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귀찮아!' | Belief
'마녀:귀찮아!' | Belief
머리말
믿음, 정의, 신념, 행동
사상, 정교
A
A01
- 절대적인 힘
- 절대적인 선
- 고정된 선악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정의가 기준이 되는 선
A02
- 악인은 죽어야한다
- 악인은 돌릴 수 있다
- 악인은 모르는 것이다
B
B01
- 혐오
- 전염
B02
- 탐
- 목표
- 이상
- 실험
- 물욕
- 명성
- 사랑
- 가족
- 우정
- 연인
- 목표
B03
- 게으름
- 합리화
- 거짓
메모
- 불교, 불상, 우상숭배, 사상, 종교
- 절에 있는 불상의 의미는 부처(스승)의 형상을 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수행하라는 의미. 그렇기에 불상은 그저 인간의 형상을 가진 조각상에 불과하고 진정한 가치는 부처님이 가르친 뜻에 있음을 간과한것이지.
- 불상을 부처님이라고 생각한다는것은 결국 자신도 모르게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다는 뜻이 됨.
- 불교: 부처를 믿는 게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본인 스스로가 수양을 통해서 부처가 되는
- 그래도 우상 숭배만큼 편한게 없긴해. 솔직히 부처상, 예수상 없었으면 전세계에 널리 퍼지진 않았을 거 같음..
- 눈에 보이는 걸 믿기 쉽다보니
- 종교라는 게 애초에 신을 섬겨야 종교인 게 아니라 특정한 교리를 배우고 따르는 게 종교인 거라…
- 타종교 - (신)에게 구원받기 위해
- 불교 -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구원 받기위해
- 불교는 중동계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랑 아예 다름. 애초에 중동계 종교적 관점에서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사상에 가까움.
- 섬기는 신 혹은 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신앙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게 아니라 정신수양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 곱씹을수록 뭔가 보임. 사람이 독이라면 밑빠진…즉 구멍난 사람은 아무리 보살피고 잘 대해줘도 결국 빠지고 못나고 계속 선을 넘음. 그걸 채우려면 아예 빠트려야 한다. 저 큰스님은 자신에게 빠트렸다고 하지만 그 답은 저 큰 스님의 답일 뿐. 정답이란 없음에도 고뇌하는 중의 마음을 잘 녹아낸 듯함. 못난 밑빠진 사람의 안을 채우려면…이미 채워지고 그것이 간절하고 소중한 자에게 비워내라 하는 것보다 어려움.
- 나도 밑빠진 너희들을 내 마음속에 던졌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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