 선거공보 보기. 그렇구만.

2025-05-21: 카카오

  • 07:32 우산도 전략
    • 꿉꿉하구만
  • 07:33 제습기나 선풍기 사볼까
  • 22:50 챤니티 사전 만남
  • 22:51 겁나덥다

21: 한 것

  • XX:XX 월세
  • 21:00 챤니티: 사전 조율

22: 목


패턴 정상화. 아침 일찍 일어나 일단 샤워부터 때리고, 고추참치에 밥 먹기. 쓰레기 치우고, 바닥 먼지 쓸기. 노트, 카톡 정리.

선풍기가 필요해..

게임팔에서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 여부 안내 메시지가 왔다. 2015-10-04 때 동의/거부를 했었는데, 아마 마인크래프트 사면서 가입했던 것 같다. 추억이네.

22: 한 것

  • 22:00 챤니티: 컨텐츠 회의

2025-05-23: 금


6월 선거날/현충일 주 휴가 일정 잡으려고 했는데, 그냥 따로 추가적인 휴가 없이 주어진 휴일 보내기로.
비둘기와 플라스틱 콘서트 (0628 토 19:00 or 0629 일 18:00) 예매해볼까 생각했는데 까먹음.
토스 치킨 이벤트 어쩌고 친구들과 서로서로.

2025-05-23: 카카오

  • 07:35 오늘 사람 많다 ㄷㄷ
  • 07:35 지각인가..!
  • 07:35 일단 왜 그래 노래가 좋다

2025-05-23: 한 것

  • 22:00 챤니티: 개발자 회의

2025-05-24: 토


2025-05-24: 한 것

  • XX:XX 고선파: 작업
  • 19:00 고선파: 회의

2025-05-25: 일


12:00 기상. 쭉 아발론 작업. BHC 바삭킹 배달시켜서 LCK 시청. 친구들과 롤 격전. 00:00 수면.

롤 격전. 세나 원딜 생각보다 쌔다. 지금 메타인 이유가 있구만. 내가 좀 들이대는 성향이라 한 번 말리면 그 뒤로 사리는 걸 잘 못해서 역전각이 잘 안나오는 것 같다. 준우승. 이렇게 끝내고 자야 하니까 뭔가 기분이 안좋다. 잠도 제대로 안오고. 게임은 토요일에만 하자, 금요일에도 일찍 자고. 신데렐라처럼.

PlayX4: 사전 등록하고 결국 못 갔다. 유해님이 PlayX4 가시고 찍은 사진들 몇 개 보내주셨는데, 재밌어보인다. 아쉽다. 주말에는 시간이 비어야 하는데.

2025-05-25: 한 것

  • XX:XX 아발론: 작업
  • 19:00 고선파: 회의

2025-05-26: 월


04:45 기상. 집 정상화 했다. [쓰레기 버리기, 빨래 돌리기, 먼지 돌돌이로 치우기, 환기하기, 책상 정리하기] 그리고 일기 정리.

2025-05-26: 줏돌

  • 00:03 이번 한 주는 다음 주 휴일을 바라보며.

2025-05-26: 카카오

  • 07:29 순간순간 메모가 필요하다, 찰나에 잊어버려. 빨래라던지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라던지. 폰을 더 활용해볼까
  • 07:31 양치 까먹는다. 오늘은 일찍 나갈 태비를 해서 늦게라도 할 수 있었지만.
    • 이걸 인생 RPG로 연관지으면 어떨까. 일퀘를 하는거지. 회장실 청소나 배수구 머리카락 치우기 같은 것도 세부 태스크로.
  • 07:31 날씨 좋다 오늘.
  • 07:32 레이지님과 간단히 연락. 우리 인생 화이팅
  • 07:32 핸드크림 냄새좋다
  • 07:32 요즘 지출이 많아서 좀 신경써야할듯
  • 07:32 피크민
  • 07:51 퇴근할때 신문 남아있으면 가져가볼까
  • 07:52 오늘의 생각거리, 인생 RPG 초고

2025-05-26: 한 것

  • XX:XX 이파리: 카메라 작업

2025-05-27: 화


04:25 기상. 블로그 정리.

2025-05-27: 카카오

  • 12:14 점심 때 나오기
  • 12:17 점심 시간은 지하철 여유 있구만
  • 12:54 다시 나가기
  • 13:06 목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 13:06 다음주 주말은 없군.
  • 13:14 신림경전철, 좀 작은가? 칸이 6개 있는 듯
  • 13:25 좀 흔들린다
  • 13:27 위아래로도 흔들린다
  • 13:32 풀 피 냄새
  • 13:33 오랜만이다
  • 13:37 예전 청강입시 설명회가 떠오르는, 강당?
  • 13:38 카톡으로 안내 받은건 4시인데, 스크린 안내는 5시 10분까지네..
    • @ 실제로는 4시까지 함. 4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것은 다른 분야에만 해당되는 내용이었음.

2025-05-27: 뉴스

  • 추억의 쥬니어 네이버, 오늘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
  • 응원봉 도착
  • 지각해도 나가기만 하면 개근
  • 연차 1년 유효 (받는 시점에서), 연차 촉진 제도 (안쓰면 돈으로)

2025-05-27: 한 것

  • 14:00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교육
  • XX:XX 이파리: 카메라 작업

2025-05-28: 수


05:00 기상. 블로그 정리.

오늘은 회사 다녀오고 집안일이랑 블로그 정리 위주로 해야겠다.

토요일에 영화 한 번 보던지, 햄버거 먹으러 가던지 해야겠다.

어제 잠깐 밖에 돌아다닌 것이 힘들었던 건지, 집에 돌아오고 금방 잠에 들었었다. 중간 한 번 깨긴했지만 어쨌거나 잠을 평소보다 많이 자게 됐다. 잠을 많이 잔 것이 효과가 있는지, 오늘은 퇴근할 때까지 피곤하지 않고 정신이 멀쩡했다. 잠을 잘 자긴 해야겠다.

블로그 정리를 하려했는데, 너무 많은 게 있으니까 살짝 어지럽다. 정리 진도도 안나가고. 전부 관으로 보내고, 당장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뽑아서 가져오자. 아침에 전략 정리.

2025-05-28: 카카오

  • 06:03 깨어난 마녀
  • 07:45 해야하는 것과 할 것의 분리
  • 07:50 퇴근길에 카톡 좀 봐라!
  • 17:19 혼자서 작업할땐 첫 의문이나 목표가 상급자
    • 조사, 구현 후 이게 뭐야, 정말 안돼, 같은 시선으로 검토
  • 22:37 다크라이 나왔었다. 마스터 볼 써서 잡았다. 야호
  • 22:38 아침 기상, 저녁 취침 여유 30분은 있어야겠다. 푸키먼이랑 피크민 해야함. 아침엔 특히 언어도 해야해서.
  • 22:38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하자. 집안일도 그렇고.
  • 22:51 먼작귀
  • 22:52 편도선 아픔

2025-05-28: 뉴스

  • 깃허브 코파일럿, 윈도우즈 코파일럿. 이름만 같다고.
  • 이번 주, 늦었지만 WM Shine Shader 제작을 목표로.
  • 출근 지하철, 계단 선착순에 유리한 칸 번호는 9-1이 아니라 7-2 쯤인것으로 밝혀져.

2025-05-28: 한 것

  • 18:00 ~ 19:15 kl: kakao-format 개선
  • 19:15 ~ 19:20 gif workflow
  • 19:20 ~ 19:25 빨래 널기
  • 19:25 ~ 20:25 wm: shader workflow
  • 20:25 ~ 20:40 shader 정리
  • 20:40 ~ 22:20 learning 정리
  • 22:40 눕기

2025-05-29: 목


아무것도 안했다.

2025-05-29: 카카오

  • 07:33 이거 안되겠다, 죽겠다. 10시 취침에 6시 기상. 8시간은 자자.
  • 07:55 엘베 엘레가드라는 걸로 막혀짐

2025-05-30: 금


그래도 일찍 자려고 했다. 밤 9시 40분 쯤 침대에 누웠다. 푸키먼 슬립 기준으로 9시 57분에 잠에 들었다고 한다. 분명 6시 푸키먼 알림을 맞췄는데, 내장 시계 알람을 안꺼서 결국 5시 쯤 한 번 기상. 잠만보 밥만 주고 다시 잤다. 6시 30분 기상. 합치면 8시간 정도 잤다. 오늘 조는지 안조는지 한 번 봐야겠지. 머리감고, 창문 열기. 가스요금내기. 이번달은 5500원 나왔다. –:– ~ 07:01 듀오링고, 말해보카. 너무 스트릭만 채우려는 것 같기도. 오늘의 나 일기예보. 잔잔하게 비가 내일 예정. 철벽의 바위 모도로 설정. 빨래개기. 빨래 널 때 옷걸이 쓸 것. 구겨진다. 정리. [오늘 할 것.] 설거지 -> 밥은 먹어야지. 빨래 -> 오늘치 옷까지. 편의점 -> 스파게티 먹을까. 근데 소스 안파는 것 같기도. 우유라도? 목요일 전까지 먹겠지. 시리얼. 일찍자기 -> 오늘은 게임하지 말고 일찍자자. 이파리 -> 가속/감속. 아마 velocity 부분 addForce로 바꿔야 할 듯. UI 해상도 버그 하나. [내일 (토)] 인형 뽑기 -> 메쉬 적용. 아발론 or 고선파 -> 고선파가 조금 더 급함. 그만하기 -> 부분듣기. 말씀드리기. [일요일] 인형뽑기 확인 요청 [다음주 화요일] 고선파 확인, 이파리 확인 [수요일] 아발론 확인. [휴일] 그냥 쉬기. ~ 07:15 씻기. 배수구 머리카락 치우기. ~07:23

2025-05-30: 카카오

  • 07:42 편의점, 우유 시리얼. 스파게티 있으면 그것도
  • 07:46 9월 입대시네, 8월 인수인계 확정. 그전에 일정 다 끝내야 한다.
    • 이파리는 그 이후까지 쭉 하겠지만, 거의 유지보수 단계 일 것 같고
    • 징연시는 크게 작업할 것 없음. 1주일 정도 쓰면 됨.
    • 고연시는 8월 17일 예상이라 조금 걸리긴 할 것 같음.
    • 아발론은 7월 릴리즈를 목표로. 이건 내가 빨리하면 할 수록 빨리 끝나는 것임
  • 07:48 결국 8월까지는 작업이 조금씩 있는듯.
    • 일단 징연시, 일심동체는 6월 중으로 끝날 것 같고
    • 7월까지 이파리 아발론은 빠르게 하면 빠르게 끝나는 거니까
    • 6월 부터 챤니티 일정 넣어두고, 모듈 작업 병행
  • 07:48 더 작업 받으면 안됨

2025-05-31: 토


종일 롤 솔랭과 룬테라를 했다.

2025-05-31: 원래 하려고 했던 것

  • –:– 영화관에서 영화?
  • –:– 햄버거 식당?
  • –:–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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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2. 20:56 # Ini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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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_modified_at: 2025-09-06. 14:40 # +노트 정리

2025-06-01: 일


그럼 그렇지. 주말만 되면 풀어지네. 아마 보상 심리 때문에 더 그려려나. 물론 핑계다. 그게 매번 노는 이유가 될 순 없지. 그냥 바꾸기가 쉽지 않다. 원려운 것이야. 너무 또 자책할 필요는 없고.. 23살 (아마? 아무튼 그 언저리) 1년에 1주는 2% 정도. 10년이면 0.2% 정도. 작아보이긴 하는데. 그래프로 그리면 티끌모아 태산, 눈에 보인다. 결론적으로 좋아하는 게 있어야 해. 근데? 도파민에 절여지면 좋아지는 거 찾기 힘들지. 왜냐면 그만큼 흥비를 느끼기 어려워지니까. 그래사 도파민 줄여서 극치를 낮추고 작은것에 재미를. 그러려면 다 지워. -> 쉽지 않음. 멋있는 나를 상상했는데, 이것도 콜렉션임.. 쉽지 않음.. 이거 마약이다. 사실 그러면 롤도 하면 안되나. 이건 아니잖아. 중요한 건 적정선 이구나. 주말 밤새고 이런게 문제지. 할 일 안하고. 근데 그게 쉽지 않은거구나. 일정을 확실히 해야겠구나. 일단 자야겠다. 작업진짜 해야겠는데? 좀 큰일일지도.. 목요일 일정 좀 물어봐야겠는데? 그렇게 오래 있는기에는 좀 아닌듯. 일 -> 동아리 간다는 생각? 관심사를 맞추는거야. 여러 번 씻기 -> 여름이니까 금방 불쾌해진다. 버려지는 시간이 많아. 배우고 느끼는 것에 보람을 느껴볼까? 스터디 홀링=락/러닝 홀릭 인거지. 이거 좋은데? 내 구글 드라이브 정리도 하고, 편해질 것 같아. 마음이.. 난 배우는 것에 보람을 느껴. 나의 애착은 애착대상은, 나의 블로그야. 좀 운동을 해야 잠이 잘 오려나. 잠자기 전에 움직이자. 팔굽혀펴기를 해도 좋고.

2025-06-01: 기록

  • 00:00 위험한 녀석들 파티와 자유랭 5판
  • –:– 징연시: 인형뽑기 메쉬 적용
  • –:– LCK 시청

2025-06-02: 월, 기록 시작의 날


06:30 기상. 어제는 늦게까지 생각하다가 00:00 자정 넘어서 잠에 집중했다.

저번주부터 편도선이 부었는지 목이 아팠는데, 더 내버려두기가 좀 그래서 약을 사 먹었다.
저녁으로 마지막 남은 시리얼을 먹었다. 내일 뭐 먹지. 밥 해 먹어야겠다. 조금 내키지 않을지도.

언리얼 회의 필요 (-> 친구들 종강을 안해서 다음 주 주말에 다시 이야기 꺼내보는 걸로)

2025-06-02: 카카오

  • 07:27 커피 마심
  • 07:27 우산 까먹었다
  • 07:27 푸키먼 안하니까 시간이 줄긴한다
  • 07:28 6시 30분 기상
  • 07:28 7시 30분 출근
  • 07:30 빵냄새 좋다
  • 07:30 핸드크림 까먹었네
  • 07:32 뭘 한다는게 부담이야
  • 07:32 푸키먼이나 피크민
  • 07:36 배움으로 화질이 높아지는 순간
    • ㅡ 어제 일본어 읽을 수 있던것
  • 07:37 배움이 재미가 될 수 있게
  • XX:XX 배 아픔
  • XX:XX 안졸림 (커피 때문인가)
  • 10:57 진짜 급격히 졸리다, 11:04 -, 11:23 X, 11:25 X, 11:27 X
  • XX:XX 내일 그래도 쉬는 날이구나. 그래도 작업은 해야하는구나..

2025-06-02: 기록

  • 19:00 밀린 메모와 일기 정리
  • 20:20 부분듣기 추노
  • ~ 20:57 1차 노트 정리 (더 필요함)
  • 20:57 ~ 21:53 이파리: 배경 적용

2025-06-03: 화, 업보 청산의 날


08:00 기상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이쁘다. 매일 이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난 집이 좋다.

투표 언제할까 고민이었는데, 집 바로 옆에 투표소가 있었다. 분리수거 하고 투표하고 대충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린 것 같다. 나이수.

피넛버터를 버렸다.

2025-06-03: 기록

  • 08:17 인터넷 여행
  • 08:32 Woodon: 채팅 시스템 커밋
  • 11:45 인터넷 여행, 룬테라
  • 13:13 설거지, 밥 짓기
  • 13:34 룬테라, 밥, 인터넷 여행
  • 15:08 일심동체: 기획 확인, 수정
  • 17:00 투표
  • 17:15 ~ 20:43 저녁 밥, 개표 보기

2025-06-04: 수


05:40 기상

알람도 없이 저절로 눈이 떠졌다. 어젠 21:55 쯤 잠 들고자 했다. 그럼 대충 7시간 30분 정도 잔 것 같네. 평소보다는 많이 잔 것 같다.

어젠 21:00 부터 침대에 누워있었다. 좀 일찍부터 침대에 누워있어야 잠이 잘 오는 것 같다. 조금 아쉽긴 해도 이게 맞는 것 같다.

유자차를 먹으려다, 그래도 하루를 확실히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아침으로는 밥. 밥에 물 말아서 심심하게 먹었다. 반찬도 없이.

목 약 먹기. 하루 3회라 점심 때도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출근하면서 약 챙겨가야겠는데. 근데 약 포장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어떻게 들고 가야 할지 고민스럽다. 먹을 만치만 약 종이 박스에 담아 가야겠다.

오늘은 조금 일찍 나가봐야겠다.

다녀와서 크게 한 것은 없다. 퇴근길에 버거킹에서 버거 세트 하나 사들고와서, 친구들이랑 LCK 딮기 vs KT 타이브레이커 경기 보기. 그러고나니 어느새 20:00 이다. 뭐 한 것도 없이 잘 시간이다.

나에게 작업이 하나도 없다면, 그냥 이런 날이 아무 걱정없는 편한 날이겠지. 그것을 상상하면 기분이 좋다. 빨리 작업 끝내야겠다.

2025-06-04: 카카오

  • 07:45 목요일 영화 볼까 했는데 내키는 영화는 없네. 시간대도 애매하고
  • 07:48 필통 가져와야겠다
  • 07:52 가방 들고다녀야겠다. 노트나 휴지/물티슈 같은 것도

2025-06-04: 기록

  • 17:00 LCK 시청

2025-06-05: 목


좀이 나왔다..

2025-06-05: 카카오

  • 07:18 메모장 하나 사야겠다
  • 07:21 개미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 07:45 신문 게또

2025-06-05: 기록

  • 17:30 퇴근하면서 노트, 큰 비닐 가방 구매
  • 17:44 이불 세탁
  • 17:XX 햄버거
  • 18:36 이불 건조
  • 19:XX 이불 회수
  • ?23:00 밤 샘 피시방

2025-06-06: 금


제습기, 물 먹는 하마 택배 까고 배치

2025-06-06: 기록

  • 06:00 복귀

2025-06-07: 토


일찍 일어나고, 일찍 나갔다. 점심은 대충 또 햄버거로 떼우고, 지하철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아버지 뵈러가는 날.

14:33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16:02 김천구미역까지 1시간 30분이면 간다. 물론 기차만 그렇고, 아버지 집으로 가려면 거기서 다시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내륙으로 들어가야 한다.

KTX 타고 가는 길에 신문을 봤다. 며칠 전 강남역 4번 출구에서 가져온 신문이다. 왜 읽냐면 뉴스라든지 세상 돌아가는 걸 나도 좀 알고 싶어서. 그냥 읽어본다.

김천구미역에 도착했다. 아버지, 그리고 미리 와 계셨던 어머니께서 역까지 마중 나와주셨다. 아버지도, K3 자동차도 오랜만에 본다. 만나면 바로 포옹을 한 번 하려 했는데, 운전대를 잡고 계셔서 그러지는 못했다. 대충 인사 나누고, 아버지 집으로 향했다. 가는 길, 큰 어색함은 없었다. 어머니께서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신 것도 있고. 뭐, 그냥 단순히 좀 서로 못 본 기간이 있는 거고 하니까. 어쨌든 예전과 비슷한 분위기로,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눴다. 큰 어색함을 없었다. 하지만 중간중간 긴 정적이 생기고, 그때마다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그런 사이니까. … 원래 이랬나.

차에는 부모님과 나 말고도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대충 이야기는 전에 들었었다. 집 근처 유기견 데려왔다고. 원래 임시 보호만 하려 했는데, 보호센터 보낼 수가 없어서 데리고 사신다고 한다. 이름은 베리. 아롱다롱이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의 강아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일단 가볍고, 잘 앵기고 그렇다. 귀엽구만.

아버지 집에 도착. 난 몰랐는데, 이곳에 온 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근처에 온 적이 있다. 아버지 여기 근처로 이사 오실 때, 가족이서 차에 집 싣고 온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설거지 해주고 갔었는데… 무튼 그 근처에 다른 집을 구하신 것이다. 집이 넓다.

새콤달콤. 챙겨주셨다.

대충 짐만 두고 저녁 먹으러 나왔다. 소고기를 사주셨다. 내가 편도선도 아프고, 구내염도 있고, 배도 별로 고프진 않아서 잘 먹을까 싶었는데, 막상 또 고기 몇 점 집어 먹으니 잘 들어가더라. 밥 한 공기까지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다.

소화할 겸 주변 한 바퀴 돌고, 2차로 호프집에 들어갔다. 1차는 배 채우기, 2차부터는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각자 맥주 500cc 한 잔씩 사카고, 또 안주로 오징어 버터구이를 시켰다. 내가 맥주를 올해 초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가서 처음 먹었다고 말했는데, 말하면서 문득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 서로 모르는 이야기가 꽤 있겠구나. 뭐 별 다른 의미는 없고, 말 그대로 모르는 이야기가 많겠구나, 싶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보니까.

아버지는 중간중간 담배피러 다녀오셨는데, 그럴 때마다 익숙한 아버지의 향이 났다. 그냥 담배 냄새. 내가 기관지가 약해진건지, 오늘따라 유독 힘들었다. 내색하진 않았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냥 예전 아버지 모습 그대로구나 싶었다. 말투라든지, 농담이라든지. 여전한 나의 아버지였다.

원래는 3차까지 계획을 하셨는데, 끊고 집으로 돌아갔다. 대신 집에서 과일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3차를 대신했다. 캔맥주 권하셨는데, 머리 아파서 물이나 먹었다.

그리고 이어서 이야기를 나눴다. 강아지 이야기랑 이맘때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투표 이야기. 투표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정치 이야기를 하게 됐고, 안그래도 최근 관심이 좀 생겨서 관련해서 이것저것 좀 물어봤다. 아버지는 이것저것 잘 아신다, 박학다식이라 하던가. 전부터 뭔가 물어보면 참 잘 설명해주신다. 그제 산 손 메모장 꺼내서 키워드 몇 개 받아적었다. 다시 공부해야지. 그렇게 몇 개 물어보니 금방 시간이 지났다.

눕기 전에 또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여기서 익숙한 아버지의 모습이 보았다. 난 내 나름대로 고집을 피우려 했지만, 이내 놓았다. 그리고 아까 낮에 하지 못했던 포옹을 한 번 했다. 그러니 마음이 좀 편했다.

담배가 도움이 되긴 하겠구나 싶었다.

2025-06-07: 카카오

  • 13:17 목 아프다
  • 13:17 약 계속 먹었는데..
  • 13:17 구내염도 생기고..

2025-06-07: 기록

  • –:– 고선파: 작업 예열
  • 12:XX 일찍 나옴
  • 14:30 ~ 16:00 KTX, 대구 가족 보러
  • 00:40 잠

2025-06-08: 일


07:56 KTX를 타고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날. 06:00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으로 미역국 먹고, 06:30 밖을 나왔다. 부모님께서 역까지 차로 데려다주셨다.

역에서 커피 한 잔 먹었다. 던킨 도넛… 이 아니라 그냥 던킨. 그곳에서 샀다. 아버지는 시럽 넣어서 달게 드시는데, 나도 다음엔 그렇게 먹어봐야겠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역 의자에 앉아 차 시간을 기다렸다. 어제 차에서와 같은 정적이 이어졌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덜 불편한 느낌.

시간이 되고 부모님 포옹 한 번씩 하고 차를 탔다. 가는 길 푹 잤다.

18:30 힘들다. 그래도 큰 숙제 끝냈다. 정말 힘들고, 피곤하고. 하지만 포기하면 거기서 깁업, 계속 힘내보자.

모기 이 녀석들 왜 이렇게 나오는거야.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는거야.

외롭다. 많이 외롭다.

2025-06-08: 기록

  • 08:00 ~ 09:30 KTX, 복귀
  • 10:31 집 도착, 고선파: 작업 시작
  • 18:28 휴식.
  • 19:00 고선파: 1차 작업 확인
  • 19:40 대기 및 챤니티 회의 (참여하려다 중간 퇴장)
  • 20:30 정리, 씻기, 밥 짓기
  • 21:15 눕기

2025-06-09: 월


07:28 일기예보, 흐림.

회사 에어컨 춥다, 바람막이 입어야겠다.

요즘 그래도 잘 참는다.

이파리 오늘 목표치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끝내지 못했다. 내일 1시간 정도 더 해보고, 남은 것들은 금요일로 목표일 변경해야겠다.
아트/셰이더도 공부 방향성 큰 틀 잡으려 했는데, 1시간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아직 좀 막막하다.

침대에 누웠는데, 이불이 덥다. 얇은 담요를 대신 덮어야겠다. 담요도 한 번 빨긴 해야할 듯.

2025-06-09: 기록

  • 06:20 기상
  • 07:20 출근
  • 07:28 일기예보ㆍ흐림
  • 07:35 일기 카카오 소화. 일정 다시 함 정리. 미래 일정은 맨 아래 한 줄로 정리.
  • 17:30 저녁, 빨래
  • 18:00 징연시: 인형뽑기 피드백 (오래된 UI 수정, 좌측하단부터 시작)
  • 18:10 이파리: 작업, 빨래 널기
  • 20:02 아트/셰이더: 방향
  • 21:01 정리

2025-06-10: 화, 셰이더 시작의 날


07:22 일기예보, 여전히 흐림.

점심 반찬 중에 돌자반 있었는데, 참 맛있다.

새 업무를 받았다.

주문해주신 신발 택배 왔다. 내일 신어봐야지.

잘 하고 싶다.

2025-06-10: 기록

  • 06:20 기상
  • 07:20 출근
  • 07:21 폰 알람 소리 바꾸기. 기상 알람은 그대로. 시간 인지를 위한 알람 소리를 가벼운 것으로.
  • 07:22 일기예보ㆍ여전히 흐림
  • 07:23 체크리스트ㆍ키보드, 마우스
  • 12:09 돌자반
  • 17:40 저녁
  • 18:00 이파리: 작업 (일단 닫기)
  • 20:16 아발론: 작업 (예열)
  • 21:02 정리, 셰이더: 시작
  • 23:28 자자

2025-06-11: 수, 아발론 작업의 날


설계는 ‘셰이더 계획의 날’, 실제론 ‘아발론 작업의 날’. 회사 업무도 그렇고, 작업 일정도 그렇고, 계획대로 되는 것이 없군.

부모님이 사주신 신발, 가볍고 편하다.

오늘은 몇 군데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것이 비록 빈말일지 몰라도, 나는 행복하다. 역시 남에게 인정받고 싶다.

2025-06-11: 이모지

😌

2025-06-11: 기록

  • 07:20 출근
  • 12:31 이론, 별개로 만드는 것이 필요.
    • 레퍼런스, 벤치마킹 하나 정해서 쭉 따라 만들 것.
    • 모든 것은 WM을 위하여. WM
  • 17:40 저녁 (밥 다 먹어서 햄버거)
  • 19:10 아발론: 작업 (일러스트 적용, 직업 UI, 선/악 확인 단계 수정)
  • 22:30 정리 (트위터 북마크)

2025-06-12: 목, 셰이더 계획의 날


택배: 돌자반 왔다. 그치만 저녁은 퇴근길에 사온 시리얼. 해놓은 밥이 없어서.

어제보단 목이 덜 아픈가 싶다. 아직 아픈 느낌은 있다.

이파리 작업, 큰 두 가지 목표 중에 하나를 완수했다. 내일 나머지 하나를 구현하면 된다.

친구들 디스코드 방에 모여있길래 들어가서 떠들었다. 그리고 겸사겸사 자유랭 두 판. 진짜 롤 너무 재밌다. 그치만 작업도 해야하고 내일 일도 가야하고. 딱 한 판씩 끊어 하고 할 일을 하기로 했다.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마음은 전보다 한결 낫다.

빨리 이 모든 작업들을 해치우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뭐 거창한 것도 아닌데. 그냥 퇴근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작업들 한 두개만 하면서, 내 삶 정리하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우는. 게임도 좀 하고 말이다. 지금 상황에서 딱 작업 어떤 걸 하는지만 바뀌면 된다. 하루에 한 두 시간 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된다. 부지런히 작업하자.

일정 작성하고 보니까, 큰 작업은 아마 이번주 내로 끝낼 수 있을 듯. 그 뒤로는 끝없는 폴리싱의 연속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그렇다면 하루 한 시간 정도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아니면 월화수목 지금처럼 작업하고 금토일 몰아쉬기? 일단 주말에 놀기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할지도? 행복이 눈 앞에 있다!!

2025-06-12: 기록

  • 07:20 출근
    • 07:24 아침 시간이 부족하네, 안경 닦이도 잊었다
    • 07:24 22 잠 06 기상 해야할 듯
    • 07:24 정리 시간을 아침에 가져야
    • 07:24 유튜브 주의 강도 높여야
    • 07:25 밥 다 먹으면 바로 밥 하기, 아침 커피만 마셨네
    • 07:25 정리 아침에 하면서 모닝 페이지
    • 07:26 포스트잇 문 앞에
    • 07:27 자는 시간 지키는 것도 강도 높여
  • 07:30 지하철 시간표, 26 30
  • 07:34 시간 분배 다시 해볼까
  • 07:35 오늘은 예열, 정리 위주로 해야할듯
  • 17:40 저녁, 빨래 (담요)
  • 18:20 이파리: 작업
  • 19:02 친구들과 자유랭 한 판
  • 19:38 이파리: 작업
  • 21:14 휴식, 또 자유랭 한 판
  • 22:25 정리, 셰이더: 계획
  • 24:00 취침

2025-06-13: 금, ‘해치우고 싶은 작업들과 10선’의 날


뭐라도 세 줄 적기.
아직 루틴 실천이 어렵구만. 오늘은 음료를 마시지 앟았다. 바닥 청소도, 빨래도 개지 않았다. 또, 원래 6시 기상 목표였는데, 12시에 잠자지 않나. 그래도 전보다는 가까워지고 있다.

목이 하루 아침에 ‘조금’ 나아졌다. 아주 조금 느낌은 있다. 이대로 나으면 좋겠는데.

날이 흐리다. 내 일기 예보는 흐린 뒤 맑음.

오늘 내일 고선파 힘 쓰면 작업 부담이 크게 준다. 이파리, 일심동체. 부지런히 계획을 수행하자.

게임 출석체크 하지 말자.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 불확실한 재미의 숙제를 더 만들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

2025-06-13: 기록

  • 07:20 출근
  • 17:40 저녁, 빨래, 밥 짓기
  • 18:40 이파리: 작업
  • 20:34 놀기
  • 02:30 취침

2025-06-14: 토


남는 시간: 정리 or 셰이더 공부

2025-06-14: 기록

  • 09:00 기상, 아침 할 일
  • 09:30 고선파: 작업 리스트, 예열 (가벽, 간단한 피드백 반영, 코드 정리)
  • 12:00 점심, 쉬는 시간
  • 13:00 고선파: 페이크 게임
  • 17:40 저녁, 쉬는 시간
  • 18:20 게임

2025-06-15: 일


그냥 다 내치고 도망가고 싶다. 너무 힘들다. 계획 다 짜놔도 주말만 되면 밤새 게임 쳐하는 내가 너무 싫다. 좀 생각해보면 그냥 일주일에 딱 하루 풀어지는건데, 그걸로 너무 자책하는 내가 너무 밉다. 게임하다가도 친구들 눈치보는 내가 너무 미련하다. 주말에도 마음 편히 못 쉬는게 너무 힘들가. 아 그냥 다 힘들다 그냥. 나 대하는 것도 힘들고. 이 상황도 힘들다.

2025-06-15: 기록

  • 08:00 휴식
  • 12:00 기상, 고선파: 페이크 게임
  • 20:30 휴식
  • 21:30 수면

2025-06: 반월 B: 계획


2025-06: 반월 A: 요약

  • 오랜만에 아버지 뵘
  • 작업 진전 있었음
  • 주말 일정 안지킴
    • 실패
      • 15: 토, ‘작업에게 호되게 당하는 나’의 날
      • 16: 일, ‘손과 정신을 놓게 만드는 작업’의 날

2025-06: 반월 A: 계획

  • 주말 일정 지키기
    • 게임 무기한 봉인
  • 작업 목표
    • 전부 폴리싱 단계로
    • 대상: 고선파, 징연시, 아발론
  • 전략
    • 반월: 2주 단위 이터레이션
    • 법: 게임, 배달 음식

2025-06-16: 월, ‘정신 차려 이 친구야’의 날


‘밤 9시 이후의 내 생각을 믿지 마라’. 자고 일어나니 조금 차분해졌다. 그래도… 곱씹어볼수록 힘들다..

어제 밤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다. 힘든 것도 있고, 잠을 못 잔 탓도 있다. 오늘 04:00 쯤 눈이 떴는데 다시 눈을 감았고, 06:20 때 다시 눈을 떴다. 어제 21:30 쯤 눈을 감았으니 거의 8시간 30분을 잤는데, 그래도 피곤한 느낌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다. 어제 못 잔 잠이 빚이 되어 갚아야 할 잠 시간이 더 많아진 것이다. 수면 부채다. 빚을 만들지 않으려면 힘들어도 일정을 지키려고 노력해야한다. 일정을 지키지 못하면, 그 힘든 감정이 며칠 몇 달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일정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시간을 더 못 쓰는 것이 아쉬울 수는 있어도, 지금 나에게 있어서는 잠을 잘 자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 일단 잠을 잘 자자.

두 번째 반월의 시작이다.

일기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말 것. 너무 내 감정에 신경쓴다.

오늘을 졸리다. 아무래도 수면 부채 때문이겠지.

일심동체 작업을 끝냈다. 사실 지지난주에 끝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괜히 Woodon 컨버팅 한 번 해보겠다고 나섰다가, 컨버팅도 못하고 실제 필요한 작업도 진행하지 못했었다. 결국 컨버팅을 중단하고, 기존 코드 그대로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였다. 몇 시간 안걸렸다. 진작에 이렇게 할 걸. 이제 남은 작업은 4개다.

최근 SNS를 보면, 참 뭐가 일이 많다. 비단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 뿐만 아니라, 어떤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몇 년전과는 사뭇 다른 것 같다. 뭐.. 물론 그때도 이런 문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많이 심해진 것 같다. 생각이 많아진다.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2025-06-16: 기록

  • 04:00 기상 A
  • 06:00 기상 B
    • 06:20 씻기
    • 06:30 정리
  • 07:20 출근
    • 07:20 주말 배달 음식, 버거정리
    • 07:29 듀오링고 100 스트릭
    • 07:30 양치: 점점 하얘진다
    • 07:30 구름 끼고 흐리다, 나도 그렇다
    • 07:31 주말에 꼭 밖에 나가자. 버거킹이든 뭐든
    • 07:32 빠리바게트 앞 빵냄새, 오린만이다
    • 07:35 아쉬움을 알아야, 게임이든 햄버거 단품이든(먹지도 못하는 사이드 메뉴). 과하지 않게
  • 07:42 듀오링고 100 스트릭
  • 12:00 점심
    • 12:05 목 아프지 않음에 감사하다
    • 12:44 로컬 깃
    • 12:49 리모콘 ㅡ 조작 UI
    • 12:55 추후, 우동 에디터
  • 15:10 퇴근
  • 17:40 저녁
  • 18:20 일심동체: 작업
  • 22:00 정리
  • 24:00 취침

2025-06-17: 화, ‘나아가는 정상화’의 날


내 멋대로 정의내리지 않겠다.

결국엔 선입견, 동조, 무심이다. 사람은 서로를 잘 모르고, 사실 잘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남과 싸우기 싫은데. 가끔 싸우고 싶어질 때가 있다.

너무 멋진 척, 착한 척, 아는 척 하려는 걸까? 도대체 멋진 어른이 되려면 어떡해야 하는걸까. 이 세상에 적 없이 살 수는 없는 걸까? 불가피한 것일까? 적이 생기면 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거지? 왜 이러는 걸까? 요즘 세상에 생각을 바꾸려는 사람이 있을까? 하면 나는, 나도 생각을 바꿀 생각이 없는 걸까?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 걸까. 내가 너무 꽃밭인가.

가족이 있으면 좋겠다. 피가 같은 가족 말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동료가 될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고. 그치만 그런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내가 매력을 키워야지.

아침에 밥 해두고, 저녁에 밥 먹기. 지난 며칠 햄버거랑 시리얼만 먹어서, 정작 택배 시켰던 돌자반은 안먹고 있었다. 오늘 마침내 먹었는데, 이야 역시 돌자반이 참 맛있다. 이걸로 식량 문제는 당분간 해결이다. 퇴근길에 우유도 사와서, 아침도 빼먹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친구 하나 디스코드 방에서 과제하길래, 나도 따라들어가서 작업했다. 징연시 작업. 필요한 기능은 이제 전부 구현됐고, 정말 연출만 남았다. 뽑은 인형 사라지게 만들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고. 뽑았을 때 연출을 어떻게 할지 고민스럽다. 파티클 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뿅 하는.

이파리 팀장님과 간단 회의. 열심히 하자.

2025-06-17: 기록

  • 06:20 기상
    • 06:25 씻기
    • 06:35 정리, 밥 짓기
  • 07:20 출근
    • 07:25 구름에 듬성듬성 구멍이 생겼다, 나도 그렇다
    • 07:27 30초만 일찍 왔다면 26분차 탈 수 있었을텐데
    • 07:27 26분을 목표로 나와야겠구만
    • 07:28 23 26 29 31분
    • 17:10 퇴근차는 4 7 10 16 22. 가능하면 10분 차 타야하겠다
  • 17:30 저녁, 빨래
  • 18:20 징연시: 인형뽑기 피드백 및 맵 애니메이션 연출
  • 20:23 정리: todo.md 정리
  • 22:30 취침

2025-06-18: 수, ‘까짓거 한 번 해보죠’의 날


05시 40분에 눈이 떴다.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것을 보면, 수면 부채를 다 갚은 모양이다. 그나저나 내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인 것인가. 8시간은 자야하는거 아니야? 검색해보니 보통 7~8시간 잔다고 한다. 적정선이네.

잘 자고 일어나니까 막 엄청 상쾌한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일어나는 것이 덜 힘들다. 눈 뜨고 바로 일어날 수 있다. 원래 같으면 꿍시렁꿍시렁대면서 일어났을텐디. 역시 잘 자야 한다. 잘 자고 잘 일어나는 것에서 시작이다. 몸 건강도, 정신 건강도 다 잠에서 시작이다.

원래 아침엔 가볍게 시리얼 먹는 전략이었는데, 자연스럽게 밥을 퍼 버렸다. 돌자반이랑 해서 맛있게 먹었다. 내일은 전략대로 시리얼을 먹어야지.

gwan.md 많이 쌓였다. 일단 채용 공고 목록부터 정리해야겠다. 필요한 스킬만 대충 리스트 업 해보자. 자주 나오는 것도 분명 있을거다. WM도 슬슬 재가동 해야겠다. 테크컬티베이션!

아침엔 괜찮았는데, 막상 일 다하고 누우니 쪼금 우울하구만. 다 그냥 이런갑다. 내가 누굴 걱정하냐, 일단 나부터 잘 챙기자.

😶‍🌫️🤯

2025-06-18: 기록

  • 05:40 기상A
  • 06:20 기상B
    • 07:00 정리
  • 07:20 출근
  • 07:26 오늘은 맑음. 부분부분 구름이 있지만. 나도 그렇다.
  • 07:49 Friday. night
  • 19:08 징연시: 애니메이션 수정 요청
  • 19:26 고선파: 가벽 적용
  • 21:17 정리

2025-06-19: 목, ‘오늘도 오늘의 태양이 떴군`의 날


🥲

한 번 신경쓰니까 계속 신경쓰이네. 곤란하게 됐구만.

오늘 이파리 작업 할 것 하고, 고선파 미니게임 예열 - 가능하면 끝까지 완성. 이번주 고선파 MVP 끝내고, 다음주는 이파리 진도 쭉 뺀다는 마인드. 그러면 전부 폴리싱 단계로 넘길 수 있다. 폴리싱이라고 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는 것 보다는 부담이 덜 하지.

친구들 전부 시험 끝나고 종강한다. 저번에 두 친구와 언리얼 한 번 해보자고 이야기만 하고 시험 때문에 자세한 건 못 정했는데, 오늘 한 번 회의할 수 있으면 해보기로. (결국 안함)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

2025-06-19: 기록

  • 05:50 기상A
  • 06:20 기상B
    • 07:09: 정리
  • 07:20 출근
  • 18:20 이파리: HUD 적용

2025-06-19: 뉴스

  • 일심동체 마감일

2025-06-20: 금


2025-06-20: 일정

  • –:– 월세
  • 18:00 고선파: 미니게임 예열
  • 22:00 취침

2025-06-21: 토


2025-06-21: 일정

  • 06:00 기상
  • 06:10 포커:
  • 19:00 고선파: 회의

2025-06-22: 일


일정 비운 날. 냉장고 물 채우고 방 정리.

짐을 많이 싸오셨다. 동생 집에 있던 음식도 다 가지고 오셨다. 음식 숙제가 여럿 생겨버렸다.

저녁으로 고기 먹었다. 저번에 갔던 곳. 올리브영/아트박스 들렀다가, 외국 과자 판매점 들렀다가,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시켰는데 양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포장. 춥기도 했고.

옷장 정리 (겨울옷)를 해주셨다. 옷걸이도 기존 겨울 겉옷들 다 뺐더니 시원하다.

뭔가 자연스럽네. 우리 원래 이랬었지.

  • 18:30 가족 잠깐 오는 날

2025-06-23: 월, ‘맥주 한 캔’의 날


딱 하루 같이 보낸건데. 사람 많아서 정신없다가, 막상 떠나고 혼자 남으니 공허하다. 둘 다 환절기라 그런 것이겟지. 다시 가족이 보고 싶다.

어릴 때 생일파티 했던 것이 기억난다. 많이 어렸을 때. 내 생일파티 였던 것 같은데, 우리 집에 여럿 초대해놓고, 막상 사람들 이것저것 정신없이 있으니까 뭔가 불안정해졌는지 짜증을 막 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다.

Wasurerarenaino. 친구들과 일본 여행가서 노래방 갔을 때, 친구가 이 노래를 부르고, 나는 술 기운에 졸려서 고개만 까딱이고 있을 떄. 그 장면, 그 분위기가 참 몽환적이고 좋았다. 그냥 몽롱했던 걸지도.

유한해서 즐거운 건가. 한계가 있어서.

최근 유튜브 시청 기록 막고 (그러면 추천 영상이 안뜬다), SNS 줄이고 하니까 막상 할 것이 없다. 심심해 죽겠다.

2025-06-23: 기록

  • 17:20 퇴근
    • 이어폰 두고 왔다. 아…
    • 지하철도 한 번 놓침. 28분차 탐..
  • 17:45 집 도착
    • 빨래 돌리고, 배라 녹은거 치우고
    • 김치 국물 묻은 봉지 닦고. 근데 유통기한 지났네 이거. 괜찮겠지.
    • 김치에 김치사발면. 애니 한 편 보면서
  • 18:35 징연시: 피드백, 자가진단
  • 19:43 빨래 널기, 휴식 (썬칩, 카스)
  • 20:03 이파리: 피드백, 이세돌 설정
  • 21:30 정리: 일기, 구드: 영어

2025-06-24: 화


졸리다.

WaitForSingleObject? 윈도우즈 공부를 해야겠다.
콘솔 모드 - 테트리스/뱀/슈팅, 멀티 스레드 프로그래밍, 제프리 리처의 WINDOWS VIA C/C++

이불 빨래 까먹었다.

2025-06-24: 기록

  • 18:30 밥
    • 편의점에서 우유, 계란 하리보 사오기
    • 밥 짓기만 하고 저녁으로는 불닭볶음면
  • 18:50 징연시: 피드백
  • 19:40 이파리: 피드백, 설정창
  • 20:00 이파리: 회의
  • 21:32 정리

2025-06-25: 수, ‘구름 잔뜩 끼고 결국 비오는’ 날


구름 낀 날, 나도 그렇다.

구드 정리 ← 어렵다. 모아둔 자료들을 바탕으로 무언가 창작하기가 어렵다. 자료들을 소화할 수 없다. 일 더 만들지 말고, 일단 할 일을 하자.

필요한 기능만 남기고 덜어내기, AI한테 물어보기 (필요한 기능만 남겨줄 수 있냐고), 일 한 번에 잘하기, 멋대로 생각하지 말고, 최악의 수를 생각하기
X일 -> X일 * X시간

나는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나? 모니터에 뭔가 움직이는 걸 봤을 때 (아마 유니티짱을 애니메이션 없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게임) 정말 설랬음. 지금은.. 이것이 별 것 아니라고 느낌. 물론 뭔가 시간 써서 만들고, 동작하는 것을 보면 성취감이 있지만. 그 결과물이 사실 대단한 것이 아니구나를 자주 생각. 세상에 멋진 사람이 너무 많음. 나 정도면 지금도 용캐 잘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는데. 눈이 너무 높아져서 만족하기 쉽지 않음. 이온음료 계속 마시는 느낌. 해도해도 갈증이 안가심. 시간이 필요함. 프로젝트 다 끝내고, 나 혼자 공부해봐야 함. 정말 내가 시간이 없어서, 정신 못 차려서 성장 못한건지, 아님 원래도 안되는데, 애꿎은 시간 탓만 하고 있었던 건지.

이번달 안에 끝날 줄 알았는데. 어림 없었음. 사실 이미 알고 있었음. 그렇게 쉽게 일이 끝나지는 않음. 그냥 너무 힘들어서 자기 최면 한 것임. 이것만 하면 돼. 이것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어!! 아마 훈련소 전에 일 다 끝내고 싶어도 안 될 것임. 올해 말은 가야 끝나려나. 그건 확실함. 안끝나면 안됨. 걍 하는 수 밖에 없음. 스스메~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챤니티 일 받음. 근데 시간이, 여유가 아직 없음. 오히려 안그대로 불안한 내 신용이 더 떨어지게 생김. 미안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임. 두 번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자. 일단 걍 하는 수 밖에 없음. 시간 더 쪼개고 챤니티에 시간 써야 함.

훈련소에서 생각할거리 고민. 근데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려나. 폰도 받으니까 참.. 3주가 나름 모티베이션이 될 수 있다.

그림을 그리자. 여유가 생기면.. (이거 하면 안되는 말인데, ‘여유가 생기면’)

너무 나중을 생각하려고 하나. 일단 오늘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지도. 요즘 생각이 많아. 쓸모있지만, 과한 정도. 오늘을 살자! 오늘 할 것도 잘 못하고 있는데. 요즘 실수가 많아.

기록 깔끔하게 5분 단위로 끊는 것은 어떨까.

창문 틈을 볼 때마다 새삼 ‘서울 미세먼지 심하구나’ 생각이 든다. 창문 바로 앞에 있는 모니터에도 먼지가 금방 쌓여셔, 물티슈로 쓱 쓸면 먼지가 한가득이다.

계획대로 되는 것이 없다~

집 세탁기로 이불 빨래 돌려봤는데, 역시 공간이 작아서 그런지 탈수가 잘 안됐다. 건조대에 너니까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젠장, 이거 건조 되기는 하는거겠지? 물먹고 무거운 이불 들고 세탁소에 가야 할 수도 있겠다.. 오늘 제습기 틀고 자면 물 엄청 채워지겠네.

친구들이랑 레식 딱 한 판. 이거 뭐 마음도 편하지 않고, 아직도 뭐하는 게임인지 모르겠고. 뭐 암것도 못하고 게임 끝나니까 그냥 화난다. 그냥 잘 걸 그랬다. 아 우울해졌어. 너무 우울해. 나 너무 힘들어. 놀고 싶다, 정말로. 놀고 싶다 !!!…

2025-06-25: 퀘스트

  • 숙제: 집안일: 카레 (1/1)
  • 숙제: 집안일: 제습기 물 비우기 (1/1)
  • 숙제: 집안일: 설거지 (1/1)
  • 숙제: 집안일: 이불 빨래 (1/1)
  • 숙제: 징연시: 피드백 (1/1)
  • 숙제: 이파리: 피드백 (1/1)
  • 숙제: 고선파: 회의 (1/1)
  • 숙제: 챤니티: 조사 (0/1)

2025-06-25: 기록

  • 17:35 도착
  • 17:40 밥: 카레, 이불 빨래
  • 18:15 설거지
  • 18:20 중간 정리: 제습기 물 비우기, 핫초코
  • 18:50 징연시: 피드백: 반투명 가림막, 리셋 기능, 인형 위치 버그 (아마 하나 피봇 위치 설정 문제), 기계 팔 높이 줄일 수 있는지? (안되면 모델 수정 요청)
    •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 19:55 이파리: 설정창 (인풋 시스템만 만드면 됨), 수치 조정, 애님은 좀 더 지켜봐야 함
  • 21:00 고선파: 원래 시나리오 (프로필, 증거물) 전달 받는 날인데, 수정 사항 생겨서 좀 더 시간 필요하다고 함. 일단 프로필만 전달 받기로. 관련 질문도 있다고.
    • 오늘 프로필만 전달받음
    • 내일 증거물 전달 받기로
  • 21:20 이파리: 작업 이어서
  • 21:35 이불 널기, 휴식
  • 22:25 정리: 정리 글 정리, 테크 정리.

2025-06-26: 목


이거 지체되는건 좀 아니다. 이 날은 챤니티 조사만 하자.

  • 일기예보. 앞으로 일주일동안 구름 끼고 비오네. 장마인가
  • 뭐 어떻기든..
  • 미러링
  • Scripting Define Symbol
  • #define은 해당 스크립트만

2025-06-26: 기록

  • 07:32 일기예보, 이모지, 뉴스, 퀘스트 하고싶으면
  • 07:32 월 말 마무리 해야지
  • 17:30 도착
    • 편의점에서 우유랑 젤리. 우유랑 젤리 둘 다 참 비싸다.
  • 18:55 일심동체: 버그 수정
  • 19:30 챤니티: 조사
  • 21:50 정리
  • –:– 고선파: 시나리오 (증거물) 전달 받는 날

2025-06-27: 금


  • Win 배치 파일. 웹 서버 공부 DTO HTTP Strategy
  • 요즘 5시에 눈이 뜬다
  • Deffered
  • #nullable enable

2025-06-27: 기록

  • 06:42 어제 김치찜
  • 07:22 구충약
  • 07:22 패키지 ㅡ 준비물 한 번에
  • 24:00 취침

2025-06-28: 토


  • 09:00 기상, 아침 정리
  • 10:30 고선파: 시나리오 (프로필, 증거물) 적용, 지난 컨펌 피드백 반영
  • 10:45 휴식
  • 15:00 고선파: 배우 리허설 전 맵 확인
  • –:– 이파리: 이세돌 필살기

2025-06-29: 일


2025-06-29: 기록

  • 23:21 4화까지 오니마이
  • –:– 고선파: 리허설 피드백 반영

2025-06-30: 월


  • 반팔 입었더니 회사 에어컨 너무 춥다. 24도? 안그래도 직방인데
  • 프로스트펑크다.. 24도만 돼도 이정도인데 =100도는 어ㄸ허게 버틴거야
  • 커밋 너무 신중하지 못하다 (커밋 -> 테스트 -> 오류) 무한 반복
  • WinAPI Handle -> 리소스 포인터 같은 느낌?
    • 창 , 파일, 디바이스, 메모리 객체 등
    • EnumThreadWindows 창 식별
    • 핸들 -> 객체 -> 메모리에 올라간 리소스
    • 안전한 포인터 (주소 숨긴)
  • 생각을 하면서 코드짜기. 특히 함수/클래스 이름에 어울리도록
  • Device~에 SteamID 저장되는 것은 어색
  • public -> 외부 여러번 호출될 가능성
  • 전달하기 애매해면 OnComplete 같은 콜백으로
  • 명시적 코드는 언제나 암시적 코드보다 낫다
  • 배열/리스트 복사
  • 무지성 코드 복사 X 이해하고 수정하고
  • 분기 -> 많아지니까 디버깅 어려움. 리펙토링

2025-06-30: 기록

  • 07:11 5화
  • 07:29 1550원 지하철
  • 07:29 습해
  • 07:40 꿈
  • 17:30 도착
  • 18:30 이파리: 이세돌 필살기, 작업 시작
  • 00:00 이파리: 작업 끗.. 정리

2025-06: 꼬리말


2025-06: 이 달의 목표

소화
셰이더 Workflow
경험치 Workflow

2025-06: 일정

  • 07
    • 11 신검
    • 31 입소
  • 08
    • 17 일: 방송
    • 21 퇴소
    • XX 인수인계

2025-06: 작업

세 개도 많아보인다. (지금은 과도하다.)

  • 지금
    • 이파리: 설정창 (Next 이세돌 필살기, 말풍선)
    • 고선파: MVP
  • 대기
    • 징연시: 인형뽑기 연출
    • 아발론: 디자인 & 연출
    • 셰이더:

2025-06: 투두

2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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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1. 21:48 # Init
# last_modified_at: 2025-07-01. 21:48
# last_modified_at: 2025-07-12. 19:46 # 12
# last_modified_at: 2025-07-17. 23:53 # 17
# last_modified_at: 2025-07-24. 21:47 # - 24
# last_modified_at: 2025-09-06. 14:33 # +노트 정리
last_modified_at: 2025-09-11. 00:35 # E +31: 카톡 정리

2025-07-01: 화


2025-07-01: 기록

  • 17:30 도착
  • 19:30 고선파: 최적화
  • 21:50 정리
  • 22:02 6화
  • 22:02 조금 외로울지도
  • 22:02 참기 힘들

2025-07-02: 수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맞든 아니든, 그 사실을 알면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맞는지 아닌지 확신이 없으면 불안하다.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기회 비용? 내가 노력한 것들이 물거품이 되니까. 근데 사실 알 방법도 없지.

  • 오랜만에 졸리다. 쓸데없는 생각을 줄이자.
  • 메모리 노래가 계속 떠올라. 좋은 날에.
  • 주변을 보라. (코드) 바로 아래에 답이 있었는데..
  • 훈련소 연기 -> 확정될 때까지 대기
  • 보험전화
  • 군인과 의사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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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pter?

// interface
public SomeEnum someType {get;}

// impl class
public SomeEnum someType => SomeEnum.SomeValue

TryParse(out a) ? a : 0;

$"[{nameof(SomeClass)}] ~~" vs "[SomeClass]"
// nameof 쓰면 클래스 참조 수 늘어나서 나중에 디버깅할 때 쪼금 불편함
// 성능도.. 조금 먹으려나?? nameof은 컴파일에 인라인되는 걸루 알고 있는데, string.Format에서 조금 먹을 듯

2025-07-02: 기록

  • 17:30 도착
  • 18:00 고선파: 증거물 장소 표시, 투표 현황 표시, Woodon: Content 개선
  • 20:00 WM:
  • 23:42 태후 2~5 챤님과
  • 23:42 불닭, 냉동치킨

2025-07-03: 목


  • 22:22 19 ~ 20:45
  • 22:54 7화
  • 23:06 이 지루를 보내야해

  • 나 난독 있나보다. 정확히는 글을 제대로 안읽음. 꼼꼼하게.
    • 이틀동안 하루에 한 번씩 난독을 했다.
      • 꼼꼼히 읽자. 정신차려 !

2025-07-04: 금


  • 아침에 침대 다시 안누우면 시간 충분한데
  • MSI. MKOI vs BLG
    • 4세트 다 이겼는데 왜!
  • Chunny 블루 태그 색이 이쁘다

2025-07-06: 일


  • 22:51 금요일 토요일 작업 후 림월드
    • 일요일 MSI 경기 보고 림월드
    • 저녁에 이파리 켠왕, 결과가 나오긴 한다
  • 22:51 이정도면 괜찮다, 근데 진짜 주말 딱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
  • 22:52 뭐 다른 사이드이펙트 모르겠고 그냥 감정만 놓고 주4일제가 너무 목마르다
  • 22:52 금공강이 진짜 꿀이었어

2025-07-07: 월


  • 21:27 시리얼과 비빔면 컵라면을 사왔어
  • 21:29 비빔면 컵라면은 뜨겁게 먹는거였어
  • 21:29 나는 면 헹궈서 차게 먹었는데 맛이 오묘했어
  • 21:29 맛은 있었어 근데 다음에는 뜨겁게 먹어봐야겠어 정석대로
  • 21:33 조금 큰 것 같기도 하고
  • 21:33 일단 잠을 자자
  • 21:47 잠깐 내가 20 중반이라고?
  • 21:47 이런 젠장
  • 21:52 7화 중반부터
  • 21:58 는 7화 다 봣엇구나
  • 21:58 8화
  • 22:45 9화까지
  • 22:45 나른한 감정이 그립구나
  • 22:46 방학이라던지 크리스마스라던지 다 알 것 같은 기분
  • 22:46 와카루~ 그치만 이젠 느낄 수 없겠지

  • Mac 키는 법
    • 모니터 뒷쪽 뒤에서 보는 기준 오른쪽 뒤어 동그란 버튼 있음.
    • 모니터랑 일체형이구나
  • Medium CleanProject
  • 회사 컴 속도 느리다
    • HDD -> SSD 교체 필요
  • 졸린거겠지? 글 진짜 너무 못쓰네. 정리를 못하네.
    • 실수도 잦다. 글 또 안 읽었네
  • 폴더 이거 몇 시간 걸릴 거 뻔한데 한 번에 옮겼네
    • 나눠서 옮기지

2025-07-08: 화


  • 07:49 블루아카 아주 멋진 게임이었구만
  • 17:12 훈련소 밀림
  • 17:12 회사근처 카페 공사 끝나감

  • 아침: 안먹음
  • 출근하면서 블루아카 인터뷰 (김실장)

2025-07-09: 수


  • 버거킹 –> 맛있음
  • 친구들 있는 디코방에서 림월드
    • 림워드 –> 뭔가 심심함. 엔딩보고 DLC?
  • 단다단 1~2화 새벽 00시
    • 노래 -> 다 들어본것
    • 감성은 나름 맞는 것 같은데?
  • 8시 이파리
  • 10~11 검토?

2025-07-10: 목


  • SourceTree도 그냥 Git GUI Tool이구만
  • Mac이 UI 이쁘긴하다
    • 버퍼링? 대기 표시 떄 무지개 색으로 원 삥글삥글도는거 이쁘다
  • 23:03 어제는 단다단 2화까지
  • 23:03 남근 찾는 이야기
  • 23:03 터보 할멈

2025-07-11: 금


  • 00:16 5화까지
  • 00:48 아포칼립스 좀비 or 방사능 지하철 생존 모험 림월드
  • 07:10 오컬트 모에화?
  • 07:10 커피 마시기
  • 07:10 고환 찾는 이야기

2025-07-12: 토


마우스 주문했던 거 내가 주소 잘못적어서 1~2일 정도 더 걸린다고 함. 예전에 한 번 실수하고 안바꿨었나보네.

이어폰 왼쪽 잘 안들려서 주문. 원모어 이어폰 예전에 쓰던거 똑같이 주문. 3.5mm만 있는 줄 알았는데 C타입도 있었음. 3.5mm 주문. 지금 쓰는 것도 3.5mm 단자인데, 휴대폰 용 C타입 꼬다리도 있고 컴퓨터에는 스피커에 연결할거라서 C타입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음. 가격 2배 차이더라 그대로 주문.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웰컴백 뭐시기로 15,900원 할인 받음. 0원 결제. 뭐야 이거.

RX-710TR, 1MORE Piston Fit

2025-07-14: 월


  • 휴식 (좋다)
  • 애니메이션
  • 다키마쿠라 (세탁 이슈로 포기)
  • 택배 (여행 선물)
  • 마우스, 이어폰
  • 산소미포함
    • 횡스크롤 림월드
    •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 MSI
    • 그럼 그렇지 !
    •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어디야
  • Mac 하나 장만?
  • 베라
    • 비싸네
  • 아레나
    • 픽하니 재밋다
    • 유미 소나
  • 끄투
    • 도파민
  • 레고

2025-07-15: 화


  • 23:34 15 루리 2화

2025-07-16: 수


  • 07:25 브루아카 멋있다
  • 07:25 스팀 브루아카 해봐야겠다
  • 07:26 외로움 실시간성 (like 인방) 어떤 것이 실시간이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줄가?
  • 07:54 목에 살짝보이는 나시 - 몬가몬가다

2025-07-17: 목


2025-07-17: 카카오

  • 17:25 gas unreal

2025-07-17: 기록

최근 들어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이다. 벌써 17일이라니.

하던 일을 했다. 거진 한 달 만인가. 주말에 한 달만에 롤 하고 나니, 좀 풀렸나 보다.

오타쿠 게임 만들고 싶다. 더 큰 꿈을 찾아.

계층구조 최소화.
WM도 그냥 주제 별로 다시 나눌까? 굳이 합칠 필요 없는 것 같기도.

  • 기록
    • 가족 여행다녀오고 기념품? 선물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하리보 젤리 엄청이랑, WALKERS 라는 감자칩, 카스타드 맛 나는 빵 과자. 쪼꼬렛 과자. 피넛 버터 같은거 찍어먹는 막대 과자.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돼지 레고. 그리고 뭐 더 있음.
    • 제습기 물에 무슨 날파리가 엄청 수장됐다.
    • 회사 근처 카페 공사가 끝나고 문 열었다.
    • 어제 오늘 비 오는데 찝찝허다.
    • 김실장 채널에 올라온 블루아카이브 개발자분들 영상을 봤다. 하와와..
    • 훈련소 연기 확정됐다. 내년 상반기 언젠가.
    • 최근 애니를 왕창 보고 있다.
    • 크리미 할라피뇨 파퍼 맛있다.

2025-07-18: 금


  • 07:20 벌써 금요일이야? 말안돼
  • 07:24 게임은 역시 3d인가
  • 07:24 소전2같은 느낑쓰
  • 07:25 재밌었ㄹ테
  • 07:25 처음 반팔입고 나간다

2025-07-21: 월


  • 06:47 0720 ㅡ 20맞음 사일런스 2화 3화
  • 07:37 코드배틀 배달음식 ewc 벽돌깨기 어떤게임을만들고싶은거지 이파리열심히 챤니티에디터

2025-07-22: 화


  • 12:21 어제 0721 빨래 설거지 밥짓기 쓰레기 치우기
  • 12:21 징연시

2025-07-23: 수


2025-07-23: 카카오

  • 07:34 어제 0722 회사일바쁘다 이파리 작업, 게임업계갤, 음악 my crush, WM
  • 07:35 오늘 환기, 이불빨래, 화장실 청소
  • 07:35 지원금
  • 07:35 21일 월세
  • 07:38 WM 미소녀 케파? 2등신 캐릭 그걸루. 서버 적용?
  • 07:39 일단 뱀서류 완성 후 출시
  • 07:42 운 스탯은 trpg처럼 주사위 굴림? 리롤 할때 굴려서 수치 몆이상이면 레전드 뭐 이런식?
  • 07:42 아니면 대화 할 때만?
  • 07:43 뱀서류 다음 미연시? with 연출 like 수집형 게임 like 젠존제
  • 07:43 어제 22 에픽 게임즈에서 문명받기
  • 07:44 최근 샘웨님 게임음악 월드컥 봤었는데 음악 좋은거많았음
  • 07:44 다시보고 리스트업하고 플리에 추가 필요

2025-07-23: 기록

동생 오는 날. 이파리 작업 간단히 한 후에, 화장실 청소하고 이불 세탁 돌렸다.

동생이 만쥬 사먹고 남은 거 줬는데, 맛있다. 가끔 사먹을까.

수속성의 마법사 2화: 그냥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다.

샘웨님 스타세이비어 CBT 방송 봤는데, 재밌어 보인다. 뭔가 연출은 요즘 게임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눈이 높아졌는지 쪼금 아쉬운 느낌이 있는데, 스토리랑 캐릭터가 맛있따. 캐릭터 모션도 귀엽고. 나오면 해봐야겠다.

2025-07-24: 목


에어컨 춥다. 에어컨 리모콘 어디있는지 몰라서 온도 조절이 안된다. 안틀자니 몸이 찝찝하고. 곤란하네~

2025-07-23

  • 요즘 회사 업무 정신없다, 나 더 잘 할 수 있을까
  • 이파리 작업
  • 동생 잠깐 서울 들른다길래 방청소, 이불 세탁
    • 물먹는하마 슬슬 갈 때가
    • 제습기 물 벌써 가득참

벌써 7월. 주변 배경, 환경, 변화도 많다. 서울대 입구역 4번 출구 스크린 떼짐. 공사 중이던 벽면도 공사 끝남. 강남역 카페 두 곳 공사를 시작. 익숙해진 것도. 약국과 시계. 매일 전단지 나눠주는 아주머니들. 매일 선교하는 아저씨. 지하철 신문. 지하철 어디로 타야 빨리 출/퇴근 할지. 출/퇴근 지하철 언제 오는지 (시간표).

  • Viva la Steam
  • ~로 이해했습니다
  • 명시적코드
  • 게임 결국.. 그래도 롤 안함.
  • 스택랜드, 프로스트 펑크.
  • 재밌는 거 많다. 경영류 재밌는 듯.
  • 정답이 아니라 풀이를 알려주기. (정해진 사양 X,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
  • 6월 마무리. 반월 계획.
  • 주말일정X, 게임 세모, 작업목표O -> 아마 주말에는 쉬지 않을까?
  • 7월 계획. 주말에 쉬자 확실히 -> 평일에만 이해. <- 근데 훈련소 생각하면 일하기 해야겠네. 9월이나 돼야 여유가 있나? 징연시/릴연시 -> 이번달에는 끝나겠지.
  • 주된 일
    • 고선파 포커
    • 고선파 폴리싱
    • 아발론 폴리싱
    • 이파리 폴리싱
    • @연시 폴리싱 (Woodon)
  • 암튼 새로 만드는 건 없음. 다 수정이니까 그나마. 그나마 포커가 시간은 들 듯. 애니메이션이 있어야 해.
  • 나머지는 정말 폴리싱. 고선파 핵심 기능은 다 들어감. 연출, 디자인, 모델. 여기서 시간 갈리긴 할 듯.
  • @연시: 인형뽑기 연출. 떨어지는 애님 폴리싱. 파티클. 점수 등 기능 재검검
  • 아발론: 일단 UI 대기
  • 이파리: 쭉, 엄청 급하진 않다
  • Text TMP 사용 구분? 다언어 -> 폰트에셋여러개 text, else TMP
  • Anim/Animator 알아서 보고 판단. 가능하면 Tween
  • Enum -> 관련 Class 파일에. 여러 곳에 쓰이는 Define Define.Subject
  • Addressable Catalog -> 빌드 문제 발생 시 내용 삭제 후 빌드 시도
  • 구분 (박스를 치든 뭘하든) - 특히 기존/New 섞인 경우
  • 배운것
    • 직급: 부장, 주임, 책임, 사운
    • 셰이더: 내장셰이더, 프레넬, 매트캡, 리플렉션
    • Git Tortoise
    • 젠킨스 윈도우 배치 파일
    • 문서 작성
    • 다이어그램 일정계획 TC QA
    • Mono/IL2CPP
    • 네이티브 API 스팀 AOS iOS
      • XCode, TestFlight, Mac
    • #if #elif #endif Define #define -> 스크립트에만 스크립트 심볼
    • Google Apple
    • 주석 Author - 이름, 시간
    • Service View
    • 네이밍
      • 공통이 앞으로, 세부가 뒤로
    • 결제 Purchase
    • DOTween
    • Effect
    • SSD HDD. HDD 진짜 개느리다.
    • Texture Format? Compression
    • Ctrl Shift F 구글 슬라이드 메뉴
    • Ctrl Shift B 북마크
    • 나의 실력. 코드 얼마나 생각을 하는가?
    • 테스트 디바이스
    • 노트 키보드 옆에 두니까 계속 기울어서 쓰게 됨.

2025-07-31


  • 7:34 홈플 배달
    • 포카칩
    • 소바바
    • 스파게티소스
    • 후리가케 ㅡ 후리카게 아니엿어?
    • 메밀소바 장국
  • 7:35 내일은 서울가서 이파리 바로 해야

2025-07: 꼬리말


2025-07: 이 달의 목표

2025-07: 일정

  • 08
    • XX 인수인계

2025-07: 작업

2025-08


1
2
3
4
date: 2025-08-11. 00:07 # Init
# last_modified_at: 2025-09-03. 23:38 # + 03
# last_modified_at: 2025-09-06. 14:43 # +~
last_modified_at: 2025-09-11. 07:24 # E +카톡 정리

2025-08-01


2025-08-01: 기록

  • 7:24 그제는 친구들과 롤체
    • 근데 룬테라가 재밌다
    • 어제는 유해님과 우르프
    • 근데 룬테라가 재있다
  • 7:25 강퀴님 방송에서 닌다 봤는데, 옥토3이랑 옥토같은 게임 나온다고 한다
    • 비주얼 죽이네
  • 7:25 단비스, 프라임타임 포켓몬
  • 7:26 좋아하는거 질릴떼끼지 먹지말고 남겨둬라

2025-08-03


2025-08-03: 기록

  • 22:26 dppt 뮤크시 bgm
  • 22:28 pla 축복마을
  • 22:33 포켓몬 모미지 박사
  • 22:35 하우울라시티
  • 22:41 DPPT 호수
  • 22:49 주박사
  • 22:51 pla 호수
  • 22:54 xy 이설시티
  • 22:59 프렌들리숍
  • 23:03 난천 브금
  • 23:07 잔모래마을
  • 23:11 태홍 브금
  • 23:14 아이리스
  • 23:17 dppt 209
  • 23:19 hgss 노랑시티
  • 23:20 그때 그사람
  • 23:21 무로마을
  • 23:27 sm 환대시티
    • 믹스마스터 브금?
  • 23:33 디아루가ㅡ펄기아 배틀
  • 23:41 하나 10번도로
  • 23:44 sla 라벤박사
    • 두뇌트레이닝
  • 23:49 기라티나 브금
  • 23:59 bw 자전거
  • 0:00 hgss 고동마을
  • 0:01 검방울시티
  • 0:03 전설해파리
  • 0:27 dppt 201
  • 0:28 bw2기하시티
  • 0:30 해안시티
  • 0:54 창공날기 낮
  • 0:59 쌍용시티
  • 1:04 소드실드 체육관

2025-08-04


2025-08-04: 기록

  • 12:29 점심, 애벌레 구출 작전

2025-08-05


2025-08-05: 기록

  • 7:28 창작 스터디
    • 일주일에 5개 창작
    • 뮈든 좋으니까
  • 7:28 나는 무기 구현하면 금방일듯
    • 컨셉아트나
  • 7:34 구글플레이 게임
    • 외계인은 배고파 ㅡ 궁수의전설 틀에 뱀서
  • 7:34 궁수의전설 ㅡ 탕탕특공대 이런 느낌인가
  • 7:36 일단 몬스터 커밍 무기부터?
    • 스테이지 개선 (깰만하게, 어렵게)
    • 간단한 보스 패턴
    • 무기 시너지 ㅡ 진화?
    • 상자 ㅡ 랜덤 업글 상자, 21분
  • 7:37 던전을 동숲 티켓처럼? 랜덤 섬
  • 7:37 던전, 입구앞에 시체가 하나씩
    • ㅡ 범죄자? 처형?
  • 7:38 문고리에 수갑
  • 7:38 무기 시너지, 각각 무기로 진화하는게 아니라, 위상 키워드로

2025-08-06


2025-08-06: 기록

  • 7:25 전초기지
  • 7:31 리펙토링, 수정말고
    • 새로운 기능을
  • 7:31 구현을
  • 7:42 하는 중
    • ㆍui panel 켜져 있는지확인. 왜와이, 플레이어 움직임 제한해야함. ui panel 켜져 있으면 못움직이게 하고 싶음
    • ㆍ원래는 모든 panel 하나의 type으로 관리됐는데, 이걸 그룹을 세분화 하고 싶음. 던전결과 - 이런거 던전에서만 쓰이잖아. 던전 매니저에서 관리하도록
    • ㆍ그래서. ui content base 만들고, 각 content별 type 설정. panel은 한 번에 하나만 켜져 있도록 규칙 기획을 만들고 (원래 그렇긴 했지만).
    • ㆍ사용ui manager에서는 각 ui content base 참조 하고 있고, (?이것도 register 형식으로) 각 ui content base에서 panel 열려 있는지 확인하도록
    • 7:44 결과적으로
    • ㆍui panel 그룹별로 분리 (그래도 유지보수 전보다 개선되지 않았을까)
    • ㆍ플레이어 이동 제한
    • 배운것
    • ㆍinterface 이럴때 잘 쓰일수잇구나
    • ㆍgpt 음성으로 질문하니까 좋긴하네
  • 7:47 다음 할것
    • what
    • ㆍ던전 ui도 잘 적용됐는지 확인
    • ㆍ던전 베이스
    • ㅡ 첫 스테이지 (15분?)
    • ㅡ 몬스터 행동 패턴 (꼭 보스가 아니더라도 패턴 가질 수 있음, bt 응용)
    • ㅡ 뱀서류 흔히 보이는 장비 구현 (몬스터커밍, 외계인은 배고파)
    • ㅡ 덱 ui 고민
    • ㅡ 장비 진화 ㆍ 위상키워드 기준?
  • 7:49 투두
    • ㆍ쥬시 ( 체아소 쥬스 킹)
    • ㆍ모바일 (멀티 플랫폼)
  • 7:49 투두
    • ㆍ ui 구성요소 개념
  • 7:51 결론
    • ㆍ이번달 몬스터 커밍 급 완성도 목표
  • 7:52 ㆍ 스팀 그 다음?
  • 17:15 https://frictionalgames.com/2019-10-9-years-9-lessons-on-horror/

2025-08-07


2025-08-07: 기록

  • 0:17 계획되지 않은 일정이 생겼다.. 3시간.. 잘 거절할 줄을 알아야 하는데 🥲
  • 7:35 챤니티 에디터
    • 그 고라임
  • 7:42 15분짜리 게임 만들기
    • ㆍ던전 ui버그
    • ㆍ보스 패턴
    • ㆍ던전 패턴은 일단 타임 서바이벌만
    • ㆍ던전 맵은 일단 tempCombat 그대로
    • ㆍ몬스터 패턴 ㅡ 향해 움직이는 것 충분하긴한데, 그래도 좀 더 개성 필요
    • ㆍ시간에 따른 난이도, 이에 따른 수치 조정 필요 ㅡ 리스크 오브 레인 2 난이도 같은
    • ㆍ무기 구현 1ㅡ 몬스터 커밍, 외계인은 배고파 에서 쉬운 것만. 쉬운 것만 구현하자 빠르게
    • 투두
    • ㆍ몬스터 이동 Ai 네비게이션 빼기, 대신 LOS ㅡ Line of Sightㅡ 쓰기 (유튜브 저장한 것 참고)
    • 다음
    • ㆍ무기 구현2
    • ㆍ강화 체계 ㅡ 임시 강화 체계 (흔해 보이는 뱀서식 강화)ㅡ
    • ㆍ몬스터 ai?
  • 7:47 ㆍ웨이브 패턴
    • ㆍ던전 제약
    • ㆍ상자 ㅡ 뱀서 상자ㅡ
    • ㆍ속성, 상태이상
    • ㆍ덱 패턴 ㅡ 몬스터 커밍, 카드에 확률 or 희귀도 적용 ㅡ
  • 7:47 이로써 몬스터 커밍 흡혈 완성

2025-08-08


2025-08-08: 기록

  • 7:27 인생피처 ㅡ 빨래 개선
    • 왜와이. 뭔가 빨래 냄새나고, 검은 옷 흰먼지 묻고 그럼
    • 그래서! 그 소다였나? 같이 넣으라는 거 뭔지 조사, 흰 옷이랑 검은 옷 안넣으면 되는지 실험, 빨래 말리기 팁, 빨래 텀 정하기
  • 7:36 무기구현
    • 지금처럼 스크립터블 item, equipment 상속으로 괜찮으려나
    • 나중에 컨비팅 할 일 있을 것같긴 한데 일단 교
    • 스킬 얻으면 스킬 보이게 해야할 것 같은데
    • 그냥 보유효과처럼 해야하나
    • 자동으로 발사하는(skill use) 스크립트가 있긴해야할듯
    • skill compnent로?
    • 아 근데 player 정보 받아와야 하는데 쿨감 같은거
    • 아 지금도 되나? 근데 지금은 skill compnent로 받아오지 않나?
  • 7:41 자체적으로 불렛 발사하는 걸 만드려면
    • summon skill 안에 있는걸 따로 빼야하나?
    • 이정도는 중복허용하자
  • 7:42 근데 결국 skill component init 해야 하는데
    • 스킬 추가가 맞는듯 set skill 이런걸로?
  • 7:43 관리는 스킬 핸들러에서 하니까
  • 7:44 스킬 만들고, 스킬 획득 이벤트 만들어야겠네.
    • 제거는 어떻게 하지
    • 스킬도 id 있으니까 id로 제거? 일단 그렇게
  • 7:45 그렇게 소환하고, 그러면 불릿 스포너? 그런거 만들어야겠네
  • 7:45 아니다 스킬이니까 상관없구나
  • 7:45 이러면 끝이긴하네
  • 7:46 아 근데 애매하네 이게 강화하면 갈래 나뉘는 거라든지
    • 진화 하려먼

2025-08-10: 일


2025-08-10: 기록

  • 롤토체스, 칼바람, 우르프, 배틀필드6 오픈베타
    • 매번 후회하네
    • 할 땐 막 텐션 올라서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재밌긴 한데
    • 재밌게 놀아놓고 또 이러면 좀 후회하는 건 이상하기긴 하네
      • 그리고 욕 줄여야겟다. 게임만 하면 욕이 느네.
  • 이상형 월드컵
    • 뭔가 감상을 말해줘야 재밌을텐데, 내 표현은 ‘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다. 이거이거 인터넷 방송은 못하겠는데 ㅋㅋ
  • 침대 띄우기
  • 배민 주문으로 포카칩, 스파게티 소스, 소바바, 후리카게
    • 전에 가족이 주고 간 스파게티 면과 메밀 면 처리하기 위해, 꾸준히 먹었다
      • 스파게티 <– 이거 그냥 맛있음
  • 요즘 살이 좀 쪘다. 2KG 찜. 내가 살쪘다고 말하는 날이 올줄이야. 역시 잘자고 잘먹고 패턴이 정상화되면 몸도 같이 정상화 되는건가.
  • KFC 배달: 콜라 쏟아져서 옴. 버거까지 다 젖어서 많이 짜증났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기분 풀렸다. 아 에그타르트 너무 맛있다.
    • 근데 역시 배달 시키지 말아야겠다. 쓰레기도 쓰레기고, 가성비도 가성비고.
  • IPARI 작업. 거의 막바지
    • 팀장님 추천해주신 게임 개발 관련 스터디 채팅방 참여
  • 고선파 일정 딜레이 확정
  • 챤니티 재개 필요
    • 일 받았는데 시작을 못했네
  • 회의 일이 바쁘다. 내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함. 오히려 좋아.
  • WM 재개
  • 요즘 윤가놈님 방송을 자주 본다. 재밌다.
    • 죽음을 각오한 @@
    • @@컵 인정못해
    • ㄹㅇ이가
    • 우열 모르네요
  • 샘웨님 방송에서 괭갈
    • 알지 못하는 것의 아름다움
      • 알지 못하다 알 수는 있지만, 알고나면 다시 모를 수 없는
      • 알지 못하는 것도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
  • 생마님과 트리거 고스트 바둑왕. 우동 그래프는 악마다. U#만이 살 길.
    • 전에 샘웨님 방송에서 봤던 엘리스 나오는 바다 이벤트 맵. 생방으로 보니 새삼 맵이 정말 이쁘게 잘 만들어졌다. 폭죽 터지는 장면이 아름다웠다.
  • 유해님이 보내준 디맥 앨범과 라이브. 틀어두고 작업했는데, 이거 정말 좋다. 라이브에서 TAK님 파트보고 와 와 소리만 나왔다. 정말 끝내줘.

2025-08-11: 월


  • 한동안 면만 먹다가 오랜만에 밥 지어 먹었다
  • 20:00 챤니티 회의
    • 새 팀원, 나도 열심히 해야지

2025-08-12: 화


  • 후리카게 명란젓맛 내 입맛에는 안맞는다 이런
  • 냉장고에 박혀있던

2025-08-13: 수


  • 비빔면 맛있다
    • 요즘 부쩍 많이 먹는 것 같기도 하고
    • 계속 배 꼬르륵 소리를 듣게 된다
      • 활동량이 많아지지는 않았는데, 왜 늘어났지
        • 에어컨 계속 틀어서 겨울인줄 알고 지방 축적하는건가

2025-08-14: 목


  • 7:03 댄싱돌핀 오늘도 파밍
  • 7:28 페리오치약 다씀 영국 치약
  • 20:36 통계, 업적 –> 이파리 구현하면서 다음 티켓
  • 20:36 그래프 툴도 있으면 좋을듯 스킬트리 같은거
    • 만들어두면 쭉 쓸 것 같은데
  • 20:37 데이터 저장 방식도
    • 일단 플레이팹이나 playerPref를
  • 21:33 입석, 예전에 서울 게임 기획 학원 다니려던 것 생각나네
  • 21:33 미쿠 보면서 다녔는데
  • 23:15 리듬세상 평가
  • 23:20 스컬 검은 능력, 데바데 퍽 같은

  • last_modified_at: 2025-08-14. 07:12
    • 정신없이 목요일이네
  • 99:99 본가

2025-08-17: 일


  • 99:99 복귀

2025-08-19: 수


  • SOOP 구독 해제
    • 사장님 남기고 전부
  • 곧 니트로도 끝남
    • 디코방 정리
      •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Merlin
      • 베팅트레인
      • 아카데미

2025-08-24: 일

  • 이틀 밀린 IPARI 작업
    • 매번 이렇게 밀릴 줄이야.
    • 밀리는 게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시간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좀 더 긴장해야해.
  • 롤 일반 (교차선택)
    • 자유랭크는 너무 헤비하고, 그렇다고 칼바람 나락만 하기에는 협곡이 땡길때가 있고
    • 솔로랭크를 하기에는 여러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고
    • 친구 하나가 일반 하기에 덩달아 같이 해봤는데, 일반도 생각보다 할만하네?
      • 옛날엔 친구들과 일반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어쩌다 자유랭크를 하게 된건지
      • 아마 전에 일반 게임 픽창 없이 챔피언/라인 선택으로 바뀌고 난 뒤부터였나
    • 일반 게임은 상대적으로 책임이나 부담감이 덜해서 마음이 편하다
  • 인터넷 방송
    • 진석님 정말 재밌다. 아차차, 윤가놈님.
    • 로스트아크 하는 친구 따라 카제로스 퍼클팟 방송을 봐봤는데, 생각보다 보는 맛이 있다.
      • 저렇게 친구들 (혹은 아는 사람들)이랑 팀 꾸려서 뭔가 도전한다는 것이 멋잇고 재밌어보인다. 그것이 게임이라면 더 좋고
      • 로스트아크나 메이플스토리 같은 RPG 하나 딱 잡고 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친구들 모두 주된 공통 관심사가 롤 하나 뿐이라서, 모여서 뭔가 하기가 쉽지 않다. 롤 말고는 취향이 제각각이다.
      • 로스트아크 식은 또 힘들 것 같긴하다. 한 번 실수하면 그 리스크가 크기도하고, 롤과 다르게 잘못이 너무나 분명하게 보이는 것도 있어서. 내가 일명 ‘범인’이 된다면 엄청 무서울 것 같다. 지금도 그런 것 때문에 롤 자유랭크 하기 꺼려지는 것도 있긴한데.
    • 유니님 방송도 그동안 제대로 봐본 적은 없었는데, 카트 타고 목적지까지 달리는 게임 하시는 거 재밌게 봤다.
  • 배달
    • 베스킨라빈스. 통크게 하프갤런 사먹었다. 6가지 맛 고를 수 있는데, 레인보우 샤베트 3기, 그린티 3기 골랐다.
    • 뿌링클 <– 그냥 GOAT. 오랜만에 시켜먹으니 맛있다
    • 소바바 치킨 엄청 시켰다. 쟁여두고 입 심심할 때 마다 먹어야지.
  • 정리
    • 집 정리 좀 했다. 항상 깨끗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정말 어렵네.
  • WM 진도가 잘 안나간다

2025-08-27: 수

  • 뭔가 답답하다.
    •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 하는걸까.. 하는 늘 있는 WWE
    • 회사 일이 힘들다. 나는 프로그래머가 맞지 않는 걸까.
      • 계획하고 조사하고 분석하고 설계하고 컨펌받고 구현하고 버그잡고 다시 컨펌받고 정리하고. 이런 업무 방식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내가 잘 수행하지를 못한다. 실수가 잦다. 신입이지만.. 그래도 언제까지 신입 딱지 달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 생각을 깊게 못하는 것 같다. 글을 읽으면 그 의미를 잘못 이해할 때가 잦고, 업무 설명 받고 질문있냐는 말을 들으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설계하고 구현하고 컨펌받으면 언제나 하나 둘 빠꾸 먹는게 있는데, 가만보면 원래 그래야 마땅한 것이 있다. 아, 그리고 가벼운 대화나 회의 때 말을 진짜 너무 못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말로 잘 표현이 안된다. 그럴싸하게도 말을 잘 못하겠다. 말이 좀 산만하고, 준구난방이다. 정신이 없다.
      • 그러니까, 아무튼, 내가 생각을 깊게 못하는 것 같다. 이건 일 계속 한다고 개선될 수 있는 걸까. 좀 속상하고 불안하다.
      • 몇몇 기술을 숙달하고, 반복하는 일이 나에게는 더 어울릴 수 있겠다. 나도 그런 일에 더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처럼 매일 새로운 걸 공부하고 고민하는 일이 (다른 일도 그렇지만, 특히 프로그래머가 그 강도가 높은 것 같아서.) (뭐, 지금 이 일이 나의 유일한 경험이긴 하지만서도), 내가 좋아하고 싫고를 떠나서 내가 잘 못하는 일인 것 같다.
      • 산업기능요원 복무 끝나고 나면, 다른 일들을 경험해봐야겠다. 나에게 좀 더 맞는 일이 분명 있을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하던 일을 해야겠지. 하던 일을 계속하려면.. 좀 더 생각이 깊어져야 한다.
      • 그냥 마음이 편치않아서, 생각을 잘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회사는 회사대로 다니고, 팀 프로젝트는 팀 프로젝트 대로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사실은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 아닌 것 같고. 좋아한다고 할 만한 것도 딱히 없는 것 같고. 그래서.. 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서,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다.
        • 몇 주 전부터 복권을 사고 있다. 그냥.. 경제적 안정이라도 생기면 마음이 편치않을까 해서. 그냥 가챠 중독일 수도 있고.
        • 기부도 조금씩 해봤다. 그냥 좋은 일을 하면, 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가 해서. 기부한 순간에는 좀 좋은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잘 모르겠다. 일단 나부터 더 챙겨야겠지.

2025-08: 꼬리말


2025-08: 이 달의 목표

2025-08: 일정

  • 08
    • XX 인수인계
    • 10 월급
    • 21 월세

2025-08: 작업

라면

비몽사몽 일어나 나를 꺼두고 하지만 신경은 곤두세우고 일을 하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그 몇 분 몇 초가 아깝다고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오면

잠깐의 지루함을 지우기 위해 내리 몇 시간을 SNS에 쏟는다
그토록 원하던 나만의 시간은 나 그래도 일하고 왔으니까 하는 보상 심리 하나에, 그리고 무너진 도파민 체계에 아깝게 소모되어 버리고 만다

몇 달 전 호기롭게 시작했던 팀 프로젝트들은 하기 싫은 숙제처럼만 느껴진다
퇴근까지 했는데 내 방 컴퓨터를 앞에 두고 있는데 지금 다시 일을 해야 한다니
머리가 가려워온다

침대에 누우면 뭐 얼마나 됐다고 벌써 23시 24시
아 한 세 시간 정도는 더 있었더라면.. 주말이 하루만 더 있었더라면..

내가 좀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내가 좀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그랬다면 좀 다르게 느껴지려나

내가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걸 보고 살아갈 수 있을텐데
아.. 대체 나의 님은 어디에..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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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7. 23:59 # Init
# last_modified_at: 2025-09-08. 01:04 # E 07
# last_modified_at: 2025-09-10. 07:19 # 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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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_modified_at: 2025-09-29. 00:18 # E 26 27 28

2025-09-07


  • 부모님 통화
    • 통화 주셨는데 자느라 못 받았다
      • 다시 전화
    • 그 이후로 한 번 더 통화 주셨는데 다시 잠들어서 못 받았다
      • 다시 전화
    • 집 한 번 들를까 물어보셨는데, 집 엉망이라 다음에 보자고
      • 그냥 오시라고 할 걸 그랬나
  • 방 정리
    • 침대 위치를 옮겨봤다
      • 입구 기준 세로로 놓였던 것을 가로로
      • 들어오는 쪽이 좁아지긴 했지만, 안쪽 공간은 넓어졌다
      • 침대 아래에 죽은 파리와 모기의 사체가..
    • 빨래 돌리기
      • 검은 옷에 계속 흰 먼지 묻어서, 이번엔 검은 옷들만 모아서 돌리기
        • 빨래 널 때 보니까 확실히 먼지가 없다
        • 여러 색 섞어서 빨래 돌리던 것이 원인이 맞는 것 같다
    • 옷장 정리
      • 이것저것 들어가있던 아래 수납장 정리
      • 상의 하의는 위쪽 수납장 옷걸이에 걸고
      • 짝 맞춰져있지 않던 양말은 짝 맞춰서 묶어두고
      • 내복 상의 하의도 개서 정리
    • 책상 & 쓰레기 정리
      • 분리수거 정리하고
      • 너저분하던 책상 정리
      • 제습기 물 버리기
        • 좀 오래 뒀더니.. 정체모를 유기물들이 조금..
        • 자주 비워줘야겠다..
    • 바닥 먼지 돌돌이로 쓸기
  • 주의 & 심심함
    • 그제 친구들과 새벽까지 게임하다가, 소리를 너무 크게 내서, 옆집에서 똑똑똑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음
      • 그동안 전혀 신경 못쓰고 있었는데, 내가 바로 그 소문으로만 듣던 벽간소음의 주인공이었음
      • 갑자기 부끄러워지면서 수치스러워짐
      • 이후로 소리에 신경쓰는 중
        • 친구들과 게임하더라도 일단 마이크 안쓰고 있음
          • 시끄럽게 하는 것이 요점이겠지만, 반성의 의미에서
        • 스피커 쓸 때에는 딱 들릴 정도까지만
    • 나를 되돌아 봄
      • 내가 내 생각보다 더 덜 사회화되고 민폐를 끼치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
      •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어..
      • 허영
        • 중2스러운 걸 좋아하고.. 의미부여 좋아하고.. 선민의식 같은 것이 있고..
        • 이것이 많이 유치해 보일 수 있구나
    • 도파민 줄이기
      • 도파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함
        • 시즌 999번째 도파민 줄이기
      • 사실 막상 도파민 같은 걸 찾으려고 해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음
        • 문제는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도파민을 얻어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게 됨
        • 정말 뭔가 해야할 것만 같음
        • 이런 생각을 줄여야 할 것 같음
      • 디스코드 방에서 LCK 보고 있는 친구들 통화방에 들어감
        • LCK가 나에게 흥미롭지 않았음
          • 조금 보다가 나옴
      • 정리
        • 블로그 정리를 함
        • WM 개발을 조금 진행 함
          • 몇 가지 버그 수정
        • 내키지 않아서 시작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서는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 이유를 찾지 말고 그냥 해라. 롸저 댓
      • 별 생각 없이, 제미나이한테 뭘 해야 할까 하고 물어봄
        • 여러가지 추천해줬지만, 대부분 내키지 않음
        • 한가지 인상 깊었던 것이 있는데, “가만히 있을 자유를 누리기” 였음
          • 굳이 뭔가 해야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 좀이 쑤시더라도, 그냥 가만히 누워서 가만히 있을 자유를 누리는 것은 어떻냐는 거였음
          • 이 말은 나에게 깊게 다가옴
      • 실행에 옮김
        • 빨래 돌려두고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음
        • 처음에는 좀이 좀 쑤셨지만, 점점 편해짐을 느낌
          • 부드러운 것은 정말 편안함
        • 가만히 누워 쓸데없는 생각을 함
          • 베개를 껴안음
            • 죽부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어렸을 때 본가에 죽부인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 옆에 연인이 있었다면..
              • 연인은 어떤 모습일까
                • 나는 연하를 좋아하나, 동갑을 좋아하나, 연상을 좋아하나
                  • 그것은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구나
          • 빨래가 끝남
            • 5분 뒤에 개야지..
              • 아니 지금 갤거야
          • 자유는 무엇일까
            • 통제와 무엇이 다른 것이지
              • 통제를 받아들일 자유?
      • 기억나는 건 거기까지고, 그렇게 잠듦
        • 18시에 일어남
  • 밥 먹고 놀음
    • 그제인가 배달의 민족으로 장 봤음
      • 소바바 냉동 치킨이랑 냉동 볶음밥이랑 시리얼이랑 라면 뭐 이런 것들
      • 소바바 냉동 치킨이 진짜 괜찮은 것 같음. 맛있고 조리 편하고.
      • 꿀호떡이랑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도 사먹었음
    • 최근에 버거킹 두 번 사먹었음
    • 부모님께서 비타민, 영양제 보내주심
  • 영상
    • 윤가놈님 방송을 봄
    • 애니메이션을 봄
    • 인터넷 방송보고 애니메이션 보는 것이 무난하게 재밌는 것 같기도 함.
      •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해야하나
      • 일단 아무생각 없이 그냥 보자
  • 소식
    • 듀랑고 월드가 개발 중이고 함
    • 어제 대도서관님께서 돌아가심
      • 너무 놀라고 안타까웠음
      • 대도서관님은 어떻게 보면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고 팬이 됐던 인터넷 속 누군가였음
        • 대도서관님이 공중파에 나온다는 소식을 보고 부모님께 이것 좀 보라고 자랑했던 기억도 남
        • 처음 단추 영상 올렸을 때에도 엄청 좋아했던 것 같음
      •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유튜버, 인터넷 방송인들도 많아짐
        • 그때그때 나의 게임 취향이 확고해지면서, 특청 게임을 집중적으로 하거나, 내 성향에 맞는 사람을 더 보게 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도서관님은 나에게 특별했음
          • 가끔 생각날 때면, 추억을 떠올리며 대도서관님의 옛날 영상을 많이 찾아보곤 했음
          • 요즘 뭐하고 지내시나 깊게 서칭해보기도 함
      • 그런 배경에서, 이 소식을 친구로부터 전해 들었을 때는 너무 놀랐음
        • 최근에 대도서관님을 본 적이 없어서, 전후사정을 몰랐음
        •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인데
        • 듣기로는 지병이 있었다고
      • 이건 나에 대한 이야기, 괜한 말이지만
        • 조금 감정이 무뎌진 것 같음
          • 몇 년 전만해도 별 일 아닌것에도 감정이 격해져서 금방 울고는 했는데
            • 아롱다롱 떠나보내고 이별에 대해 무뎌진 것도 있는 것 같음
        • 과거의 나에 비해, 지금의 나는 대도서관님을 내 울타리에 두지 않고 있던 것도 영향이 있을 것임
      • 내가 대도서관님을 알게된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흐름
        • 초등학생 때 봤으니, 이제 십 몇년 됐을거임
        • 앞으로도 시간은 계속 흐를 것임
        • 내가 지금 좋아하는 다른 인터넷 속 누군가도 점점 나이를 먹고, 은퇴를 하거나, 세상을 떠날 때가 올 것임
          •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 소식을 접하면서 나에게 다시 한 번 직접적으로 다가옴
          • 뭐, 꼭 인터넷 속 누군가가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 이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때가 앞으로 많아지겠지
              • 마음의 준비를 잘 해둬야 할 것 같음
                • 앞으로 더 더욱 무뎌질 수 있겠지만, 난 좀 더 내 감정이 남아있었으면 함

2025-09-08


  • 7:34 어제 개기월식 이었구나 몰 랐 어
  • 7:34 민들레, 민들레하면 생각나는 그녀

2025-09-10: 인생은 사인 함수


간바루조이

간바루조이 !

  • 아사 데스
    • 오랜만에 잡아보는 아침 노트북
    • 근데 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겠다. 힘드네 다시
      • 지금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있어서.
  • 넥슨 메이플 팀 갈거야
    • 넥토리얼 볼 때마다 샘솟는 열정, 근자감. 한다 !
  • 어제의 기록
    • 여기서도 못하면 저기가서 어떡하리
      • 자세롤 고쳐잡고 정신 부여잡고 잘 하기
      • 떄가 되면.. 하지말고 평소에 잘 하자
    • 개발 커뮤니티 눈팅
      •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 나는 더 열심히 해야겠지
    • 이파리 작업
      • 오늘은 열심히 했다.
        • 평소에 코드 좀 휘갈겨썼는데.. 평소에 잘 하자
        • 전체적인 코드 정리가 필요하긴 할 듯
      • 팀장님과 짧은 회의
        • 다음 작업 회의
          • 리소스 적용: UI, 사운드, 이펙트, 스파인
        • 노가리
          • 게임 개발 스터디, 김용하 PD님 강연, 넥슨, 넥토리얼, 앞으로의 진로
          • 나도 간바루조이
      • 마감일 좀 잘 지켜보자
    • 통화
      • 대도서관 이야기
    • 메이플스토리
      • 오랜만에 접속
        • 이벤트 끝물이라 당장 뭘 할 건 없네
        • 다음 이벤트 준비
      • 도원경 길뚫해야 하는데, 보스가 안잡혀 !!
        • 날 잡고 준비해서 해야할 듯
    • 수집겜 하나도 다시 잡아보자
      • 좋아할 것을 찾아보자
  • 날이 풀리는 건가, 조금 춥다

2025-09-15 월

  • 카카오
    • 0:39 절대 넘어가지마
      • 일요일은 담백하게
    • 0:46 고집 부리지마
    • 0:46 너 월드클래스 아니야
    • 0:46 겸손해
    • 7:38 6시 40분 기상
      • 정신 똑바로차려 !
      • 나갈 준비 다 하고 명상
      • 휴대폰 소프트웨어 (OS) 업데이트
      • UI가 좀 달라졌다. (상단 배터리 모양, 스와이프해서 나오는 메뉴 모양, 기본 앱 아이콘)
      • 지하철 탈 때까지 업데이트가 안돼서 지갑에서 트레블 카드 찍어봄 -> 이거 되긴하네
    • 7:38 월요일 좋아
    • 7:39 어제의 일기
      • 또 미루는구나 !
      • 주말엔 확실히 쉬자 !
    • 7:44 주말에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후열로 디코에서 좀 떠들었다
      • 옛날 채팅들 둘러봤다 (뺀찌 사건 찾으려다가)
      • 내가 친구랑 투닥거렸던 채팅도 봤는데, 지금보니 내가 좀 친구 기분 나쁘게 채팅 쳤었다. 잘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나도 남 좋아하는 걸 잘 존중을 못하고 있군. 우선 나부터 좀 더 신경써야겠다.
    • 12:16 폰 UI 많이 바뀌었네, 이쁘네
      • 와스레라레나이노 노래는 들을 때마다 좋아
    • 12:18 미러링 하는게 좋을 듯
      • 업무에도 도움되고, 내 기록에도 도움되고
      • 그러면 Web 빌드 해야겠는데
      • Web 빌드 어디에 올리지
      • Github Page로 올려도 동작하나
      • 안될건 없을 것 같은데, 용량이 문제려나
    • 12:22 대충 서치해보니 된다
      • 근데 Github에 Page는 압축 형식은 안되고 비압축만 되는듯
      • 크게 문제되진 않겠지?

2025-09-16 화: 인생은 혼자가 아니야


  • 일기
    • 카카오
      • 7:35 오랜만에 메이플 챌섭 들어가서 렌 키우기
        • 생각보다 사라진 아이템도 없고 이벤트도 어느정도 기간이 널널하게 남았다
        • 물론 하이퍼 버닝 같은 이벤트는 9월 17일까지
        • 벼락치기로 260 도전
        • 일요일 몬파 못 한게 아쉬움이 있다, 하루만 일찍 알았다면 여유있게 찍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빠듯한데
        • 도전은 하되 안돼도 키우긴 할 듯
        • 렌이 스킬 구성이 엄청 편하고 쉽다
      • 7:36 유해님 생일
        • 2XKO가 2대2였구나 태그매치
      • 7:38 아침에 10분만 일찍 일어나도 좋을 듯
        • 10분 일찍 자는 건 아쉬워도 10분 일찍 일어나는 건 비슷한 느낌이니까 (아닌가, 나도 모르게 영향이 있나)
        •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면 좋을 듯
        • 대신 주말에라도 잠은 푹 자야하니까, 일찍 자긴 해야겠지
        • 많이 자자, 내 정신력에도 영향이 있긴 할거야
        • 전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을 때 긍정적 영향도 있었으니까.
        • 좋은게 좋은거
      • 7:40 발표 전략
        • 1주일~2주일 단위로 뭔가 정리해서 발표 준비하면 좋을 듯
        • 문서 정리, 말 하기, 공부, 성취감
        • 친구도 하면 질문하기도 좋을텐데
      • 7:41 실천이 돼야 할 듯
        • 일단 시작해.
      • 7:48 강남역 광고판에 뜬 청호 나이스
        •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 잊고 있었어
        • 남혁이도 생각나고
      • 7:49 메이플 피시방 강남역 4번 출구라는데 어디지 ㅋㅋ
      • 23:06 유랑자의 여행기 10만 마리 채움. 어.. 이틀만에?
      • 23:07 245 45퍼 250 88퍼
    • 괜히 책 하나 들고가서 점심시간 때 읽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내용 지금 내 상황에 필요한 내용인 것 같음. 잘 읽고 소화할 것.
    • 일을 잘 하자
      • 아직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
    • 갑자기 이상한 냄새 나서 당황. 회사 전구 스위치가 타는 냄새였음.
  • 새벽
    • 그래 뭘 헤야 행복하고 만족을 할 수 있겠어. 내가 가고 싶은 회사에 가서, 내가 흥미를 가지는 일을 해야지
      • 평생 혼자 개발하고, 혼자 집에 있을 거 아니잖아
    • 지금부터 잘 하자
      • 올해 내 모든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내 뇌 구조를 바꿔야만 해
      • 정리
        • 팀 프로젝트 정리
          • 이파리: 폴리싱
          • 고선파: 미니 게임
        • 자기 통제
          • 생활 패턴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 할일 제때 제때
            • 육체 신경쓰기
          • 도파민 체계, 중독
            • 유튜브에 너무 많은 시간 쏟지 않기
            • 금요일 밤, 주말에 게임 줄이기
        • 좋아하는 것
          • 오락
            • 정말 좋아하는 만화/애니메이션
            • 정말 좋아하는 게임
          • 생산적 취미
            • 그림 그리기
            • 이야기 쓰기
        • 표현
          • 생각을 구조적으로 잘 정리하기
            •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
            • 글과 그림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
              • 아티클 쓰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듯
          • 감정 정리
            • 일기 꼬박꼬박 쓰기
          • 책 읽기
        • 인간 관계
          •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마음에 맞는 사람 찾아 내 울타리안에 두자
        • 테크
          • WM
            • 크기 줄여서 출시하기

2025-09-17 수: 메이플이 재밌는 날


간바루조이

간바루조이 !

  • 일:
    • 오늘 일 잘했구나 하고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 컨펌 받으니 피드백 왕창
      • 발표도 잘 못했고
        • 말을 조리있게 잘 하고 싶다
      • 내가 모르거나 잘못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구나
        • 정진해야겠지
  • 퇴근길:
    • LCK BFX vs DK 경기 보면서 귀가.
      • 지하철 옆 사람도 보고 있더라.
  • 10월 연휴 대중교통 예매:
    • 내일(18일)은 10월 원휴 기간의 KTX 예매가 열리는 날.
      • 오늘 이미 열린 지역도 있는데, 내가 탈 강릉가는 차는 내일 열림.
      • 친구 누구가 말하길
        • 오늘 KTX 예매 대기 순번이 100만번까지 찍혔다고
      • 친구 누구는 버스 예매했다고 함
        • KTX 예매 실패를 대비한 보험으로, 그 버스 옆자리 예매
  • 메이플:
    • 이벤트 마지막 날. 벼락치기 열심히 했다. 메이플 참 괜찮은 게임이네. (ㄱ-)
  • 이파리:
    • 리듬 시스템 개선 (타이밍, UI)
      • 팀원분이 작업하셨던 리듬 판정 –> Coroutine while WaitForSecond event 형식.
      • WaitForSecond가 설정한 시간보다 1프레임 정도의 시간이 더 쓰이면서, 메 판정마다 0.02초 정도 딜레이 되고 있었음
      • 이게 쌓이고 쌓이면서 0.1초.. 0.2초.. 결과적으로 배경 음악과 어긋나게 됨.
      • WaitForSecond 대신 if (~) yield return null; 방식으로 수정
    • 코드 정리도 조금. 정리는 참 재밌다.
  • 배달:
    • 배달 음식 말고, 마트 배달
      • 냉동 음식 다 먹어가지구 다시 주문
        • 소바바 (GOAT), 김치볶음밥 삼각 주먹밥, 우유.
          • 주문하고 1시간 안돼서 온 듯. 편하다 편해..

2025-09-21 일


  • 지난 날
    • 18 목
      • 연휴 KTX 예매 (오전 7시) 실패
    • 19 금
      • 퇴근하고 게임하다보니 듀오링고도 못하고, 작업도 하루 미루기
      • 오랜만에 친구들과 발로란트
        • 글로벌 서버
    • 20 토
      • 고선파 현황 보고 회의
      • 롤 몇 판
  • 오늘
    • 월세 까먹을 뻔 했다.
      • 생각보다 지금까지 돈이 많이 모이진 않았네.
    • WM 쪼금 문서 작업.
    • LCK 티젠전보고, 롤 몇 판하고 나니 하루가 다 지나갔네.
      • 그래도 재밌게 놀았다.
    • 로제떡볶이 시켜먹기
    • 노트북 터치패드 고장났다. 좀 불편하네.
    • 하고 싶은 일이 많으면, 이뤄야지.
      • 친구들과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 LCK 같이 보고, 롤 하는 것도 재밌긴 한데, 뭔가 더 재밌고 추억으로 남을 만한 게 있지 않을까?
          • 오늘 얘기 나왔던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잡기 같은 걸 해볼까
            • 그동안 서버는 엄청 열었던 것 같은데, 정작 엔더 드래곤은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네
      • 새로운 것을 배워볼까
    • 카카오톡 메모 정리
  • 메모
    • 변화를 생각하게 되는 이유를 명확히 파악
    • fit
    • 온라인ㆍ오프라인 행사 알아보기
      • 오타쿠 행사나 게임 잼, 강연
      • 스터디도 잘 참여하면 도움될 듯
    • 나이스 나이스

2025-09-22 월: 집안일의 날


  • 6시 아침 일찍 일어나기
    • 수면 시간 5시간 30분
      • 우선 생활 패턴을 만들고, 그 다음 수면 시간을 조정하자
    • 준비 대충하니 6시 40분
      • 밖에 나가기까지 40분 정도의 여유 시간
        • 원래는 이때 쯤 일어나서 한 20분 정도?
          • 20분이나 40분이나 여전히 뭔가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긴하다
        • 좀 더 일찍 일어하는 것이 좋겠다
          • 아니면 시간을 좀 더 잘 사용해야겠지
    • 북마크 정리
  • 월요일은 잔잔의 날
    • 집안일: 빨래, 빨래 개기, 설거지, 부엌/화장실 정리
    • 남은 떡볶이 먹어치우기
  • 워들, 스도쿠

2025-09-23 화


  • 화요일은 숙제 예열의 날
    • 집안일: 책상 정리, 제습기 물 비우기
    • 이파리 예열 작업
  • 무한대 트레일러
    • 게임은 나와봐야 알 것 같구, 눈나들 이쁜 건 알겠다

2025-09-24 수


NEWLY HUMAN FEELING

  • 수요일은 숙제의 날
    • 이파리 마감 작업
  • 어제 전략 정리하다보니 새벽 2시
    • 아침 7시, 나의 알람 마지노선이 되어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 시간 부족해서 머리 대충 정리하고, 양치만 하고 나감.
    • 하루 종일 피곤하고, 머리 신경쓰여 죽는 줄 알았다.
  • 역시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좋겠다.
    • 이파리 마감 작업하면서 의자에 앉아 몇 번 졸았다. 많이 피곤하나 보다.
      •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이파리 마감 작업하고, 고선파 예열 작업까지 하는 거였는데.
  • 오늘도 힘들었다. 그래도 목표가 있으니 힘난다.
    • 넥슨 가고 말거야~
  • 어제 노트북 조금 물리적 충격 받았는지, 터치 패드 다시 동작하기 시작했다. 역시 기계는 때리면 고쳐진다.
  • 버거킹 스테이끼 맛있다.

2025-09-25 목


  • 사내 해커톤
    • Cursor 이거 왜 Unity Intellisense 동작 안하는거야 ㄱ-
    •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 회고
      • 나 소통 문제 있다. 이거 정말 고쳐야 함.
        • 잘 이해못했는데, OK 하지 말기, 확실하게 이해할 때까지 다시 물어보기.
          • 얼렁 뚱땅 넘어가 놓고, 작업할 때 힘들어하지 말 것.
        • 말을 담지 말고 꺼내자.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 급하다고 커밋 엄청 막 했는데, 커밋 꼼꼼하게. (문제 생겼을 떄 커밋 이름/코멘트 보고 언제든 revert 복구 할 수 있도록)
      •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를 꼼꼼하게 하자.
      • 질문거리가 왜 생각하지가 않는 거야
        • 이해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고, 몰입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고
        • 깊게 생각하고, 상상하자.
      • 팀원분들 다 친절하시다.
        • 좀 자주 소통 할 기회가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다.
  • readIT 매거진? 언젠가 책 사은품으로 왔던 작은 잡지 읽는 중
    • 생각보다 도움되는 글도 많고, 글이 길지 않고 쉬워서 비교적 잘 읽힌다.
  • 고선파 작업
    •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
      • 그치만 마감은 지켜야 해
    • 라이트 베이킹 문제 있었는데, 베이킹 몇 번 돌리면서 해결했다. 특정 라이트들에 쿠키 맵 안들어간게 원인이었네.
    • 21시 맵 확인 회의
      • 밝게 말하려고 노력함
    • 다음주 수/목 다시 체크
      • 디자인 요청
      • 미니게임 구현 확인
  • 김용하 PD님 강연
    • 팀 프로젝트 팀장님 소개로 들어간 게임 취업 스터디에서 진행된 강연
      •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았고, 역시나 좋은 모티베이션도 얻었다.
    • 녹화해두고 혼자 돌려보려고 했는데, 몰랐는데 디코 녹화 금지 기능이 있어서 그런건지, 소리가 전혀 녹음이 안됐다.
      • 심장이 철렁해서, 급하게 화면이랑 채팅 기록만 보고 기억나는 내용 다 정리했다.
      • 다행히 집중해서 들었어서, 대부분의 내용을 기억해내고 정리할 수 있었다.
      • 오히려 이렇게 또 바로 정리하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평소에도 이렇게 부지런해야 할텐데
    • 내일 다른 초청 강연도 듣고 싶어서 원격 녹화 돌리려고 했었는데, 오늘처럼 녹화가 안되면 방법이 없겠네..
      • 아쉽게 된거지.
  • 시간이 늦어서, 메이플 간단히 챌섭 출첵, 이벤트 출첵만
  • 내일 워크샵 갈 준비
    • 거창한건 없고, 입을 옷이랑 수건, 칫솔 그 정도만
    • .. 머리 좀 미리 자를 걸 그랬나?

2025-09-26 금


  • 사내 워크샵
    • 전략: 사회성 기르기
    • 책임님 차 타고 이동
      • 가는 길에 유니티 골목, 삼성역
      • 가는 곳이 강원도였네?
      • 가면서 사는 곳/출퇴근 시간 이야기
    • 비발디 파크
      • 볼링
        • 83, 62점
      • 점심
        • 도미노 피자 먹으려 했는데, 점원 자리 비워서 돈코츠 라멘 먹음
          • 슴슴하게 맛있었다
      • 해커톤 발표
        • 역시 일단 MVP 구현하고, 그 다음 추가 구현이 맞았나?
        • 그리고 역시 일단 때깔이 좋아야..
      • 단체 게임
        • 오징어 게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여기서 탈락
          • 달고나
          • 신발 던져서 상자 안에 집어 넣기 <- 패자부활전, 여기서 막차로 부활
          • 오인삼각 미니게임
            • 제기차기
            • 비석치기
            • 딱지치기 <- 이거함
            • 공기놀이
          • 의자 앉기 <- 4인 남았을 떄 탈락
          • 줄 짧은거 고르기
          • 해적 통에 칼 찌르기
        • 재밌었다
      • 저녁
        • 바베큐
          • 볼링 조와 한 테이블
          • 맥주 400cc
          • 아 좀 더 친화력 좋고 말 잘 하고 싶다 !
      • 홀덤
        • 평화주의조에 참가
          • 초반에 두 번 따서 오랫동안 생존
        • 최종 하위 6명은 다음날 아침 설거지 당번이라 존버함
        • 중간 미션 트리플이였는데, 운 좋게 한 번 떠서 상금 1만원 받음
        • 최종 11위
          • 순위에 따라 어느 방에서 잘지 고를 수 있었음
            • 침대 2개 있는 투윈 룸 골라서, 각자 침대에서 혼자 자기
  • 친화력 좋고 E이신 동료분 <- 멋지고 부럽다. 흑흑

2025-09-27 토


  • 사내 워크샵
    • 자다가 중간에 쥐나서 너무 아팠다
      • 꿈 꾸고 있었는데, 진짜 갑자기 뚝 끊기고 바로 일어나서 다리 붙잡음
    • 아침으로 팀장님꼐서 끓여주시는 라면
      • 맛있다
    • 단체 산책
  • 피곤하다
    • 어제 얼마나 움직였다고, 팔다리 알 배김
      • 특히 오른쪽 팔, 손목은 볼링 떄문인지 더 아프다
    • 돌아오는 길 버거킹에서 치즈 버거
  • 저녁
    • 챤니티 회의
      • 으쌰으쌰
    • 친구들과 롤
      • 목소리 크기 좀 신경쓴다고 쓴건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작게 말해도 옆집에선 크게 들리나보다.
        • 밤 늦게까지는 게임 하지 말 것..! 죄송하다.

2025-09-28 일


  • 13:00 이파리 회의
    • 작업, 이런저런 이야기
  • 공부
    • 면접 질문 조금
      • 오버라이딩/오버로딩
        • 가상함수
    • 함수/메서드
  • LCK 결승전 한화 vs 젠지
  • 친구들과 롤
  • 부모님과 통화
  • 애니메이션
    • TO BE HERO X, 20 ~ 23화
  • 라면 뿌셔먹기 <- 맨날 먹고 후회함
    • 우유도 다 먹음

자주 나오는 클라이언트 면접 질문들, 대부분은 겉핥기 식으로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 금방 공부할 수 있겠다. 일단 이렇게 면접 질문들 위주로 공부해보고, 꼬리 질문이나 모르는 CS 개념들 공부하면 좋겠다. 이후로는 관련 책 하나 떼거나, 영상 강의 하나 봐도 될 듯.

코테는 지금부터 준비할 필요는 없겠다만, 내 성격만 급하게 공부하려고 해도 잘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미리 시작하는 편이 좋겠다. 막상 다시 시작하려니 뭘 공부해야 할 지 잘 모르겠는데, 우선 예전에 북마크 해둔 백준 문제들 풀어보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 모르거나 까먹거나 헷갈리는 개념은 바로 바킹독님 강의 보기로. 이미 풀었던 문제들도 다시 풀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코테 준비에 많은 시간 투자는 못하더라도 일단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공부할 것.

친구랑 PS 관련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 공부 방법에 대한 생각이 비슷했다. 개념/이론 먼저 공부하려고 하지말고, 일단 부딪혀보면서 모르는 걸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경험과 생각.

프로젝트.. 프로젝트는 우선 올해 안에 WM MVP 스팀 출시부터 해보자. 진도가 안나가서 문제네, 좀 더 시간 분배를 잘 해보자. CS공부하려면 C++로 직접 게임 만들어봐도 괜찮을 듯. 암튼간에 우선 WM부터..

2025-09-29 월


작업의 날. 전략대로라면 월요일은 잔잔의 날이지만, 30 화요일, 01 수요일 모두 추석 전 작업 마감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월요일에 작업을 미리 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원래 01 수요일 일정 대신 02 목요일 일정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02 목요일 밤에 본가로 가는 KTX 예약에 성공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하루 앞간긴 01 수요일 일정으로 설정. 어쨌거나 이틀 연속 마감이라, 월요일에 쭉 진도 뺴둬야 하겠다.

2025-09: 꼬리말


2025-09: 이 달의 목표

2025-09: 티켓

  • 노트 전략
  • 발표 전략
  • 목요일/금요일은 정리의 날
    • 새로운 일정을 찾아보자
      • 온라인/오프라인 일정 같은 것들
    • 유튜브나 방송 일정 같은 것도 알아볼까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책 읽어도 좋겠다
  • 문화 생활 다양하게
    • 게임, 애니메이션
    • 리뷰도 간단히

2025-09: 일정

  • XX
    • XX 화: 무리무리, 루리의 보석
    • XX 금: 단다단
    • XX 토: 침묵의 마녀
    • XX 일: TO BE HERO X
    • 21 X: 월세
  • 09
    • 11 목: 고선파: 합치기 작업
    • 18 목: 추석연휴 예매
    • 21 일: 월세
    • 24 수: 이파리 수정 마감
    • 25 목:
      • 사내 해커톤
      • 고선파 수정 마감 & 회의
      • 김용하 PD님 강연
    • 26 금: 사내 워크샵
    • 27 토: 챤니티 회의
    • 28 일: 이파리 회의
    • 30 화: 이파리 수정 마감
  • 10
    • 01 수: 고선파 수정 마감
    • 03 금: 추석 연휴 S
      • 사무라이 참푸르
    • 05 토: [TEST] 발표 전략 1차
    • 12 일: 추석 연휴 E
    • XX X: WM WVP
  • 11
    • XX: 지스타
    • XX X: WM 폴리싱
  • 12
    • 25 목: WM 스팀 출시

2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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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03. 12:53 # Init
last_modified_at: 2025-10-03. 21:48 # S 3

2025-10-03


  • 기록
    • 00시 05분 강릉 도착
    • 12시 기상
    • 점심 집밥
      • 된장찌개 새우튀김 불고기 어묵볶음
    • 안목, 주문진
    • 주문진 등대
    • 홍게
    • 이마트
    • 노트 정리
      • 노트 보내주기
    • 9시인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 추석 전략
    • [완료] 노트정리
    • MVP
    • 알고리듬
    • 블로그 레퍼런싱
    • 컴퓨터 구조

2025-10-04


  • 책: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

2025-10: 말꼬리


2025-10: 이 달의 목표

2025-10: 티켓

  • 노트 전략
  • 발표 전략
  • 목요일/금요일은 정리의 날
    • 새로운 일정을 찾아보자
      • 온라인/오프라인 일정 같은 것들
    • 유튜브나 방송 일정 같은 것도 알아볼까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책 읽어도 좋겠다
  • 문화 생활 다양하게
    • 게임, 애니메이션
    • 리뷰도 간단히

2025-10: 일정

  • XX
    • XX 화: 무리무리, 루리의 보석
    • XX 금: 단다단
    • XX 토: 침묵의 마녀
    • XX 일: TO BE HERO X
    • 21 X: 월세
  • 10
    • 03 금: 추석 연휴 S
      • 사무라이 참푸르
    • 11 토: [TEST] 발표 전략 1차
    • 12 일: 추석 연휴 E
    • XX X: WM WVP
  • 11
    • XX: 지스타
    • XX X: WM 폴리싱
  • 12
    • 25 목: WM 스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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