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er

💫 Sh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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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3D 컴퓨터 그래픽에서 최종적으로 화면에 출력하는 색을 정해주는 함수

• 픽셀의 색을 결정하는 함수.
• 상대적으로 쉬운 문법이라도 해도 엄연히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의 수학적 계산을 통해서 정해진 색상을 출력해주는 것을 목표

감성적으로, 그래픽 데이터의 음영과 색상을 계산하여 다양한 재질을 표현하는 방법

• 하지만 쉐이더를 그렇게만 생각하기에는 뭔가 감성적인 다른 영역이 있다.

• 쉐이더는 단지 기계적 영역의 설명뿐 아니라 감성적 영역까지 아우르는 멋진 공예품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자동차를 ‘이동을 위해 제작된, 금속과 다양한 재질들로 제작된 내연기관과 그 부속물’ 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영역에서 바라면 자동차는 품위를 높여주거나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며 유행을 선도하는 예술품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 직역하면 음영, 이는 그림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며, 오히려 그늘 이라고 말하는 것이 비슷
• 우리가 미술 학원에서 가장 처음 그림을 배울 때 빛이 들어오는 방향은 밝게 표현하고 빛이 들어오는 반대 방향은 어둡게 표현하였던 바로 그것 말입니다.

• 우리가 그렇게 그림을 그린 이유는, 평면인 종이에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며 사람의 눈은 이러한 음영을 통해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3D 그래픽에서도 이러한 음영으로 물체의 존재를 표현하게 되는데, 이것을 기본으로 각종 색과 농담을 추가하여 화면에 출력하면 물체의 존재를 더욱더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 이 음역과 색상으로 각종 재질을 나타내고 이 방법을 창의적으로 바꾸어 보면 자신만의 예술적인 개성이 넘치는 드로잉 스타일도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자기만의 색역필이나 물감을 만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 (좀 더 그래픽 아티스트 친화적으로 말하면, ‘메터리얼(Matetial) 이라는 용어입니다. 언리얼 엔진 : 메터리얼 용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