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Culture
머리말
따로 분류하기에는
애매하거나, 그 양이 적은 것들.
통합
- 푸키먼 슬립, 피크민: 둘 다 일상에 소소한 할거리를 만들어준다.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작은 성취감을 준다. 재밌었다. 하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땐, 부담되는 숙제처럼 느껴지고 만다.
- 룬테라: 250618 기준, 최근에는 PVP보다 PVE에 좀 더 초점을 뒀다. 모험의 길? 챔피언의 길? 이것이 참 재밌다. 한 스테이지 클리어하면 랜덤한 보상을 얻고 성장하는 로그라이크 맛의 카드 게임. 가끔 생각없이 하다가 슬픈 상황이 나오기도 하지만, 좋은 시너지를 맞추거나, 운 좋게 이기는 순간이 나오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재밌는 게임이다.
- KFC: 250618 기준, 한 달 전인가 이름만 알던 징거버거 처음 시켜먹어봤는데 이거 아주 혁명적인 맛이다. 치킨에 뼈 없는 것도 먹기 편해서 좋고, 맛도 내 취향이다. 가끔 생각날 떄 마다 시켜먹을듯.
웹툰
- 타임 인 조선
- 좀비딸
- 하나 (HANA)
- 개천고
- 스타일리쉬 리벤지
- 갓 오브 하이스쿨
소설
- 정령왕 엘퀴네스
- 투명 드래곤
영화/시리즈
레디 플레이어 원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엣 원스배틀 로얄 1배틀 로얄 2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240501- 크레딧과 함께 나오는 오프닝 연출이 단 몇 분이지만 정말 지루했다
- 심리적 공포가 엄청나다
- 엔딩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나는 열린 결말이 싫다. 제발 엔딩 좀 제대로 끝냈으면 좋겠다. 난 뭘 본 후로 여운을 가지는 게 좋은데, 이건 뭐 스트레스만 받다가 끝났다.
- 공포도 공포인데 계속 막말하는 등장인물들이나 단독 행동하는 애도 너무 보기 힘들었다
- G.H 딸이랑 교수, 교수 와이프랑 G.H 나뉘어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제일 공포스러웠다. 서로 개짓거리하기 시작했으면 영화 껐을 것 같다.
- 해석 영상들을 보니
미스터 로봇이라는 영화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하는데, 그런 건 잘 모르겠다 - 고립, 혼란, 쿠데타
말할 수 없는 비밀인터스텔라남매의 여름밤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이언 일병 구하기트루먼 쇼알라딘 (2019)범죄도시 4파묘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위대한 쇼맨아바타존 윅국제시장러브레터타짜어벤져스: 엔드게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산행쥬라기 월드투모로우베테랑명량모어컨텍트마션시크릿 가든,다섯 손가락,별에서 온 그대,노다메 칸타빌레,수리남,오징어 게임,스물다섯 스물하나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동기/기록: 2511 친구들과의 제주도 여행 중, 식당 TV에서 나오는 것을 봤는데 재밌었다. 초반부는 그날 밤에 친구들와 노트북으로 봤고, 중반부는 혼자 봤고, 마지막 11화 12화는 여행 같이 간 친구 하나랑 같이 봤다 (동시에 틀기).
- 후기:
- 전개가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난 뭘 봐도 기억이 안나거나 이해가 잘 안될 때가 종종 있걸랑.
- 나는 사회를 잘 몰라가지구 현실은 어떤 지 잘 모르겠지만, 있을 수 있겠다 싶은 이야기로 느껴졌다. 가족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은 뭔가 나나 우리 가족 모습이 조금씩 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몰입해서 각 인물의 감정선에 공감하기 쉬웠다.
- 뭉클한 장면이 몇 번 나올 때 마다 찔끔 울었다. 주인공이 은퇴하고 아내가 ‘고생했어’하고 않아주는 부분이라든지, 주인공 형이 바나나 한 상자와 함께 ‘미안, 사실 내가 먹었다’하고 손 편지 남겼을 때라든지, ‘김낙수’와 ‘김부장’이 서로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이라든지.
- 주인공 아내 참 잘 만났다 !! 이거 가족/결혼 바이럴이네요~
- 오프닝/엔딩 중간 삽입곡, 노래가 다 좋았다.
- 마지막 엔딩 때 드라마 타이틀 나오는데, ‘서울 자가에’랑 ‘대기업 다니는’ 텍스트 사라지면서 ‘김 부장 이야기’만 남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 키워드: 백 상무, 도진우 (처음엔 그냥 엘리트인 줄 알았는데 야망이 있었구만), 인사부, 작업 반장, 아들 이야기 (없어도 됐을 것 같은), 처제 (짜증나 !!)
메모
반지의 제왕노팅힐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