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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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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 이 달의 목표

  • 게임을 만들자

🗿 2025-03-03


🪨 2025-03-03 : 일기

밀린 일기

🪨 2025-03-03 : _

아침에 일어나 마녀: 귀찮아! 작업을 했다.

지난 날들과는 달리, 이번 주말에는 별 다른 일정이 없었다.
단지 내일 회사에 가야한다는 사실만이 있을 뿐, 그 외 달리 해야할 일은 없었다.

.. 하나 있긴 하다. 챤니티 작업.
.. 어쨌거나 나는 내 게임을 만드는 것에 시간을 보냈다.

원래 다른 프로젝트 기획이었던 모험가 마을 키우기.
이 기획과 관련된 메모를 WitchMendokusai-Game-Design 문서에 적었었는데,
이 메모만 따로 떼서 Repository의 Issue로 정리했다.

v0.0.4에 모험가 마을 키우기 기획을 이 게임에 구현해보려고 한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버전은 v0.0.3이다.)

점점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어가는 마녀: 귀찮아!.
뱀서류 장르로 시작한 마녀: 귀찮아!는 RPG를 넘어 이제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로 바뀌고 있다.
물론 어느 장르 하나 제대로 구현된 것은 없다.

그렇지만 나는 이 과정이 재밌다.
내가 그때그때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재밌다.
달리 마감도 없고, 지켜보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이건 좀 슬픈데?), 내가 가져야 할 책임도 크게 없다.
조금 외롭긴 하지만, 마음 편히 내가 만들고 싶은 것에 만족을 느낀다.

언젠가 많은 팬들과 큰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상상을 한다.
(아마 지금 같은 개발 실력과 속도로 봐서는,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상상하는 것 만으로 기분이 고조된다.

4월 말까지 v0.0.4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
고고씽

🪨 2025-03-03 : 말해보카, 듀오링고

어제 저녁, 부모님과 말해보카 1년치 프리미엄 구독을 끊었다.
내년 2026년 3월 2일까지.

말해보카는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앱이다.

단어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데, 나름 재밌다.

학습 결과가 학습 정보, 어휘력 (상위 ~%)로 바로 반영이 되는데,
이것도 나름 동기부여가 돼서 좋은 것 같다.

조금 문제가 있다면, 하나의 단어에 대해 하나의 예문만이 질문으로 나온다는 것.
그냥 예문 모양이나 번역을 보고 외우고 입력하게 돼 버린다.

또, 틀렸던 문제가 곧바로 다시 나오게 설정되어 있는데,
처음 정답 알려줄 때 단기 암기를 하고, 다시 나왔을 때 그걸로 적어버리니까
나중에 다시 그 단어 문제가 나오면 또 잊어버리고 틀리고 만다.

이렇게 해도 제대로 학습이 될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된다.

말해보카에는 문법 학습이랑 리스닝 학습도 있다.

문법은 내가 제일 못하는 영역이라, 단어보다도 꾸준히 해야할 것 같다.

리스닝은 나름 한다고는 생각했는데, 예전에 토익 LC 공부해보니 전혀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이거 이상하게 내 마이크를 인식을 못한다.

튜토리얼 과정에서 마이크에 대고 ‘굿 모닝’ 말하라고 하는데,
몇 번을 말해봐도 인식을 못하고, 설정 문제인가 싶어 인터넷에 나온 해결 방법 그대로 따라해봐도 그대로다.
나중에 더 알아볼 것..

듀오링고는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데,
나는 그 중에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1월 달에 친구들과 일본 여행 갈 때 쯤 시작했는데,
스트릭 며칠 채우다가 끊기고, 스트릭 며칠 채우다가 끊기고를 반복하다 오늘이 됐다.

저번주는 처음 산업기능요원 (아직은 수습 기간이긴하지만, 어쨌거나) 출근을 시작하면서
퇴근할 때 듀오링고 잠깐씩 해와서 또 스트릭 며칠 채웠는데
주말돼니 몸살 기운이 생겨서 토요일/일요일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듀오링고 스트릭도 끊겨버렸다.

뭐, 이번주 다시 출퇴근하면서 채워질 것이라 믿는다.

언어 공부도 꾸준히.
고고씽

🪨 2025-03-03 : 책

부모님이랑 같이 근처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기로 했다.

밖에 나왔는데 날씨가 꽤나 추워서 (어제 비도 오고 해서 그런지)
귀마개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근처에 있던 의류 매장 여러 층 둘러봤는데, 귀마개는 없어서
나중에 집 돌아오고 인터넷으로 따로 주문해주셨다.

서점에 들어가서 책 구경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 나는 컴퓨터 분류 쪽으로 향했다.
이전에 서점에 왔을 때랑 크게 책 종류의 차이는 없어서 ‘뭐 볼게 있을까..’ 싶었다.

그나마 ‘게임 서버 프로그래밍 교과서’ 라는 책이 있어서 요거 살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중고 가격보다 싼 가격에 E-Book 이 있어서 관뒀다.
애초에 집에 아직 읽으려고 사둔 책도 많기도 하고..
다시 꽂아두고 다른 책들을 구경했다.

뭔가 다자인, 시, 철학 쪽 분류가 끌려서 둘러봤는데 딱 꽂히는 책은 없었다.
이거 한 번 읽어볼까.. 하는 책들도 마찬가지로 더 싼 가격에 E-Book으로 있는 책들.
전부 교보문고 앱에서 찜하기만 눌러두고 관뒀다.

분류 상관 없이 다 둘러보다가 멈추게 된 것은 소설 분류.

초속 5센티미터가 있었다.
소설 분류 한 책장 맨 위에, 신카이 마코토가 쓴 여러 소설들과 함께 초속 5센티미터 라는 제목의 책이 꽂혀있었다.

이건 이미 내가 네이버 시리즈 E-Book으로 보고 읽고 있는 책이긴 했지만..
이건 괜히 실물로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여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분명 E-Book이 더 싼 가격이고, 아니 애초에 이미 가지고 있는 책이라 또 관둬야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였지만
그냥 마음에 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책을 두 손으로 꺼내들어 외투에 닿게 들었다.

동시에 옆에 있던 별의 목소리 라는 제목의 책도 꺼내들었다.

작가 소개를 보니 신카이 마코토가 거의 혼자서 애니메이션을 만든 첫 작품이라 하나,
꽤나 흥미가 생겨서 이것도 같이 집어들었다.

소설 쪽에서 두 권이나 뽑은 나는 좀 더 유심히 소설 분류 책들을 노려봤다.
혹시 내가 아는 소설이 있나.. 하고.

‘아, 혹시 중학생 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던 정령왕 엘퀴네스 같은 거 없나’ 하고 생각할 때 쯤
고개를 떨궈보니 정말 정령왕 엘퀴네스 1 두 권이 책장 맨 아래에 꽂혀있었다.

정령왕 엘퀴네스는.. 나에게 있어서 여러 의미가 있는 소설이었다.
.. 이 책도 꺼냈다.

그렇게 총 세 권의 책을 외투에 닿도록 든 채,
부모님께서 다른 책들을 보시는 동안 만화 분류에 있는 만화책들을 구경 했다.

부모님께서는 몇 주 후면 은퇴를 하시는데,
동생이 가족 벌이가 걱정이 된다는 (아마 농담식이었을 것이다) 말이 꽂히셨는지,
재태크, 성공론 이런 분류 위주로 책을 찾으시는 것이 보였다.

평소에도 노후 준비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공부하시긴 했지만,
괜히 뭔가 부담을 드리나 싶어 괜히 미안했다.

어쨌거나 부모님께서도 책 한 권을 꺼내드셨고, 내가 고른 세 권을 포함해서 총 네 권의 책을 구매했다.

저녁으로 근처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사온 소설들을 읽어볼까. 하다가
뭔가 소설은 혼자 불끄고 조용히 읽고 싶어서, 대신 다시 한 번 읽고 싶었던 피, 땀, 픽셀을 꺼내 읽었다.

처음부터 읽지는 않았고, ‘스타듀밸리’와 ‘셔블 나이트’ 챕터만 골라 읽었다.

책을 잘 안 읽어서, 잘 안 읽힐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관심이 가고 자의로 읽고 싶어서 읽는 것이라 그런 것인지, 나름 몇 십 페이지 되는 내용을 정말 금방 읽었다.

.. 아직 안 읽은 책들 정말 많은데
부지런히 읽어야지. 부지런히 읽어야지.

책을 읽는 것에도 부침이 있다.

🗿 2025-03-04


🪨 2025-03-04 : 새벽

아침 06시에 알람이 울렸다.

나는 출근 준비를 위해, 부모님께서는 여행 준비를 하기 위해 일어났다.

난 사실 이미 05시 30분 쯤부터 깨어있었다.
며칠 전부터 몸살 기운과 인후통이 있다.
목이 아파 침대에서 일어나 물을 올리고 유자차를 한 잔 마셨다.

그 소리에 부모님도 일찍 깨셨다.

어제 저녁 부모님께서는 짐을 캐리어에 챙기셨다가, 가방에 옮기셨는데
오늘 아침 다시 가방에 있던 짐을 캐리어로 옮기셨다.
이동거리가 꽤 있어서 가방이 오히려 불편할 것 같다고.

부드러운 옷감의 바지 입으려고 했는데, 이거 트레이닝 복이라고 한다
그렇구나, 그런데 입고 가면 안되는건가?

빨래 할 때 옷은 뒤집어서.
(부드러운 옷감의 옷에만 해당되는 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뒤집어서)

휴대폰 케이스에서 카드를 빼셨다.
카드 하나 만 찍어달라고 한다고.

꺼내주신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
07시 10분 쯤.

괜히 뭐라도 하고 싶어서 가방이나 캐리어 들겠다고 했는데, 여차 거부하셨다.
지하철 계단에서나 캐리어 냅다 잡아서 들고 내려갔다.

지하철 방향을 서로 반대였다.
내 쪽 방향 차가 먼저 와서, 가볍게 포옹을 하고 인사를 하고 들어갔다.
차 안은 역시 사람들이 많았고, 여기저기 밀려 들어가다보니 창 밖은 스크린 도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모습은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헤어졌다.
그리고 출근을 했다.

🪨 2025-03-04 : _

12:41 점심 시간 때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E-Book을 꺼내 읽었다.

마음속에 다가오는 (마감일, 일, …)
모든 생각은 시커먼 필터를 거쳐…
사직서를 냈다.

집에 돌아오는 길,
오늘은 지하절 한 번 놓쳐서 그런지 유독 오래 걸렸다.
원래 20분 정도 거리인 것 같은데, 오늘은 40분이나 걸렸다.

집에 돌아왔다.

음, 외롭네.

저녁으로 어제 부모님께서 사다주신 고구마 한 개와 우유를 먹었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부모님이랑 연락이 안돼서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또 여전히 남아있는 몸살 기운, 인후통을 가지고

의자에서 잠이 들었다.

그렇게 내 시간이 다 갔다.

🪨 2025-03-04 : 정리

부모님이랑 연락이 됐다.

역시나 부모님께서 사다주신 컵라면 하나를 먹었다.
약도 챙겨먹고.

멍하니 누워 휴대폰을 했다.

Discord와 X를 보고 또 여러 가지 생각.
질투나고, 미안하고, 아쉬운 - 늘 있던 생각들.

침대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알람 음악을 한자왕 주몽 OP로 바꿨다.
추억이 떠오르는 노래.
알람 이름도 출근 타임 - 복제 에서 오프닝으로 바꿨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정리를 해야겠다.
좋아했지만, 최근 나랑은 잘 맞지 않는 음악들이 여럿 있어서, 플레이리스트 안에서도 골라들어야한다.


오늘은 좀 늦더라도 책 읽다 자야겠다.

🗿 2025-03-05


🪨 2025-03-05 : _

00:06 유튜브 시청기록도 기록하자
00:08 어제 4일 아침
00:08 - 약 먹다가 입에서 물 나와서 옷에 묻었다
00:08 - 부모님꼐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00:08 - 의지할 수 있는 사람
00:08 - Game Mother
00:08 - Undertail 음악
00:09 - 왁굳님 영상
00:09 - IQ MBTI F T
00:11 - 연락가 없네
00:12 - 불안에 떨며 말해보카, 동생에게 연락
00:23 거대한 도형, 검은 속 집 하나, 압도당하는 기분
00:23 죽음을 직관하다
00:25 말미암아
00:25 까닭이다
06:54 우유, 빨래, 환기
06:55 머리 감는데 10분도 안걸림
06:59 양치할 때 가스 끄기
07:01 방울토마토 슬슬 먹어야할듯
07:06 늦장 부릴려 했는데 또 그럴 시간은 없나
_07:16 그러면서 오늘은 역대 늦장
_07:16 이래도 괜찮나 실행해봐야지
07:07 옷 입어야겠다
07:08 양치하려 거울보니 팔자주름이
07:08 그새 어른이 됐나
07:08 아침 고구마 먹었다, 절반
07:09 절반은 포장지로 감싸
07:13 마스크 바이러스 있을 수 있다고 - 확실히
07:14 약 까먹지 않고 먹기 - 회사 점심에서 먹으면 하나 남는다. 약도 사야하나
07:14 사다주신 커피 사탕과 청포도 챙기고
07:14 오늘은 가방 안가져간다. 날씨보니 비안온다. 봉천동도 강남도.
07:16 이제 집 나간다
07:16 사다주신 귀마개를 끼고
07:19 이어폰 꽂으려고 잠깐 벗었는데 역체감 쩐다
07:19 마스크 안쓰니까 입이 춥네
_07:21 2개 고대로 써야할듯
07:20 연락왔다
07:21 (지하철 시간표)
07:22 아껴왔던 초속 5센티미터 ost를 들으며
07:23 07시 23분 열차
07:23 휴대폰에 비친 나를 보니, 옆머리가 삐져나옴
07:38 강남 도착
07:45 도착
07:46 30분 정도
07:47 결국 10 ~ 20분 사이에는 나와야하나
12:53 물건을 나눌까

🗿 2025-03-06


🪨 2025-03-06 : _

07:00 아침
07:00 군고구마 마침내 다 먹었다
07:01 어제 사온 우유와 함께
_07:09 스키틀즈도 3개. 오리지널 하나, 사워 두 개. 2 + 1 이라서
07:01 계획한대로 빨래도 하고 환기도 하고
_07:04 빨래, 돌리고보니 옷이 전부 뒤집어져있다
_07:04 다 뒤집어야 하는구나
07:01 어제 저녁에도 먹었는데, 마지막 약도 먹었다
07:01 오늘 아침은 인후통이 없다
07:02 다만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한 느낌
07:02 듀오링고 스트릭 복구
07:18 16분 쯤 출발
07:18 오늘의 출근 곡은 Piano Man
_07:24 와스레라레나니노
_07:24 나이노
_07:29 버거워 시티팝 ver
_07:37 미간, 정말 없었는지
_07:42 민들레
07:18 플레이리스트 정리가 시급하다
07:19 아침인사, 사랑한단 말과 함께
07:19 의지할 수 있는 사람
07:19 목도리로 입을 가리고서
07:20 어제, 엊그제 든 생각
부모님뻘되는 분의 전단지
07:21 어제 오면서 모바일 페이? 교통카드 3만원 충전
07:22 원래 14,000원 한 번 탈 때 1,400원
07:22 오늘도 23분 차 타나?
07:28 어제 이야기ㆍ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18:30분 쯤 코리님께 연락
맞다 오늘 통화 하기로 했지
다행히 원래 19:00 약속이었는데, 미리 연락주신거였음
ㄴ 미리 연락 한 번 줘서 리마인드 주기 ㅡ 좋은 스킬이다
가볍게 통화를 마침
행복하신가요?
그리고 원래 그제 하려고 계획했던 Woodon 르르와 연애중 샘플 문서 작성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다음에 문서 쓰면 하루에 완성하려 하지말고 시간 정하고 그만치만 할 것.
그렇게 2개 일 하고 보니 23시.
그냥 침대에 누워서 왁굳형 방송보다가 잤다.
07:28 어제 이야기ㅡ
카톡 이모티콘 채널 수신 차단
07:29 이거 지하철에서는 한손 키보드 써야겠다.
07:31 텀블러 사거나 집에서 가져와야겠다
07:31 집에서 안쓰는 걸이형 스탠드도
07:32 주말에 내려갈까
07:33 방배 서초 교대 강남
07:33 순서 외웠다
07:40 강남 상가 미니박스
07:42 에스컬레이터 공사ㅡ 어제부터
07:52 카레카노
12:27 아침에 다 나은 줄 알았는데 회사오니까 콧물 기침 나는거 뭐지
17:13 편도선 부운 느낌은 사라졌는데 이제 기침이랑 콧물이 나네
17:13 퇴근

🗿 2025-03-07


🪨 2025-03-07 : _

07:21 출근, 통화, 사랑해요

  1. 07:28
    _17:18 그리고 구걸꾼
    17:18 퇴근
    17:18 중간 피드백
    17:19 ㆍ긍정적 ㅡ 결과물이 좋다
    ㆍ부정적 ㅡ 설계와 다른, 없는 것들이 나온다? 질문해라? 반문?ㅡ맞을까요? 결과물에 비해 문서 작성이 좃또..
    17:19 좋은 거겠지
    17:20 피셜 ㅡ 발표 능력 보다는 뭘 어떻게 만들었는지 공유
    17:20 느낌ㆍ인정은 기분 좋다.
    17:21 근데 발표 준비 힘들긴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아.

🪨 2025-03-07 : __

아침에 강남역 1번 출구 지하에 있는 CU에서 1회용 마스크를 3장 샀다.

22일 토요일 날 서울 코믹월드 티켓을 샀다. 7,000원이다. 생각보다는 싸네. 전화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한 장 환불 신청하고 한 장 다시 샀다. 언제 환불해줄 지는 잘 모르겠다.

부모님께서 마스크와 홍삼을 배달시켜주셨다. 잘 쓰고, 잘 먹어야겠다.

🗿 2025-03-09


🪨 2025-03-09 : 일기

밀린 일기쓰기.

🪨 2025-03-09 : _

플레이리스트 정리
KarmoLab에 Youtube API 기능 구현

🪨 2025-03-09 : 주말

내가 뭘 했다고 주말이 벌써 끝났나.
제대로 놀지도, 제대로 공부하지도, 그렇다고 사색을 하지도 못한 채로 주말은 갔다.

지난 한 주 그토록 고대하던 주말에, 남는 것이 후회뿐이라니.

아 서럽다 서러워.

난 적응 못하겠다.

🪨 2025-03-09 : 해제

SOOP 구독 해지 신청을 했다. 총 4개의 방송국을 구독하고 있었고, 4개 모두 구독 해지 신청을 했다.
그리고 잠시 생각했다.

해지 신청을 해지했다.
이정도 돈 아낀다고 내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진 않을거야.

🗿 2025-03-10


🪨 2025-03-10 : _

아침에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오프닝을 들으며 머리를 감았다.
한동안 이걸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었지. 뭔가 힘이 나는 노래다.

아침 대충 어제 버거킹 시키고 남긴 어니언링으로 때웠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7화를 보며.

10:00 회사에서 다같이 4월 15일 UNITE 보러 간다고 한다. 오.
11:00 서코 하나 환불 신청했던거 환불 됐다.
16:00 이관호 교수님께 연락이 왔다. 지금 강남이신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볼 것 같다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뵙기로 했다. 8 to 5 라고 남겼다.

첫 월급이 들어왔다. 지난 달 5일 일해서, 5일 치 월급.

그렇구나, 나에게 지금 돈이 그렇게 의미있지는 않다. 시간이 더 소중해.
어디 연금 복권 1등 돼서 다달이 700만원씩 들어오는 거라면 모를까.

집 돌아가는 길 복권 한 장 사려다 말았다.

집에 돌아와서 어제 시키고 남은 버거를 먹었다. 맛있네.

‘마녀: 귀찮아!’ 만들기.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8화.

부모님과 통화.
홍삼 스틱 하나를 먹으며.

🪨 2025-03-10 : __

어젠가 그젠가
사다주신 블루베리 두 통을 먹었다.

더 전엔
사다주신 방울 토마토도 먹었다.

바로 먹진 않아서, 몇 개 곰팡이 피어있더라.
음식이 바로바로 안 비워져서 곤란.

며칠전부터 누워서 노트북으로 책상 컴퓨터 원격 연결해서 쓴다.
큰 모니터를 TV 삼아 유튜브나 애니메이션 틀어두고.

침대 위치를 바꿔볼까 했는데, 목 아플 것 같아서 그냥 그대로.

🗿 2025-03-11


🪨 2025-03-11 : _

01:32 나의 인형들도 나의 세계에
07:21 출
07:22 몸살 기운 거의 다 나은 듯
07:22 아침 막 일어났을 때 편도선만 좀 아픈
07:26 26분 차
07:42 청포도, 커피 사탕도 나의 세계에
07:43 이상한 사탕 처럼 영구적 효과?
07:43 호감도 시스템?
11:04 나랑 안맞는 것 같다
11:04 최소한 게임이여야 할 것 같아

🪨 2025-03-11 : __

울려라! 유포니엄 1기 엔딩을 봤다.
여운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 2025-03-12


🪨 2025-03-12 : _

01:00 11일, 시리얼 - 작업 - 샤워하고 - 짜파게티 - 작업 - 울려라! 유포니엄
01:01 10일 새벽, 침대 다시 반대쪽으로
07:21 출
07:22 유포니엄 op ed 들으며 머리 감기
07:22 나가기 전에 간단히 통화
07:22 15시에 비 온다는데, 퇴근 때는 안오겠지
07:22 배터리 22퍼, 괜찮겠지
17:15 5퍼 남았다
17:15 눈 앞에서 차 놓침
17:15 6분 간격이네 너무 슬퍼

🪨 2025-03-12 : __

13일 00:00에 적는 12일 일기.

집에 오자마자 빨래만 돌리고 바로 잠들었다.
오늘은 정말 피곤했어.

무슨 꿈을 꿨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빨래를 널고, 방 정리를 했다.
침대 근처를 1M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본체에 원격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던 노트북을 치우고,
본체 모니터를 침대 쪽을 바라보게 만들어서 침대에서 본체를 직접 조작하기로 했다.
침대 위에 작은 상을 올리고,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을 쓰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을 틀어두고,

KarmoLab 개발을 했다.
Project 사진들을 정리했다.

많이 정리했다. Changes 수가 500 - 600에서 290으로 줄었다.

저번 주에 .github/workflow 위치 수정했었는데, 요것 때문에 블로그 빌드가 안되고 있었다. 원래대로 되돌렸다.

🗿 2025-03-13


🪨 2025-03-13 : _

01:38 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
01:38 내 경험을 빗대어
01:38 낯선 곳에 그런저런 일을 하는
01:40 밤을 새도 될까
01:41 회사에서 안졸리나
01:43 잠이 안와
01:43 노래도 방송도 애니도
01:43 다 끄고 나면
01:43 조금 외롭단 말이야
01:44 조제님 복귀했구나
06:45 졸려
06:53 졸려
07:25 출발과 통화와 졸려
07:30 눈 앞에서 차 놓치기
07:30 배가 살살 아프다

🪨 2025-03-13 : __

요청받은 2년 전 코드 전달하기.

Woodon에 시간을 써야겠다.

프로젝트 사진을 다 정리했다. 아직 포스트 내용은 정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기쁘다.
디스코드 서버 정리도 했다.

🪨 2025-03-13 : ___

그렇네

이렇게 개같이 정리해도
언젠가 올 것만 같은, 모든 것을 정리한 날이 와도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지는 않네

일이 끝나도
내가 만족할 실력이 되어도

나는 계속 불안해 하겠네

그것이 정말 있는 지도 모른 채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당연히 지금 내가 이런건 나중에 그러기 때문일거라고

그렇게 되면 여유로워 질거야
하고 나도 모르게 정해버린 걸지도 몰라

내가 만든 앞날와 내가 만든 불안함

그냥 내가 나고 상황은 상황인 것인데
그냥 그런 것인데 합리성을 부여하고 아픈 척을 했네

그냥 그런 것인데

똑같을 것인데

그렇다고 내가 불안을 멈출 용기는 없다
난 확신이 없다

🪨 2025-03-13 : __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 2025-03-13 : _____

도대체 내 영혼의 파트너는 어디에 있는거야

난 여기에 있어
언제나 여기에 있어

🪨 2025-03-13 : __

🗿 2025-03-14


🪨 2025-03-13 : 기록

07:28 역대급 늦장인데
07:34 외선 서울대입구에서 낙성대
07:35 그럼 내선이 강남에서 서울대입구?
07:39 귀마개를 잊었다
07:39 합리화: 덜 추워지고 있긴 해
07:54 강남 50분, 회사까지 55분
07:54 빠듯하긴 했다잉
08:52 7시간 남았다
08:55 발라트로 해볼까
12:42 4시간 남았다
14:59 2시간 남았다
17:09 퇵

🪨 2025-03-13 : 집

국세청 현금영수증 발급 수단을 등록.

작업 건으로 통화. 괜찮겠지?

정리.
네이버 페이, 교통카드 만들고, K패스 신청.

🗿 2025-03-15


06:00 기상.
이어서 정리.

시켜주신 슬리퍼가 왔다. 폭신폭신하진 않고, 딴딴한 고무 재질.

마지막 남은 소바바 치킨을 먹었다.
새벽에 짬뽕 시켜먹었다. 이번달 3일에 부모님과 같이 갔던 중국집에서 시켰다.

부모님께서 여행 비행기 티켓팅을 하셨다.

🗿 2025-03-16


12:00 기상.
좀 더 일찍 눈이 떠졌지만, 침대에서 나올 수가 없었다.

22:00 집 정리.
반찬통 비우고, 쓰레기 내다버리고, 돌돌이로 바닥 먼지 쓸고, 설거지하고.
빨래는 늦어서 내일 퇴근하고 돌려야겠다.

홍삼 한 통 깠다. (깠다구~)

주너짧, 주말 너무 짧다는 뜻.

부모님께서 여행 기차 티켓팅을 하셨다.
최근 Tistory 블로그를 공부 중이시다. 나중에 방문수 많아지면 알려주신다고.

🗿 2025-03-17


  • 00:57 우유 사야함
  • 01:39 잠자기 싫다
  • 01:40 할 수 있는게 정말 많은데
  • 01:44 일어나면 커피 마시자
  • 01:44 4시간 잘 수 있네
  • 01:44 오늘 피곤한지 어떤지 좀 봐야할듯
  • 01:44 점심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 01:46 다 배우자
  • 02:07 학교 다닐 때랑은 달라
  • 02:08 학교엔 친구들이 있었어
  • 02:08 쉬는 시간도 있고
  • 02:08 대학은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 02:08 금방 끝났지
  • 02:08 휴일도 많았고
  • 02:08 회사는 아는 사람이 없고
  • 02:08 쉬는 시간도 없고
  • 02:08 금방 끝나지도 않고
  • 02:08 일찍 일어나야하고..
  • 02:33 조제님 채널 사라졌다
  • 06:47 기상을 5분만 더 일찍해보자
  • 07:12 감사일기쓰기
  • 07:17 젓가락을 분리 문 사이 틈으로 떨어뜨렸다
  • 07:27 춝, 해가 강하다
  • 07:27 통화 ㅡ 아침엔 영상 통화를 할까
  • 07:30 네이버 교통 카드 첫 사용
  • 07:48 우유 사탕
  • 07:50 양말 느슨해
  • 07:50 이 양말은 집에서만 신어야겠다
  • 10:00 Google Task
  • 12:37 왕왕있다
  • 12:45 https://m.blog.naver.com/jysa000/223328653967
  • 12:49 사색할 주제를 정하자
  • 12:50 예전처럼 글을 하나 쓰자

퇴근하면서 편의점 들러 우유랑 청포도 사탕 사려고 했는데, 사탕이 안보여서 대신 참치 2+1 하는거랑 우유 하나 샀다.

밥 해먹기.

🪨 2025-03-17 : 기록

🗿 2025-03-18


🪨 2025-03-18 : 안외로운데 괜찮은데

어제 퇴근하면서 들었던 생각. ‘내가 만약 지금 일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또 일을 안하고 있다고 불안해하고 있을거야’. 큭, 나라면 분명 그럴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내가 생각보다 힘든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지금 이런 생활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아니, 오히려 감사해야 할지도.

🪨 2025-03-18 : 눈치

어느 순간 다른 동료분들 따라서 무선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일하고 있다. 슬리퍼도 가져와서 출근하자마자 갈아신고, 사탕도 부시럭부시럭 꺼내 먹고. 이 회사가 그냥 이런 문화를 가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렇게 눈치 안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 물론 아직 라운지에서 간식이나 커피는 안꺼내먹어봤다. 내일 해볼까.

🪨 2025-03-18 : 평가

수습 기간 중간 피드백을 좋게 해주셨다. 최근 새로운 업무들이, 어려운 일을 준 것이라고 하신다. 헉, 나 인정 받은건가.

이번주 문서 작업을 진행하고 산업기능요원, 정직원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한다.

인정은 감히 나도 웃게 만든다.
이것이 단순히 호의가 아니라, 진실된 인정이면 좋겠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 2025-03-18 : 분명 있을거야

21:00 새로운 작업에 대한 회의를 하기 전.
왁굳형의 방송을 봐버리고 만 것이다.

신곡, 콘서트 그리고 연말 공모전.
… 역시 형이야.

회사 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3주. 여전히 줄어든 개인 시간에는 불만이 많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오후까지 일을 하고 온다는, 보통의 회사원 루틴 자체는 이제 익숙해진 것 같다. (지난 몇 년간 집에서 백수 같이 지내왔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앞으로 몇 십년 동안은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야만 한다는, 그런 차갑고 무서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우울함도, 알게 모르게 점점 옅어지고 힜다.) 회사에서 하는 업무들도 예상보다는 마음에 들고, 내가 배울 점들이 많고, 무엇보다 나를 인정을 해준다. 생각보다- 할만한데?

그렇게 어느 정도 잔잔해진 내 마음은 오늘 또 다시 약동하기 시작했다. 마음에 조그마한 여유가 생기니 기다렸다는 듯 흥분, 창작욕, 욕심, 우울함 등이 섞인 그 무언가의 감정이 밀려들어와 그 자리를 잽사게 채워넣었다.

무언가 만들고 싶어, 나도 한 자리 하고 싶고, 같은 감정과 희결을 느끼고 싶어. 잠을 조금 줄이면 내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작업을 많이 받기 시작해야 하나? 연말공모전에 만들어 낼 게임 아이디어가 없나? 정말, 나도 이 흐름을 이끄는 한 줄기가 되고 싶다. 나도 정말 잘 하고 싶은데. 아, 정말 시간이… 내가 좀 더 부지런히…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잘해왔다면…

나는 이미 시작된 프로젝트 회의 내용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이 팔려버렸다. 프로젝트 참여 인원에 대한 소개 파트에서 내 닉네임이 한 번 불리고 나서야, 이내 정신을 차리고 생각의 여행을 멈출 수 있었다. 나는 지금 드는 생각을 믿지 않기로 했다. (조금 늦긴 한 것 같지만)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자.

이런 감정은 늘있어 왔으니까.

그리고 이 쯤에서 생각나는,

🪨 2025-03-18 : 기록

  • 02:07 오늘은 6시 일어나보자
  • 07:33 쪼금 빠듯할지도?
  • 07:34 이 패턴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 07:34 지속 가능할지는 미지수
  • 12:22 피곤띠
  • 12:39 블로그 프로젝트 탭에서 탭 안눌림
  • 12:42 모바일 글씨 크기 더 작아도 될 듯

오늘 눈이 왔다. 우산을 쓰고 갔다. 근데 바람이 불어서 눈이 옆으로 날라왔다. 옷에 눈 뭉치가 다 붙었다.

퇴근하며 부모님과 통화했다. 오늘 보고서 제출 날이라 일찍 일이 끝나셨다고. 여행 계획으로 영화 노팅힐에 나온 장소를 간다고 하신다. 노팅힐 영화 추천과 함꼐.

집에 오자마자 대충 어제 편의점에서 우유랑 같이 사온 참치랑 밥으로 저녁을 챙겨먹었다.

지난 일요일애 월드 오브 마인크래프트 라는 책을 주문했고, 오늘 도착했다. 흥미로워 보여서 구입했다. 4장까지 읽었는데, 주제는 흥미로웠지만 각 주제 별로 내용이 한 장 내외로만 존재해서 조금 아쉬운 느낌. 그래도 재밌는 것 같다. 금방 읽을 듯.

어제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 책을 읽다 말았는데, 쉽지 않다 이거 읽는 거. 회사에서 회사에 쓰이는 디자인 패턴들 잠깐씩 검색해서 보는 정도만.

이번주 토요일에 지인분들과 가기로 한 서울 코믹월드 계획을 대충 짰다.

21:00에 예정된 회의전까지 잠깐 잠에 들었다.

02:00에 잠드는 것이 조금 문제가 되는 것 같기도. 아무래도 00:00에 잠드는 것보다는 확실히 피곤하다. 집에 와서도 바로 잠을 몇 시간 자버리니까 조삼모사이기도 하고. 아침에 커피를 마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심 때 숫가락을 든 손이 조금 벌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시간을 더 못쓰는 것이 아쉽더라도 12:00에 잠자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을듯.

🗿 2025-03-19


01:38 그렇게 생각하고 아직까지 자고있지 않는 나.

Woodon을 사용해주신다는 프로젝트에 자문? 도움?을 드리는 역할로 Discord Server 하나를 들어가게 됐다. 자신을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한 일.

Minecraft 음악을 듣기. 이 음악들을 들을때면, 이따금 추억들이 생각나곤 한다. 그 중에서도 한 서버를 즐겁게 즐겼던 추억. 아마 이름이 크래프트 서버 였을텐데, 바둑판 모양의 평지들 중 하나를 부여받아 거기에 집을 짓고, 농장과 낚시터를 만들어 돈을 벌고, 주변 이웃들과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경제 서버였다. 언젠가 서버가 닫혀서 더 이상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사탕수수와 호박 농장을 몇 층씩 만들고, (악어님의 마크에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내 땅을 둘러싸는 멋진 성벽을 짓고, 랜덤한 아이템이 나오는 것에 매료되어 종일 낚시하기, 노가다 알바를 해서 거금을 벌고, 거대한 저택을 가진 다른 유저분의 땅에 놀러갔던 추억, 그런 추억들을 떠올리면 금방 그때의 감정이 느껴지곤 한다.

🗿 2025-03-19


주말의 기억을 떠올리기

22일 토요일, 서코 가는 날.

09시 14분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만남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타기 위해
홍대입구역으로 지하철타고 가기 위해
GTX타고 킨텍스로 가기 위해

뭐 달라진거 없어요? 안경을 벗었구나.
옷 덥게 있었다는데, 제가 추위를 좀 잘 타요.

자리 없어서 노약자 석 앉기.
물론 다른 분께 자리 내어드림.

길거리 창에 정체모를 아냐, 애니 캐릭터 스탠딩이.

용산이 서울대입구역 - 서울역 사이에 있는거였어?

TODO:

14시 04분.
그릴비 아크릴 스탠드.
다리 개 길어.

15시
GTX 타고 나가는 길.
근데 계속 개찰구 카드 안찍힘.
네이버 페이 앱 켜서 로드해놔야 정상적으로 찍힌다는 걸 알게 됨.

홍대 입구.

길 지나가다가 전담 길거리 홍보 이벤트.
아메리카노 한 잔 받음.

16시 43분.
멘야산다이메 라멘 집에서 점녁.
추천하신 곳이었는데, 맛있었다.
다음엔 나도 매운거 먹어봐야지.
이런저런 이야기.

다른 분 합류하기로해서, 그때까지 대기.

노래방.
지하 깊고 사람 많아 그런지 데이터 안터짐.
평소처럼 듣기만 하다, 뭔가 눈치보여서 아는 거 몇 개.
아, 노래 잘하고 싶다

AK 뭐시기에서 합류.

18시 20분.
홍대우동.
디코방 구경.

19시 14분.
스타벅스.
카메라 사진 구경.

원래 한 분 가시기로 했는데 못가게 잡음.

20시 05분.
AK 뭐시기 애니메이트.

아마 가챠? 마크 미니 랜턴 같은 거.
뭐 뽑고 싶었는데 엔더맨 나옴. 아놔.
배터리 들어가는데 스위치 기본 On으로 되어있으면 어쩌자는거야~

20시 48분.
뉴 게임 1권이랑,
… 뭐였더라.
인터넷에서 자주 본 얼굴이 표시에 있는 라노벨 1권, 추천 받아서.
총 2권 구매.

계속 다른 얼굴이 보임. 10CM, 호시노 겐 계속 보임

용산 아이파크 몰 가기로.
용산역 감.
근데 문 닫음.

근처 노래방 가기로.
지하철 2정거장 타고 감.
근데 문 받음.

서울역 노가리 깔까 하다가 중간에서 쫑.

23일 일요일.

02시 27분.
원신 PC방.
오…

아레나 막판.
05시 29분. 시간 부족해서 급하게 충전.
아깝게 2등.

05시 45분
첫 차 타고 집으로.
배차가 길어서 타기까지 대기 시간이 좀 있었음.
이럴 줄 알았으면 배웅했지.

홍대입구에서 2호선 타고 쭉.

06시 30분.
눈 뜨니 역 지남.
아놔.

06시 46분.
편의점에서 뭐 삼.
아마 우유 산듯?

06시 50분.
집 도착.

스타레일 깔아봄.
근데 느려서 못함.
디비잠.

생각보다 가까워서 날 잡으면 같이 밥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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