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2505]

[2505]

01: 목


부모님과 홈플러스 걸어가서 영화보기. ‘승부’라는 영화를 봤다.

01: 카카오

  • 19:53 블로그 정리
  • 19:54 이제 외적으로 바꿀 시간
  • 19:54 한글과 우리말을 쓰자
  • 19:54 한글날에 우리말 ㅆ는 것

01: 할 것

  • blog: [post-convention, post-group: tree]
  • memo
  • 유튜브 정리 시작

02: 금


집에서 뒹굴뒹굴.

02: 카카오

  • 14:35 전쟁동기3가지
  • 14:44 전쟁, 분산, 지도자 숨음 방어

03: 토


동생이 본가에 왔다.

250504-023000

친구들과 만나 놀았다. 약속 장소를 헷갈려서 피시방 문 앞까지 걸어갔다가, 실제 약속 장소였던 친구 집으로 다시 걸어갔다. 앞에서 만난 친구랑 펩제라 (펩시 제로 라임이라는 뜻) 두 병이랑 과자 두 봉지 사들고 갔다. 1부는 LCK 같이 보기.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의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생략. 2부는 다른 친구들 기다리는 동안 PC방에서 롤 몇 판 돌리기. 3부는 저녁 먹으러 고기집 가기. PC방부터 고기집까지 떠들면서 걸어갔다. 4부는 가위바위보로 아이스크림 내기. 5부는 보드게임 카페가서 놀기. 6부 할래말래 하다가 술집가서 노가리. 7부는 후열 PC방에서 자유랭/칼바람 몇 판 돌리기. 재밌게 놀았다.

근데 다음부턴 일찍 들어가서 쉬어야겠다. 패턴 망가진다 !!

03: 카카오

  • 02:28 청년도약계좌

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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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유니클로에서 내 바람막이 사고, 주문진에서 회 사러 출발. 주문진 시장 들어가는 길이 막혀서, 근처 공영 주차장에 차 대고 시장까지 걸어갔다. 광어랑 도다리? 멍개 해가지고 7만원 어치. 근처 바닷가에서 캠핑 의자 펼치고 바람 맞으며 먹었다. 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언젠가 받았던 기프티콘이 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투 썸 플레이스에 들렀다.

04: 카카오

  • 02:28 청년도약계좌
  • 17:29 가짜의 경계, 비난 도깨비, 마블, 음악, 아이돌, 컨셉, 솔로, 가사, 감정
  • 17:29 유니클로, 투썸, 바다, 마라톤 거리,

05: 월


집에서 뒹굴뒹굴.

06: 화


가족과 점심으로 갈치 조림이랑 고등어를 먹었다. 생선 구이 오랜만에 먹는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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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 30분 차 타고 서울로 복귀.

250504-023000

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새벽 00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에는 사람이 많았다. 택시 줄을 하염없이 길었고, 카카오 택시를 불러도 절대 잡히지 않았다. 어쩌지 하다가 N75 심야 버스가 있길래 그거 탔다. 버스도 타는 사람 많아서 하마터면 못 탈 뻔 했다. 새벽 2시에 도착.

06: 카카오

  • 22:23 3호차 1A
    • 22:26 22 27 -> 00 25
    • 4번라인 5호차 5D
  • 22:33 웃음과 울음의 노래
    • 내가 꿈 꾸는 이상적인 나와
    • 과거와 현실에 안주하고 만족하는 나 사이의 울렁임
  • 22:33 5월 하고도 일주일
  • 22:34 스크린샷을 찍을 것
    • 휴대폰 배경화면, 컴퓨터 배경화면, 방 모습, 블로그 모습, 내 모습?
    • 22:34 그리고 gif로 만들기 돌아보기 좋을 것이다
    • 22:35 목표를 만들자, 아주 현실적인 목표
    • 22:35 날, 주, 달, 해, 3년, 5년, 10년
    • 22:35 할 것이 아니라, 해나갈 무언가
    • 22:36 밖에 나가자, 현실 세계를 배우자, 보고 듣고 느끼자
    • 22:36 나를 가꾸자, 교류하자
    • 22:37 정리한다는 것으로 이를 미루지 말자, 함께 해나가자, 진행형으로
  • 22:37 승리
    • 22:37 승부
    • 22:37 넌 내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다
    • 22:38 바둑과 피아노. 흰 색과 검은 색, 스승과 제자, 승리와 패배,
    • 22:38 고작 돌 장난?
    • 22:39 의도. 하는 사람이 말하면, 안하는 사람이 말하면
  • 22:44 그러고 보면 참 얼렁뚱땅 해왔네, 하나를 내 최선을 다해 끝 맺어본 적이 없네
    • 정말 잘 아는 무언가가 없네
  • 22:49 쿨하지 않은 것이 쿨한 것인가
    • 마치 펀쿨섹이 뭔지 설명하려는 것이 쿨하지 않은 것처럼
    • 22:52 5adebb1c8b84707e03e558987baeba233a8dfb5f46319b164c01ddd9c6acad6b.jpg
    • 22:52 마치 이것처럼
  • 22:54 의식
    • 22:55 더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을 물건을 보내주는 의식
  • 22:58 demonstrated
    • 22:58 영어를 피하지말자
    • 23:05 동사, 3인칭 단수에는 s 혹은 es 붙임. 이때 nobody는 부정대명사ㅡ3인칭 단수 취급
    • 23:07 UK UnitedKingdom
    • 23:16 Willing 할 것이다
      • 꺼리지 않는, 못 할 이유가 없는
    • 23:20 appoint ment
  • 23:56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 00:09 환율에 관한 간략한 설명문
  • 00:13 환율
  • 00:20 카톡 오픈 채팅 흥미롭구만
  • 00:27 1분 열림 버튼이 있구나

07: 수


몇 시간 못 자고 출근. 어제 버스에서 자세 애매하게 서 가지고 그런지, 다리에 알 배었다. 피곤.

08: 목


04:45 기상. 내 머리 맡에는 텀블러가 놓여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사과 하나 씻어 통짜로 들고 먹으며, 어제 LCK 경기 찬밥먹기.

그리고 최근 골머리를 앓고 있는 블로그 검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SCode를 열었다. 어제 밤에도 이 작업을 했는데, 그나마 알아낸 있다면 특정 포스트가 블로그 검색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백슬래시나 Tab을 포함하고 있는 포스트가 있다면, 검색 데이터인 search.json 파일이 생성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현재 존재하는 포스트들을 절반씩 나눠 로컬 빌드를 해보고, 문제가 생기면 해당 포스트들을 대상으로 다시 절반씩 나눠 로컬 빌드 하는 식으로, 문제가 되는 포스트들을 찾아 수정했다(이분탐색).

그렇게 문제가 되는 포스트들을 전부 수정하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search.json 수정 시도했던 내용을 되돌리고 나니, 마침내 블로그 검색이 동작하기 시작한다. 야호-!

옷 빨래 돌렸다.

250508-180200

코인 세탁방에서 까는 이불, 덮는 이불 둘 다 세탁. 주변 오며가며 코인 세탁방이 있는 건 봤지만, 써보는 건 처음이라 뭔가 새로웠다. 세탁기/건조기에 동전 넣는 구멍 밖에 없어서 아 동전으로만 할 수 있는 건가 쩔쩔매다가, 구석 벽에 달린 키오스크에서 카드로 결제 할 수 있길래 그리 했다. 먼저 40분 정도 세탁 돌리고, 30분 정도 건조, (집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11,500원 사용. 자판기에 있던 건조기 섬유유연제(드라이시트)를 넣고 건조 돌렸더니 냄새가 좋다. 이제 여름이라 자주 다녀야겠다.

세탁 돌리는 동안 버거킹에서 저녁을 사와 먹었다. LCK 경기 있길래 버거 먹으며 시청. 페이커가 아리로 펜타킬을 했다. 대 상 혁.

원래 20:00에 고선파 프로젝트 회의가 예정돼 있었는데, 30분 밀려 20:30에 진행됐다. 대충 슬슬 작업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 슬슬 작업 대충 시작해야겠다.

저녁에는 친구들 디코방에 들어가 같이 게임하려 했는데, 마침 5명이 채워져 내가 롤 파티에 낄 자리는 없었다. 아쉬운대로 혼자 솔로랭크를 세 판 정도 돌렸다. 뭔가 느끼기에 전보다 부담없이 마음 편하게 게임 한 느낌. 결과도 패승승, 마지막 경기 역전승으로 50점 맛있게 올렸다. 오늘 게임 재밌었다.

08: 할 것

  • blog: 검색 문제 수정
  • 방 정리 (내일 친구들이 잠깐 올 수 있어서)
  • 이불 빨래
  • 전기 매트 집어넣기

09: 금


04:45 기상. 내 머리 맡에는 텀블러가 놓여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지막 남은 사과 하나 씻어 통짜로 들고 먹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쌀국수도 하나 같이 끓여 먹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어제 LCK 경기 찬밥먹기. 농심과 젠지의 경기였다. 젠지 진짜 잘하는 것 같다.

밀린 일기 쓰기. 오늘은 사진도 몇 장 첨부한다.

퇴근.

카톡을 확인해보니 위험한 녀석들 파티의 롤 내전에 초대 받았다. 오늘인 줄 알고 거절했는데, 내일이었다. 내일이면 가능하지.

서울 놀러온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친구들이 선릉역 근처 스타벅스에 있다며 지도 찍어주길래 그리로 갔다. 근데 스타벅스 안에 애들이 안보인다. 스타벅스 어디냐 물어봤는데 2층이랜다. 그래서 2층도 가봤는데, 2층은 스타벅스가 아니라 은행이었다. 뭐지, 내가 다른 스타벅스로 들어왔나, 2번 출구가 아니라 4번 출구인가, 하고 나왔는데. 선릉역이 아니라 선정릉역이라고 한다. 아잇. 선릉역이라길래 지도 어디인지 확인도 안하고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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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역 스타벅스에서 만남. 나도 망고 후르츠 패션티 하나 시켰다. 친구 할인 카드 있다는데, 이미 내 카드 꺼내서 그냥 내 걸로 계산했다. 근데 30%나 할인이 된다네, 맡길 걸 그랬다. 친구들은 T1 사옥, T1 카페, 밥집이랑 카페 다녀왔다고 한다. T1 사옥이 여기 근처라는데, 생각보다 가깝구나.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친구 한 명은 옷에 몇 십 만원을 썼다고 한다. 한정판이 있다고 했었나. 아메리칸 캐주얼로 옷을 입어보라는데, 난 아직이다. 미국 망고 후르츠 패션티에 카페인이 있다고 한다.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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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차나 라는 곳에서 태국 음식을 먹었다. 크리스피 포크 & 쏨땀, 닭날개 튀김, 숙성 소세지 볶음밤, 커리. 이렇게 먹었다. 그리고 태국 맥주 까지. 볶음밥이랑 크리스피 포크 & 쏨땀이 무난했던 것 같다. 닭날개 튀김, 커리도 맛있긴 했지만, 향신료 향이 쌔서 쉽게 들어가진 않았다. 특히 커리.

새로 압구정 팝업에 들렀다. 낚시랑 AI 사진. 새로 캐릭터 누나가 이뻤다. 키링 하나 샀다.

원스보드게임카페 라는 곳에서 보드 게임을 했다. 5초 준다, 스플렌더, 언락 6 이렇게 세 종류 한 것 같다. 전부 재밌었다. 5초 준다: 내가 뇌에서 뭐 로드해오는 속도가 진짜 느리다는 걸 알게 됐다. 하다못해 여기 있는 두 친구들보다는 느렸다. 인정~. 스플렌더: 이름만 듣고는 무슨 게임인지 몰랐는데, 보석 카드 보자마자 기억이 났다. 어디서 했더라? 사촌 집에서 했었나. 나름 자신있게 한다고 했는데, 나만 우승 못했다. 재밌었다. 언락 6: 팀이 되어 방탈출하는 보드 게임이다. 1시간 동안 지도와 60장의 단서 카드, 모바일 앱을 가지고 클리어 해야 하는 게임. 총 3개의 단계/스토리가 있었는데, 가장 먼저 했던 종말의 서커스 라는 게임이 제일 깔끔했던 것 같다. 친구가 가져온 카메라로 사진 한 장.

원래 막차타고 우리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려서 한 새벽 3시정도까지 있다 나왔다. 보드게임카페가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서 놀랐다.. 역시 쓰울인가.

쭉 걸어서 쌈밥 집으로 갔다. 아침부터 계속 비도 오고, 새벽되니 바람도 불어서, 이거 영 좋은 날씨는 아니였다. 그래도 친구들과 아무런 맥락도 의미도 없는 말들 주절주절하고 오니, 이것이 나름 재밌었다. 친구가 만날 때 부터 낮술의 기하핰 이라는 영상에서 나오는 말투를 따라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또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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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쌈밥집. T1 영상에 나온 그 쌈밥 집이다. 새벽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원래부터 유명한 맛집인가 싶다. 쌈이랑 반찬이랑 뭐가 많이 나왔다. 메인이었던 고기 자체는 조금 적은 편이었던 것 같은데, 사이드가 많았고, 또 여기서 유명하다는 해물쌈장 이것이 기가 막혔다. 근데 배가 부르고 또 아파서 몇 점 못 먹었다. 쫌만 배 덜 찼으면 야무지게 먹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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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에서 신분당선 첫 차(정확히는 두 번째 차)타고 집으로 왔다. 오자마자 바닥에 드러누운 친구들. 침대에서 자도 된다니까 바닥에서 잔다. 뭔가 나 혼자 침대에서 자기에도 뭐해서 그냥 컴퓨터 키고 칼바람이나 몇 판 돌렸다. 몇 판 안돌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9판이나 돌렸대. 마지막 판은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정신차리니 상대 포탑 안에 있고 그랬다. 그 판 하고 의자에서 잠깐 잠든 것 같다.

11시에 친구 한 명 먼저 간다길래 배웅하고 침대에 누워 잤다가, 15시에 다른 친구 한 명이 깨워서 일어났다. 같이 버거킹가서 버거 사오고, 친구들 모여있는 디스코드 방에 들어가 함께 LCK T1 VS DK 경기보기. T1의 2연승을 하며 끝났다. 그렇게 다른 친구도 딱 갈 시간이 되어 배웅. 간단히 집안일하고 잠에 들었다.

09: 할 것

  • 방 정리
  • 설거지
  • 이파리: 공격 버그 수정

09: 카카오

  • 07:28 비온다
  • 11:01 종합 소득세 신고

10: 토


위험한 녀석들 파티 내전 참가. 그리고 칼바람 몇 판하고 나니 하루가 갔다.

11: 일


LCK 농심 VS DNF 경기를 봤다. DNF가 11연패를 꺾고 기적의 1승을 만들어냈다. 재밌었다.

그리고 23시까지 작업을 했다.

11: 카카오

  • 23:32 근데 진짜 작업 접어야겠다
    • 하고 싶은 작업을 하자, 근데 그런 작업은 없으니까, 그만하자
    • 외로우면 딱 하나만 하자
    • 그리고 밤에 작업하지 말고
    • 자기전에 일하니까 감정 소모가 좀 크다
  • 23:36 이번 주는 죽자. 쌓은 업보에 대한 대가.
  • 23:39 일단 인형뽑기 작업 대기, 거리에 따른 확률 밸런싱 필요. 추후 모델/디자인 교체, 징연시 자체는 뭐 없음. 길어봤자 5일.
    • 아발론, 금방 끝낼 수 있음, 추후 디자인 교체. 길어봤자 5일.
    • 고라임왁, 제일 큰 문제. 기존 에셋 쓰면 그래도 2주일.
    • 이파리, 일단 공격 문제 해결해야함. 그 후 작업이 문제.
  • 23:41 진짜 이번 주 내로 작업 다 끝내야 함.
    • 융터른님거는 안한다고 하자.
    • 그리고 이세페 티켓 이거 물어봐야 함.
  • 23:41 가는 방법도 미리 조사.
  • 23:42 아. 나쁜 짓이 정신 건강에 제일 나쁜 것 같다.
    • 걍 충격요법으로 다 없애야해.
  • 23:43 내일 아침엔 이거 정리하자.
    • 그리고 아발론 작업.
  • 23:44 언어 공부 아침에.
  • 23:46 아침 전략 바꾸자
  • 23:50 주말에 뭐 약속이 많으니까, 월요일에 뭘 해야겠는데?
  • 00:04 행복의 역치가 높아서 그렇다
  • 00:04 월급 확인
  • 00:05 급여명세서
  • 00:11 그냥 살아. 얼마나 좋아? 바람 시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

12: 월


잠을 못 잤다. 한 2시간 잔 것 같다. 굉장히 피곤하다. 11호는 자기 위해 노력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 했다. 걱정이 많았다.

그는 노트에 이렇게 유언을 남겼다. 빨간색 펜으로 남겼다.

  • 잠이 많아. 내 생각에 그 이유는 걱정이 많아서. 내 시간이 없어서. 내가 작업할 게 너무 많아서. 몇 달 씩이나 더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근데 사실 늘상 그래 왔잖아? 이겨낼 수 있어. 그리고 애초에 이럴 줄 알고 한거잖아, 그치? 어쩔 수 없어. 이렇게 힘든거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하면 돼. 외롭다고? 그러면 사랑을 찾자. 외모를 가꾸고, 말투를 바꾸고. 일단 일이 끝날 때를 기다리면서. 스스로를 가꾸자. 그래. 어차피 뜻대로 안되는 인생이야. 그냥 살아, 얼마나 좋아? 바람 시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
    • 05/11 앞으로의 나에게. -w-
  • 근데 11호, 일단을 자자.
    • 그래, 미안해. 노력할게.
    • 그래, 고맙다.
  • 행복한거야. 그렇게 아무말이나 하면서 지낼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 친구들과의 대화. 내가 너무 선비짓 하나 싶다. 재미없는 인간이 되고 있나. 친구들 앞에서도 가짜 모습을 보이나. 그러면 안돼.
  • 블로그 댓글 문제도 해결한 놈이야. 못 할 건 없어. 근데 잠은 왜 못 자. 몇 십년을 자 왔는데. 요령이 없어!
  • 생각이 많은 것도 많는데. 걍 잠이 안오네. ㅇㅇ. 시리얼 계속 입에 넣어서 그런가. 일단 잠 좀 잘 자야 할 듯. 8시간?

그래, 그래도 2시간이나 잤다. 오늘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이것이 최선이었다. 아침 바람이 시원하다.

아, 어제 밤에 청포도 사탕을 많이 먹었는데 그것이 소화가 안돼서 잠이 안왔나. 단 것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던대.

아침으로 쌀국수 먹으려 했는데, 잘 들어가질 않는다. 남김.

07:54 언어 끗, 07:58 할 일 더 있다, 집가서 일기보고 확인, 17:11 아침에 듀오링고랑 말해보카 미리 해두니까 오히려 퇴근 길에 할 것이 없다. 17:17 자투리 시간 전략을 세워야겠다. 혹은 할 게임이라도 찾기.

집에 와서 집안일 [빨래, 설거지] 하고 저녁으로 스파게티 준비.
물 끓이고 면 삶고 소스 통 뚜껑을 열었더니. 아뿔싸 곰팡이가. 다른 스파게티 소스로 대체.
물을 좀 많이 남겼더니 졸여지지가 않아서 거진 스프가 됐다. 아쉬운대로 먹기.

그리고 작업을 했다. 오랜만에 이파리 팀 작업. 오늘 하고자 한 작업 솔직히 좀 막막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었다. 뭐든 해보기 전까지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다. (근데 해봤는데 어렵거나 시간 오래 걸릴 것 같으면 진자 막막함.) 몇 가지 좀 더 작업하고 일정 계획하고 일찍 마무리.

내 시간을 조금 보내고 싶어.

12: 할 것

  • 스파게티
  • 이파리: 공격 버그 수정
  • 연휴 전략

13: 화


별 생각 없이 잠 들었다. 아무래도 어제 걱정이었던 작업 하나 금방 끝내고, 잠자기 전에 내 시간 보낸 것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6시간 잤다. 좀 더 일찍 자야하나 싶기도 하고.

잠만보 밥주고 (포켓몬 슬립 했다는 뜻), 말해보카랑 듀오링고 돌렸다. 나는 딱 하루 스트릭 채운다는 느낌으로 한 번씩 하는데, 유해님 기록 보니 하루에도 여러 번 하시는 듯 하다. 생각해보니 언어 공부 하려면 나처럼 하루 한 번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틈새 (자투리 시간 날 때 라는 뜻) 전략으로 언어 공부를 하자.

어제부터 듀오링고 광고로 문명 6 모바일이 뜨는데, 이거 재밌어 보인다. 사전예약이라 아직 나오지는 않은 것 같고, 나중에 나오면 해봐야겠다.

아침으로 스파게티를 끓였다. 오늘은 물 적게 해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아뿔싸 물이 또 많다. 요리에 있어서는 내 감을 절대 믿으면 안되겠다. 매번 괴식이 만들어지는데. 어디 레시피 찾아서 정확하게 계량 해야겠다. 근데 좀 많이 졸였는지 맛있다. 스파게티 소스를 다 써서, 오늘 퇴근하면서 사와야겠다.

아발론 작업을 빨리 끝내야겠다. 요게 지금 제일 급하다. 내일까지 완성한다는 마인드.

퇴근, 저녁으로 버거킹을 먹었다. 버거킹에 눈이 멀어 편의점에서 우유와 스파게티 소스, 시리얼을 사온다는 것은 까먹어버리고 말았다. 보관함에 맡겨진 택배(양말)는 다행히 까먹지 않고 가져왔다.

유튜브 뮤즈 애니 코리아 채널에서 툴어주는 죠죠 1기 2기 정주행 라이브를 틀어두고, 이파리 작업을 했다. 유튜브 틀어둔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긴 했겠다만, 어제와는 반대로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작업이 오래 걸려버렸다. 퇴근하고 쭉 23시까지.. 아, 힘들다. 역시 뭐든 해보기 전까지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다. 오늘은 내 시간이 없는 것은 물론, 하기로 했던 아발론 작업은 시작도 하지 못했다. 오 이런, 오늘도 잠을 못 이루겠군.

그만 정리하고 일어났다. 폰을 확인해보니 19시 쯤 부모님께 전화가 왔었다. 회사에서 알림/벨 소리 다 꺼두는 편이라, 퇴근하고 까먹고 나면 이렇게 종종 연락을 그때그때 확인 못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안되는데. 퇴근 전략으로 알림/벨 소리 켜두기를 만들어야겠다. 혹시 주무시나 카톡 간단하게 남겨봤다. 1 숫자가 없어지는 걸 보자마자 그대로 전화를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통화 종료. 이런 새벽에 마음 편히 전화를 하고 나름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건 가족 뿐이다. 힘을 얻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그래도 시작은 좋았던 것 같은데. 끝이 좀 아쉬웠네여. 그래도 몇 시간 더 땡겼습니다. (사죄) 블로그 정리도 좋았지요. 또, 회사에서도 재밌는 (설레는) 일을 받았지 않습니까. 죠죠도 오랜만에 보니 재밌었지요? 뻘하게 또 많이 웃은 것 같습니다. 잘하셨어요. 비록 일은 목표대로 못 했지만, 예상 못했으니까요. 이제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래, 나 잔다 이제. 수고하고. 늦게 잔다. 넵, 들어가세요. (__)

13: 카카오

  • 06:23 공과 사.근데 신에게 있어서는 사와 사 뿐만이 아닌가?
  • 07:30 어제는 하늘 엄청 맑았고, 오늘은 구름은 아니고 뭔가 먼지 많이 낀 뿌연 느낌
  • 07:30 파리바게트 앞 지나가는데 빵 냄새 좋다
  • 07:30 오하요죠은아침
  • 07:31 금욜에는 머리 해야겠는데
  • 07:35 할 일 커밋만 하고 푸시 안했나보다
    • 07:36 우유랑 스파게티 소스랑 시리얼 사야하구
    • 07:36 산기요 교육 지원 받아야하고
    • 07:36 뭐 또 있었나?
    • 07:43 고리임 왁이 조금 문젠가. 아닌가 일정 여유 있나
    • 07:45 6월 7일까지면 조금 여유
    • 07:45 이번 주 할 일 잘하면 될 듯 [아발론, 이파리]
    • 07:45 그리고 머리하고, 토욜 이세페, 일욜 정리
  • 07:50 오늘 뭔가 지하철이랑 역에 사람이 많이 없네
    • 07:50 무슨 일 있나
  • 12:28 택배
  • 17:33 그거 장려금 신청된거가?

13: 할 것

  •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교육 일정 지원 요청
  • 이파리: 작업
  • 못 함
    • Avalon: 작업
    • 사올 것: 스파게티 소스, 우유, 시리얼

14: 수


오늘은 04시 45분 일어나서 포켓몬 슬립만 아침 할 일하고 다시 눕기, 06시 30분 일어나서 샤워를 했다. 샤워 20분 정도 걸렸다. 머리와 속이 욱씬거리는 피곤한 느낌. 어떨 때는 2시간만 자도 멀쩡하고, 어떨 때는 4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기준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아침의 기분은 피곤함. 아침으로 뭐 먹기에는 집에 남은 것들이 좀 무거워서 오늘 아침은 굶기로 결정. 어제 딱 우유 사왔으면 이럴 때 딱 시리얼 먹는건데, 아쉽다.

간단하게 정리하고 출근.

14: 카카오

  • 07:30 오늘도 좀 뿌옇지만 맑음
  • 07:30 좀 모순적인가 아무튼 그런 느낌
  • 07:50 머리 깎기? 스타게티 소스, 우유, 시리얼
  • 07:51 엔서니브라운 예술의 전당
  • 07:56 한 번에 잘하기 . 엘베 버튼 이라든지 집 도어락 이라든지
  • 12:42 이상과 진실
  • 23:29 네이버로 예약하나봄
  • 23:29 그냥 커트할지 펌 다시 해볼지 고민되네
  • 23:39 예약하고 사진을 준비해 가야겠네

14: 할 것

  • Avalon: 작업
  • 사올 것: 스파게티 소스, 우유, 시리얼
  • 2021-03-30-daystone-210330.md 주제 site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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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

15: 목


아침에는 부지런 해야겠는 걸. 메모 정리도, 방 정리도.. 그리고 편의점.. 아침에 가도 되고. 오늘 많이 놀았다 그쵸. 잘자고, 내일 잘하자. 미안해. 오늘 칭찬 받아서 기분 좋아. 일도 큰 거 하나 끝났고, 내일 업무 발표 회의 준비만 잘하면 될 듯. 셰이더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다 ! TA. 4시간 ~ 5시간 자는건가… 잘 준비 해야댐. 작업. 머리. 준비물 & 티켓.

15: 카카오

  • 07:37 비온다 피곤하다
  • 07:37 37분차 탐 이거 늦는 아닌지ㅣ

15: 할 것

  • Avalon: 작업
  • 이파리: 작업, 내일을 위해 쭉 작업해야 한다.

16: 금


내일을 위해 머리를 했다. 지하철 역 앞에 있는 미용실에 갔다. 30만원 미리 넣어두고 할인된 가격으로 할 수 있다길래, 일단 하긴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머리를 그렇게까지 잘 안할 것 같다. 흑흑.

오늘 LCK 경기 보고 온 친구들이랑 용산역에서 저녁. 분식류로 먹었다. 나는 냉면 먹음. 기차 시간이 애매해서 아이파크 안쪽 인형뽑기가 하고 가자고 했다. 친구 하는거 옆에서 훈수나 열심히 둠. 결국 친구 너구리 인형 하나 뽑았다. 카페 하나 잡아서 이야기나 했다. 광화문 커피라는 게 있었는데, 왜 광화문 커피인지는 모르겠다.

헤어지고 나 혼자 아이파크 6층에 있는 애니메이트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이미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았다. 21:00 이면 닫는다고 한다. 사실 애니메이트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저번에도 한 번 오려다가 늦어서 못 왔었는데..

대신 7층에 있는 가챠 머신에서 푸키먼 돌렸다. 한 번에 5,000원. 2개 해서 총 10,000원.

친구들과 밤새 게임하다가 결국 05시가 됐다. 여기까지 와서 잠 자기가 좀 애매한 것 같아 밤새기로 결정.

16: 카카오

  • 01:08 버거킹, 편의점, 돌격전, LCK KT한화 T1BRO
  • 01:08 머리예약
  • 01:08 모기가 있네
  • 01:08 아침 또 샤워 해야것다
  • 07:29 아침,외출 전략 구분
  • 07:29 가스 불 우산
  • 07:30 날씨를 아침에 확인
  • 07:30 그리고 전략 나 확인을 자줒안하는듸ㅣ!
  • 07:31 구비, 물 사탕 시리얼?
  • 07:32 날씨 쭉 흐림. 비가 옴
  • 07:32 밝은 회색
  • 07:34 출큰 타는곳 8-4 도전
  • 07:55 간바루조이
  • 17:21 지하철 사람 역대급 많아
  • 17:21 비도오고 찝찝하고
  • 17:21 이모티콘
  • 17:54 걍 투블럭..
  • 17:54 무섭다..
  • 18:03 고척돔 구일역 2번 출구
  • 19:22 머리 끗
  • 19:22 비둘기와 플라스틱

16: 할 것

  • 이파리: 작업

17: 토


17: 이세계 페스티벌 2

07:30 쯤, 왁물원이나 트위터를 확인해보니 벌써부터 줄을 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마침 집에서 뭘 하기에는 애매해서 그냥 미리 나가서 줄 서 있기로 마음 먹었다.

나갈 준비를 했다. 먼저 UNITE 2025 Seoul 에서 샀던 에코백에 이것저것 준비물을 넣었다. [보조배터리, USB-C 충전기 따로 하나 더, 안경닦기, 유선 이어폰, 청포도 사탕 몇 개, 휴지/물티슈, 바셀린, 핸드크림, UNITE 2025 Seoul 에서 산 모자]. 그리고 옷 준비. 뭐가 보기 좋을까 보다는, 뭘 입어야 이상해보지 않을까에 중점을 두고.. 패션을 전혀 몰라서 곤란하다. 이것저것 입어봤지만, 그것이 그것 같아서, 흰 면티 (새벽반차가리 티셔츠)에 검은 면바지, 그리고 강릉에서 산 바람막이를 입고 가기로 했다. 오늘은 얼굴에 바셀린도 발라봤다. 핸드크림도 처음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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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집에서 고척돔 가는 길. 고척돔까지는 지하철로 2호선: [서울대입구 -> 신도림], 1호선: [신도림 -> 구일] 타고 가면 된다. 한 25분이면 간다. 생각보다 집이랑 가까워서 ‘오..’ 했다. 이것이 서울..!

가는 길, 역과 차 안에 익숙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혹시 당신도..! 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기쁜 감정. 지난 이세계 페스티벌 (1) 때의 감정이 돌아왔다. 구일역에 도착하고 나올 때 쯤엔, 주변 모든 사람이 왁타 옷을 입거나 굳즈로 가방 등을 장식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미 페스티벌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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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고척돔이 보인다. 고척돔.. 이 곳이 고척돔이구나 ! 작년 롤드컵 결승이 이루어진 이곳. 와본 것은 처음이지만, 그 이름과 모습은 너무나 익숙해 괜히 친근감이 느껴졌다.

조금 걸어가 고척돔에 가까워지니 보이는 것은 난토 기다란 줄. 시간은 티켓/응원봉 배부 시각인 10시보다 한참 전인 07:30 이었다. 그 줄을 서기 위해 줄의 끝을 찾아가보니, 이미 줄은 고척돔 한 쪽 면을 감싸고 있을 정도로 긴 상태. 고척돔 풋살장에서 고척돔 입구까지 이어져있었다.

맨 뒤에 서고 몇 분이 지난 후. 다시 뒤를 돌아보니, 줄 끝이 보이지 않았다. 고작 몇 분 지났는데 사람들이 더 많이 줄을 선 것이다. ‘일찍와서 다행인가..’ 그리고 ‘조금 더 일찍 올 걸 그랬나?’ 사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왁물원과 트위터 반응, 왁타버스 영상 몇 개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줄이 쭉쭉 빠졌다. 시간은 아직 9시라 조금 의문이었는데, 알고보니 기다란 줄을 풋살장 안쪽에 ‘ㄹ’ 모양으로 집어 넣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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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풋살장 안쪽에서 대기. 날이 좋아서 우산/양산 쓰는 분들 몇 분이 계셨다. 내 옆에는 오늘 서로 처음 보는 듯한 이파리 분들께서 노가리를 하셨다. 친화력 부럽다 ! 예정된 10시 보다는 조금 일찍 티켓/응원봉 배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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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카드 목걸이)과 응원봉을 받고 나온 뒤, 포토 카드 줄을 섰다. 단체 포토카드를 구입했다. 이쁘다 !

줄 기다리는 동안 응원봉 포장을 까서 잘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불 잘 들어오는 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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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는 분들 보러 카페 가서 얼굴만 보고 탈출. 좀 더 나대볼 걸 그랬다.

그 이후 뭘 할까 하다가 그냥 고척돔 주변 돌아다녔다. 고척돔 겁나 크다.

다른 사람들 따라 고척돔 입구 앞 계단에 앉아서 왁물원과 트위터나 더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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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는 VIP 티켓 입장이 있었다. 계단에 앉아있던 사람들 하나 둘 일어나 뒤로 줄을 섰고, 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까치인지 까마귀인지 주변을 날아다녔다. 옆 구조물에 마치 라이온 킹 처럼 끝에 서있는 모습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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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짐 잠깐 둘 겸, 먼저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봤다. 고척돔 진짜 크다. 야구장이라 그 선수랑 감독 대기하는 공간도 있고, 바닥은 매트 깔려있었다. 천장으로부터 내려오는 어떤 선들이 있었는데, 시야를 조금 가리긴 했지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였다. 스크린이 진짜 컸다.

대기 시간에는 안전수칙 안내, SYZYGY, 응원봉 사용법, 몬스터 길들이기 광고 등이 반복되어 나왔다. SYZYGY 나올 때 다들 호응하는 것이 재밌었다. 안전수칙 안내도 엔젤님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처음 인살 할 때 호응이 있었다.

곧 시작되는구나, 엄청 설랬다.

잠깐 또 다시 아는 분들 만나러 나갔다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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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시작.

SOORIN, 윤하치, 10CM, 엔플라임, AK848, tripleS, BOYNEXTDOOR, 선미, 이세계아이돌 순서로 진행됐다.

SOORIN님 무대, 아마 이제 데뷔하신다는 것 같았다. 영어랑 일본어로 자기소개/무대소개 하신 것이 기억난다. 노래가 듣기 좋았다.

윤하치님 무대는 에너지가 엄청 느껴져서 좋았다. 콘서트 온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응원봉 정말 열심히 흔들었다. 립스틱 (이파리 + 스틱) 응원봉은 이세계아이돌 멤버 퍼스널컬러로 조명 색을 바꿀 수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 무대 조명 바뀔 때 마다 비슷한 색으로 바꿀 수 있었다. 무대 중간중간 무대 조명에 맞춰 수많은 응원봉들의 색깔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다. 딸깍딸깍 색 바꾸기 위해 버튼 소리 들리는 것도 귀여웠고.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마다 응원봉 높이 달라지는 것도 리듬세상 호이호이호이 같아서 재밌었다. 뭔가 소속감도 느껴지고, 마음 맞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바뀌는 짤)

10CM님 무대. 10CM님 노래는 나도 알고 있는 노래가 많아서 잘 호응할 수 있었다. 관객과 호흡 맞추는 것이 아주 능숙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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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임 무대는 잠깐 밖에 나갔다와서 제대로 보지못했다. 무대 중간에 다시 들어왔다.

혹시 몰라서 건전지 구매. 넉넉히 3세트 (3개씩 3세트 총 9개) 샀다. 건전지만 사기는 뭐해서 이세페 응원봉도 같이 샀다.

AK848, tripleS의 무대. 둘 다 멤버 수가 많은 편이라서, 한 명 한 명 자기소개를 하는 것만 해도 꽤 시간이 오래 걸렸고, 그것이 꽤나 인상깊었다. AK848 무대 처음 시작할 때 인트로가 재밌었다.

BOYNEXTDOOR, 선미님 무대. 아는 노래가 몇 개 있어서 역시 잘 호응할 수 있었다. 선미님 노래 부르실 때랑 정반대로 노래 사이사이 소통할 때 귀여워지시는 갭모에가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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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아는 분들과 사진을 찍고 빨리 도망쳐 나왔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구일역으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지하철 안쪽부터 지하철 입구 바깥까지 긴 줄이 이어졌다. 몇 분 줄 서 있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파란 카드 목걸이, 이파리 응원봉, 각종 굳즈 옷들로 구별 가능한 이파리들이 점점 흩어졌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보였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저번 이세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이세페도 나에게 큰 여운을 준다. 이럴때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기쁨과 슬픔이 섞인 오묘한 감정이 지속된다.

아는 사람들도 몇몇 만났는데,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친 것 같다. 말이 왜 이렇게 잘 안나오는 지, 왜 이런 순간에 자리를 피하려 하는지.

17: 카카오

  • 07:02 마 출발
  • 14:03 윤마치님: 에너지 행복 기타 광고타임~ 팔아파 노래좋다
  • 22:53 여운, 속상항

18: 일


일정 정리

Stargazers 후기가 올라왔다.

대통령 후보 토론.

18: 한 것

  • LCK T1 vs GEN 친구들과 보기
  • 이파리: 작업: 이세돌 프로필 HUD

19: 월


말, 글 보다는 시각 자려. 달, 주 목표도 시각자료로. 일기도 그때그때 기록.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면 사진으로. 일기. 소중해. 하지만 시간이 길어. 대신 영상? 더 효과적. 카메라. 경험. 이파리 플젝 -> 일정 관리, 다작 X, 브랜치, 분담, 포트폴리오, 팀장의 고충, 시작과 다른 계획, 마음 가짐. 자의식. 힘들면? 내 고딩 때는 게임 개발. 정작 한 건 롤. 욕구에 따랐던. 하지만 앞으로 잘 사려면. 영어. 자의식 줄여야 한다. 그러려면 행복해진다. 미래에 투자. 현재를 대신? 그럼 언제 행복할 수 있나? 차별 배려 선입견의 이야기 투표. 비밀투펴. 소신. 어쩔 수 없지만. 개인의 선택. 이에 대한 고민. 후회하지 않을 좋은 선택. 최고. 최악. 차선. 리스크/리턴. (그 표로 된 그거) 멋진 사람이 되겠어 ! 내 감정에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물론 조건 하게) 용기있게 해야 한다. 나 친해지고 싶어. 나 기분 나빠. 나 좋아. 이런 것들. 일기. 일단 전체적인 맥락만. 그리고 중요한 것 부터. 감정, 경험, 느낀점, 생각, 기억하고 싶은 것. 사실묘사는 덜 중요해. 잊어도 될 정보는 잊어버리자. 기록만 해도 되는 건 기록하지 말라. 챤니티 작업 시작하자. NDI? 그거. 핸드캠. 결국 만족하지 못한거야. 생각이 계속 나는 건. 아쉬워서, 두려워서, 걱정돼서. 잘하자. 오늘의 내가. 자유. 이것이 중요하다. 복무 -> 봉사. 봉사를 좋은 마음가짐으로. 강요되는, 하지만 이런것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 거니까. 출신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 행복한 마음으로, 쉽게 하자.

눈 감고 적어놓은 것을 또 다음 날 저녁에 다시 보려니까 도통 알아볼 수가 없다. 잘 적어야겠는걸.

오랜만에 맵 제작 스터디 독서실에서 작업. 시간이 조금만 더 있으면 간단한 거라도 시간 들여서 연구도 하고 할텐데, 아쉽다. 재밌었다.

19: 카카오

  • 07:37 구름낀 날씨, 졸리다
  • 07:37 스타게이저 들으며 출발
  • 07:38 지갑 까먹고 두고왔다, 평소에는 카드 폰에 꽂아두고 써서 두고와도 상관없었는데, 이세페 갈 때 카드들 지갑에 넣어두면서 생긴 문제.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려야지..
  • 07:48 말해보카 20개가 여유있나
  • 07:48 모니터 전략에 커밋 적어놔야겠다

19: 한 것

  • 21:00 고선파: 회의, 작업
  • F

20: 화


오늘 그래도 작업 많이 했죠? 조금 일찍 자고 싶긴 했는데, 작업부터 일단.. 일단 이파리도 내일 한 번 합치면 어느정도 진도 나가게 되고. 주말에 아발론, 고선파 끝내기로 ‘선언’ 했으니까. 이번주를 부지런히. 오늘 고선파 회의 때 자기소개 타임이 있었는데, 시할님께서 띄워주셔서 뭔가 기분 좋았다. 헤헤. 하지만 오늘까지 준비는 못했죠.. 라인업이 짱짱한 팀이라 이렇게 모일 때 준비 좀 잘 하자. 일단 이번주 주말 목표로. 후비고~ 이게 잠 자는게 진짜 어렵다. 시간을 어떻게 해야하지? 뭐 좀 하려고 하면 금방 20 21 22시라 그대로 자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안자면 또 23 24 지나면서 잠을 5시간도 못 잔다. 이거 나 더 멍청해질 수도 있는데.. 고민스럽다. 요즘 사실 잠자고 5시에 못 일어난다. 눈 뜨기는 하는데, 그대로 다시 잠에 든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침에 뭔가 하고 싶긴 한데, 내 의지력은 졸림을 이길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2시간 정도 더 잔다고 해서 회사에서 졸음이 안오는 것도 아니다. 어느 하나 잡기가 어려운 상황. 어쩌면 좋나. 이파리 -> 일단 몇 달 지속일 듯. 고선파 -> 오히려 생각보다 빨리 끝날지도. 연출 디벨롭이 필요하겠지만. 아발론 -> 이것도..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그러고보니 고선파, 아발론 둘 다 투표 쓴다. VoteManager 활용하자. 오케이. 오늘 여기까지. 쓰레기 버리고, 책상 정리, 빨래, 설거지. ‘지갑’ 나 잘게. 화이팅 고마워

오랜만에 뿌링클.. 맛잇다 !!

20: 카카오

  • 07:24 hdmi 버리기
  • 17:11 오늘은 정리 좀 할까

20: 한 것

  • 20:00 이파리: 브랜치 머지 회의
  • XX:XX 응원봉 택배

21: 수


어제 먹고 남은 뿌링클 먹으면서 LCK 한화 VS GEN. 어제 가져온 선거공보 보기. 그렇구만.

21: 카카오

  • 07:32 우산도 전략
    • 꿉꿉하구만
  • 07:33 제습기나 선풍기 사볼까
  • 22:50 챤니티 사전 만남
  • 22:51 겁나덥다

21: 한 것

  • XX:XX 월세
  • 21:00 챤니티: 사전 조율

22: 목


패턴 정상화. 아침 일찍 일어나 일단 샤워부터 때리고, 고추참치에 밥 먹기. 쓰레기 치우고, 바닥 먼지 쓸기. 노트, 카톡 정리.

선풍기가 필요해..

게임팔에서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 여부 안내 메시지가 왔다. 2015-10-04 때 동의/거부를 했었는데, 아마 마인크래프트 사면서 가입했던 것 같다. 추억이네.

22: 한 것

  • 22:00 챤니티: 컨텐츠 회의

23: 금


6월 선거날/현충일 주 휴가 일정 잡으려고 했는데, 그냥 따로 추가적인 휴가 없이 주어진 휴일 보내기로.
비둘기와 플라스틱 콘서트 (0628 토 19:00 or 0629 일 18:00) 예매해볼까 생각했는데 까먹음.
토스 치킨 이벤트 어쩌고 친구들과 서로서로.

23: 카카오

  • 07:35 오늘 사람 많다 ㄷㄷ
  • 07:35 지각인가..!
  • 07:35 일단 왜 그래 노래가 좋다

23: 한 것

  • 22:00 챤니티: 개발자 회의

24: 토


24: 한 것

  • XX:XX 고선파: 작업
  • 19:00 고선파: 회의

25: 일


12:00 기상. 쭉 아발론 작업. BHC 바삭킹 배달시켜서 LCK 시청. 친구들과 롤 격전. 00:00 수면.

롤 격전. 세나 원딜 생각보다 쌔다. 지금 메타인 이유가 있구만. 내가 좀 들이대는 성향이라 한 번 말리면 그 뒤로 사리는 걸 잘 못해서 역전각이 잘 안나오는 것 같다. 준우승. 이렇게 끝내고 자야 하니까 뭔가 기분이 안좋다. 잠도 제대로 안오고. 게임은 토요일에만 하자, 금요일에도 일찍 자고. 신데렐라처럼.

PlayX4: 사전 등록하고 결국 못 갔다. 유해님이 PlayX4 가시고 찍은 사진들 몇 개 보내주셨는데, 재밌어보인다. 아쉽다. 주말에는 시간이 비어야 하는데.

25: 한 것

  • XX:XX 아발론: 작업
  • 19:00 고선파: 회의

26: 월


04:45 기상. 집 정상화 했다. [쓰레기 버리기, 빨래 돌리기, 먼지 돌돌이로 치우기, 환기하기, 책상 정리하기] 그리고 일기 정리.

26: 줏돌

  • 00:03 이번 한 주는 다음 주 휴일을 바라보며.

26: 카카오

  • 07:29 순간순간 메모가 필요하다, 찰나에 잊어버려. 빨래라던지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라던지. 폰을 더 활용해볼까
  • 07:31 양치 까먹는다. 오늘은 일찍 나갈 태비를 해서 늦게라도 할 수 있었지만.
    • 이걸 인생 RPG로 연관지으면 어떨까. 일퀘를 하는거지. 회장실 청소나 배수구 머리카락 치우기 같은 것도 세부 태스크로.
  • 07:31 날씨 좋다 오늘.
  • 07:32 레이지님과 간단히 연락. 우리 인생 화이팅
  • 07:32 핸드크림 냄새좋다
  • 07:32 요즘 지출이 많아서 좀 신경써야할듯
  • 07:32 피크민
  • 07:51 퇴근할때 신문 남아있으면 가져가볼까
  • 07:52 오늘의 생각거리, 인생 RPG 초고

26: 한 것

  • XX:XX 이파리: 카메라 작업

27: 화


04:25 기상. 블로그 정리.

27: 카카오

  • 12:14 점심 때 나오기
  • 12:17 점심 시간은 지하철 여유 있구만
  • 12:54 다시 나가기
  • 13:06 목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 13:06 다음주 주말은 없군.
  • 13:14 신림경전철, 좀 작은가? 칸이 6개 있는 듯
  • 13:25 좀 흔들린다
  • 13:27 위아래로도 흔들린다
  • 13:32 풀 피 냄새
  • 13:33 오랜만이다
  • 13:37 예전 청강입시 설명회가 떠오르는, 강당?
  • 13:38 카톡으로 안내 받은건 4시인데, 스크린 안내는 5시 10분까지네..
    • @ 실제로는 4시까지 함. 4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것은 다른 분야에만 해당되는 내용이었음.

27: 뉴스

  • 추억의 쥬니어 네이버, 오늘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
  • 응원봉 도착

27: 한 것

  • 14:00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교육
  • XX:XX 이파리: 카메라 작업

28: 수


05:00 기상. 블로그 정리.

오늘은 회사 다녀오고 집안일이랑 블로그 정리 위주로 해야겠다.

토요일에 영화 한 번 보던지, 햄버거 먹으러 가던지 해야겠다.

어제 잠깐 밖에 돌아다닌 것이 힘들었던 건지, 집에 돌아오고 금방 잠에 들었었다. 중간 한 번 깨긴했지만 어쨌거나 잠을 평소보다 많이 자게 됐다. 잠을 많이 잔 것이 효과가 있는지, 오늘은 퇴근할 때까지 피곤하지 않고 정신이 멀쩡했다. 잠을 잘 자긴 해야겠다.

블로그 정리를 하려했는데, 너무 많은 게 있으니까 살짝 어지럽다. 정리 진도도 안나가고. 전부 관으로 보내고, 당장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뽑아서 가져오자. 아침에 전략 정리.

28: 카카오

  • 06:03 깨어난 마녀
  • 07:45 해야하는 것과 할 것의 분리
  • 07:50 퇴근길에 카톡 좀 봐라!
  • 17:19 혼자서 작업할땐 첫 의문이나 목표가 상급자
    • 조사, 구현 후 이게 뭐야, 정말 안돼, 같은 시선으로 검토
  • 22:37 다크라이 나왔었다. 마스터 볼 써서 잡았다. 야호
  • 22:38 아침 기상, 저녁 취침 여유 30분은 있어야겠다. 푸키먼이랑 피크민 해야함. 아침엔 특히 언어도 해야해서.
  • 22:38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하자. 집안일도 그렇고.
  • 22:51 먼작귀
  • 22:52 편도선 아픔

28: 뉴스

  • 깃허브 코파일럿, 윈도우즈 코파일럿. 이름만 같다고.
  • 이번 주, 늦었지만 WM Shine Shader 제작을 목표로.
  • 출근 지하철, 계단 선착순에 유리한 칸 번호는 9-1이 아니라 7-2 쯤인것으로 밝혀져.

28: 한 것

  • 18:00 ~ 19:15 kl: kakao-format 개선
  • 19:15 ~ 19:20 gif workflow
  • 19:20 ~ 19:25 빨래 널기
  • 19:25 ~ 20:25 wm: shader workflow
  • 20:25 ~ 20:40 shader 정리
  • 20:40 ~ 22:20 learning 정리
  • 22:40 눕기

29: 목


아무것도 안했다.

29: 카카오

  • 07:33 이거 안되겠다, 죽겠다. 10시 취침에 6시 기상. 8시간은 자자.
  • 07:55 엘베 엘레가드라는 걸로 막혀짐

30: 금


그래도 일찍 자려고 했다. 밤 9시 40분 쯤 침대에 누웠다. 푸키먼 슬립 기준으로 9시 57분에 잠에 들었다고 한다. 분명 6시 푸키먼 알림을 맞췄는데, 내장 시계 알람을 안꺼서 결국 5시 쯤 한 번 기상. 잠만보 밥만 주고 다시 잤다. 6시 30분 기상. 합치면 8시간 정도 잤다. 오늘 조는지 안조는지 한 번 봐야겠지. 머리감고, 창문 열기. 가스요금내기. 이번달은 5500원 나왔다. –:– ~ 07:01 듀오링고, 말해보카. 너무 스트릭만 채우려는 것 같기도. 오늘의 나 일기예보. 잔잔하게 비가 내일 예정. 철벽의 바위 모도로 설정. 빨래개기. 빨래 널 때 옷걸이 쓸 것. 구겨진다. 정리. [오늘 할 것.] 설거지 -> 밥은 먹어야지. 빨래 -> 오늘치 옷까지. 편의점 -> 스파게티 먹을까. 근데 소스 안파는 것 같기도. 우유라도? 목요일 전까지 먹겠지. 시리얼. 일찍자기 -> 오늘은 게임하지 말고 일찍자자. 이파리 -> 가속/감속. 아마 velocity 부분 addForce로 바꿔야 할 듯. UI 해상도 버그 하나. [내일 (토)] 인형 뽑기 -> 메쉬 적용. 아발론 or 고선파 -> 고선파가 조금 더 급함. 그만하기 -> 부분듣기. 말씀드리기. [일요일] 인형뽑기 확인 요청 [다음주 화요일] 고선파 확인, 이파리 확인 [수요일] 아발론 확인. [휴일] 그냥 쉬기. ~ 07:15 씻기. 배수구 머리카락 치우기. ~07:23

30: 카카오

  • 07:42 편의점, 우유 시리얼. 스파게티 있으면 그것도
  • 07:46 9월 입대시네, 8월 인수인계 확정. 그전에 일정 다 끝내야 한다.
    • 이파리는 그 이후까지 쭉 하겠지만, 거의 유지보수 단계 일 것 같고
    • 징연시는 크게 작업할 것 없음. 1주일 정도 쓰면 됨.
    • 고연시는 8월 17일 예상이라 조금 걸리긴 할 것 같음.
    • 아발론은 7월 릴리즈를 목표로. 이건 내가 빨리하면 할 수록 빨리 끝나는 것임
  • 07:48 결국 8월까지는 작업이 조금씩 있는듯.
    • 일단 징연시, 일심동체는 6월 중으로 끝날 것 같고
    • 7월까지 이파리 아발론은 빠르게 하면 빠르게 끝나는 거니까
    • 6월 부터 챤니티 일정 넣어두고, 모듈 작업 병행
  • 07:48 더 작업 받으면 안됨

31: 토


종일 롤 솔랭과 룬테라를 했다.

31: 원래 하려고 했던 것

  • –:– 영화관에서 영화?
  • –:– 햄버거 식당?
  • –:–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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