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
🗿 2024-10-01
- 고멤의 집 (비밀소녀, 권민) 방송일
🗿 2024-10-02
- 통새우 와퍼버거
🗿 2024-10-03 ~ 2024-10-04
- 친구들과 밥먹고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경기 본 날
- 명륜진사갈비, 설빙, 해피PC방
- 아이스티 샷 추가
- 10-04 새벽 5시에 친구들과 집으로 돌아오면서 별 보기
친구들과 늦게까지 시간보내고 같이 집 돌아오는 길에 잠깐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들이 너무나 잘 보인다.
— 카모뜨린・Mascari4615 (@Mascari4615) 2024년 10월 3일
내 인생 이렇게 많은 별들을 본 건 처음이다.
어디 만화에 나오는 장면마냥,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 중앙에 서서 친구들과 하늘을 올려다봤다. 잔디가 비에 젖어서 차마 눕지 못한게 아쉽다. pic.twitter.com/kOKHHY8iJ5
🗿 2024-10-08
- Mgram
🗿 2024-10-09
- 버튜버 우리말 대전 컨텐츠 진행 날
🗿 2024-10-10
- 노벨문학상 한강
🗿 2024-10-11
- 롤 본계정 솔랭 배치
- 원스휴먼 서버 이전
🗿 2024-10-12
🪨 2024-10-12 : 일기
컨텐츠 준비하면서 며칠 밤새고,
컨텐츠 방송 진행하고,
다음날 하루종일 게임하고,
그 다음날 하루종일 잠만자고,
그리고 잠깐의 여유가 생겼다.
🪨 2024-10-12 : _
- 오래된 자주색 세탁기 빼기
🪨 2024-10-12 : 자기 브랜딩
자기 PR의 시대.
나를 브랜딩 하는 방법.
그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닉네임과 프로필.
나, 이대로 괜찮은가?
닉네임
올해 초, 여러 가지로 분리된 나의 아이디를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예전 아이디/닉네임들을 전부 버리고, Mascari4615
하나로 통일했다.
하나의 아이디/닉네임을 사용하니 계정 관리가 정말 편해졌다.
인터넷 어디를 가도 Mascari4615
하나로 통일되니, 내 마음도 편해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민스러운 부분들이 생겼다.
주로 다른 사람들과 만날 때의 문제.
나는 Mascari4615
라는 닉네임이 마음에 들고 익숙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 Mascari4615
라는 닉네임이 불편한 것 같다.
Mascari4615
라는 닉네임은 전혀 부르기 쉬운 닉네임이 아니다.
애초에 발음하기 좋으라고 만든 닉네임이 아니다.
그냥 내가 어릴 때 부터 쓰던 아무 의미 없는 닉네임이다.
그래서, 처음 만난 팀원들이 내 닉네임을 보면,
Mascari4615
를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
‘아, 마스카리라고 불러주세요.’
하고 매번 설명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한글도 아니라서, 대충보고 마스카라로 부르는 분들도 있다.
마리로 줄여 불리는 팀도 있는데, 이건 분명 마스카리 그대로 부르기에는 입에 붙지 않아서 그런것이겠지.
내 생각에도 그렇다. 마스카리는 절대 입에 달라붙는 닉네임이 아니다.
나와 전부터 만난 분들은 아예 예전 닉네임으로 부르기도 한다.
Mascari4615
라고 쓰고, 카모뜨린 이라 읽는다.
무슨 일본어인가?
Mascari4615
라는 닉네임은
발음이 쉽지도 않고, 직관적이지도 않고, 흔히 아는 단어나 그 조합도 아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기 쉽지 않을 것이다.
결론. 닉네임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닉네임을 자주 바꾸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줏대 없어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 정말 그렇지만.
… 그렇지만.
원 데이 투 데이 인터넷 할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쭉 인터넷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결단을 내리는 것이 좋겠다.
기분 전환인 거시다.
규칙
하지만 아이디를 바꿀 수는 없다.
아이디는 그대로 Mascari4615
를 사용한다.
남에게 직접적으로 공개되는, 노출되는 닉네임을 바꾸는 것으로 정한다.
프로필
깨진 노란 별 하나.
🪨 2024-10-12 : __
- 칼바람 3인큐 하다가
- 진혁이 맛갓 불러서 5인큐 하다가
맛갓 나가고 진혁이랑 부계정 듀랭
- Orbit과 백준
🗿 2024-10-13
- 아침 7시 기상 뒹굴뒹굴
- 원래 태블릿 사러 나가려고 했는데, 자주 안쓸 것 같아서 취소
- 멀티 데스크탑
- 학교 이러닝 강의 듣기
- 디스코드 메모, 트위터 북마크 정리
🗿 2024-10-14
🪨 2024-10-14 : 예전의 나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쓰던 시절, 그때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봤는데, 좀 우울해졌다.
내가 예전에 비해 ‘생각’이라는 걸 많이 안하게 된 것 같다. 예전의 난 생각이 참 많았다. 시간이 주어지면, 멍 때리면서 내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철학,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곤 했다. 그렇게 생각한 생각들이 그렇게 막 세상을 바꿀만한 대단한 생각들은 아니지만, 나름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표현하는 나의 생각이라는 점에서 소중한 생각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과, 그런 생각을 정리하는 걸 좋아했다.
그런 생각들을 블로그에 글로 정리하곤 했다. ‘하고 싶은 공부’, ‘음악’, ‘게임의 정의’, ‘죄와 창작물’, ‘누가 좋아하는 것을 만들 것인가’, ‘사랑과 이데아’, ‘페르소나’, ‘누가누가 더 힘든가 대회’, ‘생각을 적어주는 기계, 어려운 글쓰기’, ‘색’. 전부 나의 생각을 적은 것이다. 결론이나 주장이 없거나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들도 물론 있다. 또 다 분명 내가 태어나기도 전 이 세상 누군가 이미 해본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나는 나와 남과 세상을 바라보고, 거기서 드는 순수한 나의 느낌을 내 생각으로 솔직하게 정리하고 고민했다.
그에 비해 지금의 나를 보면. 글쌔. 그런 생각이라는 걸 잘 안하는 요즘인 것 같다. 사색. 사색에 잠기는 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다짐. 언제나 ‘아 이제 제대로 살아야겠다’ 다짐만 할 뿐이지, ‘나는 지금 왜 이러는 걸까’, ‘남들을 왜 그러는 걸까’, ‘이 세상은 뭘까’에 대해 근본적인 관점에서 생각을 안하는 것 같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쉬기에도 벅차서, 그 잠깐 생각할 시간 조차 부족해진 걸까. 아니면 그때 그시절에 비해 내 마음의 여유가 좁아진 걸까. 내가 신경써야 할 게 많아진걸까. 방해 요소가 너무 많은 탓일까. 그때보다도 지금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걸까. 너무 급해진걸까. 이유가 뭘까. 그 이유를 내가 알아야하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예전의 내가 지금의 나보다 더 보기좋다.
🪨 2024-10-14 : _
- 닐로툰 공유 받았었음
- 면접 제안이 왔었음
- 게임 동아리방에서 잠깐 통화를 진행함
🗿 2024-10-15
- 아침 7시 기상
- AfreecaTV -> SOOP
- 그림을 다시 그려볼까?
- Todo 글 수정, 하루 할 일 작성
- MUdons 수정하고 아직 커밋하지 않는 내용 Fork한 리포지토리로 옮기기
- 유튜브 일부 채널 가입 해제
- 백준 14502 연구소
- 솔브닥 스트릭 100일차
- VRChat 노래대결 컨텐츠 작업
- MUdons 0.0.39 김장
- JetBrains 교육 계정 재인증
- 토스뱅크 계좌 해지
🗿 2024-10-16
🪨 2024-10-16 : _
어제 저녁 6시에 잠이 들고, 오늘 새벽 2시에 일어나버렸다. 요즘 잘 시간이 아닌데도 잠이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겨울이라 겨울 잠이 많아진건지, 아니면 수면패턴이 완전히 망가져 버린 건지. 어쨌거나 일반적인 수면 패턴은 아니라서, 가족과 함께 깨어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 2024-10-16 : 소화
블로그 관리를 했다. 이미지들의 파일 경로를 수정하고, 각 포스트들의 제목 및 YAML 포맷을 수정했다. 이 블로그는 Chirpy라는 이름의 깃허브 블로그 테마의 템플릿 리포지토리를 포크하고 있는 중이라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시켜줄 수 있다. 새 버전이 있길래 동기화 시켜줬다.
🪨 2024-10-16 : __
- 가족 여행 일본 비행기 예약
- 진혁이와 듀랭
- 프로젝트 N 계약서 작성
🗿 2024-10-17
- 외할머니께서 보내주신 간장게장 도착
- 백준 16236 아기상어
- 롤 부계정 플레티넘 승격
- 롤드컵 8강 LNG vs WBG
- 20시 30분 N 프로젝트 간단 회의
- 22시 00분 VB 프로젝트 회의
- 블루스카이 계정 만들기 (원래 없었나?)
🗿 2024-10-18
- 새벽 자유롤
- 새벽 솔랭
- 새벽 일반
- 디스코드 땅따먹기
- 응답하라 1994 ~5화 반
- 백준 2667 단지번호 붙이기
- Unity 6
- 디스코드 봇 만들기
- Pwd DelDDa
- 잠 자다가 저녁
- 어머니와 흑백 요리사 같이보기
- 보다가 졸려서 먼저 침대로
🗿 2024-10-19
- Task
- Daily
- 미라클 모닝
- 백준
- NewWorld
- 공부 & 프로젝트
- 문화
- Today
- ‘구슬요의 버블껌’ 합치기
- 프로젝트 D 현황 보고
- 학교 강의 듣기
- T1 경기 시청
- 프로젝트 C 회의
- Daily
- 새벽 6시, 얼리버드 기상
- 백준 1326 폴짝폴짝
- 방 정리하면서 책상 밀다가 서브 모니터 케이블이 고장났다
- 오랜만에 싱글 모니터 사용
- MUdons v0.0.39
- 프로젝트 C 회의 기다리다가 늦어져서 잠듦
🗿 2024-10-20
- Task
- Daily
- 미라클 모닝
- 백준
- NewWorld
- 공부 & 프로젝트
- 문화
- Today
- ‘구슬요의 버블껌’ 연출, UI 디벨롭
- 프로젝트 C 미뤄진 회의
- Daily
- 새벽 7시, 얼리버드 기상
- 8시에 책상 앞에 앉기
- 유튜브 재생목록 정리. 좋아요 목록, 나중에 볼 동영상, 언젠가, IMAGINE-INSPIRE 모두 정리했다.
- 모기가 있나보다.
- 백준 농장관리 1245
- BFS 말고 다른 알고리듬도 풀어야하는데
- ‘구슬요의 버블껌’ 작업
마녀: 귀찮아!
프로젝트 깨우기- 세계관 문서 정리
- WitchMendokusai 문서에 뭉쳐있던 주제들을 다시 분리했다.
- 노트에 적고 그려둔 것을 카메라로 찍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기는 작업.
- Unity6 겉핥기
- 20 Minutes Till Dawn
- 어제 서브 모니터 케이블이 고상나서 바로 주문했는데, 잘못 주문했다. 12v 케이블을 샀는데 서브 모니터는 19v를 썼다. 반품.
- 원래 떡볶이 해먹으려 했는데, 떡 배달이 늦게 와서 마저 간장게장으로 점심/저녁 해치웠다.
- Wataverse Games 디스코드 채널
- 롤드컵 젠지 vs 플퀘 경기 보기
- 플퀘가 이기는 줄
- 프로젝트 C 새벽 회의
- 힘들다
- 여느때처럼 느껴지는 후회
- VRChat 프로젝트 그만두지는 못하겠고, 최소한 한 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 양을 줄이자.
🗿 2024-10-21
- Task
- Daily
- 미라클 모닝
- 백준
- NewWorld
- 공부 & 프로젝트
- 문화
- Today
- 프로젝트 N 시작
- 프로젝트 D 가모델 받기
- 심리학의 이해 강의 듣기
- 심리학의 이해 중간고사
- Animation2FBX 진행 보고
- 챤니티 테스트 & 회의
- ‘구슬요의 버블껌’ 합치기
- ‘구슬요의 버블껌’ 리허설
- Daily
- 아침 9시, 기상
- 백준 숨바꼭질 1697
- 점심 떡볶이
- 토스 외화 통장
Learning과 Todo 각 글의 목적을 분명하게 해야할 것 같다. 공부하고자 하는 것들도 Todo에도 적어둬서 서로 겹치는 부분이 조금 있다.
Job, Career, Interview 글을 정리했다.
Project-Template 템플릿을 작성했다.
아레카논님께서 MUdons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가끔가다 이렇게 한 분씩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좀 더 부지런히 만들어 나가야겠다.
Animation2FBX 프로젝트를 좀 더 진행했다. … 물론 뭔가 만들어진 건 없고, 단순히 더 서칭을 해본 정도. 찾아보니 빌드 타임에 FBX 변환을 해주는 코드가 없는 것 같다. Autodesk FBX SDK
를 쓰는 코드가 있긴 했는데, 이 기능 때문에 챤니티에 네임스페이스를 추가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싶다. 한이님께서 알려주셨던 프로젝트는, 별 다른 외부 도움 없이 직접 C# Stream으로 FBX 파일을 만드는 방식이였는데, 좀 더 공부해봐야겠다. 그냥 빌드 때 Animation Clip
JSON으로 저장하고 필요시 에디터 타임에 이를 변환하는 방법도 있긴하겠는데, 일단 목적은 바로 FBX로 뽑는 거니까.
고장난 모니터 케이블과 관련해서, 어머님께서 회사에서 굴러다니는 케이블 찾아보신다고 하셨었는데, 없는 것 같다고 하신다. 쿠팡에 주문 넣기. 그냥 싱글 모니터 써도 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진 않아서 굳이 안사도 될 것 같긴한데, 또 언제 마음이 변할지 모르니까.
저녁으로 두부부추전을 먹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 직접 해먹어봐야겠다. 최근 저녁 먹을 때 마다 어머님께서 태블릿으로 여행 브이로그 같은 거 틀어 놓고 보시는데, 유튜브 프리미엄이 없어서 계속 광고가 나오는 것이다. 어머님께 유튜브 프리미엄을 열심히 영업했다. 그래도 구독 안하실 것 같긴 하지만.. LG 유독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다시 말씀드려봐야겠다.
새 디스코드 서버를 만들었다. 전에 진혁이랑 둘이서 마인크래프트 할 때 좌표 저장 용으로 팠던 서버였는데, 그 서버를 커뮤니티 기능 키고 니트로 부스트도 넣고 해서 재단장했다.
사실 기존에 친구 두 명과 Daily Study Review 본부
라는 이름의 서버를 만들어 하루하루 공부하는 걸 공유하고 서로 감시하는 용도로 쓰고 있었는데, 여기서 점점 게임이나 축구나 일상 등 다른 이야기도 많이 하게 돼서 아예 그냥 새로운 서버를 만들게 된 것이다.
Daily Study Review 본부
에서 여러 디스코드 이모지, 스티커, 사운드보드를 만들어 사용했었어가지고, 친구들과 통화하면서 새 서버에도 이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별 이유 없이 불러서 이것저것 추가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몇몇 프로젝트가 끝나는 25일 다음날, 26일 저녁에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서버 열어서 ‘엔더맨의 날’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또 다시 여러 프로그램에서 다크 모드 대신 화이트 모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낮에는 화이트 모드를 써도 괜찮은데, 이게 밤 늦어지니 눈이 아파온다. 단순히 밤이 돼서 아프기보다는.. 늦은 시간이라 졸리기도 하고, 아무래도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눈의 피로도가 쌓인 것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다. 어쨌거나, 그래서 낮에는 화이트 모드, 밤에는 다크 모드를 쓰고 싶어서 윈도우 설정을 찾아봤는데, 윈도우 11에는 자동 변환 기능이 내장으로 없다고 하네. 그래서 Auto Dark Mode
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자동화 시켰다.
챤니티 테스트를 오늘 진행하는게 아니였다. 원래 오늘이 맞긴했는데, 다시 일정을 잡는다고 한다.
‘구슬요의 버블껌’. 19시 30분 쯤 맵 아트와 기능을 합치는 작업을 진행하고, 21일에서 22일 넘어가는 자정에 리허설을 진행했다. 기능적으로 피드백이 많이 들어와서, 부지런히 수정해야겠다.
프로젝트 명이였던 버블껌의 뜻이 뭔지 몰랐는데, 버추얼 블라인드 컨(껌)테스트 라는 뜻이었다.
지스타 가보고 싶다.
🗿 2024-10-22
- Task
- Daily
- 미라클 모닝
- 백준
- NewWorld
- 공부 & 프로젝트
- 문화
- Today
- 프로젝트 N 작업
- 프로젝트 D 작업
- ‘구슬요의 버블껌’ 피드백 반영
- Animation2FBX 작업
- Daily
- 아침 09시 기상.
- 프로젝트 C SVN 받아두기
며칠 간 Feedly를 확인하면서, Read Later 글이 또 쌓이기 시작했다. 몇 개는 빠르게 읽어서 치우자는 생각을 했다. 그 중 성인 뇌에 미치는 과도한 스크린 타임의 영향이라는 글을 읽게 됐는데, 이달의 실천 이라는 키워드에 꽂혔다. 달마다 뭔가 실천 목표를 하나 세우고 이를 지켜나가면 재밌을 것 같다. 예시로 있는 ‘하루 첫 시간 동안 화면 사용 금지’ 같은 것도 좋은 것 같다. 일어나서 책 한 시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이번 달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번 10월과 다음 11월의 이달의 실천은 ‘하루 첫 시간 동안 화면 사용 금지’로 해봐야겠다.
어제 OneDrive 삭제하면서 OutLook이랑 기본 메일 프로그램을 삭제했다. 그래서 메일 알림을 브라우저로 받으려고 이것저것 설정을 했는데.. 어째서인지 알림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Checker Plus for Gmail
라는 브라우저 확장을 설치했다. 나름 괜찮은 듯?
점심으로 양배추와 간장게장. 간장게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어도비 결제와 관련하여 메일이 왔다. 총 두 개가 왔다. 하나는 이번 달 구독 결제가 되었다는 메일이고, 다른 하나는 다음달부터 결제 가격이 정상화 된다는 메일이었다. 나는 학교를 통해 kuniv에서 할인을 받아 매달 18,000원에 어도비를 결제 구독해왔는데, 이게 1년 기간 한정이었는지 다음달 부터 47,000원으로 정상화된다고한다. 무료 체험 2개월을 받고, 즉시 구독 취소했다. 아직까지 어도비로 큰 성과나 고정적인 수입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어서, 구독은 추후 다시 고민해보는 걸로.
백준 32458 Just Round Down, 16953 A → B. 다이다믹 프로그래밍 태그 문제 (LCS) 풀어보려다가 실패. 일단 BFS, DFS 위주로 쭉 풀어야겠다. Class 4 문제 3개만 더풀면 Class 4 첫 단계 클리어. Class가 오를 때 마다 레이팅 50점을 받을 수 있는데, 현재 골드 3이고 승급까지 73점이 남았으니, 이달 내로 골드 2로 승급할 수 있겠다.
주문했던 모니터 케이블이 도착해서 서브 모니터를 다시 연결했다.
롤 솔랭이 하고 싶어져서 몇 판 하다가 꺾이기. 혼자 저녁먹고 친구들과 자유 랭크. 미드 라인전은 전부 이겼는데, 결국 중반 후반에 이런저런 판단 미스를 하고 만다. 롤 너무 어렵다.
진혁이랑 Rounds 몇 판 하다가 잠자러. Rounds는 할 때 마다 재밌는 것 같다.
🗿 2024-10-23
- Task
- Daily
- 미라클 모닝
- 백준
- NewWorld
- 공부 & 프로젝트
- 문화
- Today
- 프로젝트 N 작업
- 프로젝트 D 작업
- ‘구슬요의 버블껌’ 피드백 반영
- Animation2FBX 작업
- Daily
- 아침 11시 기상
- 백준 SUAPC 2024 Winter 32154
며칠 전 신청했던 토스 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가 도착했다고 한다. 근데 문 밖에 나가봐도 카드나 봉투는 도통 보이지 않길래 택배 기사님께 연락을 해봤더니, 아, 우편함에 두셨다고 한다. 우편함의 존재를 까먹고 있었다. 어머니의 카드도 함께 도착했다.
카드 발급 신청 할때 카드의 색상 조합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그 중 검정-분홍 조합을 골랐었다. 마치.. 쿠로미 같은.. 에반게리온 같은 초록-보라, 깔끔해 보이는 검정-하양도 있었는데, 왠지 그냥 검정-분홍이 고르고 싶었다. 근데 막상 분홍 보니까 살짝 후회될지도? 역시 무난한 걸 골라야 리스크가 없는 것이다.
지난 몇 년 간 의자에만 앉아있던 결과인가, 아님 물을 잘 안먹어서 그런가, 치열이 난다.
왁굳형이 21일 03시 30분 쯤 인생 이야기를 했었다. 그렇구나, 나도 시궁창 쥐인걸까나.
왁굳형이 참 좋다.
18시에 차세돌 펀딩이 시작됐다. 키보드 몇 백개가 남은 시점에서 뒤늦게 접속을 시도했지만.. 무한 로딩이 걸릴 뿐이었다. 취소 매물도 안나온다고 하니, 다른 굳즈들을 천천히 고민해봐야겠다.
21시 30분에 왁타버스 좀보이드 뱅온 전쟁이 있었다. 최근 방송을 잘 못 보다가 간만에 제대로 방송을 봤다. 그마저도 작업하느라 가끔 왁굳형 소리지를때 뒷북으로 눈길 옮기고 한거지만. 어쨌거나, 재밌었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24일) 새벽 00시 30분까지 하루 종일 컨텐츠 작업만 했다. 오늘은 참 힘들고 꺾이는 하루였다. 그치만 또 재밌는 날이 올테니까. 우리 인생 화이팅.
🗿 2024-10-24
깊은 밤. 프로젝트 작업 하나가 얼추 마무리 됐다.
롤 솔랭이라도 돌릴까해서 한 판 돌렸더니, 상대 팀 한 명이 탈주해서 서렌을 받았다. 라인전에서 실수가 많아서 좀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겨서 좋았다.
다음 판을 돌리려는데 일반 3인큐 방에 초대가 와서 냉큼 들어갔다. 그대로 일반 7판을 스트레이트로 달렸다. 그리고 전부 이겼다. 이상하게 오늘따라 상태팀에서 서렌이 많이 나온다. 꿀꿀한 기분 어떻게든 풀어보라고 하늘이 기회를 주시는 걸까. 인생은 등가교환인가보다. 역시 잔 실수가 많았지만, 어쨌거나 전부 이겨서 기분이 좋다.
12시에 일어났다.
어제 마무리한 프로젝트 작업을 팀원 분들과 간단하게 테스트하고, 첫 끼 점심으로 간장게장을 꺼내 먹으며 오늘 하루 예열을 시작했다.
🪨 2024-10-24 : 뭔가 잘못됐다
프로젝트 팀원 분을 통해 알게된 사운드 에셋 사이트들을 정리하기 위해 Library 포스트를 수정하다가, ‘내맘대로 이웃’ 섹션에 메모해둔 Parkito님의 블로그가 눈에 띄었다. 블로그에 들어가 ‘바래지 않는 가치’ 라는 글을 읽게 됐는데, Parkito님께서 친구분께 수학 과외를 받았던 경험과, 이를 통해 수학을 좋아하고 탐구하는 과정, 그리고 그런 추억이 담긴 오래된 종이 뭉치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런 분들을 볼 때마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무언가에 몰입하고 즐기고 좋아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게다가 평생 사랑할 친구까지 있다니.
마지막 문단엔 Parkito님께서 지금도 수학적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차 표지판을 보고 4자리를 2자리씩 끊어 둘을 곱한다던지. 그 문장을 보고, 나도 괜히 해보고 싶어졌다. 눈에 보이는 숫자는 모니터 우측 하단에 있던 작업표시줄의 시간 표시. 그때 시간이 16시 28분이었다. 16 * 28.. 6 8에 48, 거기에 80을 더하면 128. 16 2면 32, 320. 둘을 더하면.. 일의 자리는 8이고.. 나머지 더하면.. 12.. 32.. 12… 32…
그리고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꼈다. 12랑 32를 머리속으로 계산을 못했다. 그러니까 이렇게 글로 쓰면 바로 44가 나오는데, 암산을 하려니까 1이랑 3더하면 4고.. 근데 뒷 부분 숫자가 뭐였더라? 2랑 2더하면 4고, 근데 앞 부분 더하면 뭐였더라? 12랑 32.. 1이랑 3더하면 4고.. 근데 뒷 부분이.. 뭐였더라..
이건 뭔가 잘못됐다. 숫자 2개, 나눠봐도 숫자 4개를 한 번에 기억을 못한다는 말인가? 내 메모리는 숫자 4개도 기억을 못하는 건가? 이건.. 조금 충격이다.
어쩌면 난 시궁창의 쥐가 아니라, 어항 속 금붕어인걸지도 모르겠다.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른다.
난.. 뭔가 어렸을 때부터 기억을 잘 못했던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무언가에 몰입을, 집중을 못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냥 기억을 잘 못한다.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그걸 자주 느낀다. 메모를 시작하게 된 것도, 블로그를 쓰게 된 것도 자꾸 뭐든 잊어버리니까였다.
내가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을 잘 못하나? 생각이 좀 산만한 것 같긴 하다. 생각을 좀 깊게 안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나 말고는 신경을 잘 안쓰는 것 같기도 하다. 아, 근데 그냥 이게 뭔게 병이라면 좋겠다. 아, 역시 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뭔가 이상하다 했어 탓이라도 하게. 근데 아마 그건 아니겠지. 그냥 내가 생각을 잘 못 하는 것 일 거다. 어떻게, 훈련으로 극복 해나갈 수 있는 것일까.
‘것 같다.’ 말투 좀 어떻게 고쳐야 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자신감이 확신이 없다.
🪨 2024-10-24 : 내가 꿈꾸는 나
‘멋있는 내가 되자’ 하루하루 다짐하고 꿈꾸지만 어느새 나도 모르게 말과 행동과 생각이 경박해지고,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점잖음을 강요하는 나, 그러지 않는 나.
내가 마음 먹으면 하루 아침에 달라지길 꿈꾸는 나, 내가 마음 먹으면 다른 사람도 달라지길 꿈꾸는 나, 그러지 않는 나.
내가 이렇게 행복하다고,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내가 이렇게 지루하다고, 내가 이렇게 악하고 착하다고, 차마 사람들 앞에선 못하고, 숨어서 떠벌리면서, 일부러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세상이 제발 언젠가 알아주길 바라는 나, 그러지 않는 나.
겉보기와 정신적, 지적 허영을 더 이상 쫓지 않는 나.
헤메지 않는 나, 확실한 주제가 있는 나.
꿈일뿐인 나.
🪨 2024-10-24 : _
메타코미디클럽 EP.26 재밌다.
20시에 게임 개발 동아리 회의가 있었다. 회의 내용은 내가 참여하지 않는 프로젝트에 대한 인원 분배에 관한 내용이였어서.. 크게 이야기를 나눈 건 없다. 내 마녀: 귀찮아!
프로젝트를 빨리 심폐소생술시켜서 동아리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MUdons
프로젝트 브랜딩 작업을 했다. ‘보기좋게 꾸며보자’ 보다는, 프로젝트에서 나의 향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개인 프로젝트를 공동 프로젝트로 변환했기에, 최대한 내 흔적을 지워야 한다. 몇몇 곳에 내 흔적이 계속 남아있으니 다른 분들의 참여가 더 어려운 게 아닌가 싶다. 가장 큰 나의 흔적은 바로 프로젝트 이름. 프로젝트 이름에 내 닉네임 이니셜 M
이 붙어있었다. 무엇이든 좋으니 빨리 프로젝트 이름을 바꾸고 싶었고, 별 생각 없이 Udon
과 발음이 유사하면서, 프로젝트의 새 방향성인 ‘왁타버스 VRChat 맵 제작 공동 프로젝트’에 맞게 왁타버스 향을 첨가하여, Woodon
으로 이름을 바꿨다. W만 붙이면 왁타버스냐? 아니다, Woo로 세 글자 씩이나 포함되었다.
🗿 2024-10-25
🪨 2024-10-25 : 미치겠다
예전에 A에게 어떤 프로젝트 기획 Z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다. A는 프로젝트를 참여할 것인지 물어보았고, 당시 나는 일정이 빠듯해보여 거절했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 다른 B에게 프로젝트 참여 제의가 왔는데, 그 기획이 A가 말해줬었던 기획 Z과 똑같았다. 근데 난 이 똑같은 기획 Z를 예전에 A가 말해줬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정말.. 순수하게 잊고 있었다. 그러곤 B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획 Z를 작업했다. 거의 완성까지 왔다. 그러다 오늘, A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는데, 나는 그제서야 알아챘다. A가 기획 Z에 대해 말해줬었다는 사실을.
… 진짜 뭔가 잘못됐다. 죄악감과 자기혐오가 등을 타고 올랐다. 머리를 쥐어 뜯고 싶다.
어떻게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일이 터지나.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나는 어항 속 금붕어다. 이 기억력과 덤벙대는 성격을 진짜 어떡할까. 진짜 일거수일투족을 다 메모할까.
아, 정말 꺾인다. 힘들다.
내 이름을 걸고 활동함을 기억하자. 제발 신중하자. 제발.
🪨 2024-10-25 : _
10시 기상.
제작에 참여한 구슬요님의 ‘버블껌 (버추얼 블라인드 컴(껌)페티션)’ 컨텐츠가 오늘 방송됐다. 저번 버종대 때와 마찬가지로, 노래를 잘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방송에 몰입하며 기능 조작을 했다. 특히 ‘쿠로카와 모카님’과 ‘휘운’님의 노래가 인상 깊었다. 컨텐츠 끝까지 크게 문제는 없었고, 그렇게 프로젝트 하나가 무사히 끝났다.
새벽에 친구들과 자유 랭크를 했다. 오늘은 그렇게 그닥 재밌진 않았다.
🗿 2024-10-26
12시 기상.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정리
프로젝트 D 작업을 했다.
새벽에 친구들과 자유 랭크를 했다. 오늘도 그렇게 그닥 재밌진 않았다. 롤 접자.
🗿 2024-10-27
백만 년 만에 외출을 나갔다. 해야 하는 일이 하나 있었지만, 외출 다녀온 이후에 작업해도 충분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부모님과 강릉 커피 축제를 보러 나갔다. 이번 강릉 커피 축제는 안목 바다에서 열렸는데, 글쌔 나는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를 좋아해서 그런지, 시끌벅적 사람 많은 바다가 그렇게 마음에 다가오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 붕어빵과 베스킨라빈스 싱글 킹 사이즈를 사먹었다. 이제 여름가고 겨울이라 그런지 날이 금방 어두워졌다.
22시에는 롤드컵 4강, T1 vs 젠지 경기가 있었다. 22시가 되니 롤하는 친구들 하나 둘 디스코드에 모여있었다. 결과는 3:1로 T1의 승리. 오랜만에 도파민이 나왔다.
친구들과 후열 칼바람을 했다. 딱 한 판만 하자는 친구들의 말을 언제나 의심했지만, 결국 새벽까지 같이 롤을 하고 있는 나였다. 진짜 롤 접자.
프로젝트 N 마무리 작업을 했다.
🗿 2024-10-28
프로젝트 N 작업물 1차 검수를 받고 다시 잤다.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파티션 전기장판? 테이블 히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체를 달궈주는 물건을 주문했던게 배달왔다. 감싸지지 않은 부분으로 찬 바람이 통해서 좀 기묘한 느낌이지만, 어쨌든 나름 따뜻하다.
밤엔 세계관 창작을 했다.
🗿 2024-10-29
어제 아침엔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일찍 자자는 생각에 22시도 채 안될 때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오늘은 아침 6시에 눈이 떠졌다. 수면 패턴의 정상화.
프로젝트 N 2차 검수, 프로젝트 D 3차 검수.
어제에 이은 WitchMedokusai 세계관 창작.
🗿 2024-10-30
저녁으로 버거킹. 원래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면 예상 도착 시간 막 2시간 정도 걸리고 그랬었는데, 오늘 주문 했던 건 30분만 걸린다고 나왔고 실제로 30분만에 왔다.
프로젝트 N 3차 검수.
어제에 이은 WitchMedokusai 세계관 창작.
새벽 솔랭.
🗿 2024-10-31
아침 9시 기상.
프로젝트 N 4차 검수.
화장실 거울을 봤는데 왠 아저씨가 한 명 있었다. 좀 보기 싫은 겉모습의 아저씨였다. 보기 싫어서 수염을 깎았다. 비듬도 다시 생기는 것 같고. 아, 아저씨가 되기 싫다. 그냥 평생 10대면 좋겠다. 어차피 남들이 안보는데 왜 꾸미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틀린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남은 위해 꾸미는 게 아니라, 자기가 그렇게 되고 싶어서 꾸미는 걸 수도 있겠다. 자기 관리를 잘 해야겠다. 더 보기 싫기 전에.
🗿 말꼬리
🪨 평가
이번 달 부터 시작하는 이달의 평가.
이번 달은 정리의 달이었다.
그동안 수없이 쌓인 아카이브를 정리하고자 했고,
나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생각 정리, 생활 패턴 정상화, 브랜딩을 시도했고,
그 와중에 여러 프로젝트들도 밤낮없이 작업하여 마무리/정리해야했다.
이번 달은, 뭐 언제나 그렇지만, 힘들었다. 하루하루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쉴 틈이 없었다. 노는 날이 있었다면, 그건 쉴 틈이 없지만 나 몰라라 쉬어버린 날이다. 그러니까, 노는 동안에도 여유가 없었다.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그래도 마무리된 일들도 몇 있다. 당장 최소한 다음 달까지는 더 고생을 해야할 것 같지만, 어쨌거나, 이번 달은 나의 기반이 될 것이다.
🪨 수여식
이 달의 음악
이 달의 하루
- 04 :
- 별자리를 보았다.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
- 24 - 25
- 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졌다. 항상 의심할 것.